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찾고 싶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몇 장만 읽었는데 스스로 생각해야하는
질문들이 있어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네요.
현실과 꿈 사이의 건극도 해결할 수 있는
지혜까지 얻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읽고나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길지않은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럼에도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생각하며 행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살기 위해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라고 지지해 주는 거 같아 좋았다

책의 목차를 넘기자 마자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라는 1장의 제목이 머리를 때린다.

책임감이 담겨진 표현이기도 하고 후회와 약간의 부채감을 담은 표현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보면 나처럼 산다는 게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 나는 나에게, 나를 둘러싼 이들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과정으로 보면 나날이 고군 분투 하고 자주 실패하고 약간의 작은 보상에 크게 행복해 할줄 아는 사람이다. 그렇게 살았다.

P48.물고기는 자신이 물속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속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만약 그 사실을 설명해 주려고 하면 "물? 물이 뭔데?"라고 반응 할 것이다. 그들은 물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서 물을 볼 수 없다. 물밖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물을 보지 못한다.

이것을 political하게 받아 들이면 체제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완전히 세뇌당해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렵거나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도 물리적인 압력에 의해 물밖으로 나오기 어렵다.

또 knowledge로 이해한다면 무지로 부터 오는 단절, 갇힘, 부족함, 불편함, 오해로 이해 할 수 있다. 노란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에게 아무리 파란색을 설명해도 초록색일 것이고 빨강색을 설명해도 주황색으로 보일 뿐이다. 스스로 안경을 벗기 전까지는..

가장 좋았던 부분이고 공감 되는 부분이다.

[진짜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사는 법]을 읽고 어느정도 내가 실천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머리에 띵 하고 나타난 좋은 팁들도 많다.

챕터별로 독자에게 질문이 있고 원어 강의가 탑재되어 있어 단순히 읽고 넘어 가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대답했다 볼수 있어서 좋다.

＜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 -데릭 시버스 지음 / 정지현 옮김

 

*TED 2,000만 뷰 화제의 강연자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로 소개된 저자의 첫 책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

 

**가장 공감되는 부분**

45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돈을 잘 버는 직업을 가져라

*돈이 아닌 예술에 대한 사랑을 진지하게 추구하라

이 둘의 균형을 추구하라.

직업은 머리의 선택이다. 예술은  오직 자신을 위한 가슴의 선택이다.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필사를 위한 페이지**

P. 173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어떤 일에 쓰는 시간은 다른 일에 쓸 수 없다. 중요하지도 않고 진정으로 즐겁지도 않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하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란 얼마나 쉬운가.

 

P. 33

무엇을 선택하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분명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틀렸다고 말 할 테니까.

그래서 더더욱 당신이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나침반 삼아서 삶을 최적화하라. 다른 목표의 우선순위는 뒤로 밀려나야 한다.

그래야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다.

 

책 제목이 참 좋았어요.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저는 40대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많이 받았어요.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추천해요.

 

 

** 이 글은 @hdjsbooks 현대지성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살때 은근 표지를 열심히 봅니다.
좋아하는 일만하고 산다니,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반짝거리기까지...
밀리에서 보고, 결국 실제로 구입했습니다.
은메달리스트가 아니라 동메달리스트로 생각하기, 여유를 가져도 96%는 비슷하다 등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