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랜선 고양이 집사는 고양이 그림책을 모읍니다. 이번에 만나볼 친구들은 주노 작가님의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의 형제 고양이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의 회사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요~
팬들을 위한 그림책인 만큼 올 컬러의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로 가득합니다. 주노 님의 팬분들은 물론 랜선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에도 쏙 드는 고양이 그림책이에요.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얇은 두께라는 점. 이렇게 귀여운 냥이들은 두꺼운 백과사전 두께로 만나보고 싶은데 말이죠.
하지만 책장을 넘기니 이렇게나 귀여운 냥이 형제들을 만날 수 있어서 조금 마음이 풀렸답니다.
형아랑 동생이랑 나란히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 야무지게 넥타이를 맨 동생냥이 좀 보세요.
부지런하고 씩씩한 타입의 형 고양이. 반면에 조금은 낯가림을 가진 소심한 고양이가 동생입니다.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나 출근길 모습에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형제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회사에서의 모습은 어떨까요? 회사에 도착해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동생냥이의 모습.. 어딘가 집에서의 모습이랑은 달라 보이죠? 소심하고 느릿느릿해 보이지만 회사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장착한 귀여운 모습입니다. 우리도 집에서와 회사에서의 모습이 서로 다를 때가 있잖아요? 묘하게 현실 반영된 모습을 보니 더 웃음이 나네요.
다시 집으로 복귀해서는 덤벙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생고양이..ㅎㅎ 귀여운 형제 고양이들의 다양한 일러스트 컷으로 힐링하고 분들에게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형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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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똑소리 나는 형과 태평스러운 동생.
사이좋은 야옹 형제.
느긋하고 복슬복슬한 형제의 하루
화제 만발 복슬 야옹이 <mofusanad>가 드디어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똑소리 나는 노오란 치즈냥 형, 태평스러운 접힌 귀의 고등어냥 동생의 말랑하고도 귀여운 하루를 담은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는 우리와 비슷한 일상을 살아간다. 늦잠을 자고 싶지만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고,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퇴근길 장을 봐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가볍게 시작한 장난이 조금은 큰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지만 이내 사이좋게 잠드는 야옹 형제의 이야기는 귀여움이 넘치다 못해 폭발할 지경!!
초판 한정으로 고양이 형제 스탠딩 POP2종, 오리지널 스티커도 증정중,
이거 이거, 사무실에 필독서로 구비해야 할 도서 아닌가요? 정말 어른들에게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첫 그림책!이라고 하니 시리즈로 출간되면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힐링 제대로 되는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형제>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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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