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때론 나도 내 마음을 모르고...
내가 왜 상처받았는지, 어디서 상처받았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
매번 상처받는 자신이 싫어서 책읽기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책을 통해 내가 왜 힘든지도 알게 되고 내 속에 숨겨진 마음도 찾게 되었다.
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나를 더 당당하게 키워가며 자신만의 축을 만들어간 여정의 길을 소개한다.
작가님의 독서력에 놀라면서 지금 내게 필요한 책들을 정리해보았다.

우리는 평소~일상의 많은 사건들 속에 끊임없이 원인 분석을 하면서 시간을 지체한다.
"그러나 꾸준히 한 페이지씩 쌓아간다면 그 속에 담긴 말과 그들이 당신의 존재를 응원할 것이다. 책을 쌓는 것만큼 당신의 자존감도 단단해질 것이다."(p127)
꾸준한 독서...
어떻게 하는지, 책 선택은 어떻게 하는지, 장르별 독서방법에 대한 팁들이 있다.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른다면 작가님의 독서이력따라 독서해도 좋을 것같다.
그렇게 독서를 통해 책이 건네는 힌트를 찾아서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

책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
나도 내가 더 단단해지고 싶어서 작가님따라 해보고픈 맘 가득가득~~

책을 읽으면서 공감백배, 몰입도 좋았다.

나와 비슷한 상황도 많고 비슷한 생각들이 많아서 신기해하며 읽었다.

작가님은 20대부터 40대인 지금까지 3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난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니... 작가님의 뒤를 따라가는 느낌.

책 속에 작가님이 읽은 많은 책들이 나온다.

내가 읽었던 책들이 대부분이라 더 공감하며서 읽을 수 있었다.

"깊게 읽고 넓게 읽어라"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해가면서 새롭게 깊게 팔 분야를 확장해라고.

요즘 궁금하고 공부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 분야의 책들을 파야겠다.

 

203p.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완독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완벽히 다 읽었다는 자기만족을 위해서도 아니다. 책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고 성찰의 재료를 얻기 위해서이다. 한 문장이라도 자신의 뇌리를 때리고 인생을 반성하게 되었다면 그것으로도 그 책의 도리는 다한 것이며, 충분하다.

이 부분이 너무 좋았다. 한방 맞은 그런 느낌.

읽고 싶은 책은 너무 많은데 속도가 나지 않아 너무 힘들기도 했다.

발췌독도 해보려고 했지만 성격상 힘들었다. 마무리가 안 된 것 같은 찜찜함이랄까...

이 문장들을 읽으며 다시 발췌독을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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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서평단#서평

[도서]
하루 한 페이지,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ㅡ도서명
변은혜 ㅡ지음
에세이 ,자기계발 ㅡ장르
굿웰스북스 ㅡ출판사
변은혜 저자ㅡ협찬사
#@book.maum

"왜 난 단단한 어른이 되지 못할까?"
매번 상처받는 내가 싫어 시작한 독서,
나는 이제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단단한 나를 만들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이 쌓여가는 만큼 자존감도 쌓인다!
독서는 최고의 자기 사랑법이다!
"독서로 자신만의 축을 세워가라!"

ㅡ본문중에 ㅡ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나만의 영토를 찾아서
우리는 삶을 조각하는 예술가들이다.우리 모두에게는
동일한 시간,그리고 각자 다양한 삶의 재료들이 주어져 있다.그리고 각자만의 재료들을 가지고 그 삶을 조각해
가야 한다.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재료가 주어졌다는 것은 자기만의 판단,취향,
관점을 바탕으로 살아갈 능력과 잠재력도 있다는 말이다.
더 이상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영토를 가져야 한다.쏟아지는 정보들,인공 지능 알고리즘 속 확증 편향은 새로운 생각을 하기 힘들게 한다.나만의 영토를 가져야 한다.나만의 영토를 갖기 위해서는 시대를 꿰뚫고 갈 수 있는 단단한 뚝심이 필요하다.자신의 기존 지식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의 굴레를 벗어나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넓은 생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해서는
깨어 있는 정신과 사고의 기술이 필요하다.그래야 여러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고,나만의 것을 찾아 분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

ㅡ저자의 생각 ㅡ
25여 년 간 나의 독서 여정을 통해서 어떻게 어린 자아에
서 단단한 어른으로 변해갈 수 있었는지를 작은 떨림을
가지고 써 내려갔다.나의 내면과 자아,자존심이라는 문제
는 어린 시절부터 나의 관심사였다.상처받고 여려서인지
그런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한 흔적들을 실었다.

ㅡ한 줄평 ㅡ
독서를 통한 자기 내면의 발견과 성장 보고서

ㅡ핵심평 ㅡ
"글쓰기와 책 읽기도 경험이며 이것이 인식할 수 있는 세계는 먹고사는 문제에서의 경험보다 훨씬 거대하고 심대하다.오히려 양육이나 생활상의 문제들이 훨씬 더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사람은 '그게 삶이냐'고 되묻는다.하지만 어떤 도시에 가서 살든,그곳이 얼마나 크든 관계없이 석 달 안에 그 도시의 대부분의 것을 경험할 수 있다.이후에는 그 석 달치의 경험이 계속 반복된다.그런게 과연 인생일까?그런 반복이?오히려 책 속에서는 시공을 초월해 이런 반복을 피할 수 있다.폭넓은 광
대한 삶과 코앞의 일에만 시선을 두는 삶은 얼마나 큰 차이가 나겠는가.책은 자기 자신과 현실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즉 책 읽는 이는 이해관계, 목적성에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즉 책 읽는 이는 이해관계,목적성에 갇히지 않고 거리감을 가지며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ㅡ사색평 ㅡ
책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발견하고 책을 통해
자아의 성장을 이루며 써 내려간 에세이다.책을 읽는
목적을 확고히 하고 삶의 이정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는 지적활동들을 스케치하고 있다.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 머나먼 여정이다.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온갖 장애물들을 만나고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과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일이 독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ㅡ추천평 ㅡ
독서는 정년퇴직이 없다
이시형 박사는 젊을 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독서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이미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은 중년 이후의 독서는 지식과 경험이 융합되어 분석,추론,가공하
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추론하는 능력은 40세에서 60대 초기에 가장 우수하다.ㆍ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뇌에 들어오는 직접적인 정보를 가공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극대화된다.

ㅡ머나먼 인생길에 나침반이 되어줄 친구는 책과 독서다.

ㅡ변은혜 저자님께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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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페이지,나를사랑하게되는독서의힘
#변은혜_지음#굿웰스북스#자기계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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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운이좋은사람입니다#양서고르는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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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

작가님께선 어린시절부터 수많은 책을 읽으며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하며 책을 쓰시기에 이르셨다.

한국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워킹맘으로 살기는 쉽지 않다.
남자들에게는 요구되지 않는 슈퍼우먼을 원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살아오면서 순간순간 경험하며 느낀점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풀어놓은 글들이라 가슴깊이 스며 들었다.

아이 키우면서 직장 다니면서 겪었던 가슴 찡한 사연들이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이기에 더 공감할수 있는 글인 것 같다.

제목 : 하루 한 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

저자 : 변은혜

출판사 : 굿웰스북스

한줄평: 나 스스로를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독서 책!

요즘 서평을 자주 쓰고는 한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있었다. 학창시절때는 독서를 꽤 많이 했다. 물론 어려운 책보단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많이 읽기는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로부터는 책과 멀어졌다. 분명 시간은 많았는데, 책만 펴면 책장을 넘기기가 그렇게 어려웠다. 집중이 안된다고할까. 아니면 그동안 너무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떠한 글자와도 멀어지고 싶었나보다. 그런데 요새들어서 이렇게 책을 안읽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이 있다면 어떠한 기회로든 읽어보고 꼭 감상을 남겨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서평단으로 참여하게된 이유가 가장 크지만, 그런 기회로 나의 독서기록장을 만든 것 같아서 매우 뜻깊고 기분이 좋다.

이 책은 일단 겉표지가 너무 눈에 띄게 예뻤다. 파스텔톤의 배경에 책을 읽고있는 한 여자, 빨리 책장을 넘기고 싶게 하는 표지였다. 제목이 '하루 한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하는 독서의 힘'이라고 했는데, 자존감이 그렇게 높지 않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인 것 같았다. 그런데 조금 놀랐던 것은, 독서의 중요성이나 방향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느끼는 감정까지 담아낸 책이라서 매우 몰입도 있게 읽은 것 같다. 문체또한 간결해서 책장이 금방금방 넘어갔다.

이 책의 저자인 변은혜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가 주는 힘, 그리고 독서로 인해 진정한 어른이 되며 자신의 길을 똑바로 갈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이 갖추어진다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 중에에서 나는 '마음에도 책밥이 필요하다',' 책이 쌓여가는 만큼 자존감도 쌓인다','새벽 독서, 몰입의 힘이 가장 세다',' 틈새 독서로 책과 동행하라','지금부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읽어라'라는 챕터들이 가장 인상깊었다.

나는 이제 20대 중후반에 들어서고 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일찍 결혼하기도 하고는 한다. 그럴때면, 아직 나는 어린아이같은데 너무 그 친구들이 어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처음에 나오는 '왜 나는 단단한 어른이 되지 못하는가?'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상처받는 자신이 싫어 책을 읽는다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면 힘든 일이 있어도 잊혀진다. 그리고 나를 더욱 성장하고 단단하게 해주는 좋은 조언들과 문구들이 많이 등장한다. 저자의 말에 너무나도 극히 공감이 갔다. 책을 읽으면 모든 세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힘이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하여 더욱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새삼 대단했던 것은, 작가는 티비를 보는 와중에도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어느순간 모든 순간에도 책을 떼지 않는다고 했던 것이다. 나도 앞으로는 작가를 닮아 책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

독서에 고민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내면에 등불을 밝히기를 바란다. 자기 스스로의 자존감을 키우는데는 독서만한 것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또 다른 책을 펼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