요즘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에서는 알아야 하는 정보나 지식도 많고 이를 개인적 단위에서 활용하거나 판단하기란 어려운 점이 많다는 점도 느낄 것이다. 이에 이 책은 기본적인 컴퓨터 공학 분야 관련 조언서로 파이썬을 비롯한 생성형 AI, 인공지능과 앱개발 등의 키워드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현실과 실무에서는 어떤 형태로 사용해 나가야 하는지를 전하는 책이다. <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줘> 물론 해당 분야를 전공하거나 실무에서 일하는 분들은 더 쉽게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역량강화 및 경력관리 등의 형태로의 사용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처음 입문하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나 결과를 그릴 수 있고 이론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이나 일정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갖는 상징성과 효율성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파이썬이나 인공지능 등에 대해 어려워 한다면 기초와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하는 책이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개념이나 용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래밍의 형태나 유형에 따라서 그 의미가 결과값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도 없고 그만큼 책에서는 다양한 저자가 함께 참여해서 일정한 형태로 해당 분야를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을 것이며 앱개발이나 개발자를 꿈구는 분들도 책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줘> 또한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시대로 표현되는 요즘 현실에서 자동화의 가치나 의미, 알아서 원하는 정보와 지식 등을 표현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등장은 이를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일정한 동기부여로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직업선택 및 진로탐색의 영역으로 또한 일반인들도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실무적 역량강화나 관리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특장점이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Hey 파이썬 생성형 AI 활용 앱 만들어줘> 또한 다양한 수식 입력이나 문자화 및 자동화, 그리고 함수의 사용과 사례 등을 통해서도 더 편리한 형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구성이나 컴퓨터 및 모바일 분야가 당연시 되는 요즘 현실에서 이를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도 연결지어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고할 만한 가이드북일 것이다. 파이썬 및 생성형 AI, 인공지능 관련 종합적인 실무 조언서 및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어떤 형태로 표현, 활용해 볼 것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자. 주로 청소년을 비롯해 실무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로 더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챗GPT와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책 만들기
챗GPT와 Open AI,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 일과 연관이 있기도 하지만 알면 알 수록 놀라운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2023년은 지난 10년간의 AI 연구보다 더 많은 기술 발전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가기도 어렵다는 말도 있다.
어찌되었건 지금 관심이라도 갖지 않는다면 영영 멀어질 것 같아 조금씩 찾아보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해보기도 한다. 자, 생성형 AI로 나만의 앱을 만든다? 방법이 궁금했다.
저자들의 구성이 특이했다. OO소프트대표&SW교육원 교수, AR, VR개발자, 응용생물과학 전공 데이터 분석가. 서로 다른 분야에서 AI기술을 활용, 연구하는 저자들은 책을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되어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 하며 독자들을 인공지능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했다.
Part1은 파이썬이다.
개인적으로 배워보고 싶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일단 구글 코랩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망을 시작해봐야겠다.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텐서플로 등의 라이브러리도 설치되어 있고 GPU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니 손쉽게 시작할 수 있겠다. 단, 코랩은 12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연결이 끊겨 코드는 구글드라이브에 남지만 데이터는 모두 삭제된다. 꺅!!! 이건 좀…
코알못인 나는 코랩에 흥미가 생기긴 했으나 코랩에 파일 개념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뒤로 넘어가는 것이 지금은 의미 없겠다싶어 파이썬을 패스하고 Part2 생성형 AI와 언어모델을 읽으며 개념잡기를 먼저 시도하기로 했다. 적어도 챗GPT 기본 원리와 활용법 정도는 알고 싶었다.
챗GPT의 GPT는 Generating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사전 훈련된 생성형 변환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여기서 Transformer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딥러닝 아키텍처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여 자연스러운 언어를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GPT는 이 transformer 계열의 모델로 문장의 흐름대로 이전에 쓰인단어를 바탕으로 다음 단어를 예측해 생성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있는 기술이다.
자, 이제 개념 이해는 여기까지 하고 Open AI의 챗GPT를 사용해보라. 구체적으로 질문할 수록 잘 알아듣는다. 지금은 GPT-4를 유료버전으로 서비스 하고 있지만 요즘은 유튜브에서 GPT-5를 기대하게 하는 영상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그 영상을 보면서 파이썬 코딩 배울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으로 챗봇 제작 코딩법 랭체인을 활용한 챗봇 업그레이드, 번역봇 코딩법 등이 이어진다. 코알못이지만 왠지 흥미롭다. 정말 저렇게 하면 될까?
책의 마지막 장 Part 4는 챗GPT와 스테이블 디퓨전 API, 그라디오로 책 생성 프로그램 제작하기가 소개된다. 이거 꼭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래밍인데… 앞에서부터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이 책 완전 초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생성형 AI서비스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는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