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같은 우리집 막둥이 딸램~
우리 막둥이 잘 시간에 어두우니 무서워서 걱정.
아빠출근, 오빠, 언니 학원,
엄마랑 둘이 있는데 엄마 잠깐 외출하면, 혼자 있게 되는게 무서워서 걱정.
가족끼리 둘러 앉아 식사하는데 언니 자리에 물컵이 없으면 언니가 밥먹다가 물 찾을 까봐 언니 물컵까지 챙겨야하는 걱정.
외출 할 때 보조가방에 ~~ 다치면 사용해야한다고 걱정하며 밴드가 잔~뜩.
걱정이 잘못된 생각은 아니지만, 걱정이 많은 아이들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엄마들도 걱정.
정말 걱정이 많은 아이들은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를 필히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연계도서입니다.
교과연계도서는 한 번 이상 아이들이 읽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걱정은 나만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만 들어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 도서 뒷장에 독후활동지가 있고, 확장활동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키즈프렌즈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활용하시면 아이들 독해력에 문해력까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asicbooks_&logNo=223359274815&categoryNo=26&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 키즈프렌즈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누구나걱정은있잖아요 #이유리 #키즈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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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도서협찬
@basicbooks_kidsfriends
걱정 없는 사람은 없죠!
특히 요즘 새학기가 시작되서 아이들도
걱정이 많은 시기인데요~
이럴때 읽으면 참 좋은책!
키즈프렌즈에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 책입니다^^
오늘은 걱정덜기 학습동화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를 소개합니다^_^
키즈프렌즈 같이쑥쑥 가치학교 시리즈 책이구요^^
걱정덜기에 관한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 입니다!
같이쑥쑥 가치학교 시리즈책이 참 좋은게 많더라구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안심나라가 위험해
걱정이 많은 주인공 수민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축구시간에 축구를 못할까봐
늘 걱정이 앞서고 그런걱정때문에 배가 아파서
보건실에 가기 일쑤였는데요~~
그렇게 걱정이 많은 수민이를 위해
엄마가 선물해준 걱정인형!
걱정인형은 걱정많은 엄마가 어릴때
외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인형이에요^^
걱정인형 용감이와 함께 꿈나라로 떠난 수민이^^
수민이는 그날 밤 꿈을 꾸는데요~
바로 안심나라에 안심용사로 방문하는 수민이!
안심나라에서는 안심용사인 수민이를 응원하며
걱정용을 없애주고 안심나라를 지켜달라고 말해요~
걱정용을 만난 수민이는 걱정용을 물리치면서
미리 겁먹고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면 걱정이 별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꿈을 꾸고 난 뒤 한뼘더 성장한 우리 수민이!
수민이는 걱정은 멀리서 보면 무서워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무섭지 않다는것과
무서워하지 않으면 점점 작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이야기는 행복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중에도
걱정해서 걱정이 사라지면 걱정이 없겠네 인데요 ㅎㅎ
그만큼 걱정한다고 해결되는건 없죠!
그렇지만 어린이들은 뭐든 미숙하니까
이렇게 책으로 배우는것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늘은 걱정덜기 학습동화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를 소개해보았습니다^_^
키즈프렌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누구나 걱정은 있잖아요> 에는 걱정을 이겨낼 수 있는 두가지 이야기를 담았어요.
첫번째 <안심 용사 나가신다> 는 걱정과 고민, 겁이 많은 아이 수민이 이야기 입니다.
잘 못하는 축구시간에 걱정과 스트레스로 늘 배가 아픈 수민이.
축구를 잘하고 인기있는 친구처럼 축구를 잘하고싶지만
체육시간엔 늘 맘같지않게 몸이 아프곤 하죠.
두려움에 몸이 움추려들고 너무 걱정이 커져서
괜히 눈물이 나는 상황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아이도 겁이 많고 걱정이 많아서
책 속의 수민이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에
눈물을 흘릴 때도 많아요.
그때마다 수민이 엄마처럼 상황을 설명하고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엄마도 어렵더라구요.
수민이는 엄마의 걱정인형과 걱정용을 물리치는 모험을 펼칩니다.
처음엔 걱정용이 무서워서 두 다리가 후들후들
배가 아프고 손바닥에 땀이 났어요.
하지만 용감이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봤어요.
눈을 크게 뜨고 두려움에 맞서보니
걱정용은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습니다.
"걱정용, 난 네나 무섭지 않아!"
"난 네가 하나도 겁나지 않아"
이렇게 당당하게 맞섰더니 걱정용은 점점 작아지고
결국엔 저 멀리 달아나버렸지요.
진정한 안심용사가 된 수민이.
다음 축구 수업에도 겁내지않고 맞서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과 걱정에 맞서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내길 바래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줄무늬 다람쥐 뽀미와 숲속 친구들> 입니다.
할머니가 편찮아서 걱정인 뽀미가
걱정을 덜어준다는 산신 할머니를 찾아가며 생기는 이야기였어요.
개미, 고라니, 멧돼지를 만나 같이 길을 떠나며
다투기도 하고 힘을 합쳐 개울을 건너기도 하면서
어느새 자신의 걱정거리들이 해결되었네요.
사실은 자기 자신이 가졌던 힘들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아이들이
산신할머니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할머니가 편찮으셔 걱정이 생긴 뽀미에게 산신할머니는
"산다는 것은 길을 걷는 것과 비슷하단다.
죽음을 피할 수 는 없지만, 혼자 가느냐, 여럿이 가느냐는
선택할 수 있지. 시작과 끝은 누구에게나 정해져있어.
가장 중요한 건 과정이란다. 사는 동안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기면 되는 거란다."
하고 이야기 해줍니다.
산신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에 저도 위로를 받았네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엔,
문해력 플러스,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독후 활동하기 코너가 있어서
책을 읽고 난 후에 아이와 이야기해보기에 좋은 구성이었어요.
걱정이 많은 아이들이
나름의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내고
좀 더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를 책에서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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