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세계 최고 리더들의 7가지 초생산적 습관
거인의 시간
어맨사 임버 지음 김지아 옮김

목차
머리말
1장 우선순위 /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파악하라
2장 구조화 / 생산적인 하루를 만들어라
3장 효율화 /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하라
4장 집중 / 원하는 것에 몰입하라
5장 성찰 / 내면을 들여다보라
6장 연결 /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라
7장 에너지 / 당신의 불꽃을 유지하라
맺음말

“당신은 시간을 얼마나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는가?”

“높은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은 정말 바쁜 삶을 산다. 첫째,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실히 다르다. 둘째, 이들이 일하는 방식은 CEO, 일하는 부모, 대학생, 삶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모든 사람의 생산성과 일하는 방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저자는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업무 비결을 7가지 소개하고 있다. 1장 우선순위(목표), 2장 구조화(계획), 3장 효율화(시간 절약), 4장 집중(방해 차단 및 집중), 5장 성찰(극복 방법), 6장 연결(관계), 7장 에너지(기쁨, 감사, 에너지)이다.

우선순위에 있어서 4F 의사 결정법을 이용해야 한다. 첫 번째는 제대로 질문하기, 두 번째는 사실 확인하기, 세 번째는 최종 결정내리기, 네 번째는 후속 조치하기다.

20년 전 대학교를 다닐 때 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 찰스 험멜은 우선순위를 정할 때 4가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중요한 일,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 급하지 않은 일 중에서 가장 먼저 급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두 번째로 급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며, 그리고 세 번째로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을 하고, 네 번째로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을 순서에 따라 하라던 조언이다.

저자 어맨사 임버는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4F 의사 결정법이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구조화에 있어서 크로노타입(생활, 생체 리듬)에 따라 하루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 종달새형(아침형), 올빼미형(저녁형), 제3의 새형 중에서 자신의 크로노타입이 무엇인지 찾아 생체 리듬을 참고하여 집중과 몰입이 필요한 작업과 인지적 부담이 적은 작업을 언제 하면 좋을지 정해야 한다.

저자 어맨사 임버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몰입과 자유를 계획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효율성에 있어서 좀비 업무를 없애야 한다. 일상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혹시 좀비처럼 남아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집중에 있어서 스마트폰, PC, 디지털 플랫폼 등 방해하는 것들을 차단하고 시간 관리와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집중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성찰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점검(자기 성찰)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연결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타인과 소통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에너지에 있어서 포스트잇에 목표 적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기록, 점검하기, 상한선과 하한선 설정하기, 긍정적인 습관 만들기, 양보하기, 거절하기 등을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각자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찾은 해답, 비법, 전략을 책을 통해 소개했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은 알게 되었고, 잊어버린 부분은 다시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나에게는 4F 의사 결정법과 크로노타입(생활, 생체 리듬)에 따른 선택과 집중이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표지의 모래시계가 이야기의 흐름을 짐작케 해주듯, 세계 최고 리더들의 7가지 초생산적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거인의 시간!

올해부터는 좀더 부지런하게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터라 나에게 아주 유용한 책,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이야기가 기대되는 책이었다. 

조직 심리학자이자 행동과학 컨설팅 회사 설립자로 세계 유수 기업에 일하는 방식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최고의 시간 관리 전문가인 작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 습관, 전략, 리츄얼에 관한 인터뷰에서 깨달은 점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머릿말을 읽으면서 하지만 개인적인 삶을 돌아보았을 때 작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는 말에 나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역시 오늘 내가 뭘했나 돌아보면 하얀 백지 

같았다. 매일매일 크게 다를바없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내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운동, 모임, 여행 

등으로 꽉찬 하루같았는데.... 

독립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이에게 그리고 성공하려면 매일매일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비법이 궁금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우선순위, 집중, 성찰, 연결, 에너지 등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자기 

전까지 손에서 거의 내려놓지 못하는 스마트 폰, 해야하는 일이 있음에도 모른척 다른 짓을 하고 

있는 나, 지금에 좀처럼 집중하고 있지 못하는 나를 꿰뚫어보고 있는 것 같아서 뜨끔해하면서 그런 

나를 위해 찾아온 책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도둑맞지 않는 법', '무의미한 이메일 확인을 멈추는 법', '티타임 초대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 '당신이 일을 미루는 진짜 이유',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는 법' 등 요즘 나의 고민에 대한 

간결하고 명쾌한 해답을 들을 수 있었고 '실천하기'와 각 장 말미마다 요약해 준 '핵심 정리'를 읽으

면서 다시 한 번 더 집중하고 생각해보게 한다. 

'무의미한 스크롤링을 멈추는 법'을 읽으면서 정지 신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종이 신문이나 

책을 다 읽었을 때, 드라마를 볼 때 늘 아쉬움을 남기던 다음 시간에....란 시그널을 떠올리게 했다. 

이제 드라마나 예능도 몰아보기를 할 수 있지 않은 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시대,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정보, SNS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나스스로가 멈추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다. 

'눈 앞의 사람에게 집중하라'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만나는 사람이 소중하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다른 것을 생각하고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제각각의 모습으로 채워가고 있다. 나의 시간이 좀 더 알차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우선 이것들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거인의시간 #어맨사임버 #다산북스 #시간관리 

요즘 너무 많은 일이 생기면서 나의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았다. 그리고 당장 지금부터 실행에 옮기고 있다. 가장 귀한 것인 시간, 많은 분들이 시간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들은?

1. 우선순위에 따라서 일하라
2. 시스템화. 구조화 하라
3. 효율적으로 일하라
4. 집중력을 높여라
5. 자기관리를 잘하고 성찰하라
6. 관계유지도 매우 중요하다
7. 열정과 에너지를 유지하라

늘 회사에서 듣던 이야기들이 목차로 구성되어 있고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자기계발서라는 느낌과 달리 내면 깊숙이까지 건드려졌다.

다 알것만 같은 직장생활에서 잘하고 있는 직장생활에서 우리는 무엇이 부족했던가?
이 책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접근하고 안내해준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 노하우
눈이 번쩍 뜨였던 몇가지가 있었고, 이미 아는 것 같지만 유레카처럼 그래!  이렇게 하면 나도 변화를 가질 수 있겠다

○  목표 설정과 시스템의 차이
예를 들면 10만자 쓰기를 목표로 정했다면 '매일 아침  한 시간 동안 500자 쓰기'라는 시스템으로 살짝 바꿔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결국 10만자를 쓰는 데도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달성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면 일일 목표를 완수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장기계획을 세우는 대신  일일 계획, 즉 시스템을 세우고 매일 실천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 개인이사회가 필요한 이유
맥그래스는 "크고 복잡한 문제로 고민할 때 나만의 개인이사회가 도움이 된다."  이들은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조언을 해주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제대로 운영되는 법인이라면 미래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민한다. 이들은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빠뜨린건 없는지 지적하고 회사를 위해 일하면서 쌓아온 본인의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개인이사회도 이와 같다. 
피드백을 받고 싶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로 개인이사회를 구성하고 솔직한 의견이 필요할 때 이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  불편한 감정을 잘 다스려야 생산성이 올라간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힘들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어떤핑계를 대서라도 피하고 싶다. 그래서 회피방편으로 영업 실적 발표를 준비하다가 곧장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 유트브로 넘어가 영상을 시청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잊으려 한다. 자꾸만 딴 짓을 하게된다. 딴짓을 하지 않기 위해 '감정타기 ' 전략을 활용한다. 자신의 내면에서 지루함이나 불안함 같은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런 다음 불안함, 지루함, 두려움 등을 전부 글로 적는다. 감정을 종이에 적었을 때 놀랍게도 딴 짓에 빠지지 않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자책하는 말을 하게 되는데..호기심을 가지고 내면을 탐구해야지, 자기 자신을 경멸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준다


○ 피드백을 구하기 좋은 시기
잘못된 시기에 받는 피드백은 의욕을 완전히 꺾어버릴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저자인 댄 히스는 부적절한 시기에 받은 피드백을 직접 경험했다. "많은 작가가 글을 90퍼센트  정도 완성된 후에야 피드백을 요청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그때 받은 부정적인 피드백은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피드백을 밀어내고 싶은 본능이 일어나  '그냥 트집 잡는거야.'  '나는 다시 고칠 여력이 없어' 같은 생각이 들죠" 댄  히스는 50~60퍼센트 정도 완성했을 때가 피드백을 구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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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인상적인 내용을 발췌해 보았다.
이 책은 직장생활의 많은 것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준다. 오래 다녔고 승진도 했지만 여전히 알 듯 하면서도 관습처럼 습관대로 일하고 윗상사의 불평과 아래 부하직원의 평가절하에 좌절하고 자책한다.

중간관리자들이 보면 더 좋을 책..
이 책을 읽는다면 리더쉽에 한 획을 긋고 다시 새로운 마음을 내어 도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것 같다. 왜냐하면 성실하게 잘해왔지만 구체적으로 누군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단계로의 성장을 코칭하거나 조언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사들은 입 맛에 맞추어 알아서 잘해오길 바랄뿐이다.

직장인들의 교과서로 활용해도 충분한 이 책. 업무의 노하우, 관계, 성찰, 성장.. 모든 것들이 있는 종합적인 책으로  추천한다.

* 클로이서재님 서평단 자격으로 다산북스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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