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공유하기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리뷰 총점 9.5 (12건)
분야
청소년 > 문학
파일정보
EPUB(DRM) 34.4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평점10점 | c****e | 2023.01.22 리뷰제목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는 학교는 가기 싫지만, 기타에 대한 뜨거운 감정이 달아 오른 후 F 코드를 잡기까지의 4인조 밴드의 결성과 연습하는 과정, 그리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기까지의 청소년 입장에서 바라본 소설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소설은 중학생을 위한 기타를 포함한 밴드라는 주제의 소설로 아주 유쾌하고 시간의 순서대로 중간에 한 번의 갈등은
리뷰제목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는 학교는 가기 싫지만, 기타에 대한 뜨거운 감정이 달아 오른 후 F 코드를 잡기까지의 4인조 밴드의 결성과 연습하는 과정, 그리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기까지의 청소년 입장에서 바라본 소설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소설은 중학생을 위한 기타를 포함한 밴드라는 주제의 소설로 아주 유쾌하고 시간의 순서대로 중간에 한 번의 갈등은 있지만 결말이 좋게 이어지는 전형적인 청소년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이 된 지금 중학교 1학년 때의 감정, 학교생활, 친구관계, 밴드 등에 관한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이 소설을 읽으니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 나서 좋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기타를 메고 있는 중학교 1학년인 나오히로, 초등학생 때까지 7살 위의 형만 따라다녔지만, 형이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며서 나오히로는 학교 가기가 싫어졌다. 형은 도쿄에 가기 전에 동생에게 기타를 주며 "F 코드를 답을 수 있게 되면, 그때 형이 기타를 가르쳐 줄게"라는 말만 남기고 도쿄로 간다.

집에서 코드 잡는 연습을 하지만 아직, F 코드까지 갈 길이 멀다.

 

 

신입생 환영회 때의 나오히로는 학교에 가기 싫었던 마음과 다르게 기타를 치며 서 뜨거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가이토의 튀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어딜 가나 이와 같은 친구는 있는 법,

기타1도 모르지만 이제는 기타에 진심이 되어버린 나오히로.

이 소설은 여기서부터 제2의 나오히로의 이야기가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언제 특정한 것에 열정을 가지고 살았는지 스스로 묻게 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에게도 울림이 있는 장면이라 여러 번 읽어보았다.

 

 

그리고 우연히 학교에서 문화 위원회로 뽑힌 후 신입생 환영회 때 가이토 때문에 기타를 치게 된다. 단지 두 개의 기타 코드로 신입생 환영회 때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겪고 난 후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기타 : 나오히로

보컬 : 가이토

드럼 : 훗토케

키보드 : 다자키

 

중학교 1학년 4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의 밴드로 축제 때 막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공연을 준비한다.

중간에 가이토와 훗토케의 짧은 갈등은 있었지만, 청소년 소설답게 담백하게 문제를 풀어 나가서 좋았다.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는 중학생이 읽기에 적당한 146페이지의 소설로, 기타를 1도 몰라도 중학교 1학년 이상이면 그때의 공부 외의 열정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중학교 1학년 때 클래식 기타를 처음 배웠던 기억이 난다. 코드를 잡기 전에 '도레미파솔라시도' 먼저 하고 기타 코드 잡는 연습을 했던 기억과, 왼손에 기타줄의 억센 느낌이 아직도 손끝에 남아 있는 것 같다.

기타 1도 모르는 나오히로 지만 신입생 환영회 때의 짧은 공연을 계기로 기타에 대한 뜨거운 감정으로 밴드까지 결성하는 것을 보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중학교 1학년의 밴드 결성과 연습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그들의 관계가 보기 좋았다.

이 소설은 청소년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 읽으면 그들만의 고민과 생각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타1도모르는데4인조밴드 #마스이준코 #뜨인돌출판사 #서평

*도서를 출판사 지원을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불안하지만 무엇이든 가능한 아이들 평점10점 | h********o | 2023.01.18 리뷰제목
고민이 많아지는 중학생, 청소년들뭘 해야할지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 나이가 되어버린 아이들의 청소년기이다.관심이 가는 어떤 것이라도 있으면 고마울 지경이 되어버렸다.어느곳에도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은 주인공은 중학생이 되어도 달라질 것이 없어보인다. 유일하게 의지하던 형이 멀리 대학을 가면서 남기고 간 기타를 들어본다. 이것 또한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한 일은 아
리뷰제목
고민이 많아지는 중학생, 청소년들
뭘 해야할지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 나이가 되어버린 아이들의 청소년기이다.
관심이 가는 어떤 것이라도 있으면 고마울 지경이 되어버렸다.

어느곳에도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은 주인공은 중학생이 되어도 달라질 것이 없어보인다. 유일하게 의지하던 형이 멀리 대학을 가면서 남기고 간 기타를 들어본다. 이것 또한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관심이 친구들과의 관계에 큰 역할을 해 주게 된다. 그 경험으로 자신감도 갖게 되고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겨나고 더욱 더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이 생기는 과정을 읽으면서 응원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받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다. 순정만화같은 표지덕분에 읽는 내내 아이들의 얼굴을 상상하며 읽으니 더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았던 형또한 자신과 다를바 없는 중학생 생활을 겪었고 자신을 찾아가고 잇는 여정 중에 있다고 하는 대목에서 아이들의 불안함이 어른의 불안함 못지 않음에 우리 아이들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될 것 같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변화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져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t | 2023.01.18 리뷰제목
나오히로는 주변 사람들은 항상 즐거워 보이는데 그 분위기에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자신을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아요.엄마, 아빠도 이런 나오히로가 걱정이 되요.잘 챙겨주던 7살 많은 형이 대학생이 되어 도쿄로 떠나면서 아끼던 기타를 주고 가요. 중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날, 4월이지만 삿포로는 아직 녹지 않은 눈이 곳곳에 있을만큼 춥고, 나오히로의 마음도 날씨와 같아요.역시나
리뷰제목

나오히로는 주변 사람들은 항상 즐거워 보이는데 그 분위기에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자신을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아요.
엄마, 아빠도 이런 나오히로가 걱정이 되요.
잘 챙겨주던 7살 많은 형이 대학생이 되어 도쿄로 떠나면서 아끼던 기타를 주고 가요.

중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날, 4월이지만 삿포로는 아직 녹지 않은 눈이 곳곳에 있을만큼 춥고, 나오히로의 마음도 날씨와 같아요.
역시나 소외감을 느끼며 앉아있는데 선생님의 지목으로 어쩌다가 인싸 가이토랑 문화위원을 맡게 되요.
친구들이랑 말도 잘 못하는데 문화위원이라니!
신입생 환영회 때, 엉뚱한 가이토 때문에(?) 덕분에(?) 전교생 앞에서 어설픈 연주를 하고 선생님께 혼나지만 가슴 속에서 벅차오르는 처음 느끼는 감정이 싫지많은 않아요.

기타를 매개로 가이토와 좀 더 가까워지고 친구들이랑도 점차 말문을 열어가요.
나오히로의 기타와 가이토의 보컬에, 드럼치는 훗타랑 피아노 치는 다자키가 합류해 4인조 밴드를 결성하게 되고, 학교 축제에서 공연까지 하게되요.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리는 게 어색하고 그 무엇보다 힘들었던 니오히로가 가슴을 뛰게 하는 기타를 접한 후 변화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져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평점10점 | p***1 | 2023.01.17 리뷰제목
기타도 못 치는데 밴드를 한다니?여기 모든 게 낯설고 서툴기만 한 주인공이 나옵니다. 친구 없이 형만 따라다니던 주인공이 기타를 통해 점차 변화해나가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나를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일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주인공의 심리가 잘 담겨있어서 생생하게 느껴졌고, 크게 긴장
리뷰제목
기타도 못 치는데 밴드를 한다니?
여기 모든 게 낯설고 서툴기만 한 주인공이 나옵니다. 친구 없이 형만 따라다니던 주인공이 기타를 통해 점차 변화해나가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나를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일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주인공의 심리가 잘 담겨있어서 생생하게 느껴졌고, 크게 긴장 요소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읽기 좋았어요.

주인공 나오히로는 7살 많은 형에게 의지하며 지내왔는데 어느 날 형이 도쿄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게 됩니다.
형은 도쿄로 떠나면서 형의 보물인 기타를 건네줍니다. 어쩌면 언제나 겉도는 동생에게 주는 응원이랄까요?

주인공 나오히로는 중학교에 입학하며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을 만납니다. 자기소개부터 주눅이 들어버렸는데 뜻하지 않게 가 이토와 함께 문화 위원을 맡게 됩니다. 문화 위원회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반 친구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히로는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가이토에게 전달해달라고 맡기게 되죠. 그 후, 가이토, 훗타와 함께 음악실을 청소하면서 우연히 기타를 치게 되었고, 셋은 어설픈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며 조금씩 가까워져요.

신입생 환영회에서 니오히로는 두 개뿐인 기타 코드로 연주를 하고 가이토는 위트 넘치는 즉흥 가사로 노래를 불렀지만 망신을 당하고 말았죠. 하지만 그때 나오히로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뜨거운 감정을 느낍니다. 결국 훗타는 드럼, 가이토는 보컬, 니오히로는 기타, 10년 동안 피아노를 쳐온 다자키까지 들어오면서 밴드를 조성하게 되고, 학교 축제에 나가게 되는데요. 밴드를 통해 나오히로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깊어져갑니다. 중간에 깜짝 멤버도 등장하게 되는데 그들의 콜라보는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될까요?

읽으면서 주인공이 새롭게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긴장하던 마음이 느껴졌어요. 저도 중학교 때 즐거워 보이는 친구들 속에 합류하지 못하고 망설여질 때가 있었거든요. 꼭 나만 그런 것 같아서 고민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죠. 주인공이 고민만 하기보다는 용기 있게 한발 내디뎌서 틀을 깨고 나올 때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되었어요. 완벽한 기타의 F 코드가 완성되지 못하더라도 그 용기가 훗날 빛을 발할 날이 올 테니까요.
새 학기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책으로 추천합니다. 어쩌면 책을 읽고나면 기타를 배우고 싶어질 수도 있겠어요. ^^

인상 깊은 한 줄.

세상에는 뭐든 간단하게 해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p.33)

나는 항상 마음 한구석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키웠다. 그러면 실제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도 일어날 만했다고 스스로 두둔할 수 있고, 미리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두면 크게 비참해질 일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p.129)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평점10점 | p********3 | 2023.01.17 리뷰제목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지음: 마스이 준코 옮김: 이현욱 출판사 :뜨인돌   중학교1 입학을 앞두고 심란한 주인공, 나오히로의 좌충우돌 중학교 적응기를 다뤘다. 7살 터울의 형 뒤꽁무늬만 졸졸 쫓아다녔던 나오히로는 형의 대학진학으 위해 도쿄로 떠나면서 자신에게 물려준 기타를 홀로 쳐본다. 아싸인 주인공이 기타의 코드를 하나씩 외어가며 익히며, 이를
리뷰제목

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

 


 

지음: 마스이 준코

옮김: 이현욱

출판사 :뜨인돌

 

중학교1 입학을 앞두고 심란한 주인공, 나오히로의 좌충우돌 중학교 적응기를 다뤘다.

7살 터울의 형 뒤꽁무늬만 졸졸 쫓아다녔던 나오히로는 형의 대학진학으 위해 도쿄로

떠나면서 자신에게 물려준 기타를 홀로 쳐본다.

아싸인 주인공이 기타의 코드를 하나씩 외어가며 익히며, 이를 계기로 친구들과 밴드부를 결성하기 까지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두발 자유와, 일상 사복을 입을 수 있었던 초등학교 때와 달리 교복을 입고,

단발머리의 두발 규정이 있었던 나의 중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새로운 것은 항상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던 그 때.

무언가 어색하고 두려웠던 낯설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동안 있었던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 낯선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환경의 모습에서

찾아오는 불안함 들은 비단 학창시절 뿐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늘 겪게 된다.

 


 

늘 형에게 기대었던 철부지 주인공 나오히로는 기타라는 악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가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질풍 노도의 시기- 가끔은 자존감이 바닥으로 치고 있고 소심하지만 그 누구보다 잘 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청소년 시기.

뭐든 다 잘하고 싶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한 친구들에게

음악을 통해 그리고 밴드를 직접 결성하면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사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깊운 울림감이 있는 책이다.

 

각 밴드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사를 통해 "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다 " 라는

교훈을 새삼스럽게 얻었다.

 


 

책 속의 기타 운지법과 코드 등의 그림과 설명은 기타 1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하기 쉽게 씌여있었다.

다만 책 중간에 밴드 친구 4명의 연주를 연습하는 모습이나,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가는 여정의 모습등과

같은 삽화가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비록 주인공은 이웃나라 일본의 중학교 1학년 생이지만, 주인공 나오히로를 통해

나는 한번 더 깨닫는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이런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늘 언니 (누나) 오빠(형)에게 비교당한다고 생각하는 2인자 동생들

#자발전 아싸들 하지만 마음속으로 인정받고 싶은 예비 인싸들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모든 친구들

#의기소침해 있는 자녀

#학예회 등 친구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뽐내고 싶은 친구들

#낯설고 어색했던 중학시절 소환해서 대리만족 느끼고 싶은 성인들

 

 

 

#뜨인돌#뜨인돌출판사# 기타1도모르는데4인조밴드#vivavivo#비바비보#서평#유정민서평#서평단모집#서평이벤트#bookreview#청소년책추천#성장기책추천#중학생책추천#음악밴드부#중학교밴드부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