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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일들에는 과학이 숨어있죠. 실생활에 숨어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써준 책이 있습니다. '안주현의 과학 언더스탠딩' 입니다. 

이 책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숨어 있는 과학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과학 원리가 나오는데 저는 그 중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지하철이나 비행기 등 시끄러운 공간에서 밖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이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전기 회로가 바깥의 소음을 인식하면 그에 반대되는 소음을 발생시켜서 안 들리게 합니다. 하지만 통화의 대화 내용 같은 불규칙적인 소리는 안 들리게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또 자연에 관련된 신기한 것도 있습니다. '매미는 우렁찬 소리를 내는데 자신의 고막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질문의 대답은 매미는 들을 수 있는 범위가 작아서 정작 자신이 만드는 소리는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학자들이 발견한 실생활에서의 과학 원리는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도 과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