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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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리뷰 총점 9.5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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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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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평점10점 | w*****8 | 2023.12.07 리뷰제목
관계와 사랑, 인생 그 모든 것들 앞에서 우리는 결국 미완성일 테지만 미완성이어서 아름다운 삶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미완성이어도 괜찮은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을 살기를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中 p.1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 제목도 이끌렸지만 '우리는 결국 미완성일 테지만 미완성이어서 아름다운 삶'이라는 문장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는데요.
리뷰제목

관계와 사랑, 인생 그 모든 것들 앞에서

우리는 결국 미완성일 테지만

미완성이어서 아름다운 삶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미완성이어도 괜찮은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을 살기를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中 p.1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 제목도 이끌렸지만

'우리는 결국 미완성일 테지만 미완성이어서 아름다운 삶'이라는 문장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는데요.

나역시 완성이 아니라 부족한 점이 많은 미완성이라고 느껴져서인가 이 책을 너무나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거기에 더불어 책 표지 또한 감성적인 것이 제 취향에 딱이었다죠.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책 구성을 살짝 살펴보자면

1장. 미완성 인생

2장. 미완성 관계

3장. 미완성 사랑

인생, 관계, 사랑으로 총 3장으로 나뉘어져있는 책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 책 같지만

담담한 글에서 느껴지는 위로가 담겨져 있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제가 한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꽤나 길다는 점이었죠.

그만큼 글들이 공감가고, 과거에 내가 읽었더라면 좋은 글도 있고,

현재 제 상황에 딱 맞는 내용들이 많아서 꼭 저에게 하는 말들 모음집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요즘들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어쩌면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미완성인 저에게 딱 맞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다 읽고나니 책 페이지에 붙어있는 인덱스들이 얼마나 많은지

붙은 인덱스부분을 한 번 더 읽어보아도 너무 좋더라고요.

읽으면서도 다 읽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어요.

2024년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 이 책을 읽고

2023년을 보낸 미완성 나를 무사히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이 많았던 나였지만 고생했다고 말을 넌지시 던질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조금이나마 성장한 모습으로 보낼 수있도록 도와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까지 미완성이어도 괜찮은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줄 책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바다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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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완성되지 않는 나와 당신이지만.... 평점10점 | h*****e | 2023.12.07 리뷰제목
자신을 위로하는 것 보다 타인을 위로하고 위안을 주는데 익숙했던 인스타그램 흔글(Heungeul) 조성용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집이 출간됐습니다. 조성용 작가님은 전작인 "내가 소홀했던 것들",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삶에 지치고 사랑도 무너져 갈 때"에서 독자들을 울리고 안아주고 위로해줬습니다. 조성용 작가님은 이번 신작 에세이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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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로하는 것 보다 타인을 위로하고 위안을 주는데 익숙했던 인스타그램 흔글(Heungeul) 조성용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집이 출간됐습니다. 조성용 작가님은 전작인 "내가 소홀했던 것들",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삶에 지치고 사랑도 무너져 갈 때"에서 독자들을 울리고 안아주고 위로해줬습니다. 조성용 작가님은 이번 신작 에세이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에서도 삶과 이별과 고통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에게 위안을 줍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우리 독자들은 "나 자신", "본인"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며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실수해도 괜찮고 걱정해도 되고 두려워해도 되는 것이 우리 삶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새 내가 힘들었던 것을 조금 덜어낼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선택하고 고르는 행동이 이어져가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선택하기를 강요받는데, 그 때문에 후회하고 내가 잘못한 것 같고, 그 때 제대로 선택할 걸 이라고 후회합니다. 작가님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니며 우리 삶에는 정해진 선택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은 다 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갈림길에서 반드시 성공과 실패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 믿고 조금 더 해봅시다. 또 말합니다. "걱정"은 괜찮다고, 걱정을 한다는 것은 그 걱정을 통해서 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와 같은 관점에서 "단점"도 괜찮다고 합니다. 단점의 사전적인 의미가 틀린것이나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부족함을 채워가면서 성장할 기회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을 통해서 스스로를 아끼고 내 삶을 사랑하며 지친 삶에 위로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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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도 무언가 시도중인 당신을 위한 책 평점10점 | c*****1 | 2023.12.03 리뷰제목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오늘도 무언가를 시도 중인 당신을 위한 에세이     미완성의 30대를 보내고 있다. 30대가 되면 뭔가 안정적인 삶을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안개에 휩싸인 도시 속을 정처 없이 걷는 기분이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틈틈이 공원산책만 종종한다. 그래서일까. 흔글 작가님이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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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오늘도 무언가를 시도 중인

당신을 위한 에세이

 

 

미완성의 30대를 보내고 있다. 30대가 되면 뭔가 안정적인 삶을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안개에 휩싸인 도시 속을 정처 없이 걷는 기분이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틈틈이 공원산책만 종종한다.

그래서일까. 흔글 작가님이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책을 통해 무슨 말들을 들려줄지 궁금했다.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책은 미완성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끊임없이 완성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 벅차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위안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책 제목에 완성이란 단어가 쓰여있으니, 완성이란 단어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다. 완성이란 말은 왠지 모르게 부담스럽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내 머릿속에서 완성이란 단어가 떠오를 때마다 그 단어를 지우고 싶다. 그리고 미완성이란 말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건 마치 "너는 지금 미완성이니까, 아직은 미흡하고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고 누군가가 속삭이는 느낌이다.

미완성이어도 괜찮은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대신 사부작사부작 오늘도 뭔가 작은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완성도, 미완성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로.

 

 

* 오늘도 시도 중인 당신을 위한 말들

 


 

 

"너를 믿으라는 말. 다른 이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라는 말. 늪에 빠졌을 때 들어야 하는 건 네 마음의 소리라는 말"

나는 살면서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기보단 타인의 말에 따라 행동한 적이 많다. "내가 경험해 봤는데, 이렇게 하는 게 좋아~"라는 식의 타인의 말은 그 사람에겐 적용되는 말일지 몰라도, 나한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어쩌면 자기 확신이 없어서 타인의 말을 들으면서 산 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책 1장 <미완성 인생> 파트는 오늘도 시도 중인 사람들을 위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라는 말,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말 등이 책에 녹아있다. 그중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소개한다.

"아직 당신의 삶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쩌면 평생 그 눈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엔 눈이 없다거나, 평생 보지 못할 거라 단정 짓지는 않기를 바란다"

"아쉬움은 등 뒤에 남지만, 가능성은 눈앞에 놓여 있다"

나는 남들이 하는 경험들을 많이 하지 못한 채 자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을 예시로 든 위문장이 마음에 들었고, '눈'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더라도 가능성은 '눈'앞에 놓여 있다는 다음 문장이 또 마음에 들었다.

남들이 하는 경험들은 앞으로 해보면 되고, 그 경험들을 테트리스처럼 잘 쌓아 눈앞에 놓인 가능성을 눈에 보이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 오늘도 뭔가 작은 시도를 해야겠다!

 

* 목소리가 주는 위로

 


 

 

"한 사람이 없어 무너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 세상. 누군가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기댈 곳 없고 터놓을 곳 없는 쓸쓸한 그들에게 내미는 손이 되고 싶다"

"메일함을 열어 그 사람과 어떤 메일을 주고받았는지 봤더니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해 주고 있었다"

외롭거나 쓸쓸할 때, 글쓰기만큼이나 나를 치유해 주는 것은 '음악'이란 생각이 든다. '음악'은 나를 위로해 줄 타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어려운 순간에 나에게 내미는 손이었다. 소리로 누군가의 따스한 음성을 들으면 그렇게나 위로가 되었다.

또 어떨 때는 누군가가 추천해 준 음악을 듣다가 그 음악에 빠져버려서 여러 번 들은 적도 있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내 취향의 음악들. 내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면서 그 사람에 대한 기억도 함께 저장된다. 좋아하는 노래 속 가사를 읊는 목소리에서 나는 큰 힘을 얻는 것 같다.

 

 

* 단비같은 감정. 사랑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책 3장에서는 미완성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스스로 사랑 풋내기라고 생각하는 나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듣길 좋아한다.

<기억에 남는 사랑> 파트에서 흔글 작가님은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했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좋아하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용기 있게 고백할 때. 그 고백의 순간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했다.

나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 고백하기보단 그 감정 자체를 끌어안고 지내는 걸 좋아해서,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마음이 드는지 궁금하다.

비 오는 날의 사랑을 그린 문장들도 좋았다. 우산이 없어서 서 있는데, 누군가가 짠하고 나타나 우산을 씌워주는 낭만적인 상상. 나 같은 경우는 도서실에서 좋아하는 책을 꺼냈는데, 책과 책 틈 사이 빈 공간으로 반대편에 서 있는 멋진 사람과 눈이 마주치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그런 상상을 누군가에게 말했을 때, "그건 너무 드라마 아니에요?"라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듣긴 했지만. 그런 낭만을 품고 살아야 삶이 좀 더 아름다워진다고 믿는다.

 

 

완성도 미완성도 아닌 삶. 그저 무언가를 시도 중인 사람으로 남고 싶은 나에게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책은 잠시 기댈 수 있는 어깨와 같은 책이었다.

혼자서만 뚜벅뚜벅 걸어가기엔 인생이란 길이 아주 기니까. 지치지 않게 나만의 속도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책을 옆구리에 끼고 하루하루를 살아야지. 그래서 언젠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직 보지 못한 그 '눈'을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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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 2023.12.02 리뷰제목
세상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시간 아이처럼 해변을 달리는 두 남녀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상당히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표지의 작품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이다.    이 책은 흔글이란(필명인지) 이름으로도 알려진 조성용 작가님의 에세이인데 분명 에세이여서 글은 어렵지 않지만 읽다보면 상당히 철학적으로도 다가와서 어떤 페이지에서는 한참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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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시간 아이처럼 해변을 달리는 두 남녀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상당히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표지의 작품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이다. 

 

이 책은 흔글이란(필명인지) 이름으로도 알려진 조성용 작가님의 에세이인데 분명 에세이여서 글은 어렵지 않지만 읽다보면 상당히 철학적으로도 다가와서 어떤 페이지에서는 한참을 머물러 있게 되는 글들의 모음집니다.

 

유독 눈길을 잡는 글들은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를 되돌아보면서 과연 올해 한 게 뭘까 싶은 생각으로 살짝 우울해지고 의기소침해지는 나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위로를 건내는 페이지였던것 같다. 

 

 

늦은 때란 없다는 말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라는 말이 어쩌면 일맥상통한듯 해서 페이지를 계속 펼치고 있었다. 그렇게 길지 않은 글로도 이렇게 마음을 당길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다양한 이야기들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겐 어쩌면 딱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할지도 모르겠다.

 

고용함 속에 마음을 울리는 글귀들, 질책보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 책이 제격일 것이다.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기 보다는 한 해 무탈하게 잘 보내고 있는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주면 어떨까?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힘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 못한 일, 좌절했거나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너무 스스로를 탓하기 보단 긍정적인 마음과 그속에서도 행복했던 일을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 그런 글들이다. 

 

조금 더 성장했던 기회였다고 그러니 내년에 더 나아질거란 기대를 가진다고 누가 뭐라할 것도 아니니 말이다. 책은 곳곳에서 감성적인 글들이, 따뜻함이 묻어나는 에피소드와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자리하고 있다. 

 

비록 아직 완생이 아닌 미생인 상태의 한 사람일뿐이지만 이런 글들은 읽음으로써 딱딱해진 마음을 조금은 말랑하게 인생을 좀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공감어린 이야기로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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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완성이여도 좋다. 평점10점 | 6****d | 2023.11.29 리뷰제목
“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곱씹고 그 안에서 성장해나가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이 드는 책.사람에 대해, 사물에 대해, 관계, 사랑, 우정,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던 주제들을 가지고 작가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게 잔잔히 스며든다. 나는 어떤 고민을 했었더라, 어떻게 풀어나갔더라 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되고, 또 나보다 성숙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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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곱씹고 그 안에서 성장해나가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이 드는 책.
사람에 대해, 사물에 대해, 관계, 사랑, 우정,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던 주제들을 가지고 작가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게 잔잔히 스며든다.

나는 어떤 고민을 했었더라, 어떻게 풀어나갔더라 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되고, 또 나보다 성숙한 페이지를 읽으면 나 또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기분이다.

코 끝이 시린 겨울에 읽으니 마음이 몽글몽글 데워지는 기분이다. 완성되지 않은 나를 마주하면서 당신과 함께 살아가고 싶어진다.


----책 속의 구절


“앞으로 나아갈 길에 누가 있는지 생각해 보자.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적어도 한 가지 늘었다. “



”네가 꿈꾸는 새해는 어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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