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시대 숨어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
미리보기 공유하기

주주환원 시대 숨어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

증권업계 '기업 탐방왕'의 실전 투자법

리뷰 총점 9.9 (42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41.6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5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주주환원 시대 숨어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 평점10점 | g****j | 2024.03.07 리뷰제목
가치투자의 개념을 접하고 투자를 진행해오면서 2가지의 큰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다.첫 번째는 미국에서의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했던 실수,두 번째는 저평가가 아닌 밸류트랩에 빠졌던 실수다.아마도 가치투자라는 방식 자체가 한국이 아닌 미국의 벤그레이엄으로부터 먼저 시작된 개념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같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초창기 국내에 소개된 투자
리뷰제목

가치투자의 개념을 접하고 투자를 진행해오면서 2가지의 큰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다.

첫 번째는 미국에서의 방식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했던 실수,

두 번째는 저평가가 아닌 밸류트랩에 빠졌던 실수다.

아마도 가치투자라는 방식 자체가 한국이 아닌 미국의 벤그레이엄으로부터 먼저 시작된 개념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같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초창기 국내에 소개된 투자 고전들은 미국 저자와 미국 주식시장의 사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미국의 토양에 적합한 오렌지 나무를 한국에 그대로 심으면 잘 자라기 힘들 듯 투자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과 한국의 주식시장에는 비슷한 점이 많지만 너무나도 다른 것도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코리아디스카운트라 불리는 거버넌스 문제다.

거버넌스 이슈를 고려하지 않고 미국식 가치투자를 한국에서 실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가치투자자들이 많이 빠지는 함정인, 밸류트랩도 마찬가지다.

가치투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면 저평가가 아닌 밸류트랩에 빠진 주식을 매수하고 오랜 시간을 괴로워하며

보내게 된다. 

당시 개인적으로는 책의 저자나 내용을 비난했지만 지나고 보니 문제는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나의 문제였다. 

이 책 "주주환원시대 숨어 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에는 내가 범했던 두 가지 큰 실수에 대한 해법이 담겨 있었기에 더 흥미롭고 신선했다.

발간된 시점 또한 흥미롭다. 

지금 주식시장은 한국식 밸류업프로그램으로 들떠있다.

과연 일회성 테마일지, 구조적인 변화일지 아무도 확답할 순 없다.

하지만 저자는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주식시장이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선진화된 시장으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주식시장이 선진화된 시장이 된다고 해도 결국은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 성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조금 더 이 책을 빨리 읽었다면 뼈아픈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구매 주주환원시대 숨어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1 | 2024.03.02 리뷰제목
증권업계 '기업탐방왕'인 김기백 펀드매니저의 실전 투자법을 소개한 책으로 예상외로 상당히 좋았다. 가치투자자이면서 펀드매너지의 생각을 조금을 읽을 수 있었고 투자한 종목에 대해 어떤 부분이 투자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친절하고 설명해준 책이다.특히, 대한민국의 조그만(?) 변화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라지고 주주환원시대가 다가오니 우리나라에 주식투자에 대해
리뷰제목

증권업계 '기업탐방왕'인 김기백 펀드매니저의 실전 투자법을 소개한 책으로 예상외로 상당히 좋았다. 가치투자자이면서 펀드매너지의 생각을 조금을 읽을 수 있었고 투자한 종목에 대해 어떤 부분이 투자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친절하고 설명해준 책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조그만(?) 변화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라지고 주주환원시대가 다가오니 우리나라에 주식투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자...아니 변화가 클수도 있으니 투자하자라고...

그리고 저자가 기업탐방을 하면서 투자했던 기업들 리노공업, 유니드, 더존비즈온, 쿠쿠홀딩스, F&F, 골프존, 케어젠, 영원무역홀딩스,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C&E, 아세아제지, 포스코퓨처엠, 세아제강지주, 하이트진로, 에스엠 그리고 반도체관련 소부장기업들을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 왜 매수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줬다.

마지막 파트는 주식투자자의 마음가짐과 어떤기업을 사야하고 어떻게 공부해야지... 


책에 영화<관상>에서 송강호의 말을 인용했는데(P24)

"난 사람의 얼굴만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저자는 기업에 집중해서 실적을 보는데 기업을 많이 보다보니 매크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매크로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감은 생긴다는 거 같기도 하다. 난 언제쯤...


가치투자자이자 헤지펀드의 전설로 꼽히는 빌 밀러는 이런말을 남겼다(P333)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결국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주주환원시대 숨어있는 명품우량주로 승부하라 (김기백지음, 금융 노가다를 해봅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 2024.03.02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인 김기백 매니저는 기업탐방으로 업계에서 유명한 분입니다. 또한, 많은 기업탐방과더불어서 투자를 하기 전/후 그 기업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걸어다니는 리서치 센터와도 같습니다. 김기백 매니저를 처음 접한 것은 최준철 대표님이 유튜브에서 진행을 하셨던 '같이하는 가치투자' 채널에서였습니다. 그당시도 기억이 남는 것이 '금융 노가다'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인 김기백 매니저는 기업탐방으로 업계에서 유명한 분입니다. 또한, 많은 기업탐방과

더불어서 투자를 하기 전/후 그 기업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걸어다니는 리서치 센터와도 같습니다. 


김기백 매니저를 처음 접한 것은 최준철 대표님이 유튜브에서 진행을 하셨던 '같이하는 가치투자' 채널에서였습니다. 그당시도 기억이 남는 것이 '금융 노가다'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이 책에서도 그러한 표현이 나오네요. 많은 추천사에서도 보듯이 정말 기업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께서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니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책의 주제도 요즘 뜨거운 감자인 주주환원 이라는 주제입니다. 책이 생각보다 꽤 두껍습니다. 약 400page 정도 되는데, 그 만큼 저자의 펀드매니저로써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책은 총 3부로 이뤄져있습니다. 


1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대변혁이 온다. (→ 한국 주식을 떠나질 말아야 하는 이유)

2부는 명품 중소형 우량주의 8가지 유형 (→ 저자에게 배우는 실전 투자 사례)

3부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 (→ 그래서 세부적으로는 어떤것이 필요한지)


읽으면서 관심있는 부분을 남겨봅니다. 


1. 왜 중소형 우량주인가? 

-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현 시점에서 우량한 중소형주의 배당성향이 더 낮기 때문에 수익배분의 잠재력도 더 크다고 판단 → 실제로 배당성향 뿐만 아니라, 같은 유동성(수급)이 들어왔을 때 주가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하는 요인들

1) 냉탕과 온탕이 반복된다 : 경기에 민감한 경제구조 

--> 한국 경제의 특성인지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다. 

2) 한반도는 바람 잘 날이 없다 : 지정학적 리스크 

--> 한국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당면한 문제다. 

3)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정부의 시장개입 

--> 소유 분산기업의 소수의 불과하고, 막강한 글로별 경쟁력을 지닌 수출 중심 기업이 다수 포진함

4) 부러질언정 휘지 않는다 : 노동시장의 경직성 

--> 미국을 제외하고는 노동 시장의 유연성이 매우 탄력적인 나라는 드물고, 한국에서 질적 노동 유연성이 개선되고 있음

5) 원맨팀 : 삼성전자의 자니치게 높은 시총 비중 ('23.4월 기준 시가총액 비중 21.66%) 

--> 삼성전자 외에도 경쟁기업이 있고,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다. 지수의 왜곡은 있을지언정 저평가 요인으로 충분치 않다.

6) 주주자본주의의 불모지 : 불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낮은 주주환원 

--> 한국의 낮은 배당성향 (선진국 40 ~ 50% 수준, 한국 20% 수준) / 주주의 권리인 수익 배분이 지켜지지 않고 있음.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방향성이 일치되지 않음. 낮은 주가가 오히려 지배주주가 좋은 상황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유형


3. 주주환원 시대가 열린다

1) 한국 주식시장을 뒤바꿀 세가지 변화

① 주주의 반란이 시작됐다 : 사회적변화 (주주행동주의)

② 주주 권익을 위한 제도가 바뀌고 있다. 

- MSCI 선진지수 편입시도 

- 배당절차 선진화 (배당기준일 및 배당주주확정 변경 :통상 12월 말 → 4월초) 

- 주주권익 강화 (상법과 자본시장법의 개정 : 감사위원 분리 선출 제도) 

- 소수주주권 강화 (1%, 3%, 10%)

- 자본시장법 개정 ('22년 12월 31일 '상장기업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주에 주식매수청국권 도입 및 심사강화) 

- 상속세율 조정 

③ 기업의 세대교체 본격화 : 지배주주의 이해관계가 중요함. 

- 세대교체, 세대교체로 인한 변화, 이제까지의 편법적인 세대교체 과정, 지배주주에게 남은 두 가지 선택 

※ 두 가지 선택 : 자녀 승계 (세금재원 마련 배당확대) / 사모펀드에 매각 (저평가 해소) 

2) 주주환원의 효과 : 미국의 S&P 500과 주주환원 (배당+자사주) 규모를 봤을때 기업의 주가에 즉시 반영되어 주주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


짧게 1부 정도만 내용을 옮겼습니다. 저는 한국 주식에만 투자를 하고 있어서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아닌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 3부에는 앞의 주주환원 내용보다 더 좋은 내용들이 많이있습니다. 우리의 질문은 결국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가? 저자의 말을 빌리면 살까요? 말까요? 아닐까요. 물론, 저자는 질의 응답 형태로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마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해줍니다. 

그래서 처음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한국 주식 특히, 중소형 우량주에 대해서 바른 투자방법을 읽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결국 많은 기업에 대한 이해와 끊임없는 호기심이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탐방이 아니더라도 사업보고서, 기업상장편람등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기업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저평가 된 주식을 정량/정석적인 분석을 통해서 중/장기 투자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가 표현한 '금융 노가다' 에 대한 진심이 나에게 정말 맞지 않는다면 좋은 펀드매니저의 펀드를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제 머리속은 항상 '금융 노가다'를 해봐야지 하면서 안됩니다. 펀드 세계로 떠나야 하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도 일부 병행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만 서평을 줄입니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저자와 출판사에 고맙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의 서평이벤트 당첨되어 작성을 하였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서평] 주주환원시대 숨어있는 명품우량주로 승부하라 평점10점 | i***1 | 2024.03.01 리뷰제목
실력 있는 펀드 매니저, 애널리스트의 책을 몇 번 접해 봤는데, 실력에 비해서 글 솜씨나 내용이 평범한 경우가 대 다수 였다. 그러나 이 책은 우선 저자가 글을 너무 잘 쓴다. 술술 잘 읽힌다. 그리고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일관되게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서 지인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외국인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밸류업 프로그램과 내용이 부합
리뷰제목

실력 있는 펀드 매니저, 애널리스트의 책을 몇 번 접해 봤는데, 실력에 비해서 글 솜씨나 내용이 평범한 경우가 대 다수 였다. 그러나 이 책은 우선 저자가 글을 너무 잘 쓴다. 술술 잘 읽힌다. 

그리고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일관되게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서 지인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외국인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밸류업 프로그램과 내용이 부합하여 트렌드에 적합한 책이다.

그리고 이책을 읽다보면,저자가 운용하는 펀드와 ETF 에 가입을 해야 하는 확신이 들었고,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이미 저자가 운용하는 펀드와 ETF 가입했다. 이책의 덤은 장기간 보유가능한 간접투자 상품을 알게됐고, 그 상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고, 가입을 하게 된것이다.

이 책에 따라 내가 종목을 알아내어 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미 이렇게 훌륭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매니저에게 간접 투자하는것도 아주 훌륭한 방법인 듯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는 투자자들이 오랜기간 반복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이 목적의 한글자 하나에 부합하게 이 책을 집필했다고 느낌이 강하게 든다.

저자는 아래의 3가지 이유로 주주환원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확신했다.

1.주주의 반란이 시작됐다. 

2.주주 권익을 위한 제도가 바뀌고 있다.

3. 기업의 세대교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1번과2번은 실제 투자하면서 미미하지만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나, 3번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하여 이것이 의미하는바가 무엇인지, 어떻게 주주환원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게된것도 또 다른 수확이었다.

그리고 종목을 어떻게 종목을 발굴하고, 계속 팔로우 업 하고, 매수하고 매도하게 되었는지를 여러 실사례를 들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궁금했던 기관투자자의 의사결정과정도 엿볼 수 있는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었다.이 책에 소개된 종목들을 당장 매수할 일은 없겠지만,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이벤트마다 그변화과정을 지켜보며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피터린치와 비교하기에는 너무 앞선 평가 일수 있으나, 그 에 필적하는 국내의 고수 펀드매니저가 쓴 책이고, 배우고 읽힐 내용이 듬뿍 담겨있는 좋은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명품우량주로 승부하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8 | 2024.03.01 리뷰제목
#명품우량주로 승부하라 #주주환원시대" style="color : #0055FF">#주주환원시대 #김기백 지음 #SAY KOREA #도서협찬 #서평이벤트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책리뷰 #도서서평 #코리아디스카운트 #주주환원 #독서 #서평주식이 어떤 것인가 궁금해서 나도 남들 다 한다는 주식을 한 번해보기로 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주식계좌를 만들어 시작했다.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리뷰제목
#명품우량주로 승부하라 #주주환원시대" style="color : #0055FF">#주주환원시대 #김기백 지음 #SAY KOREA #도서협찬 #서평이벤트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책리뷰 #도서서평 #코리아디스카운트 #주주환원 #독서 #서평

주식이 어떤 것인가 궁금해서 나도 남들 다 한다는 주식을 한 번해보기로 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주식계좌를 만들어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철없는 행동처럼 느껴지지만 그또한 좋은경험이었다.

주식은 그냥 남들이 좋다는 종목에 무턱대고 돈을 투자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란걸 뒤늦게 알았다.
남들이 좋다는 건 이미 단물이 빠진 뒤 내가 들어가 있는 끝물이었다.
발목이 묶인 채, 원금이라도 회복하길 기다린다.

지루하고도 답답한 시간과 나 사이에 조용한 침묵이 지속되고 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지않을까?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초보가 느낀 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남들 뒤꽁무늬만 따라갈 것이 아니라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현명한 투자를 해야 한다. 

솔직히 주식용어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내가 주식시장에 뛰어든건 처음부터 무모한 짓이었다. 전문가가 말해주는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검토 한 후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내내 일깨웠다. 가슴이 아렸다. 나의 성급한 행동에 대해.

주주환원,코리아디스카운트 생소해서 궁금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국 상장기업의 주식가치가 외국 상장기업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이러한 원인이 불두명한 기업지배구조와 낮은 주주환원이라고 말한다.
고스란히 일반투자자들에게까지 금전적 손실뿐아니라 정신적 피해가 간다생각하니 확실히 고질적문제긴 하다는 생각이든다.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노하우와 그의 투자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중소형우량주 발굴 사례를 예시로 들어 눈에 띄지 않던 숨은 보석같은 종목들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왠지 그의 신뢰감가는 글들을 따라가다보면 명품우량주로 장기적인 수익도 가능할 것같은 희망이 생긴다

전문펀드메니저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
초보 주식투자자인 내게 작은 위안과 깨달음을 주었다.
이 책을 계기로 다시 주식창을 열었다. 어랏! 이게 뭔일? 수익률이 ... 길고긴 암흙같은 시간에서 벗어난 기분이다!!
근데... 이걸 언제 팔아?  주식초보는 무모하리마큼 사는 것에 망설임이 없지만 팔 때는 정작 언제 팔지 몰라 망설이다 다시 적자를 본다는 사실이다. 이 또한 내가 주식을 모른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오르겠지라는 심리는 파는 것을 꺼리게 한다라는 사실도 안다.
적당한 때에 팔기도 하고, 적당한 기회가 오면 살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나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크게 보라고 말해주는 듯했다. 남들 눈이 몰리는 곳이 아니라  때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는 황금알을 낳을 준비를 하는 귀한 종목선택에도 관심을 가져보라 권한다.

저자의 책에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주식을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기본지식을 알게한다. 또한 중소형 우량주에 투자를 해야 하는 그 이유와 우량기업을 찾아내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스스로 오랜기간 주주로서 투자하면 느낀 것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하다.
주식에 관한 경제공부,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마지막까지 왔다. 

이 책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아무 대책없이 뛰어들었던 주식시장이라 큰돈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주식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생각도 중요함을 더불어 느끼게 한 시간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