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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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스치는 시간을 빛나는 기회로 바꾸는 똑똑한 저녁 습관

리뷰 총점 9.6 (30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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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t*****d | 2024.04.07 리뷰제목
이 책은 자신만의 세계, 다시 말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찾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구글에서 UX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그의 인생을 변화 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고 있다. 내 삶은 오로지 내 자신에게 달려 있다
리뷰제목
이 책은 자신만의 세계, 다시 말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찾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구글에서 UX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그의 인생을 변화 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고 있다. 

내 삶은 오로지 내 자신에게 달려 있다.
생각해보자. 일상을 직접 운전하며 목표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즉흥적인 감정이나 몸을 맡겨 큰 방향과 무관하게 계속 끌려가는지 말이다.
저자는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은 많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망설임은 뒤로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방법으로 5가지를 제시한다.
1. 호기심이 먼저다.
2. 시작은 무료강의로 충분하다. 유튜브로 배워보자.
3. 어느 정도 수준에 올랐다면 유료 강의의 세계로 들어가자. 
4.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생각할 수 있는 강의가 좋다.
5. 배운 것을 사용하고 시행착오를 겪어 본다. 

누구든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그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 선택권을 갖는 것이다.

사이드 프로젝트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의미 부여 없이 단순히 취미생활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또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오래도록 유지하고 꾸준히 해나가기가 그 무엇보다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지 않았다. 저자의 매일 저녁 8시가 쌓이고 쌓여 '석사 과정 합격'이라는 결실만을 봐도 멋짐 그 자체다. 이처럼 저자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동기부여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1. 가슴이 뛰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것
2. 동기부여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 것
3. 마감 기한을 정할 것
4.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 나갈 것

저자의 말대로 나도 성공과 성취감의 중독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나도 퇴근 후 8시엔 필라테스에 다니지만 저자처럼 부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이직에 도움 되는 일도 아니지만 일단은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난 무엇을 좋아하는가? 진정으로 뭘 할때 행복해 하는가? 내 삶에 가장 큰 행복감을 만끽할때는 책 읽을 때, 뮤지컬 볼 때, 글 쓸 때, 내가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그 사람의 입 모양을 보고 있을 때이다. 

지난 한해 너무 책을 읽는 것에만 몰두한 것 같아서 나도 한번 글을 잘 써보고 싶다는 의욕이 솟구쳤고 강제로라도 글을 써야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찾아보다가 브런치 스토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엔가 홀리듯 작가신청에 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는데 다음날 바로 작가가 되신 걸 합격한다는 메일까지 받게 되었다. 그리고 난 쓰는 일에 집중하는 요즘을 보내고 있다. 한동안 번아웃의 늪에 빠져버린 나. 책도 뒤로 하고 운동도 뒤로 하고 늘 퇴근 후 집에 누워 핸드폰만 무의미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3개월에 이르기까지.... 이젠 나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해 보는 설레이는 하루하루를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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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평점10점 | h*******o | 2023.12.06 리뷰제목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 한승헌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책을 통해 이렇게 또 다른 사람(저자)의 열심히 살아온 지난 일상, 삶을 엿보게 됐다. 그리고 나의 끌려다니는 듯한 생활에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이었다. P45.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미래는 다가오고 있다. 좋아하는 일과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은가 아니면 현재 상태에 머물러 있
리뷰제목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 한승헌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책을 통해 이렇게 또 다른 사람(저자)의 열심히 살아온 지난 일상, 삶을 엿보게 됐다.

그리고 나의 끌려다니는 듯한 생활에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이었다.

P45.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미래는 다가오고 있다. 좋아하는 일과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은가 아니면 현재 상태에 머물러 있고 싶은가. 가능성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고, 시작은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저자는 구글 본사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LG전자에서 디자이너로 입사.

이후 일의 한계를 느껴, 퇴근 후 저녁시간에 1년간 미국 유학 준비를 한다.

P65. 직장인으로서의 삶과 나 자신으로 사는 삶을 구분해서 살기 시작했다. 아침 8시에 출근하여 저녁 6시까지 직장에서 업무에 전념하고, 퇴근 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 이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나의 미래를 위한 일이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9개월가량의 이중생활 끝에 석사 과정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그 후 ,카네기 멜런 대학 디자인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 마이크로소프트와 월트 디즈니에서 근무한다.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 지칠 수 그만 둘 수도 있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외부 자극을 도입하면서, 자기 자신만의 프로젝트의 목표를 향해갔다. '성과'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기에 더 세부적으로 목표를 세우며, 그 세분화한 목표를 이룰 때마다 재미를 느끼며 다시 움직이게 했다고 한다.

저자가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실행해 갈 때 끊임없이 동기부여할 수 있었던 방법 4가지.

  1. 가슴이 뛰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것

  2. 2. 동기부여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 것

  3. 마감 기한을 정할 것

  4.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 나갈 것

P82.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직접 해봐야 한다. 더욱 좋은 방법은 깊은 고민 없이 감을 믿고 시작해 보는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깊은 생각이 아니라, 지금 당장 몸으로 실천해 보는 일이다.

커리어의 확장, 부수입 만들기 (목공예 배우고 판매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집을 구매하고 꾸며서 에어비앤비 운영) 등 저자는 자신의 재미를 느끼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성취를 느끼며 나아갔다.

물론 실패한 사이드 프로젝트도 있었고, 공대 자퇴하고 기타로 예대 입학의 꿈도 있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시도해 봤다는 생각에 여한이 없다고 한다.

P120-121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누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어떤 시간,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의미 있게 느껴지는가?

-시간과 돈에 제약이 없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행복을 위해 단 한 가지만 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변화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질문하지 않고 답하지 않으면 일상의 몸을 맡긴 채로 살아가게 된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다.

P131.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고, 하루하루 쌓여 끝까지 해낸 프로젝트는 결국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에서는 나에게 맞는, 내가 할 수 있는 본업 이외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어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며, 찾는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강조하는 건, 일단 실행해 보라는 것. 시도를 해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고, 보통 한 것을 후회하기 보다 하지 않는 것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실천해 보라고 북돋아 주고 있다.

새해 목표는 이것저것 잘 세우지만, 연말에 가면 못 이룬 게 많은 나. 계획한 일들 중 오래 꾸준히 시간 들여야 하는 목표들이 확실히 이루지 못하고 끝난다. 의욕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기에 이 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취해 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도 얻는다.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로 연말연시 시즌에 어울릴 자극을 받아 간다.

본업 이외의 것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안내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획하며 시도하라고.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며 조금씩 얻어지는 성취감으로 그 속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를 위한 삶 위해 고민해 보게 한다. 올 한 해의 마무리를, 그리고 새해의 시작을 어떻게 할지도 진심 담아 계획해야겠다.

나만 의지가 없는 게 아니다. 다만 의욕을 불러일으킬 방법을 모르거나, 확신이 없거나, 놓치고 있을지 모른다.

동기부여나 성취감을 느끼는 기준을 각자 다 다를지라도,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를 통해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기준과 방법을 선택해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 보자.

 

 

P218. 계획을 방해하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의 게으름이었다. 내가 강해서 변화에 성공하는 게 아니라, 변화에 성공하면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약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했다.

P221. 변화가 어려운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새해 계획을 세운 사람들 중에 20%만이 끝까지 지킨다고 한다. 이 결과를 다르게 해석해 보면 5회의 변화를 시도하면, 그중 한 번은 성공한다는 의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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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저녁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f*****k | 2023.11.30 리뷰제목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많이 바꼈습니다. 밤 늦게까지 밖에서 야근이나 단체모임 등을 하지 않고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은 퇴근 후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시나요?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시나요? 이 책은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인생의 방향을 바꾼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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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많이 바꼈습니다. 밤 늦게까지 밖에서 야근이나 단체모임 등을 하지 않고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은 퇴근 후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시나요?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시나요?

이 책은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인생의 방향을 바꾼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가는데요.~ 여기서 사이드프로젝트는 반드시 수익이나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재미와 활력, 심신의 회복을 위한 것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저녁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알차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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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이드 프로젝트'는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다. 평점10점 | t*******3 | 2024.04.07 리뷰제목
시간은 우리 삶에서 다른 것이 모두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절대 평등한 존재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본인의 역량, 능력, 의지, 환경에 따라 이 시간을 100% 활용하는 사람과 렇지 못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여러분은 시간을 100% 활용하고 있는가? 이 글을 적고는 필자는 14/24(58.3%)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출퇴근길, 그
리뷰제목
시간은 우리 삶에서 다른 것이 모두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절대 평등한 존재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본인의 역량, 능력, 의지, 환경에 따라 이 시간을 100% 활용하는 사람과 렇지 못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여러분은 시간을 100% 활용하고 있는가? 이 글을 적고는 필자는 14/24(58.3%)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출퇴근길, 그리고 직장에서의 시간은 내 본분을 다한다. 하지만, 퇴근하고 나서 출근하기 전까지의 나는 내가 희망하는 것과는 다르게 무방비 상태에 빠진다. 이상과 실천의 괴리감은 때때로 우울증을 불러온다. 그래서 이번 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본 책은 ‘빌드업’이라는 용어가 잘 어울리는 구성을 갖고 있다.
  • Chapter 1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 Chapter 2 내 미래를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 Chapter 3 나만의 알찬 저녁 루틴을 만드는 법
  • Chapter 4 미래는 저녘 8시에 결정된다
첫번째 챕터에서 마지막 챕터까지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별로 쌓아가며 잘 전달하고 있다.

  • Chapter 1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본 챕터에서는 제목과 같이, ‘우리가 정말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으로 똑같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뇌를 현옥시키는 요소들이 무수히 많이 등장했다. 도파민의 중독된 우리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하며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의미없이 보내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본인의 MBTI가 ‘J’보다 ‘P’에 성향이 짙다고 한들, 돌아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조금 더 우리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고민을 이 장을 통해서 할 수 있었다.

  • Chapter 2 내 미래를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본인이 개발자라면 다들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용어를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고 ‘사이드 프로젝트’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가장 고민을 했던 적이 언제인가? 필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느 대학교의 학과로 진학할지 결정할 때 였다. 당시에는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이고,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위의 권유에 따라 학과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후회로 다가왔다. 더군다나 수능도 망쳐서 꿈만 같던 나의 계획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이처럼 한 번 ‘인생의 절망’을 맛보고 나니, 정신이 확 들었다. 여러분은 이러한 순간이 있었는가?
물론 책에서는 이러한 순간들을 강조하고 있지 않다.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실행’ 이다.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운다고 한들, 그것을 ‘현실’로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그저 허황과 다름없다.
특히 이러한 ‘실행’을 옮기는 데 있어 본인의 현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 본인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커리어 확장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크게 3가지를 들며 설명해주고 있다.
  • 첫째, 직장은 ‘일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곳’이다.
  • 둘째, 직장은 ‘배움의 터’다.
  • 셋째, 직장은 ‘내가 유용해지는 곳’이다.
필자는 이 중에서도 세 번째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직장에서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번아웃이 빈번하게 찾아 오는데, 이를 잘 캐치하여 이끌어주는 것이 상사의 도리이자, 책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결국 이러한 배려와 관심은 조직원들이 더 회사에 헌신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요즘 들어 많이 느낀다.
이 밖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갖출 수 있는 소득에 관련한 부분도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는 한 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 말하는 소득은 크게 3가지이다.
  • 노동 소득: 일해서 버는 소득
  • 자본 소득: 돈이 돈을 벌어오는 소득
  • 사업 소득
우리는 인간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알아서 돈이 벌리는 수단들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가장 쉬운 예로 유튜브를 들 수 있다. 유튜브 어느 적정 궤도에 오르면, 그 동안 올려둔 영상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수익이 벌린다. 이처럼 우리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이후에 일을 하지 않도록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 우리의 노후를 위해서 말이다. 노후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그 바탕이 되는 자본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는 꼭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 Chapter 3 나만의 알찬 저녁 루틴을 만드는 법
“여러분은 몇 시에 퇴근하시나요?” 저는 평균적으로 오후 7시에 퇴근 도장을 찍고, 9시에 집에 도착한다. 출근과 퇴근, 모두 최소 2시간씩은 소모되므로 필자는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지금도 그 손을 놓지 않고 있다. 남들은 말한다. 왜 굳이 사서 고생이냐고, 차라리 직장이나 집을 가까운 것으로 옮기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지만 나는 지금에 만족한다. 물론 몸이 힘들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힘들다, 집에 도착하면 지쳐 쓰러진다. 하지만, 나의 나약한 의지를 다독이는데 지금의 환경은 최적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의지가 꺾이고는 하는데 본 장에서는 이러한 필자에게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주었다. 다들 인생을 살면서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본 책에서는 구글의 OKR 방법을 예시로 들었다.
  • 구글의 OKR
    • 목표(Objective) + 핵심 결과(Key Result)
    • 종류
      • 해아만 하는 OKR(Committed OKR)
      • 야심 찬 OKR(Aspirational OKR)
이와 함께 노션 템플릿도 같이 제공하고 있는데, 분기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데 서투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템플릿이다.

  • Chapter 4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비교적 뻔한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었다.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을 만들라.
습관은 다른 책에서도 말하는 것처럼 정착하기까지 66일이 걸린다. 고로, 꾸준히 노력하라. 특히, 습관 초기에는 무리한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라도 꾸준함에 집중해서 실천하라. 습관이 자리 잡고 나면 그 때가서 수위를 높여도 좋다. 중요한 것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계획을 이루지 못하는데 유혹의 목소리인 착각 4가지도 함께 소개해주고 있다.
  1. 나는 이걸 할 만한 능력이 없어.
  2.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좋은 것 같지 않아.
  3. 이걸 할 만한 시간 혹은 에너지가 없어.
  4. 이 일을 다른 사람들이 안 좋게 평가할 것 같아.
여러분은 혹시 이러한 유혹에 공들여 기획한 계획을 포기하진 않았는가?, 어딘가 기록해두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혹시 이러한 유혹 중 한 가지가 아니었는지 고민해보며 여러분의 목표를 끝까지 달성하길 바란다.

이 책에 대해 한줄로 정리하면 이와 같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업이 불안정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지구상을 통틀어 보았을 때, 본인의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현실을, 그리고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나도 그랬고, 완벽한 답을 얻진 못하더라도 방향을 정하는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한 번 읽고 가면 좋겠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patiencelee.tistory.com/1171 [PatienceLee: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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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 OKR관리! 평점10점 | b*****a | 2023.12.08 리뷰제목
미래는 저녁 8시 결정된다 - 자기 계발서   우리가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벽시간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퇴근 후 저녁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저녁시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본업에 충실하면서 추가적으로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가꿔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리뷰제목

 

 

미래는 저녁 8시 결정된다 - 자기 계발서

 

우리가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벽시간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퇴근 후 저녁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저녁시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나 본업에 충실하면서 추가적으로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가꿔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업 + 사이드 프로젝트

저자분은 인생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는 게 책을 읽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로 이원화하고 있지만 시도하고, 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고민하고, 또 시도하는 그 과정이 본업에서도 상당히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본업 : 내가 잘 하는 일, 해야 하는 일, 일의 뿌리, 오랜 시간 커리어를 쌓는 일

사이드 프로젝트 :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호기심과 재미를 채우는 일, 자율성과 주도권을 가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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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드 프로젝트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몇 가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천합니다. 이 중에서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업의 몸값 높이기
★부수입 만들기
★취미 만들기
★건강한 삶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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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삶에 적용한 OKR 예시

목표
2024년 9월 이전에 이직을 통해 내 몸값을 20% 상승시킨다.

핵심 결과
★지금 회사에서 이직을 하고 싶은 이유와 다음 회사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정한다.
★이력서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3명의 지인에게 리뷰를 부탁한다.
★20곳 이상의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한다.
★10곳 이상의 회사에서 최종 면접을 본다.
★최종 3곳 이상의 회사와 연봉 협상을 진행하여 현재 연봉보다 20%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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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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