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주문한 책이 도착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내용구성은 프롤로그, Part1, 2, 3로 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는 '2023년에 일하는 방식이 중요했다면 2024년에는 일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라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Part1에서는

1)기업에서 '일하는 문화'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에 있어서 컬처핏, 문화적합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고, 

2) 2023년 채용 트렌드 리뷰와 2024년 채용 트렌드 키워드 10개 소개하고 있습니다. 

 

Part2에서는 2024년 채용 트렌드 키워드 10개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1)컬처핏 시대 :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조직을 이끌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자료인 '컬쳐덱'과 6개월에 한번씩 진행한다는 키퍼 테스트, 아마존의 바 레이저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챗GPT자기소개서 : 챗GPT자기소개서 작성하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스펙과 지원동기를 간략하게 쓰고나서 첨삭해달라고 하면 5초만에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3)MZ세대 면접관 : 기존 팀장, 부장 이상이 아니라 실무자인 MZ세대인 20~30대 직원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일할 구성원을 뽑는다고 합니다.

4)다이렉트 소싱 : 이제는 기업채용담당자가 잠재적 지원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며, 마냥 기다리던 '낚시형 채용'에서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는 '작살형 채용'으로 변한지 오래다. 인바운드 채용에서 아웃바운드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5)웰니스 : 웰니스는 웰빙의 확대된 개념으로 기업에서의 웰니스는 직원 복지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직장환경을 조성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임직원의 행동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6)대체 불가능한 인재상 :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소득의 양극화 시대,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에서 고유성과 복제할 수 없는 가치를 지녀 대체할 수 없는 인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7)직원 리텐션 전략 : 직원 리텐션은 직원을 계약상태로 유지해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조직의 능력을 말하며, 높은 직원 유지율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회사는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신규 채용 모두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8)DEI 채용 :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인력을 채용하는 한편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9)마이크로 코칭 확산 : 코치와 고객 사이의 더 짧고 더 빈번한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개인 개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산발적인 회의에 의존하지 않고 정기적 음성 메모 교환, 텍스트 기반 질문 및 간단한 토론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10)욜드 세대 : 욜드는 영[young]과 올드[old]의 합성어로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50~75세 사이의 세대를 칭한다고 합니다.

Part3에서는

1)달라지는 대한민국 조직 생태계에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화두와

2)주요 업종별 채용 전망이 나와 있습니다.

 

향후 2024년 신입사원 교육 기획 시, 채용트렌드 내용과 연계하여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년동안의 내공이 오롯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최근 회사 면접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사람보는 눈을 길러보고자 읽어본 책. 채용트렌드2024 제목에 맞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예상하여 알려주고 있다. 책 한권으로 2024년 문제없을 듯! 또한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인사관련업무를 보지 않아도 이직을 생각하고 있거나, 면접을 앞둔 신입사원에게도 추천한다. 

회사에서 어떤 직원을 원하는지 알고 싶다면 추천!

 

[ 채용 트렌드 2024 - 윤영돈 ]



구직자는 회사가 없다고 하고 구인자는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하는 현상은 너무 익숙한 장면이 되어버렸다. 사람을 채용하는것은 인사관리의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기업의 운영자라면 누구나 알고있다. 하지만,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특히 중소기업이거나 소위 말하는 3D업종은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열악한 일자리 환경과 주변과 나를 비교하기 너무 쉬워진 환경이 융화되어 이런 난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근로자는 좋은 환경이든 아니든간에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없고, 사업주는 좋은 인재를 확보하지 않고는 기업의 비전을 담보할 수 없다. 그럴때일수록 기업의 입직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의 구직자에게는 어떤 부분을 통해 회사의 장점을 어필해야 하는지, 최근의 회사는 어떤 트렌드에 영향을 받아 인력을 채용하게 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하 한다. 현장에서 노사를 불문하고 채용에 대한 고민을 너무나도 많이 접하다보니 인재확보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 [ 채용 트렌드 2024 ]는 기업이 영향을 받게 될 채용의 큰 방향성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최초에 전체의 내용을 서머리 해준 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이다. 컬쳐핏, 챗GPT, MZ면접관, 다이렉트소싱, 웰니스, 대체불가 인재상, 리텐션, DEI, 마이크로 코칭, 욜드라는 총 10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24년도에 예상되는 채용 트렌드를 외부환경의 변화와 연결하여 제시하고 있다. 제시하는 주장이 전반적으로 설득력이 있고,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의 설문조사와 기업사례, 참고문헌을 제시한다. 10가지의 각 테마별로 국제적인 추세와 함께 더불어 국내현황에 맞는 별도의 가이드와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것도 책의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24년도의 채용과 관련된 트렌드는 역시나 MZ세대와 장년 등 각 세대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채용 전략이었다. MZ의 경우 조직문화와의 적합성을 특히 고려해야하 한다.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평적이고 공정한 대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나 시니어 세대의 노동시장 유입과 이직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정되므로 이에 대비하여 장년인력 맞춤형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사점도 합리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외부환경의 변화로 각 세대 별 니즈와 관리전략을 차별화하여 인력의 유출을 예방하고 인재를 유지하는 방향에 대해 타당하게 제시해주는 책이었다.

채용의 트렌드라는 것이 매년 급격하게 바뀌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2024년도의 채용 트렌드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23년에 제시된 내용과 혁신적으로 변화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채용의 트렌드라는 것은 중소기업 단위에서 신경쓰거나 고려하기에는 다소 부담을 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인재의 확보나 기업의 채용방향을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채용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이나 평가 보상에도 일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찰이 담겨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안녕하세요

제주에 살고 있는 육지사람 경영지도사

동태좋아 입니다.

인사조직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채용트렌드 변화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년 변화에 대해 궁금하던 참 이었는데

눈에 띄는 책이 있더군요

'2024년 채용트렌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현대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채용과 직원 관리에 적용하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다뤄놓았습니다.

"컬처핏 시대"에서는 단순한 직무 적합성을 넘어,

지원자와 조직 문화 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지식은 변할 수 있지만,

가치관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기에,

기업들은 조직 문화와의 적합성을 높이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의 진보로 '챗GPT 자기소개서'와 같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지원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기소개서의 상대적인 중요성은 낮아지지만,

다른 평가 단계에서는 더 엄격한 절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으로는

'다이렉트 소싱'과 '웰니스'의 부상이 돋보입니다.

기업들은 인재 획득에서

헤드헌팅 대신 직접 인재를 찾아내는

다이렉트 소싱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팬데믹의 영향으로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강조하는 'DEI 채용'과

개인화된 피드백을 통한 '마이크로 코칭' 등은

기업들이 인재 유치와 유지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기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의 개인적인 가치 및 원칙을 존중하며

조직 문화를 다양하게 풀어나가려는 노력의 결과로 보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트렌드들은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중요한 고려사항들입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인재 유치 및 관리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쟁에서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떻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을지

채용시장은 어떠한지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인재를 선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텐데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담당자분들 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에 있는 취준생 모든분들도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

젊고 활기찬 주체적인 노인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채용을 원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반대로 대학교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해서 채용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이를 활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2024년 전반적인 채용 상황도 알 수 있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