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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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명환 | 라곰 | 2024년 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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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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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지난 20여 년간 책을 통해 삶이 변화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 고명환 저자의 독서 내공을 담았다. 책에서 얻은 지식을 삶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인생 조언과 낙타-사자-어린아이로 이어지는 3단계 독서법을 정립해 누구나 삶의 목표에 다가가도록 알려준다. - 자기계발 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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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할 말은 많지만, 많이 하지는 않을께요. 평점2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3.09.22 리뷰제목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 책을 읽어라. 끝.  제목이 제법 거창하고, 가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 그림이 떡하니 있기에 제법 읽을만 할 것 같아서 사 읽었다. 작가가 3천권의 책을 읽었다고는 하지만, 이렇다할 내공은 전달되지 않았다. 인용된 다른 책들의 문구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감상과 고취에서 끝났을 뿐, 독자에게 독서의 동기부여를 주기에는 근거도, 예시도, 비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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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 책을 읽어라. 끝.

 제목이 제법 거창하고, 가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 그림이 떡하니 있기에 제법 읽을만 할 것 같아서 사 읽었다. 작가가 3천권의 책을 읽었다고는 하지만, 이렇다할 내공은 전달되지 않았다. 인용된 다른 책들의 문구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감상과 고취에서 끝났을 뿐, 독자에게 독서의 동기부여를 주기에는 근거도, 예시도, 비유도, 구체적 성취도, 그 무엇도 없었다. '내가 책 많이 읽어봐서 아는데' 하는 식의 전개는 그 깊이가 얕았고, 글의 길이조차 짧아 입맛만 다셔야했다.

 이정도 거창한 제목의 책을 집어든 독자라면 어느정도 책과 친한 사람들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그리고 출판사는 독자를 아예 책을 처음 읽어볼려고 하는 낙타로 만들어버렸다. 지금도 여전히 논란중인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을 오랜만에 읽는 느낌이랄까? 

 작가가 이룬 성취와 노력에 뭐라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메신저가 될려고 하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이러 주제로 책을 만들어 팔려고 하는 것은 작가로서 정말 자기반성을 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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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핸드폰보다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23.09.17 리뷰제목
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 점심을 먹은 후에 굿애프터눈~.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주구장창 반복해 부르던 노래라 그런지 아무 때나 혼자 흥얼거리게 된다. 이런 것들이 있다. 몇 번만 반복해 부른 노래는 한동안 머릿속에서 맴돌며 따라부르게 된다. 최근엔 이승환의 '텅빈 마음'을 몇 번 반복해 들었더니, 툭하면 그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다른 노래를 들어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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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 점심을 먹은 후에 굿애프터눈~.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주구장창 반복해 부르던 노래라 그런지 아무 때나 혼자 흥얼거리게 된다. 이런 것들이 있다. 몇 번만 반복해 부른 노래는 한동안 머릿속에서 맴돌며 따라부르게 된다. 최근엔 이승환의 '텅빈 마음'을 몇 번 반복해 들었더니, 툭하면 그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다른 노래를 들어도 마찬가지다. 그래야겠다고 마음 먹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정신줄을 놓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처럼 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것 중 하나가 핸드폰 들여다보기다. 무의식 중에 화면에 눈을 꽂고 있다. 이 앱 저 앱 손가락으로 건드려가며 시간을 보낸다. 문득 그 생각을 했다. 아무 재미가 없는데 왜 이러고 있지? 핸드폰을 내려놓았다가, 심심하다 싶으면 다시 든다. 아까 누른 앱에 다시 손가락을 얹는다. 똑같은 화면이 반복해 보인다. 그런데도 보고 있다. 촛점 없는 눈빛으로. 왜 그러고 있냐고 누가 묻는다면 이성은 이렇게 둘러댈지 모른다. 뭔가 새로운 게 있을 거야.

 

이게 바보 같은 짓이란 깨달음을 얻고, 이 단단한 습관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세운 모토가 '폰을 놓고, 책을 들자!'다. 폰에 가는 손을 책으로 돌려놓자는 생각에서다. 폰은 정신줄을 놓는 것, 책은 정신을 차리는 것. 핸드폰과 책이 주는 의미를 이렇게 명확히 구분했다. 실제로 책을 드는 순간, 거기에 집중하게 된다. 책에 쓰인 단어와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읽고 있는 책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 답답해진다. 그러면 더욱 집중해서 읽게 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편안하게 있는 걸 좋아하도록 설계됐다. 그래서 자꾸 눕고 싶고 핸드폰이나 보며 가만히 있고 싶다.(093쪽)

 

변화가 필요할 때, 자극이 필요할 때 꼭 필요한 책을 만난다. 책이 내 앞에서 어른거린다. 마침 핸드폰과 책을 두고, 안 해도 되는 저울질을 하고 있을 때, 이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만났다. 내게 온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핸드폰이란 단어가 나올 때마다 동그라미를 쳤다. 그리고 내 안에 새긴다. 핸드폰은 아니야, 책이야 책. 이건 깨달음이 아니다. 그냥 아는 것을 일상에 적용하려는 것일뿐이다. 정작 깨달아야 하는 건 따로 있다. 아는 대로 살지 않는 사실.

 

'고요의 순간'을 견디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핸드폰을 켠다. 어쩌면 책을 읽지 못하는 것도 고요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234쪽)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들이 안 보이는 건, 내가 정신줄을 놓고 살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준비되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리고 왜 글을 써야 하는가? 하고 내게 필요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준다.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딱 내가 떠올린 질문에 대한 답을 건져냈다. 다른 질문을 가진 독자라면 그 답을 건질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겪지 않아도 되는 고통 속에서 고생 많이 했다. 이제 괜찮다. 당신은 이렇게 책을 손에 들고 있지 않은가! 이대로 계속 읽고 생각하고 성장하라. 이제 당신의 인생에 걱정은 없다. 책을 그 손에서 놓지만 않으면 된다. (0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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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k | 2023.06.20 리뷰제목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명환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 나에게 독서가의 길로 인도해주신 분이다. 그분은 나를 모른다. ^^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의해 주시는 걸 듣고 고명환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전작 '책 읽고 매출의 신이되다' ,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를 모두 읽고 나에게도 작은 꿈이 생겼다. <2023년도에 책 150권 읽기>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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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명환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

나에게 독서가의 길로 인도해주신 분이다. 그분은 나를 모른다. ^^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의해 주시는 걸 듣고 고명환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전작

'책 읽고 매출의 신이되다' ,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를 모두 읽고

나에게도 작은 꿈이 생겼다. <2023년도에 책 150권 읽기>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였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싶은 꿈을 찾는게

책읽기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150권 못 읽어도 좋다.

기껏해야 1년에 많게는 5권~10권 읽던 내가 지금 50권째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다.

매일 꾸준히 읽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독서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 기상을 하고있다.

고명환작가님의 책 한권을 읽고 나비효과처럼 내가 점점 달라지고 있는 나를 보면 진짜 신기할 뿐이다.

거기다 주변 친구에게까지 책읽기를 권하고 그친구도 올해 한달에 한권만 읽자는 목표를 훨씬 넘겼다.

이번책에서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다.

내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다.

나 역시 책을 읽으면서 ' 잘 읽고 있는 것인지? , 이렇게 하는게 맞는 것인지?' 궁금해 미치겠는데

딱히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었다. 그런데 모를때는 책에서 답을 찾으라는 작가의 말처럼 계속 읽었다.

그랬더니 이런 책을 내주셨다. 대박.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함을 버리는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책을 읽으면 저절로 조급함이 사라진다. 그리고 인생 책을 어떻게 찾는 것인지도 저절로 알게

된다. 그러니 믿어라. 책의 힘을 믿고 꾸준히 읽기만 하면 된다. p76

 

▶ 책을 읽으면서 노트에 정리를 하고 완전히 내 머릿속에 넣어두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된다.

그런데 그렇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기억이 안 나는 건 당연하다. 그러니 기억하려고 노력하

지마라. 책을 읽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몰입하고 마음에 정리한 다음 넘어가면 된다.

좋은 책이란 특정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읽다가 좋은 문

장은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생각하면 된다. p200-201

 

진짜 유레카다. 내가 묻고 싶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책에 있다.

난 책을 읽을때 내용을 잊어버릴까봐 핵심문장들은 노트에 적어가며, 줄 그어가며 읽었다.

그러면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 들었다.

그렇지만 그럴필요가 없다고 ,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책의 힘을 믿고 꾸준히 읽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이번에도 다시한번 작가의 말을 믿어보자.

목요일 강연에 가게 되었는데 설렌다. 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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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고명환의 독서 예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 2023.09.10 리뷰제목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건 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시점부터였다.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취업 준비를 정석대로 준비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혼란이 가시지 않았다. 이게 맞나? 다들 취업하니까 나도 취업하는 게 맞나? 이렇게 사는 건가? 언제까지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며 살 건가? 이렇게 살아도 죽을 때 후회는 없을까?    당시 내 마음 속에 떠오른 질문에 답해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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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건 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시점부터였다.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취업 준비를 정석대로 준비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혼란이 가시지 않았다. 이게 맞나? 다들 취업하니까 나도 취업하는 게 맞나? 이렇게 사는 건가? 언제까지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며 살 건가? 이렇게 살아도 죽을 때 후회는 없을까? 

 

당시 내 마음 속에 떠오른 질문에 답해줄 사람은 주변에 없었다.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게 조언해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석 달 사이에 족히 50권의 책을 읽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에서 독서 습관에 대한 이야기는 빠짐없이 등장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똑똑해지는 것은 덤이요, 돈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후부터는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빨리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책을 단기간에 최대한 많이 읽어야 겠다는 욕심이 났다. 한 권을 끝내면 곧장 다음 책으로 넘어갔다. 마트를 가듯 예스24에 방문해 장바구니에 책을 담고 또 담았다. 한참 책에 빠져 있다가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들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었다. 책을 들고 있는 건 나 뿐이었다. 그때부터 자만심이 생겨났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 나만큼 책을 읽는 사람은 없는 걸. 그러니 책을 이 정도만 읽어도 괜찮을 지 몰라.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보다 두 배는 똑똑하고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오만함이 생기자 책을 읽는 재미가 사라졌다. 동시에 회의감도 찾아왔다.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할 줄 알았는데 내 인생은 여전히 성공한 삶과 너무 거리가 멀었다.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읽어야 내가 원하던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성공을 얻는 건 불가능해보였다. 어느새 나는 책에 질려버렸다.

 

책을 읽던 시간에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거나, 아니면 잤다. 하지만 독서를 내 삶 속에서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다. 4년 간의 독서로 책을 읽는 행위는 작은 습관이 되어 있었다. 책을 계속 읽기는 읽었지만 습관적으로 읽었다. 책을 빨리 덮기에 급급했고, 책을 읽고나서도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공허했다.

 

'이렇게 계속 책을 읽어도 되는 걸까?' 그런 의문을 갖고 이 책을 구입해 읽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저자 고명환은 나와 달리 책을 읽고서 성공한 사람이다. 그는 해냈고 나는 해내지 못한 이유는 독서법의 차이에 있지 않을까 싶었다. 성공한 사람은 과연 책을 어떻게 읽는지, 또 활용하는지 알아내겠다는 목표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이렇다. '오만했었구나. 아직 멀었거늘...' 또래보다는 내 독서 수준이 높은 것은 맞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와 비교하자면 내 독서는 아직 멀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할 수 있는 건 맞다. 책은 우리가 품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준다. 우리의 사고를 더 깊게 만들어준다. 성장시켜준다, 창의력이 샘솟아나게 해준다. 내가 여태껏 꾸준히 책을 읽어 왔음에도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건 조바심 때문이다, 아직 독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이 책은 나의 부족함을 일깨워줬을 뿐만 아니라 독서법에 대한 유용한 팁도 제공해주었다. 한동안 나는 읽은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했었다. 그래야 '남는' 독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나면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 책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한다. 책의 내용은 오직 마음 속에만 남기라고 말한다. 당장은 까먹은 듯 보여도 지금 읽은 책의 내용은, 그 책의 내용이 내게 필요해질 때 마음 속에서 생생하게 떠오를 것이라고 한다. 책을 좀 더 편하게, 지금보다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덮자마자 한 일이 있다. 시집을 구입한 것이다. <아침에는 시 한 편을 읽어라>는 장을 읽고나서 시를 읽어볼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는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바쁜 것 같다. 그러다보면 아침에 책을 읽는 게 버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시는 짧다. 하지만 짧은 글에 생각과 사유가 꽉꽉 압축되어 있어 생각할 거리는 그 어떤 책보다 많다. 그래서 시는 아침에 읽기에 가장 좋은 책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책을 조금은 읽어왔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면 자신의 독서를 돌아볼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보다 즐겁게, 가볍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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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2 | 2023.08.12 리뷰제목
이 책을 만난 건 나에겐 행운이었다. 나도 모르게 동네 서점에 가서 아무런 책 여러권을 사들고 집에 오던 날이 진짜 신에 한 수 였는지 모르겠다. 그때 이 분의 전 작품이 있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이전 작품의 확장판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다. 독서법, 장사법, 생각법을 다뤘던 이 전 작품에서 이 책은 독서법을 좀 더 확장 시켰다. 한가지 더 흥미롭게 보아야 할 것은 책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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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만난 건 나에겐 행운이었다. 나도 모르게 동네 서점에 가서 아무런 책 여러권을 사들고 집에 오던 날이 진짜 신에 한 수 였는지 모르겠다.
그때 이 분의 전 작품이 있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이전 작품의 확장판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다.
독서법, 장사법, 생각법을 다뤘던 이 전 작품에서 이 책은 독서법을 좀 더 확장 시켰다.

한가지 더 흥미롭게 보아야 할 것은 책 읽는 단계를 3단계로 낙타, 사자, 어린아이 단계로 소개해주고 있다. 책 읽는 단계로 따지면 나는 현재 사자 단계에 속해있는 듯 하다. 사자가 스스로 먹이를 찾아 떠나는것 처럼, 스스로 책을 찾아 떠나는 단계...

한창 전성기 시절 큰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셨던 이 분의 사연을 듣고 있다보면 죽음을 겪었던 분이라 세상에 못할건 없겠구나... 또 삶이 더 소중하겠구나 느끼며 읽었고, 이 분의 사연을 들었다.

병원에서 있을 때 수십권의 책을 읽으며 느꼈던 삶의 답들을 그곳에서 찾았다고 하며, 인상 깊었던 두가지는 아침 긍정 확언과 엉망진창 10쪽 독서법이었던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다. 지금도 꾸준히 해내고 있는 이 분은 훗날 엉망진창 도서관을 지어 도서관 관장 되는것이 꿈이라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이뤄내실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도 그냥 끌려서 샀다. 끌림이 참 신기한데 읽고, 질문하고, 행동하라고 하고 있다.

그 행동의 한켠에는 내가 느꼈던 부분(나의 철학)으로 다른이의 성공을 도와라(즉, 메신저가 되어라)가 참 흥미로웠다. 다른 한가지는 삶에서 무기가 될만한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보라는 부분... 꼭 해보고 싶은데 아직 나의 돈 그릇에는 거기까지는 미치진 못한다. 하지만 내가 사자 단계에서 나만의 끌림으로 내가 찾아낸 책들로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삶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만의 무기고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읽고, 질문을 던져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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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문장들
P33
한 달에 하루 정도는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10시간 정도 책을 읽고 생각하는 날을 만들자.

P41
남을 이롭게 하는 생산을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P108
정확한 준비가 바로 내가 말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삶을 살자는 것이고, 이걸 위해서 딱 두 가지만 하면 된다. 아침 긍정확언과 30분 독서!

P133
돈은 약간 모자란 만큼만 벌고, 넘치면 나눠라. 그러면서 돈 그릇을 계속 키워라. 이것이 돈이 저절로 벌어지는 선순환 구조다.

P199
산은 더 이상 자랄 수 없지만 인간은 계속 자란다. 그래서 아무리 높은 산도 인간에게 정복당하는 것이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자란다.

P223
내가 만든 철학으로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다. (메신저로서의 삶)

P233
어린아이 단계에서 한 문장을 가지고도 한 시간을 생각하게 만들고, 3페이지를 읽고도 계속되는 깨달음을 얻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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