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명사전 : 강아지 애칭에 담긴 희로애락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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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명사전 : 강아지 애칭에 담긴 희로애락의 순간들

지모 | 뜻밖 | 2023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5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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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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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멍명사전] - 지모 평점10점 | c*****7 | 2024.01.20 리뷰제목
강아지 딸, 반려견 '코코'를 키우며 느낀 희노애락을 50개의 애칭으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잔뜩 들어있어 읽는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반려견을 키운 경험이 있거나, 함께 하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엄청 공감되는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다. 똑같거나 비슷한 애칭을 만날 때마다 반갑기도 하고 나의 반려견을 보고 느꼈던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반려견과의
리뷰제목
강아지 딸, 반려견 '코코'를 키우며 느낀 희노애락을 50개의 애칭으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잔뜩 들어있어 읽는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반려견을 키운 경험이 있거나, 함께 하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엄청 공감되는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다. 똑같거나 비슷한 애칭을 만날 때마다 반갑기도 하고 나의 반려견을 보고 느꼈던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반려견과의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글을 읽으며 나도 글을 써보고 싶게 만들었다.


-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엄청난 사랑과 정성을
쏟는다는 점에서
아기를 키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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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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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멍명사전 평점10점 | i****1 | 2024.01.13 리뷰제목
반려견을 향한 사랑고백. 책을 읽어나갈 수록 그런 확신이 들었다. 이 글들은 모조리 사랑 고백일 것이라고. 반려견과의 일상을 아주 사소할지라도 기록하고 간직하는 일이 쉽지않다는 걸 안다.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다. 나의 강아지와 코코가 겹쳐보이는 순간순간이 나로하여금 기록의 중요성을 더더욱 일깨운다. 파트1은 저자의 강아지인 '코코'의 이야기를 희노애락으로 풀어내셨다.
리뷰제목

반려견을 향한 사랑고백.
책을 읽어나갈 수록 그런 확신이 들었다. 이 글들은 모조리 사랑 고백일 것이라고.
반려견과의 일상을 아주 사소할지라도 기록하고 간직하는 일이 쉽지않다는 걸 안다.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다. 나의 강아지와 코코가 겹쳐보이는 순간순간이 나로하여금 기록의 중요성을 더더욱 일깨운다.
파트1은 저자의 강아지인 '코코'의 이야기를 희노애락으로 풀어내셨다. 파트2는 다른 강아지들의 이야기.
에피소드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삽입되어있는데, 간혹가다 일러스트 옆에 있는 문구들이 참 정겹다.. :)
하나하나마다 애정섞인 놀림거리들이 못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사람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말 처럼 행복한 강아지들의 삶도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참 많았다.
우리집에 있는 강아지의 일상과, 이 책에 나오는 코코와 다른 강아지들의 일상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단순히 애완견의 의미보다
가족의 일부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하나만큼은 모두 같았다. 
책을 덮으니 더더욱 뼈져리게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다. 이세상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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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강아지러버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멍명사전 평점10점 | h********0 | 2024.01.13 리뷰제목
랜선 너머로, 폰 화면 너머로 강아지를 예뻐하는 게 다이지만 그래도 간접적으로 강아지가 주는 힐링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게 좋은 강아지러버라서 이 책이 궁금했다. 멍명사전이라는 귀여운 제목을 가진 이 책의 7할,8할 가까이는 저자가 키우는 강아지 비숑 코코의 다양한 이름들과 그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가 차지하고 있다. 바(보)강(아지)이, 돼(지)강(아지)이 같은 놀리는 이름부터
리뷰제목
랜선 너머로, 폰 화면 너머로 강아지를 예뻐하는 게 다이지만 그래도 간접적으로 강아지가 주는 힐링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게 좋은 강아지러버라서 이 책이 궁금했다.

멍명사전이라는 귀여운 제목을 가진 이 책의 7할,8할 가까이는 저자가 키우는 강아지 비숑 코코의 다양한 이름들과 그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가 차지하고 있다. 바(보)강(아지)이, 돼(지)강(아지)이 같은 놀리는 이름부터 질투쟁이, 금쪽이, 해바라기, 진상이 같은 애칭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만나본 적 없는 강아지 코코를 속속들이 잘 알게 되는 기분이다. 지모 작가의 색연필과 물감을 쓴 손그림같은 일러스트들도 귀엽다.

책의 뒷부분 2부는 일명 멍터뷰를 통해 여러 강아지들을 만나본다 한두페이지의 짧은 이야기와 소개만으로도 초상화 일러스트로 밖에 만나본 적 없는 강아지들에게 정이 들어가는 기분이다.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독서가 필요할 때, 강아지와 강아지를 향한 사랑으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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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멍명사전 평점10점 | y*********m | 2024.01.11 리뷰제목
'멍'멍이를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명'랑하고 다채로운 견생 스토리'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가'전'부 사랑받기를 바라는 이야기강아지 그림 에세이라니 강아지라면 못참는 저는 참을 수가 없었어요 꼭 읽어봐야죠ㅜ 표지 그림부터 벌써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이 책은 저자가 비숑 '코코'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코코를 부르는 다양한 애칭들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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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를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
'명'랑하고 다채로운 견생 스토리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가
'전'부 사랑받기를 바라는 이야기

강아지 그림 에세이라니 강아지라면 못참는 저는 참을 수가 없었어요 꼭 읽어봐야죠ㅜ 표지 그림부터 벌써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책은 저자가 비숑 '코코'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코코를 부르는 다양한 애칭들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더해 다양한 15마리의 강아지들과 그 반려인의 '멍터뷰'도 함께 담겨있어요

코코를 부르는 다양한 애칭들과 코코와 함께한 일상의 순간들을 읽으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마 강아지와 함께하고 계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이름만큼 애칭을 많이 부르게 되잖아요 저도 함께 살고있는 댕댕이들에게 다양한 애칭을 지어서 부르고 있거든요

"눈이 마주치면 웃음이 나고, 몸이 닿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 '가족'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무척 공감하실 문장이 아닐까 싶어요.. 존재 자체로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들! 정말 가족이죠

'대걸레 씨'라는 애칭은 정말 웃음이 나고 가장 공감갔어요 저도 사실 저희 댕댕이들 꼬질꼬질한 모습이 가장 귀엽거든요 특히 저도 푸들을 키우다보니까 꼬질한 모습이 마치 대걸레 같다고 자주 생각하는데 역시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못난이'라는 애칭도 제가 자주 쓰는 애칭이라 공감갔구요ㅋㅋ 못생겼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 느낌..

발사탕을 쪽쪽 빠는 모습이나 침대 한가운데를 차지하는 모습 등..어쩜 이렇게 비슷한 부분이 많은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일단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그림 감상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더라구요

강아지 키우고 계신 분이나 이런 귀여운 그림 에세이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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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멍명사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6 | 2024.01.10 리뷰제목
멍명사전 외동인 딸이 외로워 하며 언니나 오빠를 낳아달라고 하여 어쩔수 없이 강아지 동생을 데려옵니다. 털이 복슬복슬한 비숑 프리제 품종의 개로 흰색의 곱슬거리는 털로 프랑스와 벨기에, 스위스가 원산인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름을 지어서 불러봅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대부분 외로워서 키우는
리뷰제목

멍명사전


외동인 딸이 외로워 하며 언니나 오빠를 낳아달라고 하여 어쩔수 없이 강아지 동생을 데려옵니다.

털이 복슬복슬한 비숑 프리제 품종의 개로 흰색의 곱슬거리는 털로 프랑스와 벨기에, 스위스가 원산인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름을 지어서 불러봅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대부분 외로워서 키우는데 개는 사람을 참 잘 따르고 똑똑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기도 하는데 손은 들가지만 독립적인 성격으로 고양이보다는

개가 더 친근하고 친구같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와 딸이 얼마나 강아지를 귀여워하고 동생처럼

애지중지 하는 모습인가 느껴집니다.


강아지 이름은 코코로 지었는데 흔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주위에 코코란 이름은 저는 잘 못 들었지만 저자가 있는 곳은 이름이 흔한가 봅니다.

집의 막내인 코코는 소심하고 겁은 많으면서 독립적이면서 의존적인것이 고양이 같기도 하고 악마견 같기도 하고 슬개골이 약하고 부정교합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강아지로 보입니다.

 

우리 비숑이가 돌연변이가 되어서 수명이 사람처럼 길어져서 평생을 함께 하다가

나와 한날한시에 하늘나라에 갔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생각합니다.

어릴때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집에 자주 가서 그집의 개와 같이 놀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파트라서 개를 키우기가 힘들었는데 친구집은 일반주택이어서

마당에서 놀이를 하고 산책도 하는 등 그때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개는 사람을 참 잘 따릅니다. 그만큼 애정도 넘칩니다.

코코가 빗질을 안해서 대걸레처럼 보일때도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털이 많아서 자주 목욕을 해주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코코의 이야기를

읽고는 강아지는 사람처럼 자주 목욕을 안해줘도 되는지 알았습니다.

털관리가 신경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코코는 얼굴 털이 모양에 따라 하이바 모양이 되기도 하고 귀툭튀, 꼬질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네요 개미용실도 자주 가서 스타일을 바꾸어 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코를 바강이라고 부릅니다.

간식을 던져줘도 고개만 갸우뚱하고 잘 찾지를 못할 때도 있으며 인형을 던져주면 가지고 도망을 가 버린다고 합니다.

TV의 벨소리를 듣고 현관이 누가 왔는지 짖는다고도 합니다.

귀여우면서도 바강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강아지의 다양한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리고 그 모습을 각기 다르게 이름을 지어주는 모습이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아프거나 다친 이야기를 읽으면 같이 슬프고 귀여운 모습을 보면 아 나도 이런

강아지 키우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강아지를 좋아하고 책으로 라도 간접적으로 귀여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

뜻밖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멍명사전 #지모 #뜻밖 #리뷰어스클럽

#강아지 #애칭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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