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 꽃의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이 피는 계절이다. 곧 벚꽃을 보러 이곳 저곳 다녀봐야지 결심하고 있는데 벚꽃만 볼것이 아니라 다른 꽃들에 대해서도 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봄이 되면 이곳저곳 다양하게 꽃이 필텐데 은근 개나리 진달래 말고는 딱히 길에 피는 꽃을 잘 알지 못하는것 같았다. 꽃이 좋아서 그런지 꽃만 보면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찍힌 결과물을 보면 그다지 실제 모습보다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제대로 찍기도 참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는 꽃을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대로 꽃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꽃뿐만 아니라 사진에 대해서도 문외한이 나로서는 사진의 구도부터 설명해주기에 책을 천천히 읽으며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쁜 꽃의 이름들을 알고 꽃들을 보며 멋진 풍경과 함께 기본적인 구도부터 꽃에 집중할 수 있는 구도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고 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있다는것이 정말 놀라웠다. 또 구도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더 이쁘게 찍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찍는 구도가 어떤 구도인지 조금 알고 찍게 되었다.
얼마전에 봄에 피는 유채꽃을 보러 제주도에 갔었는데 생각만큼 이쁘게 찍지 못한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미리 배워서 갔으면 정말 좋았을걸 싶은 생각이 들었다. 꽃을 찍으려면 도감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도 1년동안 다 찍지는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이렇게나 열심히 찍어서 나오는 결과물이구나 싶은 마음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사진을 찍는 팁들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떠한 때에 역광을 사용하면 좋은지 몇송이를 찍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참 좋았다.
나도 정말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었지만 그 외에도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꽃을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하기도 쉽고 알기 쉬운 책이라서 더욱 좋아할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봤는데도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분명 우리 엄마도 편안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졔절마다 피는 꽃과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별로 피는 꽃들 그리고 날씨에 따라 찍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장소에 따라 피는 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해하기도 배우기도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책을 보면서 카메라에 대한 욕심도 많이 들었고 꽃을 보러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너무 많이 들었다. 올해부터 더욱 꽃향기가 가득한 한 해를 보내봐야겠다.
사진 잘 찍는 법
블로거라면
& 사진을 좋아 한다
그러면 관심 있는 주제 이다.
거기에 꽃 이라는 소재까지 더 했으니
취미도서책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아
아기를 재우고 틈틈히 읽게 된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즐거운 오락과 취미생활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송기엽 지음
사진 짤 찍는 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 봤지만
이렇게 꽃사진과 함께 하니 읽는 재미가
눈의 즐거움 까지 더해진 책이었다.
같이 들어 있는 엽서는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아서
밤에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독서하는 나에게 설렘을 주었다.
엑티브 시니어 취미 베스트
취미도서 추천책으로
사계절 야생화 도감 수록
야생화 촬영의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이는 꽃 사진 뿐 아니라
다른 사진을 찍을 때에도 응용가능하게
세세하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사진책으로 추천할 만했다.
송기엽
1968년 사진작가 데뷔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4회 입상
국제 사진전 수상
국내외 11회 걸쳐 개인전
다수의 사진책 집필 및 출강중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일은 예술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자 즐거움
-작가의 말 중에서 발췌-
아름다움이란 가장 본직적인 것이다.
그 중 자연의 꽃은
소박하면서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가볍지 않은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사진 잘 찍는 법 뿐 아니라 사진에 대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취미도서의 책은 무겁지 않고
가독성이 뛰어나지만
내용은 충실해야 한다.
작가는 어렵지 않으면서
초보자 부터 능숙한 사진작가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사진책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사진찍기 세상에 막 들어선 나와
그리고 사진 찍기 취미가 제법 수준급이신 아버지 모두에게
의미가 되주는 책이었다.
마카롱
커피
책한권
즐거운 야생화 사진클럽
작가님이 찍은 사진이 들어 있는 엽서가 있다.
한 장 한 장
이것이 작품이구나 하는 사진득이 가득하다,
사진으로 예술의 경지에 올가 갈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 작지만 소중한 작가님의 선물과 같은 엽서들
다음주 화요일 친구와 사진전을 가기로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사진을 잘 찍는 법 뿐 아니라 사진을 알아가는 기쁨과
작가의 눈을 알아가는 방법도 알게 되서
사진전이 더 깊이 있게 다가 올 것 같다.
차례. 목차
야생화 사진의 구도
야생화 촬영의 실제
야생화 촬영기술과 장비
계절별 야생화 찾아보기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초반에는 이론적인 내용이
그리고 점점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각각 노하우와 기초지식과 징비 설명이 나와 있다고 하였다.
사진 초보자도 잘 알 수 있게 용어 해석이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꽃이 지닌 신비한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일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기준 알고니즘으로 세상을 기준하고 정리한다.
꽃으로 생기 넘치는 자연에서 마주치는 야생화는
내 시각의 편협함 보다 평온함을 줄 것 같은 책이다.
사진의 구도
구도는 사진은 물론이고 모든 시각예술의 기본으로
작가의 개성과 의도가 가장 잘 표현되는 화면의 배치다
일반적인 삼 분할 구도부터
집중감이 돋보이는 원구도
안정감을 주는 삼각구도
박진감을 주는 대각선 구도
각각의 구도에 대한 설명이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과 함께 자세하게
예시되어 나와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야생화의 실제
3.3.3.촬영법이라고 하는
작가의 팁고 들어가 있었다.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강의 하는 작가의 전달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는 내용제가가 돋보이는 장이었다.
야생화 쵤영 기술과 장비
주제와 부제를 설정하고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기술이 전문가의 눈으로 설명된 부분이다.
계절별 야생화 찾아보기
작가의 선물과 같은 장이었다.
한 장 한 점 그냥 넘길 수 있는
아름답고 예쁜 사진 작품이 가득해서
혹여 사진전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장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다니
들로 산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사진들이 많았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한 번쯤 잘 정리되 책을 읽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취미도서 책으로
사진책추천에는 이만한 책이 없을 것 같다.
사진에 대한 기술과
사진 작품이 어울려져서
책을 닫고 보니 눈에 선명한 꽃빛이 어른되는 작품과 같은 책 한권이었다.
삼분활
원
삼각
대각선
경사
이분활
방사선
수평,수직
바둑판
S자구도...
아 나는 송기엽사진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을 꼼꼼히 읽다가
사진촬영의 기본인 구도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서 저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아 내가 평소 찍었던 구도가 삼분활구도구였나 또 내가 이런 식으로
찍었는데 구도명을 저렇게 명명하셨구나라며 감탄또 감탄하게 되었다...^^*
글고 이런 다양한 구도법들을 잘숙지해서 대상에 맞게 사진촬영을
한다면 아주 훌륭한 구도의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렇게 구도법의 기본만 알아도 정말 양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산, 들, 강, 바다...
그 자연을 걸을때에 접할 수 있는 꽃들과 친구가 되라!
그꽃의 향기를 맡으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더욱 풍성하게될 것이다..."
나는 <진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를 찬찬히 읽다가 예전에 읽었던 윗구절이 생각났다.
사실 나는 자연을 좋아해서 산과 들을 종종 가게되면 자연의 풍광들에
푹빠져서 사진들을 담아오곤 한다.
요즘에는 휴대하기 편한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나는 그래서 등산을 갈때나 여행을 갈때는 물론이고
거리를 걸을때도 종종 사진들을 찍는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비둘기들을 찍을때는 마음이 저절로 고요해질때도
있다.
또한, 요즘에는 꽃이 많이 피는 시기인데 나는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양재천의 벚꽃들을 찍으러 많이 다녔었다...^^*
거기에다가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 이천 백사 산수유꽃들도 찍으러
부지런히 다니기도 하였다.
근데,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이 한창이고 4월 24일까지 고려산
진달래꽃축제도 한다기에 가볼 생각이다.
예전 단풍철에는 설악산, 지리산의 단풍들을 열심히 찍으러 다닌
경우도 많았었다.
근데, 어떤때는 같은 장소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다를때도 많았다.
그렇게 <꽃들의 향연>에 빠지다보면 내자신도 마음이 많이 정화되옮을
느끼곤한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니 4계절의 꽃들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앞으로도 사진촬영하는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수 있겠다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글고 언젠가는 DSLR을 들고 가서 찍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다양한 구도법들은 물론이고 계절, 날씨,
장소, 꽃의 성격에 따른 촬영법과 노출 및 배경처리의 노하우,
촬영장비 등도 저자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곁들여 설명해
주시니 더욱 이해하기가 용이했다.
또한, 계절별로 대표적인 야생화들을 수록해놓으셔서 이책 한권만
들고 떠나도 충분히 야생화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붙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야생화사진을 좀더 잘찍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자연풍광사진 촬영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는 이제 떠날 것이다.
이책 한권을 들고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거기서 만나게되는 이름모를 야생화도 관심을 갖고 셔터를 누를 것이다...
이렇게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고싶다...
언제까지나...
야생화와함께... 사진과 함께...
사진 촬영 ♥
봄이 되면 거리를 예쁘게 장식하는 벚꽃과 같은 봄 꽃들..
보고 있으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게 된다.
정작 사진의 '사'자도 모르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기억하고 싶어하는 건
나뿐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훗 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취미로 여행과 함께 생각하고 있는 사진촬영!
초짜인 난 이 사진촬영 기법을 올 봄에 만나게 된 책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을 통해 배워보고자 한다.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위 사진은 야생화 촬영 기법이 담긴 본 책과 힘께 들어있는 엽서다.
한 눈에만 봐도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작가의 카메라 속에서
빛을 발함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예뻐서 계속 들여다 보기도 했다는..^^
나도 나만의 시각으로 꽃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을까?
아니 담아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책을 넘겨보았다.
이렇게 작가의 머리말과 책의 구성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수명 연장이 실현되어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요즘
어떻하면 그 긴 시간을 보다 보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야생화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른이와 공유하는 즐거움, 그리고 보람,
자연이 주는 좋은 공기와 운동효과,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 등으로
주어진 시간을 축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작은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자처럼
꽃과 사진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적혀있다.
그리고 책의 구성에서는
이 책에 담긴 내용들과 책의 기획의도 등에 대해 적혀 있어
이 책을 한 눈에 보기에 책의 차례만큼이나 잘 정리되어 있어 좋은 부분이었다.
<차례>
제1장 야생화 사진의 구도
제2장 야생화 촬영의 실제
제3장 야생화 촬영 기술과 장비
사진 예술의 기초는 구도법이라고 한다.
모든 시각 예술의 기본인 구도는 작가의 개성과 의도가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화면의 배치라고.
그래서 저자는 초보자일수록 구성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피사체를 볼 수 있는 꾸준한 촬영만이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어내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역시 전문적인 사진 촬영은 그냥 이론만으로는 부족하구나 싶다.
역시 예술은 그만큼의 시간투자와 그로인해 생기는 노하우가 생겨야 멋진 작품이 완성되는 것 같다.
저자 송기엽 작가님은 이 책에서 다양한 구도법을 설명해주고
각각의 구도법들로 촬영된 여러 사진도 함께 보여준다.
내가 보기에 그냥 사진인데 저렇게 구도의 틀 안에서 촬영된 사진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멋진 야생화 사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런 사진촬영에 대한 이론이 적힌 책들은 낯설고 생소한 용어와 장치 부품들로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들은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설명이 워낙 잘 되어 있는 책이서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법들이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가면 이 구도법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의 말처럼 꾸준한 촬영으로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된다.
구도법 외에도 계절과 시간, 날씨, 장소, 꽃의 성격 등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촬영 기술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소개하여 야생화 촬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책 같다.
꽃을 촬영하려고 할 때 사진에서 무엇을 주목하고 생각해서 촬영해야하는지
그리고 사용한 카메라와 소품, 촬영시각과 날씨 등
자세하고도 세심한 작가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파트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마지막!
전쟁에 나갈려면 무기와 방패가 있어야 하듯이!
이 책으로 배우고자 하는 내용에서 정말 필요한 장비에 대한 설명이다.
사진촬영의 전문적인 기술인 노출, 배경처리, 주제와 부제등에 대한 설명과
카메라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한 사용법과 설명등이 소개되어 있다.
난 정말 카메라와 사진촬영쪽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다.
하지만 이 책에서 겨냥한 시니어층의 취미로 추천될만한 사진촬영은 내가 훗 날 나이를 먹었을 때
갖고 싶은 취미이기에 관심이 갔던 책이고 배워보고 싶은 기술이다.
아직은 눈으로 읽어보기만해서 생소하고 약간은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이 책을 들고 현장으로 나가 꾸준한 촬영과 노력을 계속한다면
이 책 후반에서 알려주는 사진 공모전 심사기준에에도 부합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싶을 정도로 야생화를 통해 촬영에 필요한 것들을 잘 설명해주었다.
책의 부록으로는 사계절 야생화도감이 있어
작가님의 많은 사진을 감상해볼 수 있다.
많이 봐둬야 그만한 안목이 생기니만큼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 야생화를 지도와 함께 소개해줘서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보통 책의 저자는 책 표지 처음에 소개된느 반면
송기엽작가님의 소개가 보이지 않아 저자 소개가 없나 생각했는데 제일 마지막에 소개가 있었다.
얼굴이 잘 보이진 않지만 사진을 사랑하는 작가니만큼 카메라를 든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현장에서의 촬영기법과 상황에 따른 촬영 노하우, 촬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들
그리고 너무나 알찬 사계절 야생화도감과 야생화가 분포하는 지역 소개들.
비교적 얇은 두께의 책이지만 정말 알차고 눈이 행복했던 책이었다.
이 책을 보며 우리나라에 피는 야생화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다양한 야생화들의 피는 시기와 생김새, 이름 등도 알 수 있었고,
야생화 뒤로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맘껏 만끽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솔직히 저자처럼 들판이며 산이며 다닐 자신은 없다.
하지만 이 책의 야생화 촬영을 통해 배운 것들을 이용해서 사진촬영을 해보고 싶다.
앞으로라도 주변에 것들부터 하나씩 찍어보는 취미를 갖어봐야겠다.
나의 시니어라이프에는 우리 신랑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함께 여행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기를~
취미실용서 ♪ 진선북스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야생화 촬영기법을 함께 배워요~
카메라 메고 여행가고픈 봄 날, 여기저기서 이쁜 봄꽃 풍경들이 많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년전 스마트폰으로 야생화 사진이나 책사진을 전 마구마구 그냥 찍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요즘은 똑딱이 소니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한후 조금씩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이리 찍고, 저리 찍고 4월 봄꽃축제 벚꽃잔치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3월의어 느 날, *진선books의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 취미 베스트
송기엽 님의 '야생화 촬영' 기법을 배워 보려고 합니다.
진선books / 송기엽 지음
들에 핀 야생화 꽃들을 멋진 구도로 이쁘게 사진찍을 수 있는 *야생화 촬영의 모든 것,
그리고 *사계절 야생화 도감이 수록되어 있어 사진찍기에 취미가 있으신 분,
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즐거운 오락과 취미생활을 연결시켜 줄 진선의 신간 도서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는 즐거운 취미, 야생화 촬영.
산과 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는 일은 자연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쉽게 눈에 띄는 야생화부터 하나씩 카메라에 담으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여러분들도 느껴 보세요.
어여쁜 야생화 촬영이란 말 만으로도 가슴이 마구 벅차 오릅니다.
*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송기엽 님의 멋진 야생화 엽서 사진과 글귀가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야생화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꽃이 지닌 신비한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일입니다.
생기 넘치는 자연에서 마주하는 야생화를 하나하나 촬영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송기엽 님의 책을 통해 많이 느껴 봐얄듯 해요.
이 책에는 현장에서 촬영에서의 활영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상황별 야생화 촬영 노하우를 담았어요.
촬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장비를 설명해 주었고, 계절별 야생화를 수록해 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답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기획한 가볍고 휴대 간편한 판형으로 책이 디자인 되었어요.
여인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꽃, 야생화 촬영의 구도와 모든 것 <차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나
가족사진 촬영은 거의 엄마가 맡아서 찍는 편입니다.
사진찍기에 앞서 구도는 사진을 찍는 사람의 개성과 의도가 잘 표현되는 화면의 배치이니 명심, 또 명심!
송기엽 님이 보여주는 야생화 촬영의 구도!
제 1장 <야생화 사진의 구도>부터 만나봤습니다.
보이는사진은 * 한라산의 털진달래 군락인데요, 변화하는 날씨에 따라 촬영한 것으로
꽃밭과 하늘의 구름으로 구도를 잡았습니다.
미술 작품과는 달리 사진은 피사체의 모습을 그대로 담는 작업이므로
구도에 대한 고민이 소홀해지기 쉬워요. 저처럼요 꽃 한 송이를 화면 가득 채우거나 증명사진처럼
찍는 경우가 많답니다. ㅎㅎㅎ
이는 구성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앞으로는 카메라에 어느 정도까지 화면에
담을지 결정하고 그 안에서의 분할과 위치까지 생각하며 찍어야겠어요.
다양한 구도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삼등분 구도와 같은 의미의 가장 기본적인 화면 분할로 황금 분할 구도라고 해요.
삼 분할 구도로 촬영한 오이풀이 마치 꽃같아 보입니다. 이 외에 구름국화, 터리풀 등이 그 예입니다.
원 구도는 집중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구도로써 단약쑥부쟁이, 산수국, 개연꽃, 고구마 꽃 등의 구도와
안정감이 돋보이는 삼각 구도, 박진감이 넘치는 대각선 구도,
조금은 불안정해 보이는 경사 구도까지 책을 통해 많은 사진촬영의 구도법을 배워 봅니다.
야생화 촬영을 할때의 중요 구도법 이외에 기타 구도법인 스마일 구도, 별 구도, V자 구도, Y자 구도도 있습니다.
꽃은 계절별로 피기도 하고 또 아침, 낮, 저녁에 피기도 합니다.
제 2장 야생화 촬영의 실제편에서는 계절에 따른 촬영, 시간에 따른 촬영, 날씨에 따른 촬영,
장소에 따른 촬영, 꽃의 성격에 따른 촬영, 그 외에 3.3.3 촬영법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의 꽃의 표정을 살려 주는 빗방울 사진 넘 생기있어 보이지요?
7월 초의 지리산에 핀 털중나리꽃입니다.
꽃이 활짝 핀 후에 비가 내려 수술과 암술에 물방울이 가득 맺혀서 더욱 멋진 사진이 되었어요.
꽃의 표정을 살려주는 빗방울 사진은 사진기법 중에 많이 배워야 할 점이네요.
야생화 잘 찍는 사진촬영 기법 * 점점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함께 배워봐요.
- 1단계 전체를 살려 촬영하기
- 2단계 점점 클로즈업 하기
- 3단계 최대한 클로즈업하기
또 조리개 수치를 변경하여 촬영하는 기법도 알아두면 좋아요.
똑딱이 미러리스는 조리개 수치 변경 안해도 되지만요 ㅎㅎㅎ
<제 3장 야생화 촬영 기술과 장비> 편에서는 야생화 촬영의 주제를 잘 파악함으로써
주제와 조화되는 부제를 넣어 줌으로 작품이 더 빛을 발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어요.
이를테면 카메라 촬영의 기술, 촬영 장비, 사진찍는 특강과 사진 심사 기준~~~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3월과 4월의 야생화가 작고 강인하다면
5월의 들꽃은 화사하고 여유롭다고 합니다.
제 4장 계절을 야생화 찾아보기를 통해서 사계절에 피는 야생화를 만끽하며 구경해 보세요.
봄에 피는 야생화 각시붗꽃, 광대나물, 광릉요강꽃, 금낭화, 깽깽이풀, 꿀풀, 나돚비난,당개지치 등
꽃을 주제로 클로즈업 한 생생한 야생화 꽃 보며 오늘 하루도 생기있게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