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란 돈과 시간을 쫓는것 "
성공이란 달콤한 신기루처럼 우리를 유혹하는 것 같다 아이가 무지개를 쫓듯이 성공은 우리가 소망하는 많은 것들을 가져다주지만 그 관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쉽지 않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뿐인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도전한다는 것은 내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기쁨도 즐거움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유래없는 현대라는 대기업을 일군 정주영일대기를 읽는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설레이고 흥분되는 일이다.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책속 이야기는 소설보다 더 재미있다.
한편으로는 굴지의 글로벌 세계적 기업 현대를 일군 이런 분들은 하늘에서 역사를 뒤바꿀 위인으로 점지해준 경우로만 보여서 이런 책을 읽는다 한들, 어쩔땐 나하고는 별개의 먼나라 이야기로 나는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인격과 운명을 가졌을꺼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어쨓든, 우리가 위인의 일대기를 읽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듯 역시나 한번 더 읽고 나니 한번 더 마음을 다잡게 된다 무엇을 하든, 집념을 가지고 타인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신념을 가지고 대하며 무엇을 하든 작은 것 하나에서라도 인류를 위한 마인드로 무장하면 못할 것이 없지 않을까 싶은 용기가 생기기도 한다.
그의 일생에 걸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인류애 뒤에는 구두 한켤레로 20년을 살고/ 그가 타계한 뒤 그의 거실에는 20년이 넘은 소파와 가구들 텔레비전 등 들이 소박한 일반 서민과 다를바가 없었다고 하니 그의 근검절약정신 역시 지금의 우리는 정말 배워야 할 덕목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이든 필요하면 당연하게 일회용처럼 사고 버리고 사고 버리는 일이 너무너무 쉽기만 하고 물건에 대한 애착도 감사함도 잊고 말 그대로 물건 취급하여 쓰레기가 넘쳐나는 지구를 만들며 그 오염에 다시 우리가 무너지고 있다.
혹자는 말한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이고 조직이라고 하지만 정말로 더 큰 기업이 되려면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라기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마인드가 되어야 사람들 곁에 오래 두고두고 남는 기업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 책 말미에 적힌 그의 기업관이 인상깊었다.
"기업은 인간을 위한 인간의 단체다. 이기심이 없는 담담한 마음,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가치를 아는 마음, 무엇이든 배우려는 학구적인 자세와 향상심...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야만 기업의 올바른 발전이 가능하다. "
지금의 문어발식 골목상권까지 잡아먹는 기업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울림을 주는 대목이었으면 싶다.
#결단은칼처럼행동은화살처럼 #정주영일대기
현대그룹을 일궈낸 정주영회장의 진정한 기업가정신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지금이야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에서 글로벌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한국이 자동차산업을 시작할때 대부분의 국내외는 거의 코웃음을 쳤다고합니다. 그만큼 자동차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이 뒷받침된 상태에서 성장할수 있는 산업이었기에 70년대 한국상황을 고려했을때 모두가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겠죠.
정주영회장의 기업가정신중 가장 빛나는 것이 신뢰를 소중하게 여겼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공사와 적자 공사에도 불구하고 신의를 지키기 위해 일을 완성했고 그로인해 현대건설의 경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최대의 건설사로 자리잡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수주를 했더라구요. 그가 만약 적자라는 핑계로 공사를 지연시키거나 중도에 포기했다면 오늘날의 현대건설의 명성은 존재하지않았겠죠.
또한 울산에 조선소를 짓기위해 직접 유럽으로가 영국과 그리스 관계자를 설득시키는 일화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죠. 지폐를 꺼내 우리나라 거북선을 보여주면서 한국의 우수한 조선 제조 능력을 유럽인들에게 소개하는 기발함과 당당함이 결국 그들의 신뢰를 얻어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울산 현대조선소의 개막을 열었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안된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에 고민을 해 대안을 늘 찾아냈고 세계인들이 원더플 현대를 외칠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그의 성공담은 신화처럼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고 비록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위대한 기업가정신은 여전히 살아 숨쉬며 우리에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늘 상기시켜 주고 있다고 할수 있죠.
"결단은 칼처럼 행동은 화살처럼"은 정주영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성장과정과 업적 그리고 기업가 정신을 다룬다. 정주영 회장은 가난한 농촌 집안에 6남 1녀에서 첫째로 태어났다. 학력은 보통학교를 졸업했는데 지금의 초등학교다. 농사꾼 집안이라 아버지는 너는 장남이니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농사일이 하기 싫어 다른 직업을 희망했다.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룹의 창업주가 되었다.
정주영 회장은 남들이 보지 못한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단호한 결단과 과감한 행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하는 사람은 첫째도 신용, 둘째도 신용"이라 말하며 신뢰를 중요하게 여겼다. 어려운 프로젝트와 적자 사업에도 불구하고 그의 원칙과 신념을 지켜냈다. 이로 인해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의 건설사로 성장하고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
정주영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인내와 끈기로 불도저처럼 앞으로 전진했다. 고민 끝에 항상 대안을 찾아냈으며, 그의 기업가정신은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정 회장이 조선서를 건설하기 위해 직접 유럽으로 가서 영국과 그리스의 관계자에게 당당함과 창의적인 이야기로 설득한 일화는 유명하다. 열정과 끈기로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정주영 회장에게 조선소 건립을 지시했고, 난색을 표한 정주영 회장이 다양한 방법을 고려했지만 해결책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분노하여 "무조건 해내라"라고 말했고, 정주영 회장은 해외에서 돈을 빌려 조선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 대통령의 열정과 정주영 회장의 노력으로 결국 울산에 조선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게 되었다.
정주영 회장의 삶과 업적은 우리에게 도전을 주며, 어떤 환경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그의 태도를 통해 나타나는 업적은 자본이나 출신에 달려있지 않음을 증명한다. 안전한 길을 택하는 대신 모험을 선택했고, 결심한 일은 어떻게든 실행에 옮겼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성공을 이루어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