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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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리뷰 총점 9.7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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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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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평점8점 | r***2 | 2024.01.21 리뷰제목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걱정이 많은 사람은 태생적으로 걱정을 타고난 사람인가 학습된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해 걱정하는 습관이 어린시절의 환경과 자신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대한 무지함의 불안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생긴 불안감으로 커져가는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만들어내며 걱정이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소모적인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음을
리뷰제목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걱정이 많은 사람은 태생적으로 걱정을 타고난 사람인가 학습된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해 걱정하는 습관이 어린시절의 환경과 자신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대한 무지함의 불안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생긴 불안감으로 커져가는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만들어내며 걱정이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소모적인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낙천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느긋함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날마다 반복되던 일상의 생활의 끝에 사회생활을 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시기가 되면서 그 느긋함의 실체를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아니,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해야할 때 내가 혹시 그것을 해내지 못할까봐 노심초사 했던 기억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 보면 나는 뭔가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에서 도태될까봐 그것이 무서워서 종종대며 늘 평균치의 사람이 되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학창시절에도 성적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싫었지만 뭔가 선생님의 눈에 띄거나 주목받는 일이 생기는 것은 더 싫어했다. 

이 책과 관련이 없는 것 같은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은 이유는, 바로 내가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한 이런 부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이다.

 

각 장마다 설명을 요약정리하듯 걱정의 속성에 대해 번호까지 붙여가면서 적어놓고 있는데 첫부분에서는 공감이 많이 갔지만 조금 더 읽기 시작하면서 되풀이 되는 내용으로 느껴지는 순간, 나 자신은 어쩌면 그리 걱정이 많은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느끼고 나니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게 되고 그렇게 빠져들다보면 "삶을 소진시키는 걱정의 습관"에서 벗어나게 되는 방법도 '쓸데없는 걱정없이' 따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불확실한 미래, 예측 불가능한 결과, 처음 시도해보는 업무 등 나 스스로 확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서 스트레스였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물론 진중하게 정식으로 체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책에 실려있는 걱정완화 워크숍의 내용을 체크하다보면 내가 걱정할만큼의 걱정이 많은 사람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잘하는 것이든 못하는 것이든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고 그래서 불안정한 미래를 불편해하는 사람인 것으로 이해를 하니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쉬워졌다. 

특히 걱정에 대해 범주를 나누어 중요하지 않은 일, 중요하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 중요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구분을 해 놓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스트레스가 되지만 내가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내 마음을 붙잡아 둘 이유는 없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중요하고 내가 해결할 수있는 일에 집중을 하면 내 삶의 모습도 달라지지 않을까.

 

 

 

 

 

 

 

 

 

3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4 댓글 20
종이책 걱정으로 불면의 밤을 보낸 이들을 위해 평점10점 | s********5 | 2024.03.01 리뷰제목
이 책은 걱정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게 보다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이라고 주장한다.대체 걱정이란 무엇인지 실험을 통해 그 속성을 파헤치는 데서 시작한다. 그리고 불길한 생각이 또 다른 불길한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걱정의 한 형태를 '파국화(catastrophizing)'라고 하며 이런 파국화된 걱정의 원인을 분석한다. 결국 만성적인 걱정은 학습된 것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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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걱정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게 보다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체 걱정이란 무엇인지 실험을 통해 그 속성을 파헤치는 데서 시작한다. 그리고 불길한 생각이 또 다른 불길한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걱정의 한 형태를 '파국화(catastrophizing)'라고 하며 이런 파국화된 걱정의 원인을 분석한다. 결국 만성적인 걱정은 학습된 것이므로, 마찬가지로 학습을 통해 해로운 걱정 습관을 개선하고 현명한 걱정꾼으로 변할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말미에 걱정을 완화시킬 수 있는 워크숍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는데, 누구나 언제든 따라 하기 쉬운 내용들이라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어 해당 페이지에 표시를 해두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걱정이란 어쩌지 못하고 빠져서 허우적 댈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긍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누구나 걱정을 하며 살지만 그로 인해 내 에너지를 지나치게 소진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스스로를 괴롭게하고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바로 적용이 되었어요. 이 책 덕분에 걱정이 줄었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r | 2024.01.28 리뷰제목
저는 최근에 북한의 전쟁 도발 뉴스를 읽고걱정이 시작되었는데, 그 걱정이 점점 커지고 생생해졌습니다.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온갖 파국적 생각에 심란해졌죠. 긴장한 채로 잠이 들어선지, 다음날 아침 몸도 마음도 무겁고 찜찜했어요.이 책에 보면 어떤 남자가 거의 평생을 매일같이 핵전쟁의 공포에사로잡혀, 자기는 기필코 전쟁의 화염속에 집어삼켜질 거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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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북한의 전쟁 도발 뉴스를 읽고
걱정이 시작되었는데, 그 걱정이 점점 커지고 생생해졌습니다.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온갖 파국적 생각에 심란해졌죠.
긴장한 채로 잠이 들어선지, 다음날 아침 몸도 마음도 무겁고
찜찜했어요.

이 책에 보면 어떤 남자가 거의 평생을 매일같이 핵전쟁의 공포에
사로잡혀, 자기는 기필코 전쟁의 화염속에 집어삼켜질 거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결국 걱정 속에서 장수했지만요.
근데 그 사람은 정작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사실적 근거나 국제정세에 관해서는 정작 아는 바가 없었죠. 맨날 뉴스 헤드라인만 읽었거든요.

저의 전쟁에 관한 파국적 사고도 실은 기사 몇 줄에서 시작된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남자처럼은 되고 싶지 않아, 이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그리고 상세한 설명과 타당성 여부 등에 대해 지식을 얻게 되었죠. 통화 말미에 선배한테서 두 가지 얘길 들었어요.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없나보군. 그러니 생각이 그렇게까지 멀리 날아가지. 앞으로 그런 기사를 보거든 겁먹지 말고 어떤 근거로 씌어졌는지 잘 따져봐야 해."

저 역시도 큰 교훈을 얻었어요. 이 책을 미리 읽어두었기에 더 뼈저리게 자리잡은 교훈이었죠. 무지하면 공포심에 더 잘 사로잡힐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앞으로는 피상적인 감정적 추론에 빠지지 않고, 근거를 가지고 합리적으로 추론하는 게 필요해 보여요.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홀려들게 되는 파국적 사고와 그로 인한
감정적 반응, 그리고 회피. 이 삼박자가 만들어내는 불안장애에 관해
이.책만큼 잘 설명해주는 책도 없는 듯합니다. 게다가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꽤나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해주고 있어요. 친구랑 둘이 이거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 2024.01.20 리뷰제목
난 너무 걱정이 많아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하나님께 많이 의지한다. 성경말씀을 붙들고 살면서 걱정을 해소한다. 15년 이상 투병생활을 하고 나니까 더 걱정이 많다. 더 조심하고 경계하고 미리 생각을 하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저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머릿속은 생각에 생각을 계속 하고 걱정이 돼서 미리 공부를 하고 책을 보고 대비를 한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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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걱정이 많아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하나님께 많이 의지한다. 성경말씀을 붙들고 살면서 걱정을 해소한다. 15년 이상 투병생활을 하고 나니까 더 걱정이 많다. 더 조심하고 경계하고 미리 생각을 하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저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머릿속은 생각에 생각을 계속 하고 걱정이 돼서 미리 공부를 하고 책을 보고 대비를 한다. 걱정이 너무돼서 조심하고 걱정에 걱정을 많이 해서 기도를 많이 한다. 이 책을 보고 걱정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하고 싶다.

저자 그램 데이비는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걱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걱정과 불안에 대한 연구를 30년 이상했다. 걱정은 인간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정신 활동이다. 우리가 하는 걱정의 91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은 위험적이거나 심각한 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그에 대처할 준비를 하라는 신호다. 걱정은 우리가 찾고 싶어 하고 위안을 주는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한다. 되레 염려되는 상황에 잠복하고 있던 문제들을 들춰내 더 많은 걱정거리가 추가된다. 파국적 걱정은 ~하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끓임없이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걱정을 종결시켜줄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굳은 마음을 먹고 걱정을 시작하지만 걱정은 괴물처럼 커지기만 할뿐이다. 문제를 파악했던 처음 당시보다 훨씬 더 불안하고 괴로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통제를 벗어난 파국적 걱정은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인 걱정 습관에도 해결책은 있다. 난 걱정을 전부 기도로 바꾼다. 차례는 1부 걱정의 이해, 챕터 1 걱정이 나를 파괴하기 전에, 챕터2 걱정은 선천적인 걸까?챕터3 나는 왜 세상 걱정에 잠 못 드는가 챕터4 걱정돼 죽겠고 이러다 죽겠다 2부 걱정 멈추기 챕터5 걱정이 습관이 되기 전에, 챕터6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두 싸움꾼, 걱정과 불안 다루기, 챕터7 무심코 켜지는 걱정기계, 끄는 버튼 찾는 법, 챕터8 만성적인 걱정 다스리는 법, 챕터9 왜 걱정꾼들은 회피하는가 챕터10 걱정의 장점만 취하며 살아가는 법이다.

걱정을 하면 할수록 걱정하는 사람은 점점 더 고통을 받게 된다. 파국적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걱정을 눈덩이처럼 불려가는 과정에서 떠오른 안 좋은 일들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불안을 느낀다고 문제 해결 능력이 갑자기 저하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감을 앗아간다. 파국적 걱정을 하는 사람은 일상의 문제에 대해 남들만큼 좋은 해결책을 찾아도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모든 부정적 감정은 고민의 시작과 고민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 불안, 슬픔, 피로, 통증과 같은 부정적 감정은 파국적 사고를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부정적인 감정이 파국적 사고를 더 오래 지속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뇌의 체계적인 정보처리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좌뇌반구를 활성화되면 걱정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파국적 상황을 실감 나게 조성하고 걱정하는 시간을 늘어나게 한다. 어린 시절 부정적 일을 많이 겪을수록 만성적인 걱정이 습관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년기에 겪은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인생사건들은 사고방식을 바꿔놓고 세상을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곳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걱정과 침습적인 강박사고에서 생겨난다. 자신감 있는 아이는 자기만의 신념과 생각을 스스로 키워가야 한다.

최근 등장한 걱정거리들은 SNS의 광범위한 사용과 연중무휴로 이어지는 뉴스 소비로 인해 발생한다. 뉴스는 정해진 시간에만 본다. 기사 제목만 훑지 않는다.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을 극단적으로 부풀려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전후 맥락이 제공되는 뉴스를 찾아본다. 잠자리 들기 전에 뉴스를 보지 않는다. 예정된 시간이 끝나면 뉴스를 끈다. 저녁 식사, 산책, 등 뉴스 시간 후에 기분 전환을 위한 활동들을 한다. 걱정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작용한다. 걱정은 머릿속에서 고통스럽거나 무서운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을 방해하고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걱정하면서 경계하는 각성 상태를 유지한다.

파국적인 걱정꾼들은 자신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바꿀 수 없는 사건과 상황에 대해 걱정한다. 지나간 일이나 자신이 결정할 수 없었던 일을 끄집어내 괴로워한다. 걱정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걱정은 이래서 해야 하는 것이란 신념이 강하게 생겨날 수 있다. 불안을 느끼면서 걱정하면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된다. 불안과 걱정이 합쳐지면 긍정적인 일에서도 위험요소를 찾는다. 불안이 야기하는 자신감 결여는 걱정꾼을 뒤흔들고 걱정을 더 오래 지속시킨다. 조바심을 내면서 걱정하는 사람은 해결책을 찾아도 해결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 통제할 수 있는 걱정과 통제할 수 없는 걱정을 똑같은 무게로 근심하게 된다.

부정적인 기분에서 빠져나오는 과학적 방법을 저자가 알려준다. 음악을 듣거나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좋고 여유가 있다면 잠시 산책을 즐긴다.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하는 현재의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고 운동효과도 있다. 운동은 아주 가벼운 수준이라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낮에 야외에 나가 몸을 움직이면 햇볕을 쬘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웃으면 걱정이 사라진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라도 웃게 되면 즉시 기분이 좋아지고 통증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긴장과 스트레스를 씻어내는데 좋다.

불안을 회피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 걱정은 뭔가 확실한 게 존재할 것 같은 환상을 심어준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걱정을 하는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미래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미래가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로 인해 괴로운 일도 사라진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라고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면 좋은 일도 그와 똑같은 확률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스럽다 대신 조심스럽지만 기대감과 설렘이 생겨난다고 생각해본다. 걱정을 기록한다.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은 부정적인 사고 편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실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부정적인 선입견을 배제하는 것이다. 긍정적이라는 것은 자신감과 요령을 갖추고 문제의 해결책에 접근하는 것이다. 긍정일기를 쓴다. 걱정 대신 단계별로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걱정거리를 선택한다. 목표 설정을 한다. 해결책 탐색을 한다. 해결책 평가를 한다. 해결책 선택을 한다. 해결책에 대한 계획 수립을 한다. 이행한다. 성과분석을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걱정 해결하는 방식을 내 삶에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방법은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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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평점8점 | i***r | 2024.01.15 리뷰제목
트리플A형이라 불리우는 사람으로써 일어나지않은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데 고치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답답했어요 생각하자말자고 햐도 계속되는 걱정은 앞으로 나아가지못하게하는 최대의 방해물이었는데요 에너지낭비를 하게하는 걱정스트레스를 없애줄 방법을 알려준대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한 말에 괜스레 상처받아 자다가도 벌
리뷰제목

트리플A형이라 불리우는 사람으로써

일어나지않은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데

고치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답답했어요

생각하자말자고 햐도 계속되는 걱정은 앞으로 나아가지못하게하는

최대의 방해물이었는데요

에너지낭비를 하게하는 걱정스트레스를 없애줄 방법을

알려준대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한 말에 괜스레 상처받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별것아닌 실수에 마음 졸이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니

해야할 일에 집중하지못하고 체력낭비, 시간 낭비가 많았어요

또한 괜스런 불안감으로 가족들에게

짜증이나 화를 내는 빈도도 높아지게 되니

가족간의 사이도 소원해지는 기분이었고요

이런 성격을 바꾸고자 노력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부정적 표현을 하지 않는 대신에

스스로 곪아가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불안감이나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감추고 꾹꾹 누르고 있다보니

한번씩 터트리게 되어

오히려 더 큰 불화가 유발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 삶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파국적걱정에서

벗어날 수있는 실용적인 훈련법을 알려줌으로써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꿀수있게 해주고있어요

걱정은 오랜세월 만들어져온 습관이가때문에

누구나 노력에의해 바꿀수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16가지 곡정완화워크숍과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해결책까지 풍부하게 담고있어

걱정인형, 드림캐쳐가 소용없던 나에게도

걱정줄이기가 가능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데요

부정적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걱정없는 아이키우는 법까지 알려주고있어요

걱정이 많은 아이는

혈액형이나 성격 탓이 아니라

가정환경으로 인한 것이었어요

걱정 많은 엄마에게서 자라는 아이들이

걱정이많다고해서 그또한 걱정이었는데

걱정의 장점 만을 취하며

조금은 더 대범한 어이로 자랄 수 있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아이를 대할 때의 말투나 행동 교정을 통해

아이가 저처럼 부정적인 감정낭비를 하지 않도록

더 노력을 필요로 해야할 것 같긴하지만요

걱정이라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하는 습고나을 가질 수 있어

오히려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도 있어요

단지, 우리가 걱정하는 80% 이상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의 소비라고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낭비되는 감정과 시간, 에너지를

장점으로 탈바꿈시켜서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보다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걱정을 생산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걱정대신 현재에 집중하고

걱정이 갖는 부정적 에너지는 버리고 장점만 취하여

현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있도록

도와주는도서인 것 같아

걱정스트레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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