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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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정통성 획득부터 시민정신 구현까지, 역사적 경관을 둘러싼 세계 여러 도시의 어제와 오늘

리뷰 총점 9.1 (9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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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시와 역사적 경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m | 2024.02.11 리뷰제목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영어 대신, 벵골어 대신 이탈리아어로 글과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떠오른 이가 있었다. 바로 로버트 파우저. 그는 미국인으로 한국어로 글을 쓴다(아, 그는 영어와 한국어만 하는 게 아니다. 저자 소개에 언급된 언어만 해도 8개 언어를 공부했고, 그밖에 한문, 중세 한국어 등도 익혔다고 되어 있다). 이미 한국어로 쓴 『외국어 전파담』과 『도시 탐구기』를 읽
리뷰제목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영어 대신, 벵골어 대신 이탈리아어로 글과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떠오른 이가 있었다. 바로 로버트 파우저. 그는 미국인으로 한국어로 글을 쓴다(, 그는 영어와 한국어만 하는 게 아니다. 저자 소개에 언급된 언어만 해도 8개 언어를 공부했고, 그밖에 한문, 중세 한국어 등도 익혔다고 되어 있다). 이미 한국어로 쓴 외국어 전파담도시 탐구기를 읽은 바 있고, 그의 한국어 실력이 어떤 어색함을 느낄 정도를 넘어서 많은 한국인보다, 또 적지 않은 저자보다 낫다는 걸 확인한 바가 있다. 외국어 전파담외국어가 전파되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읽었지만(꼭 그런 내용은 아니었지만), 미국인이 쓴 우리말 책이라는 증폭된 호기심으로 도시 탐구기를 마저 읽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로버트 파우저라는 저자에 대한 믿음으로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를 골라 읽었다.

 

그는 이번 책에서 세계 각지의 도시를 탐구한다. 탐구는 전반적인 도시 탐구가 아니라, 역사적 경관(historic landscape, 저자도 쓰지 않은 영어를 굳이 쓰는 이유는 역사적 경관이라는 용어의 낯섦 때문인데, 이렇게 영어로 쓰면 좀더 익숙한 느낌이 든다. 원래 외국에서 온 개념이라서 그런 걸 거다)에 집중한다. 그리고 그런 역사적 경관을 각각의 도시들이 어떻게 보존하고, 복원했는지를 탐구한다. 과정을 살피고, 주도한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그 생각은 어떻게 이어지고, 왜곡되었는지, 그 이면에 숨은 의도와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모습이 되었는지.

 


 

 

그가 탐구한 도시는 동서양을 넘나든다. 물론 그가 잘 알지 못하는 도시를 용감하게 언급하지는 않는다. 그가 살거나, 최소한 자주 방문했던 도시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본의 교토, 나라, 히로시마, 중국의 베이징, 한국의 경주, 전주, 서울. 미국의 윌리엄즈버그, 찰스턴,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뉴욕. 유럽의 로마, 베를린, 드레스덴, 런던, 파리, . 그리고 동서양 사이의 이스탄불이 그 도시들이다. 동양의 도시와 서양의 도시를 묶기도 했고, 혹은 유럽의 도시들끼리, 아니면 미국의 도시들끼리 묶기도 했다. 그렇다지만 그 묶음이 그다지 의미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각각의 도시의 모습을 따로 생각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그 묶음이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독일의 드레스덴이다).

 

각 도시들이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려고 본격적인 시도를 한 것은,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시기적으로 거의 비슷한 시기였다. 현대에 들어 과거에 대한 향수 때문에, 혹은 현실적인 필요 때문에, 아니면 국가의 의도적인 방향 설정으로. 누가 주도했는지도 조금씩 다르다. 개인이 주도한 경우도 있고, 기업이 주도한 경우, 사회단체가 주도한 경우도 있으며, 어떤 경우엔 누가 주도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레 그런 흐름이 형성되기도 했다. 지방 정부나 국가가 나서서 역사 보존에 힘을 기울인 사례도 있다. 어떤 것이든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공존했다(공존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역사를 보존하려는가, 하는 것이다(이 문제의식은 로버트 파우저가 지은 책 제목에서부터 잘 나타나 있다). 누구든 무엇을’, ‘어떻게보존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하지만 무엇을이나 어떻게에 비해서 라는 고민의 산물을 잘 드러나지 않고, 또 잘 잊히며, 왜곡되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그 라는 문제의식을 늘 원래대로 유지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도 든다. 변형된 문제의식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그것이 잘못된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면, 비판의 잣대가 엄정하게 들이대져야 마땅한 것이다.

 

로버트 파우저는 각 도시의 생성과 발전, 쇠락을 이야기하고, 그 이후에 영광의 순간, 쇠락의 모습을 현대에 복원하고 보전하려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그는 지나친 비판의 말은 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그 과정과 모습, 결과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도 다양하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다만 히로시마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시각을 갖고 있다). 서문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옳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나 역시 테마 파크처럼 변하는 과거 역사의 보존 현장이 마땅치 않지만,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한다. 또 나 역시 즐기는 경우도 없지 않다. 물론 도시가 어떤 모습으로 과거를 보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지는 끊임없는 토론의 대상이다. 그게 위에서 결정되고, 한 방향으로만 전달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이 책의 의미가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은 책에 담긴 많은 사진 자료다. 그것들을 여러 차례 들춰보기만 해도 이 책은 충분히 아릅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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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도시의 보존 정책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 2024.09.06 리뷰제목
오랫동안 세계 각국을 방문하고 때로는 다양한 도시들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정착하면서, 저자는 도시가 개발로 인해 변하기도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목도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생활의 편리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개발’과 기존의 도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정책은 서로 충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도 도시 곳곳에서는 기존의 경관을
리뷰제목

오랫동안 세계 각국을 방문하고 때로는 다양한 도시들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정착하면서, 저자는 도시가 개발로 인해 변하기도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목도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생활의 편리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개발’과 기존의 도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정책은 서로 충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도 도시 곳곳에서는 기존의 경관을 빠르게 해체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개발이 진행되는가 하면, 다른 곳에서는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보존 정책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개발’이나 ‘보존’을 주장하는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그러한 행위를 통해 무언가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오래된 것들, 말하자면 역사적인 경관을 잘 보존해오는 가치’를 믿고 살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활기를 잃었던 도시를 보존하려는 정책이 시행되고,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면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쫓겨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라고 지칭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도시의 보존이 진행되면서 그에 따라 임대료가 폭등하는 현상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결국 ‘개발’이라는 정책이 땅을 소유한 지주를 비롯한 소수에게 이익이 집중되듯이, ‘보존’의 과정에서도 누군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결국 ‘개발’과 ‘보존’은 분명 상반된 정책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한 현상을 통해 이득을 취하는 소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정통성 획득부터 시민정신 구현까지, 역사적 경관을 둘러싼 세계 여러 도시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긴 부제가 달려있다. 다양한 나라의 여러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저자는 곳곳에서 도시의 ‘개발’과 ‘보존’이라는 현상을 목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도시 경관을 보존하는 것을 누군가는 ‘정통성 획득’의 관점에서 시도하는가 하면, 때로는 ‘시민정신 구현’이라는 의도를 내세우는 사람들도 있다. 특정 장소에 사는 사람들은 변하고 있고, 도시의 모습 또한 사람들의 삶에 따라 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하지만 ‘보존’이라는 목표를 설정했을 때, 과연 보존하려는 모습은 어느 시기의 것이 되어야 하는가. 또한 이미 사라진 건물을 복원하기 위해, 현재 존재하는 건물을 허무는 것이 옳은가. 만약 그러한 정책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없을까. ‘보존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이러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은 쉽게 내릴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하겠다.


이처럼 도시의 ‘보존’에 대한 의미가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 그에 대한 가치 판단 역시 일률적으로 내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보존’이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을 찾아서, 각각의 사례마다 정책의 전개 과정과 의미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있다. 모두 7장에 걸쳐 미국과 독일, 일본과 한국 등 오래된 경관을 보존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도시들의 모습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책에서 소개된 도시들을 찾아 답사를 한다면, 분명 저자와 다른 생각을 떠올리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비록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생각을 다를지라도, 오래된 경관을 보존하려는 도시를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소도시에서도 한편에서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관점에서 보존과 개발을 병행하는 모습을 목도할 수 있다. 어떤 정책이든지 추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부정적인 결과 또한 따르기 마련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차니)


* 개인 독서 카페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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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 2024.08.18 리뷰제목
최근 관심가는 분야는 도시의 보존과 재건입니다.지방의 수많은 도시는 쇠락해가고 있으며 서울은 재건축을 한답시고아파트를 위해서 무조건 밀어버리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백년 역사를 지녔던 피마골을 밀어버리고 들어선 건물들은 그럴싸 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알고보면 그 기나긴 역사성과는 1도 연관이 없는 유리 건물로전세계 어디서나 보이는 그저 그런 건물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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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가는 분야는 도시의 보존과 재건입니다.

지방의 수많은 도시는 쇠락해가고 있으며 서울은 재건축을 한답시고

아파트를 위해서 무조건 밀어버리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백년 역사를 지녔던 피마골을 밀어버리고 들어선 건물들은 그럴싸 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보면 그 기나긴 역사성과는 1도 연관이 없는 유리 건물로

전세계 어디서나 보이는 그저 그런 건물일뿐입니다.

 

서울 상징하는 건물로 무슨 타워니 남대문이니 주장하는 것은

현실을 망각한 발언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건물은 아파트들입니다.

전국 방방 곡곡 모두다 아파트로 채워지면서

그럴듯한 외국어 단어에 노블이니 뭐니 하는 단어나 넣고 있지요.

 

그러한 아파트로만 우리 도시가 채워지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존과 재건축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보존과 개발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던 여러 도시 사례들을 분석하고 그들의 선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한국 거주 경험으로 인해서 그 사례에 한국의 도시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서울의 고궁 보존등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이후 보존에서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인식 부족이라든가 경제적 문제가 얽혀서 쉽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도시들은 오랜 역사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러한 성격을 보존해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해 봅니다.

 

어쩌면 너무 많이 늦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드네요.

높아가는 아파트 가격이 모든걸 다 때려부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우리 도시들의 과거와 현재를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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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역사를 보존해야 하는 이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4.04.24 리뷰제목
이번 주와 지난주에 경주를 다녀왔다. 강의가 있었는데 일정을 길게 잡아 경주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오랜만에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도 둘러봤다.<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와 유홍준의 <아는 만큼 보인다>에서 관련 부분도 꼼꼼히 찾아 읽었다.불국사와 석굴암처럼 너무 익숙한 것들은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별로 아는 게 없는 경우가 많다.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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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와 지난주에 경주를 다녀왔다. 강의가 있었는데 일정을 길게 잡아 경주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랜만에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도 둘러봤다.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와 유홍준의 <아는 만큼 보인다>에서 관련 부분도 꼼꼼히 찾아 읽었다.
불국사와 석굴암처럼 너무 익숙한 것들은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별로 아는 게 없는 경우가 많다.

위대한 유적과 유물이 언제 어떻게 세워지고 만들어졌는지보다는
그냥 지나쳤던 불국사 석축의 돌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단순한 석가탑이 화려한 다보탑보다 왜 더 아름다운지,
연화교의 희미해진 연꽃무늬는 어떻게 생겼는지,
극락전 계단 옆의 곡선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유심히 들여다 봤다.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이전의 방문 때보다 천년 고도 경주가 더 발전했구나, 변했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변하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반가웠다.
발전에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지키고 보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래되고 소중한 우리의 것을 지켜낸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일 텐데.

경주가 지금의 모습을 보존하게 된 것이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자신들의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박정희의 ’민족주의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문화재와 유적에 대한 보수와 복원이 이루어진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미국인 저자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로 썼다는 이 책은
세계의 유명한 도시를 여행하면서 화려한 겉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 요즘의 여행객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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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최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8 | 2024.02.01 리뷰제목
도시독법을 읽고 나서 로버트 파우저 선생님의 생각이 더욱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습니다.도시와 사람을 사랑하는 파우저 선생님의 애정 어린 눈길 하에 도시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됩니다.도시의 형성, 보존,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벗어나기….도시 보존을 통해 역사를 보존하고 후대에 교훈을 남겨 미래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리뷰제목
도시독법을 읽고 나서 로버트 파우저 선생님의 생각이 더욱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습니다.
도시와 사람을 사랑하는 파우저 선생님의 애정 어린 눈길 하에 도시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됩니다.
도시의 형성, 보존,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벗어나기….
도시 보존을 통해 역사를 보존하고 후대에 교훈을 남겨 미래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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