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어려울법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술술 읽히는 책이네요. 머릿말에 작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주시면서 걱정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걱정유전자나 신경전달물질로 원하지 않는 걱정이 발생하지만, 책으의 내용처럼 그건 현실이 아니라 머릿속 과정이라는 게 가장 인상적이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걱정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진짜 긍정적인 심리에 대해서도 다뤄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정리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이항상 많아 머릿속이 복잡해졌는데 책한권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읽기 쉽게 술술 잘 읽혀서 바쁜시간에도 잘 읽을수있었어요 항상 걱정이 많이 불안감도 컸는데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수있게 글로도 써보고 제3자가되어 나를바라보니 그닥 큰문제도 아니다싶은게 정말 명쾌한답을 얻은것같더라구요 걱정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첩합니다

사람들은 크게든 작게든 다들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간다. 그런 걱정거리가 눈덩이처럼 커져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에는, 자살이라는 방식으로 삶을 끊어내기도 한다. 이처럼 걱정을 잘 다루지 못하게 된다면,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까지 자신을 내몰수도 있는 게 현실이다. 주위 상황이나 주변의 나쁜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걱정이 생길 경우,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고 제어할 수 없다면 과연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은 마음이 힘든 이들을 위해서 걱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는 우리가 걱정이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걱정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것이라고 일러주고 있었다. 그리고 매 챕터마다 다양한 학계의 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었다. 최신의 데이터들로 가득 채워진 이야기들이 내용의 신뢰성을 높였고, 여러 실험들을 통해 각 상황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었다. 저자는 지나친 걱정을 멈추고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자신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는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 짚어주고 있었다.

 

나는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려 살아왔다. 소위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고, 그로인해 몸과 마음이 너무나 피폐해졌다. 헌데, 저자는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점을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었다. 내가 내 삶을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운 상태인 지금, 그 말을 접하니 또다시 너무 슬퍼졌다. 나는 어쩌다 이렇게 나쁜 사람들에 의해 상처만 받고 갈기갈기 찢겨지게 된 것일까. 내 삶을 위해서는, 쉽지는 않겠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내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살면서 하는 수많은 고민과 생각이 '걱정'과 '불안'이 되어 내 삶을 흔들고 인생을 방해하고 있다면?

일, 건강, 인간관계 등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걱정과 함께 살아간다.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없고,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그 걱정들의 관리가 필요하다.

1장 내일이 불안해서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2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정리법

3장 걱정을 놓아주는 확실한 방법

4장 걱정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5장 걱정을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하는 걱정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

고민들을 잘 정리하고 오히려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활용하여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돕는다.

'걱정 정리' 노하우와 사례, 비유들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굳이 걱정을 없애려 또 다른 걱정을 만들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묵은 걱정과 매 순간의 고민들이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걱정에 잠 못 자던 어제에서 벗어나 조금은 편히 잠들고,

조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런 걱정 정리의 노력들이 모여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노력하고 있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알고 있는 것만으로 걱정과 고민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책을 읽으며 마음의 부담을 덜고, 걱정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게 된다면,

특히 그 에너지를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면,

그 뿌듯함과 성취감까지 더해져 큰 행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과 그림을보면 마냥 낯설지가 않은것같다.

걱정거리가 많은 내모습을 보고있는것 같다랄까....

나이가 들어가며 늘어나는건 흰머리와 근심걱정이 아닐까싶다. 성격탓일수도 있지만 젊을때는 괜찮았던 상황들이 괜히 걱정스러워질때가 많다. 그중 대표적인건 어릴때는 눈이 내리는것이 마냥 좋았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눈이내린 이후가 떠올라 아이처럼 마냥 즐기기보다는 걱정스러운마음이 먼저든다.


책은 불안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세가지로 설명해준다.

첫번째는 불확실성,
두번째는 경쟁사회에서의 사회적 비교,
세번째는 실패를,다른이에게 피해를 줄까 겁내하는 완벽주의.

열심히는 하지만 이러한것들이 불안한마음을 갖게하고 걱정을 하게만드는데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않아 만난 페이지에서 이야기해주던 걱정에 대한 이야기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었다.
굳이 걱정에 대한 시점을 따지자면 걱정은 발생하지 않은 일인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이며 이미 일어나버린 일인 과거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기에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말.

그말에 공감하며 지나치면 문제겠지만 어느정도의 걱정은 오히려 문제상황을 미리 예측해서 건강하게 대처하게끔 도와주어 좋다라는것도 알 수 있었다.


무조건 걱정은 나쁜거야! 가 아니라 적절한 걱정은 도움이 된다는부분을 명심하며 나 자신을 믿어준다는 자기효능감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다양한 사례와 여러 책들이나 유명인사들을 명언을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놓고있었는데 마냥 딱딱할수도 있는 흐름을 깨버리는 좋은 구성이었던듯 싶다.

책을 읽다보면 어쩐지 나도모르는 사이 저자의 이야기를 바로앞에서 경청하는것 같으면서 위로받기도하고 용기를 얻는듯한 느낌이다.

걱정을 없애기보다 정리해가는것.

나자신을 믿어주고 내불안을 아이에게 전염시키지않도록 한번더 생각하고 자기효능감 높이기.

좋은말들도 적어보고 감사일기도 써보기.

책을 읽기전보다는 조금이나마 걱정을 내려놓는 나 자신을 발견하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