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sdam책을 읽으면서 먼저 생각난건나의 사회 초년생 시절이었다.나는 80년대 생으로MZ라고 하기엔 꼰대이고꼰대라고 하기엔 MZ인꽉찬 준꼰대이다.학교 가기전에는 선행학습도 하는데왜 직장생활 전에 선행학습이 없을까?늘 궁금했고 의아했다.그만큼 직장생활에서의 센스와 노하우,나만의 확고한 중심잡기는 꼭 필요한 덕목인데 말이다20년전 처음 입사 후선배들에게 일을 배웠는데그
학교 가기전에는 선행학습도 하는데 왜 직장생활 전에 선행학습이 없을까? 늘 궁금했고 의아했다. 그만큼 직장생활에서의 센스와 노하우, 나만의 확고한 중심잡기는 꼭 필요한 덕목인데 말이다
20년전 처음 입사 후 선배들에게 일을 배웠는데 그땐 전산이 아주 조잡하고 복잡하여 선배님을 하늘처럼 여기지 않으면 절대 일머리가 늘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
세월이 흘러 10년정도 일한 후 전산이 완전히 바뀌었고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무렵이 되자 입장이 바뀌었다..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신시스템에 어마무시한 속도로 적응하며 앞서 나갔고 나이든 선배들은 묻고 쫓아가기 바빠진것이다. MZ들인 후배들은 선배들보다 일을 훨씬 빠르게 처리했고 일머리도 좋은데다가,센스까지 좋았다. 게다가 할말은 어찌나 다 하는지 세상에 무서운게 없나 싶기도 하였다..
다 겪고나니 나는 윗 꼰대에게는 열심히 굴복했고 아래MZ후배들에겐 열심히 치였던것 같은 과도기적 직장생활을 견뎌왔던건 아닐까 싶다.
누구나 퇴사 카드를 들고 다니고 있을것이다. 이일 아니면 더 잘할 수 있을 것같고, 더럽고 치사해서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을것이다. 어디를 가도 누구나 힘든것이 입사이고 퇴사이다 조용한 퇴사를 꿈꾼다면 철저히 계획하라고 말하고싶다 만약에 그렇지 못한다면 ,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일을 시작한지 1N년차. 마음은 아직도 신입인데, 어린 후배들의 언행에서 가끔 뜨악하고 놀랐다가 '나 꼰대인가?' 자문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직장생활 10년, 젊은 꼰대를 탈피하는 4가지 방법-회사에서 우리 팀이 좋은 팀인지 아는 방법-왜 회사에서는 악마 같은 사람이 잘 나가는 걸까?-'조용한 퇴직'을 위한 단계별 실천전략-내 직업에 수식어를 붙이자목차만 훑어보아도 공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