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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

※ 2024년 1월 16일 

※ 436페이지 

※ 메이트북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 "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갔던 주식 입문서이자 경제도서인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77 의 후속편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거시와 미시 분석을 함꼐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금리와 환율등 거시 경제 변수를 기반으로 주식시장을 4계절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과 종목선정 방법들 그리고 증권사 보고서 활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식은 물론이고 투자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조언들을 책 속에 잘 담겨져 있어 주린이들이 알고 싶은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를 원하신다면 읽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주식 입문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의 후속편이 2년 만에 출간되었어요. 1편보다는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1편에 다 담지 못했던 내용, 개인 투자자들의 질문이 가장 많았던 주제들을 위주로 담았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책이에요.

주식 초보자로 염블리 염승환과 함께라면 주식이 쉽고 재미있어져요.

주식 포트폴리오 생각도 못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의 질문이 가장 많았던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해요.

공통점 2가지에 속해 있어서 읽으면서 놀랐어요.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 가족의 추천으로 종목을 선택하고, 잘 모른다고 그냥 놔둔 상태에요.

투자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처음이라 두려움이 있었지만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통찰력을 기르면서 수많은 선택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투자라는 성을 완성해봐요.

‘주식투자의 이론과 실전은 절대로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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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들이 저에게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의 투자실력을 전부 떠나서 제가 지금도 하고 있는 대답은 ‘일단 소액으로 무조건 시장을 참여하라’입니다. 잃어도 되는 돈은 절대로 없다고 보지만, 잃어도 일상생활이나 자산에 큰 리스크가 없는 돈으로 해보라는 것입니다. 투자수익률은 결국 리스크를 동반하는 일이고, 투자의 실력이 쌓이는 것은 바로 이 리스크를 헷징하는 과정과 역량을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주식투자에서 이론과 지식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기 때문인데, 이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훌륭한 저서를 내는 것, 학위를 받았다고 전부다 강의를 잘하는 것,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전부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닌것과 마찬가지로 봅니다. 그러니 경험을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그 경험이 좀 쌓이면서 이론을 병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만일 첫 경험(?)을 해보았다면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의 후속편은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3년전에 본서의 1편이 나왔을 당시에는 반드시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1편의 저자가 유튜브 채널에서 하던 이야기를 잘 요약해 놓았고, 다른 주식투자 서적들 대비, 차별화되는 내용들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주식투자에 대한 일반론적인 사항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이기는 하지만, 검색을 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을 서적으로 출간한 정도까지의 느낌을 받았고 이것을 굳이 책으로 읽어야 되느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2번째 서적의 경우는 주식투자의 어느정도를 경험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서는 다른 일반적인 사항을 차치하고, 기본적이면서도 꼭 알아야할 필수내역과, 저자의 경험 두가지를 특별히 담고 있습니다. 전자는 ‘밸류에이션(Valuation)’에 대한 것입니다. 차트나 거래량, 테마투자자의 경우 이 밸류에이션을 무시할 수도 있지만, 어떤 투자자이던간에 이 단계는 필수적으로 판단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재고자산, 매출채권회전율과 더불어, ROE지표로 기업을 판단할 때 부채비율등, 쉽게 간과할 수 있지만, 절대 넘어가서는 안되는 내역들을 담고 있습니다. 후자는 저자가 선정한 산업, 기업분석 보고서의 핵심을 보는 방법입니다. 자주 강조하지만, 특정 산업을 분석하는 것은 투자자로서의 가장 중요한 일이고, 기업분석에 있어도 해당 산업의 밸류체인(Value-Chain)을 이해하고 나서 어떤 포지션에 위치하고, 해당 산업군의 위치하는 기업의 이익최대화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판단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서는 리포트가 중요한 것을 넘어, 저자 본인이 투자판단에 있어 참고하는 리포트와 저자까지 소개하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시장에서 경험을 쌓고나서 이론과 지식을 쌓아야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투자방법에 대한 암묵지를 쌓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온갖 매체에서의 추천 주식이나, 지인의 권유등의 투자 방법은 한두번은 통할 수 있어도 그것이 영속적으로 이어질 확률은 불가능합니다. 믿을 만한 투자의 대가가 권유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설령 따라한들 이미 투자수익률의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스스로의 능력범위를 만들어야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본서는 특히 현란한 국내 주식시장을 경험해보고 나서 읽기에 부족함이 없는 서적중의 한권으로 생각합니다. 

‘알면 덜 당하는 것은 진리니까요

20020년이 시작되자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으로 주식시장은 대폭락이 왔고, 연일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종가기준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정신없이 돌아갔다. 가히 공포스러운 나날들이 계속되었지만, 위기 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대폭락의 끝에 반등이라는 꿈을 안고 주린이, 동학개미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후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였고,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세계 경제가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며 코스피 지수는 3,200포인트까지 오르며 화답하였다. 또한 많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장밋빛 청사진을 내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긴축 정책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반등의 기회가 오는 듯 지수가 조금씩 오르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다양한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요인 등 에 의해서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커지게 되는데 이처럼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슈에 편승한 투자, 주변 지인들의 투자 권유 등은 지양하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고 시장분석과 기업분석, 경제 전망 등을 통한 계획적인 투자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개미투자자일수록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식을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이 책은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77가지를 추려내여 투자전문가이신 저자 ‘염블리’ 염승환님의 알찬 정보들을 알기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주식투자에 있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를 바탕을 소개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투자에 있어 빠질수 없는 경제지표인 금리, 환율, 원재재 가젹, 정부정책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경제지표를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3장에서는 주식시장에 변화를 알수 있는 주식시장 싸이클에 대해 알아보고 4장, 5장에서는 기업의 주가가 어떤 요인에 의해서 상승하고 하락하는지 알아보고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PE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6장은 한국 주식시장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데 최근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시장에 회의감을 느끼며 서학개미로 많이 이동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솔지히 항상 박스권에 갖혀있는 우리 주식시장을 보면 회의감을 많이 느낀다.

7장, 8장에서는 기업분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9장에서는 증권사 보고서 활용하기까지 해서 마무리 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주식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은 QR코드로 염블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많은 주식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주식 투자 입문서로써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법을 개발하고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투자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투자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와 정보 분석을 게을리 하지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