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아한 개발 : 배달의민족을 만든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 온보딩, 기획, 개발, 인프라 구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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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아한 개발 : 배달의민족을 만든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 온보딩, 기획, 개발, 인프라 구축 이야기

배달의민족을 만든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 온보딩, 기획, 개발, 인프라 구축 이야기

리뷰 총점 8.9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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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 > IT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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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도서] 요즘 우아한 개발 평점10점 | o******n | 2023.10.21 리뷰제목
개발자는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하느가, 개발자들이 과정과 경험을 남길 수 있게 기업이 어떤 문화를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방향성을 제시한 책인 것 같다. 실제 테크 라이팅하고 기술블로그, 특히 기업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해할 것이다. 가장 오래된 기술블로그 중 하나를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여러 시기에 다양한 과정을 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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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하느가, 개발자들이 과정과 경험을 남길 수 있게 기업이 어떤 문화를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방향성을 제시한 책인 것 같다. 실제 테크 라이팅하고 기술블로그, 특히 기업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해할 것이다.
가장 오래된 기술블로그 중 하나를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여러 시기에 다양한 과정을 잘 아카이빙했다는 게 보인다. 이런 문화를 10년 가까이 유지하면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기술 회사가 남길 수 있는 유산 중에서도 중요도가 있는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기술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기술 회사에 귀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싶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0
종이책 구매 개발자를 꿈꾸는 취준생에게 유용한 필독서네요 평점10점 | n*****e | 2023.10.22 리뷰제목
개발자 취준생들이 가고 싶은 선망의 회사로 '네카라쿠배 당토'를 뽑습니다. 이 책은 그중에 배달의민족을 개발하는 우아한형제들 이야기입니다. 언급한 회사들은 금전적인 대우도 좋을 뿐 아니라 기술력과 개발 문화까지 많이 회자됩니다. 이런 회사들은 기술 블로그 등에 자사의 개발 문화와 기술을 소개하지만 그 많은 글을 다 읽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개발사가 한둘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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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취준생들이 가고 싶은 선망의 회사로 '네카라쿠배 당토'를 뽑습니다. 이 책은 그중에 배달의민족을 개발하는 우아한형제들 이야기입니다. 언급한 회사들은 금전적인 대우도 좋을 뿐 아니라 기술력과 개발 문화까지 많이 회자됩니다.

이런 회사들은 기술 블로그 등에 자사의 개발 문화와 기술을 소개하지만 그 많은 글을 다 읽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개발사가 한둘도 아니고요... 그런데 이 책은 온보딩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공지능, 테스트, 그밖의 시행착오를 주제별로 잘 정제해서 보여 줍니다. 우아한형제들 현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업에서 무슨 기술을 사용하지는 깜깜한 특히 취준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죠.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캐도 캐도 나오는 고구마 줄기처럼 엮여 들어 있습니다.

취준생이나 주니어라면 여러 번 읽고 더 익혀야 하는 것 무엇인지 지도로 삼기에 최적의 책입니다. 어느 정도 개발 문화가 정착된 회사(앞서 언급한 인기 회사들)이라면 대동소이할 겁니다. 시니어라면 내 팀이, 내 조직이 어떻게 팀워크를 발휘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취준생에게 강추!!!'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3 댓글 0
종이책 구매 가성비가 아쉬움...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s********6 | 2023.10.20 리뷰제목
좋아하는 작가님의 페북에서 처음 보고는 '아... 배민이 그래도 그동안 개발했던 노하우를 공개해주나보다.' 했다. 그래도 국내에서 가장 크고, 코로나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본 회사이면서 매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기에 그 안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노하우와 개발 시스템을 엿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두근두근 하며 주문을 했다. 보통의 개발서 가격이 2.5만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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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님의 페북에서 처음 보고는 '아... 배민이 그래도 그동안 개발했던 노하우를 공개해주나보다.' 했다. 그래도 국내에서 가장 크고, 코로나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본 회사이면서 매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기에 그 안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노하우와 개발 시스템을 엿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두근두근 하며 주문을 했다. 보통의 개발서 가격이 2.5만 정도에서 시작하고 소설책이 1만에서 2만 정도하는 것 같은데,

정가 2.4만이라는 가격에 비해 소설책 사이즈라는데 한번 놀랐고,
인쇄 불량 지점이 정기적으로 한번씩 나오는데 놀랐고, (파일 첨부가 안된다는게 너무 아쉽다...)
노하우를 정리했다기보다는 각각의 파트에서 자기들만의 방식을 짧게 짧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는데 놀랐다.

결과적으로 내용이 얼마나 좋을지 몰라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 때문에 읽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졌다고 할까... 챕터마다 문체도 다 다르고... 컨텍스트도 연결이 안되는 것 같고...

배민이라는 네임드에 대한 과시용 출판인가... 혹시 내부용?

아... DR에서 배민에 입사를 갈망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책인가...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0
종이책 구매 궁금했던, 가고 싶은 회사 우형의 개발자, 개발 이야기 평점10점 | p****7 | 2024.01.26 리뷰제목
우형,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회사이다. 잠실에 높은 건물에 있는 간판으로도 유명하다. 올림픽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저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개발자들도 사람이니까 나랑 비슷하게 아등바등하면서 살겠지라는 생각도 한다. 그렇게 궁금했기에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모르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기술의 내용보다 더 눈에 띄었던 것은 그들이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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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회사이다.

잠실에 높은 건물에 있는 간판으로도 유명하다.

올림픽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저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개발자들도 사람이니까 나랑 비슷하게 아등바등하면서 살겠지라는 생각도 한다.

그렇게 궁금했기에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모르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기술의 내용보다 더 눈에 띄었던 것은 그들이 그 안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었다.

글쓰기를 권장하는 회사라 그런지 글도 모두 재미있게 읽혔다(모르는 분야는 물론 안 읽히는 것도 있지만).

하지만 모두가 모두의 일을 다 알 수는 없는 법이다.

올해를 시작하며 잘 샀다 느껴지는 책이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좋은 개발 회사의 좋은 개발 이야기 평점10점 | o*********e | 2023.11.04 리뷰제목
좋은 software 회사들은 여럿 있다. 기술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브랜딩에도 좋은 효과를 보기는 하지만 우아한 형제들같이 책까지 내면서 이런 활동 - 일종의 devrel - 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software 업계와 밀접하면서 동시에 최근에 책을 낸 회사들을 생각해보면 대표적으로 토스나 쿠팡이 있지만, 이 경우는 기술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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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software 회사들은 여럿 있다. 기술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브랜딩에도 좋은 효과를 보기는 하지만 우아한 형제들같이 책까지 내면서 이런 활동 - 일종의 devrel - 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software 업계와 밀접하면서 동시에 최근에 책을 낸 회사들을 생각해보면 대표적으로 토스나 쿠팡이 있지만, 이 경우는 기술적인 내용과는 무관했다.

  • 책의 내용은 이미 https://techblog.woowahan.com 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고, 마지막에 각 소챕터를 읽을 수 있는 번호도 공개하고 있다. 몇몇 글들은 이미 읽어봤던 글이었지만, 기술 블로그에 있다고 해도 두고 두고 돌아볼 가치도 있어서 이렇게 책으로 나오는 게 의미가 있단 생각이 든다.

  • 특히 아래 저장한 내용들은 어느 회사에서나 주의하고 지켜지는지 봐야 할 부분들이다. 이게 뭐가 어려워? 혹은 이건 당연하지? 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다니는 회사는 이미 꽤 좋은 회사일 거라고 장담할 수 있다.

     

    • p127 동료 개발자를 믿지 말라
      • 내가 항상 강조하는 건 스스로부터 믿지 말라는 것. 자신이 몇 달 전에 작업한 코드에 대해 작성하던 당시만큼 자신있게 설명하고 모든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개발자는 정말 흔치 않다

     

    • p231 가장 중요한 원칙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 충족
      • 이 역시 management를 하기 시작한 후부터 항상 강조하던 부분. BM의 중요성과 함께 어떤 '회사'가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생각
    • p310 감추고 숨기지 않고 같이 해결할 수 있어야 건강한 조직

이 글은 골든래빗으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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