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내가 어렸을때 외웠던 주기율표가 생각나면서 이렇게 이해하기 쉽고 지구상에있는 원소들을 찾아보며 재미있게 공부를 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생각을 하며 읽어내려갔다.

주인공 아라하박사와 주기율표군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로 알아보니 어렵지않고 흥미롭게 내용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무작정 외운는 화학원소가 아니라 일상속 원소, 집밖의 원소, 찾을수없는 원소등  직접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니 아이들도 재미있어했다.

그중에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몸의 정말 다양한 원소들로 구성되어있구나 생각하며 그냥 원소명을 외우는것이 아니라 들어있는 비율과 위치까지 알려주니 구체적이며 훨씬 정보를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독특한 원소 부분도 기억이 난다.

특수한 물건들의 주요원소라는 부분이 있었다. 

항공기 엔진부품과 광섬유 등 눈에 띄지는 않으나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희귀 원소들이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전문분야라 자세히는 알수없지만 항공기술분야, 전자공학분야, 온도계측 분야에 쓰인다고 한다.

그리고 책 아래쪽에보면 조그맞게 원소도감이라는 표시가되어있는데, 해당내용에 사용되는 원소의 자세한 내용을 쉽게 찾을수있었다.

국어사전처럼 금새 찾아볼수있어서 그때그때 해결할수있으니 이또한 좋았다.

원소도감은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다.

산소 (O) 발견년도부터 유래, 역할 등 자세한 그림설명이  있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딱딱한 주기율표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원소이야기를 들려주어서 훨씬 즐겁게 과학을 이해하고 접근하기 좋았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과학이나 사회 교과서를 같이 봐주면서 

나도 공부를  슬슬 같이 해야겠구나ㅋㅋ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책가 읽는 책을 같이 읽거나

앞으로 읽을 책을 먼저 미리 읽어보거나 하고 있습니다.

초등 지식책인데도 새롭고... 재밌습니다ㅎㅎㅎ...

특히 과학책들은 문과 엄마가 읽기엔 수준이 딱 맞고? 아주 재미나답니다.

우에타니 부부가 쓴 다른 책도 하나하나 사모으고 있어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작가님인데 최근에 책을 냈다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기율표, 원소 등에 관심이 많은데 어렵지 않고 그리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여러번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과학관련하여 이러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다음엔 어떤 주제로 책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읽는 방향이 거꾸로인 점도 아이들은 

흥미로울 것 같고 그림들이 귀여워서 읽는 재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봐도 재미있는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기율군원소를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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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타니 부부 : 글.그림 │ 오승민 : 옮김

사마키 다케오 : 감수 │출판 : 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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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있는 모든 물질을 

원소로 표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

"주기율 군, 원소를 찾아줘!"입니다.

지구와 멀리 떨어진 우주 저편 

"두근두근 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 "주기율표 군"이

지구에 착륙했어요.

그러나 지구 착륙 때 받은 충격으로

이름과 지구로 온 목적 등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어요.

왕년에 과학 연구소에서 일했던

아라하 박사는 집에 있다가 지구에 

도착해 기억을 잃은 외계인을 만나요.

그 친구에게 주기율표 군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지요.

주기율표 군은 원소주기율표에 있는 

118개의 원소들을 모두 채워야

"두근두근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모든 원소를 채우는 일이 만만치 않아요.

과연, 주기율표 군과 아라하 박사는

원소주기율표를 모두 채우고

주기율표 군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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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체가

어떤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지

구별해 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또, 현재 발견된 118개의 원소들의

각각의 이야기(발견 연도, 특징 등)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어 재미가 두 배입니다.

방사능 물질이나 새로 만들어낸 원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원소와 주기율표를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물체들로 소개하여 

원소가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져요.

중등 과학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

초등 고학년 또는 예비 중학생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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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피드는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줘＞는 비커 군 시리즈를 쓴 우에타니 부부의 과학만화책입니다. 화학의 주기율표는 중2과정에서 나오는데, 족에 따른 분류는 고등 화1에서 다루는 내용이죠. 화학1은 내용이 어렵고 외울 것도 많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척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은 과목인데요. ＜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줘＞로 조금이나마 주기율표와 원소의 특징 부분을 쉽게 기억하려고 선택한 책이에요.

두근두근 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인 주기율표 군이 지구상에 있는 원소를 찾아내서 책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갖고 지구에 도착합니다. 이때 만나게 된 지구의 아라하 박사가 주기율표 군이 미션을 완수하도록 도와주면서 원소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일상 속 원소, 집 밖에 있는 원소, 찾을 수 없는 원소, 독특한 원소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맨 뒷 부분에는 원소도감이 나옵니다.

고등학교 시험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여러번 읽으면, 주기율표 관련 부분은 고등 공부시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림도 동글동글해서 보기 좋고 재미있고 좋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