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 치매 초기부터 곤란할 때, 위험할 때, 지칠 때 대처하는 8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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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 치매 초기부터 곤란할 때, 위험할 때, 지칠 때 대처하는 80가지 방법

치매 초기부터 곤란할 때, 위험할 때, 지칠 때 대처하는 80가지 방법

리뷰 총점 10.0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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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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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평점10점 | p*****0 | 2024.03.01 리뷰제목
주변에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에서 노인 10명 중에 1명은 치매라는 보고`도 있다. 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었으며 치매 환자를 두고 있는 지인에게 하루 10가지씩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하였다.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를 읽고 치매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가족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치
리뷰제목

 주변에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에서 노인 10명 중에 1명은 치매라는 보고`도 있다. 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었으며 치매 환자를 두고 있는 지인에게 하루 10가지씩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하였다.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를 읽고 치매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가족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치매가 초기에서 중증으로 지나갈수록 곤란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보호자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책으로 생각된다. `치매를 낫게`한다는 것보다 치매를 겪고 있는 환자를 이해하고 대처 능력을 키워준다고 해석하고 싶다. 

 간호사가 치매 환자를 " 어떻게 대하는지 거울처럼 그대로 표정에 드러냅니다. " -4쪽. 환자 표정을 보면 보호자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 치매 돌봄은 아주 사소한 배려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 긍정적인 메세지도 치매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고 도움이 될 것이다.

 1장. 간병 간호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치매 이해 기본의 장으로 간병인들이 알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이다. 소곤거리거나 환자가 재촉하거나 부정적인 것보다 존중하고 전문 기관에 상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방법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간호 중의 하나의 선택일 수도 있다. 

 2장. 치매 환자를 대하는 올바른 방법

 " 혼자 고민하지 않는다 " 가족이나 형제들이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도 적당한 답안이 나오지 않을 때 전문 기관에 의뢰하는 것도 - 47쪽. 돌봄이나 간호 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족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치매 환자가 완강하게 거절할 때는 3장에서 "주간보호센터에 가려고 하지 않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3장.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할 때 " - 70쪽. 정말 난감할 것 같다. 화제를 돌리거나 희망적으로 말하는 것은 다른 사항들도 비슷하게 대처해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환자의 마음을 진정 시키고 안정을 찾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들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일 것 같다. " 말도 없이 외출하거나 배회하기를 반복할 때 " - 82쪽. 가족들이 찾아다녀야 할 일이다. 다리를 잘 사용하지 못한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가족들은 너무 불안할 것 같다. 24시간 가족이 함께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서 돌봄을 추천한다.

 4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매 개선법 

 뇌를 자극하기 위해 오감활동으로 음식 먹거나 손을 움직이는 소일 거리를 하는 것은 가족도 찬성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 주간보호센터 활용하기 " -127쪽. 환자도 가족도 찬성을 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모두를 위해서도 추천하고 싶고 특히 "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자가 싫어하면 억지로 보내지 말아야 한다. 시설 직원과 상담하여 유도할 일이다. 

 각 장을 마치면 그 장에 관련된 내용을 요약하여 이야기로 마무리 했다. 일러스트에 말풍선이 있어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무겁거나 어렵지 않은 내용이며 80가지 방법에 핵심 문장 멘트가 있다.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를 읽고 느낀 생각은 초기 치매 환자는 영아기의 인지 능력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언제인지, 하고 싶은 말을 두서 없이 하거나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더라도 감정이나 자존감을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 일방적인 대화를 하거나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할 때 꼭 확인시키려고 하거나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가족이나 환자 지인들은 명심해야 한다. 

 보호자의 건강도 중요하다. 많은 배려와 인내를 요하기 때문에 " 보호자를 위한 셀프 체크 "로 본인의 심리 상태나 건강을 체크하며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2
종이책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 치매 초기부터 곤란할 때, 위험할 때, 지칠 때 대처하는 80가지 방법 평점10점 | l*****0 | 2024.08.28 리뷰제목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균형집힌 식단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났습니다.육체적인 질환들은 상당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치매죠.이 책은 치매 환자를 둔 보호자들을 위한 책입니다.어느 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의 슬픔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기한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
리뷰제목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균형집힌 식단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났습니다.
육체적인 질환들은 상당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치매죠.

이 책은 치매 환자를 둔 보호자들을 위한 책입니다.어느 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의 슬픔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기한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더 심해지는 증상에 가족들은 힘들어 합니다.
‘긴 병에 효자없다'란 말은 아마 치매 환자분을 둔 자식들에게 해당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치매 환자의 ‘돌봄'에 포커스가 맞춰서 있습니다.
치매는 예방은 가능하지만, 낫게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다만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다른 병은 환자의 고통이 큰 반면, 치매는 환자보다는 보호자의 고통이 더 큰 병입니다.

치매에 대한 돌봄 정보가 없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책입니다.
깔끔한 그림과 큰 활자는 어르신들도 보기 쉬울 것 같네요.
어쩌면 상식적이고, 단순한 방법들만 알려주고 있는 것 같지만 정말 환자분들과 함께 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들입니다.

이 책이 치매 환자를 분 보호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걸렸다면 모두가 최대한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모든 보호자분들을 응원합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추천 평점10점 | v*******2 | 2024.02.09 리뷰제목
78세 중증치매 엄마 모시고 있어요. 이런 류의 책을 이것저것 훑어보다가 서너페이지 읽었는데 돌봄초보 딱지를 뗀 저에게도 매우 유용해서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쓸데없는내용없이 실전에 필요한 돌봄기술만 들어있고 일러스트마저 제대로 표현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와 교과서로 손색없네요. 79세 아빠가 보시기에도 굉장히 쉬워서 더 좋은것 같아요. 알지만 실천이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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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중증치매 엄마 모시고 있어요. 이런 류의 책을 이것저것 훑어보다가 서너페이지 읽었는데 돌봄초보 딱지를 뗀 저에게도 매우 유용해서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쓸데없는내용없이 실전에 필요한 돌봄기술만 들어있고 일러스트마저 제대로 표현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와 교과서로 손색없네요. 79세 아빠가 보시기에도 굉장히 쉬워서 더 좋은것 같아요. 알지만 실천이 안된다. 고 생각해왔는데 메세지가 간결해서 자연스럽게 되새겨지고 그러다보니 쉽게 적용해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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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매를 낫게 하는 돌봄 교과서 평점10점 | k***n | 2024.01.22 리뷰제목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구나 이제는 주변에서 노인요양원/노인요양병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노인 돌봄시설이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전예방 교육/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동네마다 치매안심센터가 세워졌지만, 사회의 시선때문인지 연세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도 잘 찾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치매는 초기증상을 빨리 알아
리뷰제목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구나 이제는 주변에서 노인요양원/노인요양병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노인 돌봄시설이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전예방 교육/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동네마다 치매안심센터가 세워졌지만, 사회의 시선때문인지 연세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도 잘 찾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치매는 초기증상을 빨리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어머님은 요양원에 계시고, 아버님은 최근에 확인해보니 치매초기진단을 받으셔서 약을 드시고 계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 속의 내용들이 더더욱 와닿는다. 그래, 바로 이렇게 노인분들을 대해야 하는데, 조금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치매환자일수록 가족과 함께 있도록 하고, 쓸쓸하게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멀리 산다면 전화를 매일 드리는 것도 방법이 될것이다.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할 수 있는 일을 빼앗지 않는것이다.. 뭔가를 하려고 할때는 기꺼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다면 치매환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인다. 아버님의 경우 노인근로를 굳이 나가시겠다고 하는 것도 본인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도 있겠지만, 거기서 만나는 분들과의 교류를 즐거워하시는 것 같다. 사람들과의 만남, 추억을 떠올리는 것, 손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무언가를 생각하고, 떠오르게 하고, 기억하게 하며, 자주 움직이는 것 그런 것들이 치매환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치매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식사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잘 씹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목넘김이 수월하지 않게 되고, 심하면 죽으로 연명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씹는 운동이 참 중요한데, 거기에 필요한 구강운동, 발음연습 등을 통해 혀와 입의 움직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치매초기부터 치매환자를 대처하는 방법, 치매 예방법등.. 80여가지의 방법이 총망라되어 있어, 노인분들이 계신 집이라면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이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직접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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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매를 낫게 한느 돌봄 교과서 평점10점 | h******1 | 2024.01.21 리뷰제목
우리는 이제 매일 출산율이 낮어졌다는 뉴스를 들으며 그것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것을 마주한다. 그 반대편에서는 엄청나게 늘어난 노년 인구가 있다. 그러한 노년 인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치매가 아닐까 한다. 신체가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잃는 다는 것은 그보다 더 피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홀로 사시거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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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매일 출산율이 낮어졌다는 뉴스를 들으며 그것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것을 마주한다. 그 반대편에서는 엄청나게 늘어난 노년 인구가 있다. 그러한 노년 인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치매가 아닐까 한다. 신체가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잃는 다는 것은 그보다 더 피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홀로 사시거나 부부가 같이 살아가더라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한 돌봄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후보자는 자식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자식도 어떻게 어르신들을 돌봐야 하는지를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마음만 앞설뿐 제대로된 돌봄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한 고민중에 만난 이 책. 여러 치매에 관한 책을 보았지만, 이렇게 쉽고 와닿는 책은 처음이다. 완벽한 편집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해 준다. 여러 예시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러한 내용은 치매 환자뿐 아니라 나이가 있으신 부모님들을 대할때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다. 쓸쓸함을 느끼지 않게 하고, 화를 내지 않으며, 할 수 있는 일을 빼앗지 않는 등 사소하게 행동했던 수 많은 것들이 나의 부모님들에게 어떻게 작용했을지를 생각하니 너무도 죄송하기만 하다.

적극적인 돌봄단계에 들어가서 틀니를 세척하는 방법에 관한 것까지 저자의 오랜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담긴 너무도 소중한 책. 이 책을 통해 많은 노년 인구와 그들의 가족의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질 것이 확실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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