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수소와 친환경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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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수소와 친환경 자동차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수소와 친환경 자동차

리뷰 총점 8.9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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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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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 2023.01.10 리뷰제목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수소와 친환경 자동차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한치환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바로 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학교에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고 배웠다. 하지만 점점 짧아지는 봄
리뷰제목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수소와 친환경 자동차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한치환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바로 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학교에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고 배웠다. 하지만 점점 짧아지는 봄과 가을은 너무 아쉽고, 여름은 더 덥게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진다. 또한 몇년 사이에 기후 변화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자연재해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실해 진다. 나 한명이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작은 일 이지만 실천하고있는 것 중 하나였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생각할 시기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재생에너지의 생산을 늘리는 것은 정부나 기업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중요하겠지만 친환경 기술이나 신제품을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기술의 변화에 불편함을 감수하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야 하겠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배기가스가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택하여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재생에너지 산업을 발달 시키는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도시에 사는 사람으로서 도로에 사람들보다 많은 차들을 보며 엄청난 열기와 함께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문제점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운송수단이 발달하면서 더 멀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후변화의 주범이 내가 타고 있는 택시나 버스라고 생각한다면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는 것 같다. 요즘 도로를 다니다보면 전기자동차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배출하는 가스도 없고 미세먼지를 만들지도 않는다. 또한 전기뿐 아니라 다른 재생에너지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은 현재의 기후 변화를 극복하는데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 되야 할 것이다. 배터리로 달리는 자동차 기술이 최근에야 적용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은 흥미로은 점이었다. 이미 19세기에 충전이 가능한 전지가 개발이 되고 이를 통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동차 산업 초기에는 전기자동차가 엔진자동차보다 훨씬 많았고 세계 최초로 시속 100킬로미터를 돌파한 자동차가 전기자동차였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한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너무 짧았고 충전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단점으로 인하여 전기자동차가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한다. 전기자동차가 다시 부활한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환경 규제 때문이다. 강제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도록 한 것인데 무공해차 의무화 법안처럼 때로는 강력한 제재와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우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전기자동차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전기의 생산이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에 의존한다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친환경에 기여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앞으로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태양광 전기자동차가 많이 출시 될 것이다. 태양광은 대표적인 재생에너지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필수적이 요소이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RE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고, 아파트나 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탄소중립을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태양광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고 생산한 전력을 저장하는 일 또한 매우 어렵다. 따라서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방법 또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인것 같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 수소자동차는 폭발의 위험이 크다는 오해를 풀지 못했을 것이다.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기술을 이해하고 안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수소자동차 또한 빠른 시일내에 대중화 될 것이다. 우리는 발전하는 기술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것이고 깨끗한 미래 환경을 위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3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6 댓글 29
종이책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평점10점 | l****8 | 2023.02.14 리뷰제목
책 제목에 끌려서 궁금한 이야기, 그리고 책 제목이 너무 길었던 이야기...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입니다. 이 책은 과학에 재미가 있는 우비군을 위해, 머릿속 생각을 키워갈 수 있게 해 줄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읽어보니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 수소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그리고 친환경 배터리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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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서 궁금한 이야기, 그리고 책 제목이 너무 길었던 이야기...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입니다.

이 책은 과학에 재미가 있는 우비군을 위해, 머릿속 생각을 키워갈 수 있게 해 줄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읽어보니 지구의 미래를 구할 그린 수소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그리고 친환경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최근 전기자동차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전기 자동차에 관해 궁금한 게 많아진 우비군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좋네요...

우리가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기후변화. 홍수나 가뭄, 산불, 폭설 등 매년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관심에 필한 거? 아니 감당해야 할 것이 바로 불편함 아닐까요?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더 열심히 친환경 기술을 파악하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받아들이며,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일회용을 사용 안 하려고 노력하지만, 마트를 다녀오거나, 배송을 시키고 난 후 보면 진짜 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그럴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요.. 그렇기에 더더욱 집에서는 일회용품 보다 다회용품을 사용하려 합니다. 근데 남편은 그러죠. 불편하게, 힘들게 왜 그러냐고요, 남들은 지금 일회용품을 우리보다 훨씬 더 편하게 살고 있다고 말입니다. 글쎄요 누가 편하게 살고 불편한 거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라 몇 번 말하더니 이젠 남편도 같이 동참을 하고 있어요.

가장 간단한 게 생수 대신 텀블러에 물 담아 가는 거, 지퍼백 대신 냉동 보관 용기를 쓰는 것,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할 때 텀블러 챙기는 정도랍니다. 이것만 해도 나름 열심히 줄이며 살 수 있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써온 화석에너지가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대전환의 시기에 있어요. 석탄과 석유를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대기권에 쌓여 온실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지구온난화가 되고 있지요.

특정 시기에 전체 과학자 집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모범적 틀(패러다임)이 있는데, 이 패러다임이 설명하지 못하는 갖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 예가 천동설과 지동설이고, 뉴턴역학과 양자역학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도 이에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열원으로 석탄과 석유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러다임이었지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일으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해졌습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1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전기 자동차와 엔진 자동차와의 개발 초기 경쟁 과정과, 전기 자동차의 급부상한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가 어떤 과정을 거쳐 개발되었는지 과학적 원리의 발견에 공헌하거나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다룹니다.

이를 위해 전기의 발명과 배터리 개발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전기자동차는 앞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미래에는 전기자동차가 엔진 자동차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이처럼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을 가진 전기자동차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발전을 했으며, 배터리는 어떻게 발명이 되었을까요?

정전기는 누구나 경험하지요. 어떤 물체를 만졌을 때 '딱'하는 소리와 함께 찌릿한 느낌을 주는 정전기는 전기의 일종입니다. 정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은 원자가 모여 만들어지는데요,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뤄져 있고, 원자핵은 + 전하를, 전자는 - 전하를 띱니다.

전기에 대해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전기 설명에 저는 오잉? 했습니다만, 아이는 눈이 반짝하면서 보네요.

알고 싶은 것이 많을수록 이 책은 더 재밌어질 책입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2부에서는 대표적 재생에너지인 수소와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수소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며,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인 수소, 태양도 대부분 수소로 되어 있고, 끊임없는 수소 간 핵융합반응으로 빛과 열을 쏟아냅니다.

수소는 참 재미있고 신기한 원소입니다.

이런 수소에 대한 설명이 재미난데, 중학교 1학년에 원소를 배우는데 중고생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환경 문제의 구체적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요, 작가의 바람대로 환경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잘 몰랐던 전기자동차, 수소 자동차까지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많던 우비군도 이번에 엄청 많은 걸 얻어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환경에 대해 잘 하고 싶지만 몰랐던 마음에 더 불을 지른 책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운전을 하는 사람이건, 앞으로 운전을 할 사람이건 간에 꼭 읽어 봤으면 좋겠는 책이네요

사실 저는 운전은 하지만, 정말 이런 분야에 관심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에게 이런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책이었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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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 2023.01.15 리뷰제목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선 서평의 기회를 주신 YES24와 플루토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은 제목처럼 환경을 위한 과학과 기술을 소개합니다. 그중 자동차에 관한 기술에 중점을 둡니다. 책에서 환경을 위한 자동차의 과학과 기술을 소개하는데, 전기자동차와 수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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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선 서평의 기회를 주신 YES24와 플루토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은 제목처럼 환경을 위한 과학과 기술을 소개합니다. 그중 자동차에 관한 기술에 중점을 둡니다.

책에서 환경을 위한 자동차의 과학과 기술을 소개하는데,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작가님은 시작점부터 출발하여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전기자동차를 설명하기 위해 전기의 탄생부터 현대의 전기자동차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상세한 설명 덕분에 전기, 수소자동차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계기 그리고 발전한 과정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흥미를 느꼈던 부분은 전기자동차의 개발 초반입니다. 저는 전기자동차가 현대에 이르러 등장한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는 자동차 개발 초반부터 존재해왔고 기술적이나 판매 등이 엔진 자동차를 앞지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편리함, 비용 등의 문제로 엔진 자동차에 밀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기자동차의 역사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제가 과학 분야에 지식이 없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책에 등장하는 과학 용어들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런데도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님의 상세한 설명 덕분이었습니다. 상세한 설명 덕분에 모두 이해하지 못해도 큰 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과학은 어떤 문제로 인해 벽이 막힐 때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문제 중 하나가 환경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소, 전기자동차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난 성장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수소,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수 있는 지금의 과학도 놀라운데 환경을 위한 시도가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신 YES24와 플루토 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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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평점10점 | h*******o | 2023.01.08 리뷰제목
해 가 갈수록 기후는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어느 때 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자동차 시장도 이런 분위기에 맞물려 전기차, 수소차가 주목 받고 있다. 내연기관 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명칭은 많이 들었지만 이 차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 되었고 발전 했는지 자세히 알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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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가 갈수록 기후는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어느 때 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자동차 시장도 이런 분위기에 맞물려 전기차, 수소차가 주목 받고 있다. 내연기관 차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명칭은 많이 들었지만 이 차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 되었고 발전 했는지 자세히 알지 못 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한 내용이 궁금할 때가 많았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이 책은 1부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차 2부 연료전지로 달리는 수소차 그리고 4차산업 사회에서 친환경 에너지는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전개 해 나가야 할지 목표를 제시 하고 있다. 정전기 연구에서 시작 된 과학기술이 현재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발전 하였고 기체 볼타 전지에서 시작 된 과학기술이 물을 분해 해 수소로 추출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 책은 그 과정을 하나 하나 소개 하면서 전기차, 수소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쉽게 설명 하였고 친환경 에너지가 만드는 탄소중립의 미래를 생각 하게 한다. 또 한 에너지 통계연보, 에너지 밸런스 플로우를 통 해 한국의 에너지 현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었고 막연하게 좋게만 생각 했던 재생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도 공감 하게 되었다. 공학을 전공 하지 않았더라도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설명 하고 있고 딱딱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그림자료를 배치 함으로써 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누군가 전기차, 수소차에 대해 궁금증이 있다 하면 입문서로 이 책을 추천 해 주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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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친환경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 평점10점 | e******9 | 2023.01.03 리뷰제목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이미 알려주듯, 환경을 위한 과학과 기술 분야 중에서 특히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전기차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차는 친환경 차일까?'를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내연기관을 쓰지 않아 공해없이 차를 운행할 수 있으니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는 아직 화석연료로 만들어지
리뷰제목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이미 알려주듯, 환경을 위한 과학과 기술 분야 중에서 특히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전기차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차는 친환경 차일까?'를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내연기관을 쓰지 않아 공해없이 차를 운행할 수 있으니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는 아직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친환경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이런 부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읽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부분은 전기, 전기차, 배터리, 수소배터리, 수소차로 이어지는 아주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연구되고 있는 분야나 이론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어떤 회사에서 어떻게 연구되고 있고 발전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넥쏘를 탄 후기를 적어주신 챕터는 그 정점을 찍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2부 8장에서 드디어 해결이 되기 시작합니다. 재생에너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저장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거든요. 막연하게 갖고 있던 궁금증과 제가 추측한 답이 맞는지,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래 이게 궁금했어! 라고 생각했답니다.

제목을 보고 보통의 책들처럼 환경을 위한 얕고 넓은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면 놀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전기차, 수소차의 아주 구체적인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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