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 소프트웨어를 사랑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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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 소프트웨어를 사랑하는 기술

소프트웨어를 사랑하는 기술

리뷰 총점 9.8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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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 > IT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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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철학과 애자일의 절묘한 만남 평점10점 | o*****x | 2014.01.29 리뷰제목
이책의 키워드들은 자존감, 화, 현실인식, 협업, 실천의 중요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프로그래머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서양 철학중 스토아 학파의 에픽테토스를 시작으로 무소니우스 루프스,익히 이름을 들어본 세네카,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까지 언급하면서, 각 철학자들이
리뷰제목

이책의 키워드들은 자존감, 화, 현실인식, 협업, 실천의 중요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프로그래머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서양 철학중 스토아 학파의 에픽테토스를 시작으로 무소니우스 루프스,
익히 이름을 들어본 세네카,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까지 언급하면서,
각 철학자들이 말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과 그 것들을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 방법론 중
애자일 방법론의 실천방법들(TDD, 코드리뷰, 스크럼, 회고 ...)에 접목시켜 설명을 하고 있다.

 

무력감에 빠져있는 요즘 개발자들에게 자존감을 잃지 말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자신의 신념을 다른 사람이나 권위를 핑계삼아 깨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협업하면서 분노가 생겼던적이 많았었는데,
그 것을 "화"라는 주제로 풀어가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 부분도 많은 공감이 간다.

 

마지막장에도 나와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지식을 생활에서 실천해나가면서 실천적 지혜가 되도록 하라는 말도 또한 다른 울림으로 다가온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말하기는 쉽지만, 그 것을 실천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공감이 간다. 에필로그에서 필자 스스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일을 남에게 권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필자의 자기 성찰에 대해서도 많은 공감이 간다.

 

이런 고민들을 나만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동지애 비슷한 것이 생겨나고,

경력이 오래될수록 심리학이나 철학에 빠져드는 이유가

근본적으로는 사람들을 이해해야만 협업이 잘 될 수 있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감으로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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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속독하려다 정독의 자세로 메모하며 봐야할 책! 평점10점 | d****e | 2014.01.24 리뷰제목
공대생이었고, 현직도 공돌이다. 생각도 말도 움직임도 하는 일도...   공대생이지만 사람과 일한다면 꼭 봐야 할 주제들이 담겨있다. - 오직 기계와 대화하며 일하는 사람은 없지 아니한가 - 프로그래머라 해도...   최근 회의 시간에 '조직이 문제가 아니다. 사람, 특정 사람의 문제이다.' 란 얘길 들었다. 노트 프로그램에 메모를 남겨 놓고 찾으려 검색해 보니 예전에도 같은
리뷰제목

공대생이었고, 현직도 공돌이다. 생각도 말도 움직임도 하는 일도...

 

공대생이지만 사람과 일한다면 꼭 봐야 할 주제들이 담겨있다.

- 오직 기계와 대화하며 일하는 사람은 없지 아니한가

- 프로그래머라 해도...

 

최근 회의 시간에 '조직이 문제가 아니다. 사람, 특정 사람의 문제이다.' 란 얘길 들었다.

노트 프로그램에 메모를 남겨 놓고 찾으려 검색해 보니 예전에도 같은 메모가 남아있었다.

문제는 '사람'이었다.

 

사람과 관계하며 일하는 공돌이는 꼭 봐야 할 책이라고 강력 추천한다.

물론 책 속의 모든 이론과 사례들이 원론적인 얘기이고 식상한 주제라 여길 수도 있다.

 

저자도 실천의 어려움을 '고통'으로 표현하며 행하는 것이 어려움을 한탄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존감으로 역경을 이겨내며 시행착오임을 인지하며 신념을 이어가려는 방향성에 동의한다.

 

저작권료는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신다는 저자의 마음도 응원한다.

 

예약판매되어 오늘 도착했다. 좀 더 보고 동료들과 토론하며 실천꺼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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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뒤돌아 볼 것이 많은 프로그래머일수록 많은 것을 얻을 책.. 평점8점 | b*****g | 2014.01.29 리뷰제목
프로그래머가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를 한발짝 떨어져서 돌아보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어떤 면은 자기계발서나 심리학책 같기도 하다. 사람의 내면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프로그래머가 처한 환경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갔다.두고 두고 곰씹어볼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읽어도 새로운 영감을 줄것만 같다. 저자의 자기성찰로 끝을 맺었기에 더욱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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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를 한발짝 떨어져서 돌아보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어떤 면은 자기계발서나 심리학책 같기도 하다. 사람의 내면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프로그래머가 처한 환경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갔다.


두고 두고 곰씹어볼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읽어도 새로운 영감을 줄것만 같다. 저자의 자기성찰로 끝을 맺었기에 더욱 성숙한 사유의 결과물로 느껴진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프로그래머 진짜 철학을 만나다? ^^ 평점10점 | t*****s | 2014.02.05 리뷰제목
우연한 기회에 책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내용을 읽기전엔 개발자로서의 철학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이런 내용으로 생각했다."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와 같이 프로그래머로서의 장인정신과 같은 철학을 말하는줄 알았다.그런데 책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개발자로서 현업에서 일하면서 겪게 되는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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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책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


내용을 읽기전엔 개발자로서의 철학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이런 내용으로 생각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와 같이 프로그래머로서의 


장인정신과 같은 철학을 말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책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개발자로서 현업에서 일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것인가에 대해서 기존과는 다른 관점 이를 테면 심리학이라던가 고전 철학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허무맹랑한 이론만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실무와 연관지어서 이런 현상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예상보다는 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있어서 빨리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숙독해서.ㅋ) 어느정도의 실무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맞장구를 치면서 읽을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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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철학하는 프로그래머!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n****r | 2014.02.02 리뷰제목
남들처럼 졸업을 하고 직장을 구하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아이를 낳아 키우고, 그저 남들을 따라 열심히 항해를 했을 뿐인데 어느덧 배는 낡아 바다 한가운데 이르러서야 사방을 둘러보니 막막하기 그지없다. 이제 어디로 향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이제, 저자의 사유를 들여다보면서, 철학을 길잡이 삼아 마음의 본질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이 책은 고전적
리뷰제목

남들처럼 졸업을 하고 직장을 구하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아이를 낳아 키우고, 그저 남들을 따라 열심히 항해를 했을 뿐인데 어느덧 배는 낡아 바다 한가운데 이르러서야 사방을 둘러보니 막막하기 그지없다. 이제 어디로 향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이제, 저자의 사유를 들여다보면서, 철학을 길잡이 삼아 마음의 본질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이 책은 고전적이면서도 동시대의 철학적 성찰들을 멋지게 담고 있다. 철학하는 프로그래머와의 생경한 조우가 낯설고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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