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경제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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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경제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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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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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4 한국경제대전망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 2023.11.14 리뷰제목
2023년도 벌써 두 달도 남지 않았어요! 2024년 경제에 대해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경제추격연구소에서 나온 신간을 만나보았어요. 삼프로tv에서도 추천했다고 해요! 류덕현, 이근 외 경제추격연구소 [2024 한국경제대전망]입니다.   춘래불사춘, 무노멀의 시대 이런 전황으로 '2024 한국경제 대전망'의 핵심키워드를 춘래불사춘으로 잡았다. 팬데믹 이후 봄은 왔지
리뷰제목

2023년도 벌써 두 달도 남지 않았어요!

2024년 경제에 대해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경제추격연구소에서 나온 신간을 만나보았어요.

삼프로tv에서도 추천했다고 해요!

류덕현, 이근 외 경제추격연구소 [2024 한국경제대전망]입니다.

 

춘래불사춘, 무노멀의 시대

이런 전황으로 '2024 한국경제 대전망'의 핵심키워드를 춘래불사춘으로 잡았다. 팬데믹 이후 봄은 왔지만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라도 나서서 따뜻한 불을 지펴 온기를 느끼게 해 줘야 하는데 도무지 그런 정황이 느껴지지 않는다.

...

그런데 뉴노멀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면 무노멀이 된다. ... 무노멀이란 초불확실성이다. 경제정책에서는 수출 회복만 기다리지 말고 내수를 키워야 하고, 자산 시장에서도 시장 회복에 운을 걸지 말고 거시건전성을 손보아 두어야 한다. ... 안정적인 통화정책으로 건전성을 관리하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내부에서 엔진을 돌릴 수 있다.

2024 한국경제 대전망 / 류덕현, 이근 외 경제추격연구소 / 21세기북스

봄은 왔지만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

정말 그렇죠?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경제신문을 보아도 빨간불보다 파란불이 더 많으니까요.

경제는 살아있는 생물같아서 금리, 세계 시장의 흐름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예상치못하게 흘러가는데요.

예상하지 못할지라도 그 안에서 소중한 자본을 지키고, 소중한 자본을 다시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아야겠어요!

불끈!!!

2024년 3개의 분기점 : 금리와 물가, 중국경제의 회복, 반도체

먼저 금리와 물가. 한국의 금리정책은 물가를 통화정책 목표인 2%대로 안정화시키는 과제,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불러 오는 긴장관계 해소, 시한폭탄과 같은 가계부채 관리, 거시경제 하방리스크 관리 등을 모두 고려하여 풀어야 하는 고차원 방정식이다. 2024년에 미국의 금리가 완화 기조로 간다 하더라도 우리가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문제가 바로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때문이다.

2024 한국경제 대전망 / 류덕현, 이근 외 경제추격연구소 / 21세기북스

전문적인 용어들의 등장으로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요.

일단, 건강하지 않은 부채(소비성 부채 -신용카드 후불결제 포함)는 가정경제에서 확 줄이고 없애버려야 불확실한 경기에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금리정책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건, 미국의 중립금리 상승 논쟁이라고 하는데요.

기준금리 > 중립금리라면 괜찮지만, 기준금리 < 중립금리라면 현재 금리가 긴축이 아니라는 뜻인데요.

국민들이 느끼는 금리와 거시경제에서 금리가 온도가 다르다는 의미 같아요.

2024 한국경제 대전망을 천천히 읽어가면 2024년의 경제 흐름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지 더 와닿을 것 같아요.

이 책의 필자들만큼이나 독자들의 요구도 다양하다고 믿는다. 독자들 중 정책전문가들은 현실 실물경제(자산시장, 산업, 지정학 지경학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실물경제 전문가들은 도저한 세계경제의 흐름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전문적 식견을 추구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국내경제의 흐름과 글로벌 시각에서의 세계 경제의 흐름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캐치할 수 있다.

2024 한국경제 대전망 / 류덕현, 이근 외 경제추격연구소 / 21세기북스

2024 한국 경제 대전망을 이렇게 활용해보라는 프롤로그의 문구에요.

책의 내용이 아주 초보를 위한 형태는 아니구요,

어느정도 경제에 관심이 있는 중급자 이상을 대상으로 한 느낌이에요.

그렇다고해서 중급이상에게만 권하느냐?

아니오!

저같은 경제초보인 분들이 이 책을 훑어라도 읽어본다면

앞으로 신문을 읽거나 재테크 강의를 듣게 될 때 눈과 귀가 더욱 펼쳐지는데 도움 받으실거에요. ^^

바로, 제가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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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경제관련책 2024 한국경제 대전망 북리뷰 삼프로TV 김동환 의장 추천 평점10점 | w*********3 | 2023.11.13 리뷰제목
경제관련책 2024 한국경제 대전망 북리뷰 삼프로TV 김동환 의장 추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우리는    우리가 언제부터 미국 금리에 이토록 관심을 가졌던가. 미국 정책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에서 결정한다. FOMC 회의는 6주 간격으로 개최되며, 미국 주요 경제 지표와 금융 식장 동향을 검토하여 정책 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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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책 2024 한국경제 대전망 북리뷰 삼프로TV 김동환 의장 추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우리는 

 

우리가 언제부터 미국 금리에 이토록 관심을 가졌던가. 미국 정책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에서 결정한다. FOMC 회의는 6주 간격으로 개최되며, 미국 주요 경제 지표와 금융 식장 동향을 검토하여 정책 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미국 금리는 올해 3월에 5%에 도달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5.5%를 유지해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은 20개월 넘게 이어져 오고 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역시 진행 중이다. 부동산 불황에 청년 실업자가 급등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는 제대로 휘청거려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반면 미국은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는 와중에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 한국경제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분기점에 놓인 대한민국

 

2024 한국경제 대전망은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류덕현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근 석좌교수님과 경제추격연구소가 힘을 합쳐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한국의 전략을 살펴보고, 2024 시장 전망과 위기 극복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 국내 자산시장 전망, K-산업의 전망, 정책환경의 변화, 세계 경제의 동향과 전망 및 한국경제 전망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8명의 각계각층 전문가의 글이 담겨있다.

 

2024 한국경제 대전망에서 정한 핵심 키워드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봄이 오고 있다지만, 아직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런 와중에 정부라도 불을 지펴 온기를 높여야 하는데, 좀처럼 그런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진짜 위기라고 말한다.

 

 

세계 경제 질서의 패러다임 전환

 

2024 한국경제 대전망에서는 시장과 국가의 경제적 역할에 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로 바라본다. 과거에는 무역과 자본 흐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정부의 역할을 축소했다면, 앞으로는 국가의 역할은 점점 강화될 전망이다. 지금 당장 미국은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반면 중국은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필수 소재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대미 보복 조치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산업에게는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심지어 미국 달러 패권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을 기세이니 내년 우리 주가 시장도 먹구름이 짙게 드리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2024 주식과 부동산 전망

 

좀처럼 좋은 소식이 없어 보이는 요즘,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가 981%나 급등하는 걸 보면 정말 알다가도 모를 주식시장이다. 2023년 주식은 어떤 섹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웃고 울었던 해였다면, 2024년 주식시장도 비슷한 분위기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큰 성과를 보기 힘든 시장이 될 것이기에 숲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명확해 보이는 나무를 잘 고를 것을 권한다.

 

주식만큼이나 걱정되는 시장이 바로 부동산이다. 이 역시 금리가 문제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너무 벌어졌지만,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출 기조를 보일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대출 금리가 높아 가계부채 이자부담율이 너무 높으니, 가계소비가 감소로 이어지며, 실물경기가 위축될 것이다. 2024년도 매수자와 매도자가 눈치 싸움하며 서로 관망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면 누구나 밝은 내일을 꿈꾼다. 하지만 2024 한국경제 대전망에서 내년 키워드를 '춘래불사춘'으로 꼽은 것처럼 책 속에 담긴 전반적인 이야기가 무겁고 어둡다. 그래도 내년을 전망해 보면서 기업은 생산 계획과 고용 정책을 결정하고, 투자자들은 자산 분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부디 한국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 봄이 봄다운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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