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추동훈 기자의 지난번 부동산 책을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땐 한창 부동산에 관심이 있을 때라 기초 부동산책을 찾던 중 알게되어 읽어보았고,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주식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그러다보니 경제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론머스크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발간된 일론머스크 자서전도 읽어보았고,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검색 하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되었고, 작가가 추동훈 기자임을 보고 고민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일론머스크의 핵심 사업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분석되어 있을지, 일론머스크의 성공법칙 비밀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초일류 기업을 위협하는 최강 라이벌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 서평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오랜 팬으로서, 이 책을 읽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서전이 일론머스크의 미국식 전집이라면, 이 책은 한국식 자습서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혼돈의 시대에 전기차의 왕이된 테슬라. 그리고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x는 다음의 챕터로 나눠져 있습니다.

 

챕터1. 전기차와 배터리

챕터2. 로봇 기술 그리고 AI

챕터3. SNS의 힘

챕터4. 플랫폼의 미래

챕터5. 우주개발

챕터6. 반도체 전쟁

 

그리고 부록으로 일론 머스크와 한국 기업들 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러가지로 완벽하게 동의하기는 힘들지만 새로운 시각이자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가 기존의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것이라고 이야기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지않고 괴짜라고 조롱하거나 사기꾼으로 폄하하기까지 했었죠,

 

그러나 2022년 테슬라는 자타공인 전기차 시장의 압도적 리더로, 814억 6,2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매출액을 197배 늘리며 스스로를 증명했습니다.

 

미래를 판매하는 남자, 일론 머스크의 초일류 기업을 위협하는 최강의 라이벌, 파괴하고 혁신하고 다시 시작하는 일론머스크의 극한 성공법칙이라는 "일론머스크 디스럽션X" 책은 일론 머스크의 혁신적인 사업 전략과 성공 비결을 분석한 책입니다.

 

미래를 만들어내는 '미래설계자'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계한 미래를 현실에 판매하는 남자로, 그의 독특한 접근법과 전략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운영 중인 핵심 기업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봅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우주 개발, 로봇 기술과 AI, SNS와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며, 그가 어떻게 기존 산업의 규칙을 무시하고 파괴한 후,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지를 탐색합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일론 머스크의 믿을 수 없는 성공 법칙과 그 비밀을 파헤칩니다. 그의 독보적인 비즈니스와 라이벌 기업들의 생존 경쟁은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일론 머스크와 한국 기업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의 라이벌인 글로벌 기업들의 목록과 한국의 협력회사 목록을 체계적인 표로 제공하며, 그 관련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일론 머스크의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그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의 도전 정신과 혁신에 대한 열정, 그리고 기존의 규칙을 무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직업, 성별, 관심사를 떠나 모두에게 매우 흥미롭고 유익할 것입니다.

 

또한, 그의 성공 이야기와 비즈니스 전략은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것은 논술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사고력과 통찰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서협찬 #서평단 #컬쳐블룸

현시대의 가장 유명한 기업가는 일론 머스크다. 그가 펼쳐나가는 사업세계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영향력이나 재력, 물리력에서 그는 웬간한 국가 이상의 힘을 쥐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여실히 보여주지 않았는가?

 

 

그의 거침없는 언행을 보면 철저한 계산 하에 움직이는 것인지 생각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딱히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은 없어보여서 썩 좋아하는 기업가는 아니다.

 

 

일론 머스크를 다룬 월터 아이작슨의 새 전기가 한동안 화제였다. 근거리에서 3년이 넘게 관찰하면서 쓴 만큼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다만 월터의 이전작 중 하나인 『스티브 잡스』도 몇 년 전 구매해놓고 아직 읽지 못했기에 760페이지에 이르는 이 책을 집어들 용기가 안 난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여기 좋은 책이 있다. 일론 머스크와 그의 사업에 대해 더 알고 싶었는데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X』을 읽으며 한 번에 쫙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투자 분야에 관심이 많기에 전기차 테슬라, 우주진출의 꿈 스페이스X, 친환경에너지를 얻기 위한 솔라시티 등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해당 사업들도 더 살펴보고, 추가적으로 슈퍼앱을 향한 그의 열망을 상세히 알 수 있었다.

 

 

한 쪽에서는 AI, 로봇과 관련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공개되었을 당시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그가 일을 벌일 때는 늘 그런 반응들이었다. 다들 망할거라고 했지만 그는 보란듯이 해냈다.

 

 

오픈AI의 초창기를 주도했던 일론 머스크는 영리화를 추구하는 모습에 실망해 회사를 떠나 2023년 3월 x.AI를 설립하였다.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과정을 거쳐 트위터를 인수하여 상징 파랑새를 버리고 X로 사명을 바꾸었다. 이를 통해 1999년 X.com을 창업했을 때부터 꿈꿔온 '슈퍼 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발짝 다가섰다.

 

 

일론 머스크는 각각의 분야에서 BYD, 메타,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어마어마한 기업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계속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떻게 더 세상을 바꿔나갈지 세상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런 분들께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 책을 추천합니다.
1. 일론 머스크의 광범위한 사업영역을 살펴보고 싶은 분
2. 일론 머스크의 경쟁자들은 어디이며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분
3. 삼성, 현대,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펼쳐나갈 방향을 생각해보고 싶은 분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경제를 이야기할 때 비중있게 언급하는 것 중에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과 업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빠른 예측력을 가져야 합니다. 필자가 앞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 있는 “군주론” , “손자병법” 처럼 수 백년이 지난 동서양의 고전들이 지금까지도 정치 경제 등 각계 각층의 리더들에게 필독서로 읽혀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트렌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이야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대세입니다만 그것이 태동하기 이전에는 각종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형 자동차,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가 대표 주자였습니다. 지금은 다소 중요도가 낮아진 듯 보입니다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이차전지가 하나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슈의 중심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딱 한 사람이 있으니 이번 책소개에서 언급하려는 일론머스크란 인물입니다. 

 

이 일론 머스크는 필자가 자주 즐기던 게임의 길드 이름으로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유명힌 사람입니다. 전기차, 코인 등에서 뛰어들기만 하면 산업지형이 송두리째 바뀔 정도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 일론머스크의 파괴적 혁신을 자세하게 다룬 책인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가 최근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모두가 경제성과 사업성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던 분야를 과감하게 개척하여 성공신화를 일궈냄과 동시에 전세계 초 일류기업들을 긴장하게 하고 자극을 준 일론머스크의 핵심 사업들을 분석해 놓은 책입니다. 책 제목인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에서 디스럽션은 “피괴적 혁신” 을 뜻합니다. 즉.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결국 “파괴와 혁신” 으로 요약됩니다. 이런 회사운영으로 인해 외부에서 일론머스크를 보는 시선은 "괴짜”라고 했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일론머스크는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필자는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괴짜 아니냐” 는 시선으로 바라봤던 게 사실이었는데 이 책을 접하고 또 읽었더니 기존 생각이 달라졌음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엄혹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파괴적 혁신가가 반드시 나와서 세상을 바꾸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 우주장비기업 스페이스X,
그리고 단문형 메시지 SNS X(구 트위터)까지..

단연 미래 산업에는 빠지지 않고 일론 머스크가 등장하곤 하죠.

그의 탁월한 사업 역량과 더불어 독특한 언론 플레이 또한 자주 회자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메타 CEO와 격투기 대결을 벌이겠다고 도전장을 내미는 등
대중들이 외면할 수 없는 떡밥을 던지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단연 일론 머스크가 누구인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는
일론 머스크란 인물의 산업적 업적과
그의 지향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분이 한국분(매일경제신문 기자)이셔서
한국인에게 필요한 한국인들이 궁금해할만한 토픽을
잘 뽑아서 집필한 점이 눈에 띄었어요.

월터 아이작슨이 쓴 일론 머스크 자서전 ＜일론 머스크＞과도
비교를 해보자면요.

월터 아이작슨의 ＜일론 머스크＞는 방대한 분량 속에
일론 머스크의 세세한 일화들을 담고 있다면요.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는 적당한 분량 속에
주제 위주로 일론 머스크의 행보를 정리하고 있어요.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는 산업적인 면에 집중해 쓰여 있어서
지금까지 일론 머스크가 사업을 벌이며
어떤 점에 관심을 가져왔는지 궁금한 독자라면
이 책이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나아가 일론 머스크라는 주제에서 시작해
관련된 이슈를 정리하는 ‘일론 머스크 라이벌리’라는 코너가 매 장의 끝마다 배치되어 있는데
관련 산업의 이슈 및 우리나라의 관계성을 정리하기 좋았어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일론 머스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볼께요.

일론 머스크는 꿈꾸는 자(dreamer)다!

어떤 분야든 무엇이든 머릿속으로 상상을 하는 건 쉬워요.
다만 그것을 실제로 구현, 나아가 상품으로서 성공 시키는 건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론 머스크는 그것을 해낸 사람이고요.

단순히 비즈니스 맨으로서가 아니라 꿈꾸는 사람(dreamer)으로서 해낸 일론 머스크가 새삼 존경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의 발언이나 행동 중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인정 받을 부분은 분명히 많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꾼 꿈을 산업적으로 실현시켜가는 꿈쟁이(dreamer) 일론 머스크를 만나고 싶다면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