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법 :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
공유하기

마음의 문법 :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

리뷰 총점 8.5 (4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PUB(DRM) 29.9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마음의 문법] 솔직한 독서 리뷰 평점8점 | k*****s | 2021.11.19 리뷰제목
마음의 문법 마음이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과연 잘 읽고 잘 알아주고 있을까? 우리는 자신 스스로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또 얼마나 모르고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일반적인 심리서적과 달리 마음의 문법, 이 책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인지하고 수용하라고 권장하는 부분이 참 좋았다. 나는 마음의 문법의 저자
리뷰제목

마음의 문법

마음이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과연 잘 읽고 잘 알아주고 있을까?

우리는 자신 스스로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또 얼마나 모르고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일반적인 심리서적과 달리 마음의 문법, 이 책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인지하고 수용하라고 권장하는 부분이 참 좋았다.

나는 마음의 문법의 저자가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는 느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책 내용 중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세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은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얘기한 부분을 보고 학창시절 모르는 것은 당당하게 모른다고 얘기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보니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두 번째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은 우울함에 관한 것이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지나치게 착한 사람으로 살아오려고 너무 노력해서 내 자신을 방기하지 않았나 싶은 큰 반성도 하게 되었다.

세 번째는 인상 깊은 내용이었는데, 특히 기혼남성과 결혼을 앞둔 남성이 꼭 읽었으면 하는 내용들이 꽤 많았다. 직접 읽어야 신선한 충격으로 반성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구절인용조차 하기가 조심스러울 정도.

세 번째 이유 하나만으로도 벌써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2명이나 있다. 하하하.

 

마지막으로

나는 심리학관련 책을 읽을 때마다, 내 마음속 복잡한 마음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꼭 생겼다. 이번 책 '마음의 문법'은 이럴땐 어떻게 하라고 해결책을 주는 것보다 저자의 담담하고 이성적인 조언을 한두개 들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1
종이책 이승욱 작가님의 마음의 문법을 읽고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s*******a | 2021.11.10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삶의 변화를 일깨우는 원동력을다시 되찾게 해준 책 '마음의 문법' " 우리는 살다가 가끔 막막한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답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며, 알수없는 미래의 그 막막함에 압도당해, 가끔은 게으르고 무기력해 질때가 생기기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삶의 변화를 일깨우는 원동력을다시 되찾게 해준 책 '마음의 문법' "

우리는 살다가 가끔 막막한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답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며,

알수없는 미래의 그 막막함에 압도당해,
가끔은 게으르고 무기력해 질때가 생기기도 하죠.

그런 시기에 우리는 한없이 약해진 자신에게 조금 실망하며 깊게 절망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저 또한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이 잘 해결된 줄 알았으나,
하나를 극복하면 또 다른 문제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사람들과의 마찰로 인류애를 상실하며 인생에 지쳐버린 저는 이번에 만난 이승욱 작가님의 [마음의 문법]이란 책을 통해 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스스로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주체적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자기에 대한 무지이며,우리를 지키는 것은 자신의 정상성이다.
배제와 차별과 혐오와 회피라는 '죽음’의 이름에 반하여, ‘삶’을 선택하는 것이 정상성이다.” p8

자기 삶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알 때까지 삶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이 책은 그 하나의 방법론이며,작은 예시들이다” p9



작가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스스로를 잘 아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올바르게 살 수 있는 여러 방법론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저는 이 문구를 보고 일을 하는 데 큰 힘과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나는 종종 나 자신과 수련생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 내담자라면 당신 자신 같은 분석가에게 분석을 받으러 가겠는가?’분석가 자신이야 말로 스스로가 얼마나 윤리적인 분석가인지 가장 잘 알 수 있다.그 누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낼 도리가 없다.그러므로 분석가라는 권력자의 윤리는 철저하게 독립적이고 외롭다.그렇기에 오염되고 무너지기도 쉽다.

사실 위의 질문은 나를,수련생들을 좌절하게 만들 때가 있다.그러면 나는 다시 묻는다. ‘이 질문은 지금 왜 나를,그리고 당신을 좌절하게 하는가?우리는 거기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당신은 당신 같은 선생에게 배우고 싶은가?당신 같은 변호사에게 변론을 맡기고,당신 같은 의사에게 몸을 맡기고,당신 같은 부모 아래서 자라고 싶은가?”



일을 나름 열심히 하지만,가끔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당한 박봉의 월급과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상사들의 포악한 행태(비난하기만 바쁨)나이”만” 먹고 유치한 직원들의 사내 정치질,
윽박을 지르고 무조건 화를 내는 고객들을 만나다 보면 도대체 이 일을 왜 해야 하는 것일까?나는 왜 자꾸만 욕을 먹어야 할까?란 생각이 들며,자꾸 그만두고 싶고,지칠 때가 있었는데,저는 다시 작가님의 이 문구를 보면서 같은 일을 반복하며 잘 설명하고 활기차게 응대하는 내 자신의 장점을 잃지 않기로 다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즉 나만의 업무적 매력포인트와 나만의 고유한 향기를 잊지 말자고 그렇게 업무에 대한 주체성을 다시금 되찾게 된 것이죠.

우리는 이렇게 책을 읽으며,작가님의 인생에 대한 예시를 토대로 우리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며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끝없이 탐구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우린 이 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혹시 요즘 삶이 이상하게 지치고 힘드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또한 자신에 대한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그럼 <마음의 문법>을 통해 함께 우리의 마음 속을 여행해보는 거 어떨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