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표준 감정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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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표준 감정사전

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

리뷰 총점 9.8 (22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36.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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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불안이 찾아올때 찾은 안정제같은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e | 2023.08.22 리뷰제목
어느날 불안감이 온몸을 삼켜버려 심장이 마구마구 두근대는날들이 있다.새로운 환경을 맞이해야할때 혹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래에 대한 걱정에 휩싸일때 두근대는 심장을 부여잡는다.안정을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해본다.마치 작정이라도한듯 무얼해도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않는다. 그러한날 이책을 만나게되었다.비표준감정사전.제목부터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다.무심코 펼
리뷰제목
어느날 불안감이 온몸을 삼켜버려 심장이 마구마구 두근대는날들이 있다.새로운 환경을 맞이해야할때 혹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래에 대한 걱정에 휩싸일때 두근대는 심장을 부여잡는다.안정을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해본다.마치 작정이라도한듯 무얼해도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않는다.
그러한날 이책을 만나게되었다.비표준감정사전.
제목부터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다.무심코 펼친 페이지속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작가의 감정언어,정은어로 해석된 '불안'에 대한 글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불안감으로 딱딱하게 굳었던 온몸의 세포들이 천천히 녹아내렸다.
'새로운 모험으로 걱정.불안.두려움이 앞설때 내안의 쿵쿵이에게 인사를 건넨다.네가 누구인지 알고있다고 그러니 너무 커지지말라고 다독인다'p98
내안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섬세하게 써내려간 글들에서 깊이 공감되며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작가의 감정언어에서 나의 감정언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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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내 감정을 돌아보는 것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d****7 | 2023.08.28 리뷰제목
바쁘다는 이유로 나에게 관심을 갖지 못했고 그렇게 긴 시간 지나며 지쳐가던 중... 나의 감정을 찬찬히 살피는 것이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중요한 과정임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이 읽으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에피소드마다 소개된 그림책들도 꼭 찾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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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이유로 나에게 관심을 갖지 못했고 그렇게 긴 시간 지나며 지쳐가던 중... 나의 감정을 찬찬히 살피는 것이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중요한 과정임을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이 읽으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에피소드마다 소개된 그림책들도 꼭 찾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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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비표준 감정사전]나로 살아가기 첫걸음 평점10점 | k*******0 | 2023.08.26 리뷰제목
지은이의 다양한 감정언어에 도움을 준 그림책 속 이야기들은 지은이의 감정상태를 이해하는데 풍부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나의 추억을 소환하는 기쁨과 재미를 준다. 감정사전들을 넘길 때마다 감정이입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감정을 자신의 언어로 쓰는 과정은 ‘내가 나 다워지는 과정이며, 삶의 이유가 선명해져 가는 걸음’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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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다양한 감정언어에 도움을 준 그림책 속 이야기들은

지은이의 감정상태를 이해하는데 풍부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나의 추억을 소환하는 기쁨과 재미를 준다.

감정사전들을 넘길 때마다 감정이입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감정을 자신의 언어로 쓰는 과정은 내가 나 다워지는 과정이며, 삶의 이유가 선명해져 가는 걸음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한동안 멈춰두었던 나의 꿈을 조금씩 실천할 용기를 준 책이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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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정 목차를단 그림책 추천책 평점10점 | 8******n | 2023.08.22 리뷰제목
<비표준 감정사전>‘비표준 감정사전-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이라는 주제를 보고 막연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최근에 읽었던 ‘말에 구원받는다는 것’을 읽고 뱉는 말에 대한 고민과 내가 떠올리는 말 혹은 습관처럼 쓰는 말을 천천히 살펴보고 있어서 표준이 아닌 비표준으로 말하는 감정언어는 또 어떤 영감을 줄지 궁금했을지도 모른다.하지만, 우선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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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표준 감정사전>
‘비표준 감정사전-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이라는 주제를 보고 막연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최근에 읽었던 ‘말에 구원받는다는 것’을 읽고 뱉는 말에 대한 고민과 내가 떠올리는 말 혹은 습관처럼 쓰는 말을 천천히 살펴보고 있어서 표준이 아닌 비표준으로 말하는 감정언어는 또 어떤 영감을 줄지 궁금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선 이 책은 앞에 언급한 내 생각이 무색하리만큼 포인트가 매우 다른 책이어서 살짝 당황했다는 것이 이 책의 첫 느낌이었다.
굳이 이 말을 언급하는 것은.
혹시라도 책 제목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켜 나와 같이 당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난 서평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책을 읽는 입장이니 예상과 달라도 다른 영감과 생각을 공유하며 만족스럽다 생각할 수 있지만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독자 입장에서는 알고 있어야 할듯 해서다.
여튼,
이 책은 감정을 사전처럼 ㄱ,ㄴ,ㄷ 순으로 정리한 후 비표준의 중심이 되어 주는 작가님 이름인 정은이라는 사용하여 정은어로 다시 재정의 한 후 그 감정을 공유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림책을 소개하는 책인데 작가님이 생각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목록으로 안내하는 책이라는 말이다. 만약 누군가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자신이 찾아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추천을 받고 싶다 생각한다면 아주 유용한 책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림책을 바퀴벌레 마냥 쏙쏙 돌아다니며 잘 pick해 읽는 편인 내입장에서도 좋다고 생각했던 그림책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추천 목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호기심이 일어 그 동안 그냥 지나쳤던 ‘방긋 아가씨’,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같은 그림책은 구매해 읽어보고 작가님의 추천에 매우 큰 믿음을 가졌다. 그러니 이 책 한 권이면 좋아하던 그림책을 다른 책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감정을 중점으로 그 책을 다시 읽어볼 수 있는 관점도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

책을 통해 작가님이 그림책을 통해 생각하고 공유하는 구절들 중 눈에 들어온 내용을 함께 나누어 보자.
?? 인간이란 존재를 향한 실망이 커질수록 물질적인 것은 줘도 마음 곳간의 양식을 나눈 일엔 점점 더 인색해졌다. 그림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혹은 그림책 같은 마음을 지닌 어른을 만나지 않았다면 의례적인 예의를 친절로 착각한 채 살았을 것이다.
?? 태어나 처음으로 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다. 적어도 내 삶에서만은 감독이고, 주인공이고 싶다. 이 영화 또한 물음으로 시작할 것이다. 당신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냐고.
??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고 배움에 필요한 건 두려움이 아닌 신뢰라는 책 속의 문장들이 머릿속을 헤집었다.
?? 떨어진 ‘반드시’ 곁에 ‘어쩌면’과 ‘괜찮아’를 놓아둔다.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한다.

이 책은 서평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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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표준 감정사전-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 평점10점 | w********m | 2023.08.22 리뷰제목
완독 《비표준 감정사전-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 ?? 김정은 지음 ?? 마인드빌딩  이 책은 '간절함'부터 '희망'까지 총 43개의 감정을 작가의 경험과 그림책에서 얻은 느낌을 바탕으로 초록창에 검색하면 나오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내 감정에 꼭 맞는 나만의 정의(정은어)를 찾아가는 책이다. 감정사전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을 필요없이 목차를 보고 내가 관심가는대로 읽어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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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비표준 감정사전-다시 쓰는 마음의 언어들》
?? 김정은 지음
?? 마인드빌딩 

이 책은 '간절함'부터 '희망'까지 총 43개의 감정을 작가의 경험과 그림책에서 얻은 느낌을 바탕으로 초록창에 검색하면 나오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내 감정에 꼭 맞는 나만의 정의(정은어)를 찾아가는 책이다. 감정사전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을 필요없이 목차를 보고 내가 관심가는대로 읽어도 좋다.
작가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위로를 찾은 것 같았다. 감정마다 그림책이 소개됐는데 모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다.

[공허함]
1. 명사 :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후의 느낌이나 감정상태
2. 정은어 : 마음에 구멍이 뚫린 듯 아무리 채우려 안간힘을 써도 메워지지 않는 구멍을 가진 기분

"유리병에 가둔 내 아픔 마음에게"
「마음이 아플까봐」-올리버제퍼스

[정겨움]
1. 명사 : 정이 매우 많아 넘칠 듯한 마음
2. 정은어 : 떠올리면 웃음이 나고 온화해지는 마음

"만나고 싶은 그리운 손"
「장수탕 선녀님」-백희나

작가님께서 '이 책의 보람님의 마음숲여행에 작은 이정표가 되길...'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주셨는데 책을 읽는 동안내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감정들이 '공허함', '불안','슬픔','자책감','피곤함' 등등 인데 전부 약감 부정적인 감정들이라 지금 내마음이 어떤 상태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도 모르게 아직도 슬픈가보다.)

나도 나만의 감정사전을 만든다면 내 마음숲여행의 길잡이는 음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읽는 동안 생각나는 음악들이 많았으니까. (예를들면 '불안'한 감정이 들 때 듣는 방탄소년단 00:00)

요즘 우리 아이와도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다채롭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전적인 의미보단 '정은어'가 좀 더 마음에 와닿게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은 옆에 두고 힘들고 지칠때, 내마음을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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