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끄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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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끄기 연습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리뷰 총점 9.0 (10건)
분야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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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29.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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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걱정끄기연습 평점10점 | d********8 | 2023.11.23 리뷰제목
오늘 소개할 도서는 가토 토시소리 작가님께서 지으신 '걱정 끄기 연습'입니다. 출판사는 유노 책주입니다.   표지는 위와 같습니다. 진한 주황색 바탕에 딱 봐도 걱정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네요! 맨 위에는 뇌과학 수업이 라고 흰색 글씨로 되어있습니다. 뇌와 걱정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저도 무의식적으로 걱정하는 편이라 개선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 책
리뷰제목

오늘 소개할 도서는 가토 토시소리 작가님께서 지으신 '걱정 끄기 연습'입니다. 출판사는 유노 책주입니다.
 

표지는 위와 같습니다.

진한 주황색 바탕에 딱 봐도 걱정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네요!

맨 위에는 뇌과학 수업이 라고 흰색 글씨로 되어있습니다. 뇌와 걱정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저도 무의식적으로 걱정하는 편이라 개선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

책을 넘기면 체크리스트가 나옵니다. 독자분들도 책을 읽게 되시면 테스트해 보시길 바라요!

저자는 뇌 전문의이고 30년 넘게 1만 명 이상의 뇌 MRI 영상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저자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저자는 좋은 집착과 나쁜 집착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집착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뜻이 담겨있어서 좋고 나쁨을 분류하는 것에 대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나쁜 집착을 좋은 집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목소리가 불만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목소리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들을 생각함으로써 나쁜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저는 결단을 확실히 내리지 못하는 것이 단점인데 그것 하나보다 제 장점인 글쓰기 능력과 예의가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니 단점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 누구든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죠! 너무 완벽하면 성장하는 느낌을 못 받아서 삶이 재미가 없을 거 같아요~

이 도서는 크게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걱정이 많은 이유,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 36가지의 뇌 사용법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걱정 끄기 연습'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나쁜 집착과 좋은 집착은 무엇인지, 도서에 나오는 걱정 끄기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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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평점10점 | k*******1 | 2023.11.22 리뷰제목
지은이 가토 토시노리 작가는 내과 의사이자 발달 뇌과학 및 뇌 MRI 진단 전문가이며대학교수이자 뇌 번지 훈련법의 창시자라고 합니다.지은이는 14세에 근육을 트레이닝하듯 인간의 뇌도 트레이닝으로 단련 할 수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의학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뇌번지 훈련법사고, 운동, 쳥각, 시각, 전당 ,이해 기억의 8가지 부분으로 나눈 뇌 기능볍트레이닝 방법으로, 생각
리뷰제목
지은이 가토 토시노리 작가는 내과 의사이자 발달 뇌과학 및 뇌 MRI 진단 전문가이며

대학교수이자 뇌 번지 훈련법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지은이는 14세에 근육을 트레이닝하듯 인간의 뇌도 트레이닝으로 단련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의학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뇌번지 훈련법

사고, 운동, 쳥각, 시각, 전당 ,이해 기억의 8가지 부분으로 나눈 뇌 기능볍

트레이닝 방법으로, 생각이 진부하고 소극적인 사람

성적은 좋았지만 일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들에게 잠든 능력을

깨우고 이미 가진 능력은 더욱 강점으로 키우는 뇌 훈련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살아 있는 한 무언가에 집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완전히 집착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집착을 0로 만들진 못해도 집착 대상을 약화할 수 있고

집착 대상을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 집착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착에는 '좋은 집착, 나쁜 집착'이 있으며 좋는 집착을 하면 뇌의 작용이

차츰 변화하고 순화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실현하려고 영어 공부에 몰두하는 것은

좋은 집착의 예시다 라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뇌가 계속 움직이고 점점더 쉽게 작용된다고 하네요.

걱정을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사람이 살아 있는 한 뇌는 무언가 걱정하는 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나쁜 집착에 사로잡혀 평생 걱정만 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좋은 집착으로 바꾸어 긍정적인 인생을 걸어갈 것인거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뇌를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켜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세지도 담겨 있습니다.


"10분 이상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걱정거리 40%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나바지 4%미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_어니.J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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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걱정끄기 연습 평점10점 | n*******7 | 2023.11.19 리뷰제목
작가 가토 토시노리는 내과 의사이자 발달뇌과학 및 뇌 MRI 진단 전문가로 일본의 저명한 뇌 과학자이다. 아마존 재팬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약중이며 “우리가 걱정이 많은 이유는 전부 ‘뇌의 집착’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데 아주 편안함을 느끼는 뇌의 성격이 집착과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뇌번지 훈련법을 고안해
리뷰제목

작가 가토 토시노리는 내과 의사이자 발달뇌과학 및 뇌 MRI 진단 전문가로 일본의 저명한 뇌 과학자이다.

아마존 재팬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약중이며 “우리가 걱정이 많은 이유는 전부 ‘뇌의 집착’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데 아주 편안함을 느끼는 뇌의 성격이 집착과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뇌번지 훈련법을 고안해 사고, 감정, 운동, 청각, 시각, 전달, 이해, 기억의 8가지 부분으로 나눈 뇌 기능별 트레이닝방법을 통해 , 생각이 진부하고 소극적인 사람, 성적은 좋았지만 일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들에게 잠든 능력을 깨우고 이미 가진 능력은 더욱 강점으로 키우는 뇌 훈련법을 소개해준다.

 

걱정끄기연습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별로 소제목을 통해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쉽게 잘 읽히고 1장에서 4장까지 스텝별 기승전결이 확실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장 : 왜 우리는 걱정이 많을까? _ 집착 깨닫기

2장 : 어떻게 해야 괴롭지 않을까? _ 좋은 집착 깨닫기

3장 : 어디서 걱정이 생겨 날까? _ 8가지 뇌번지 체크하기

4장 : 어떻게 해야 걱정을 버릴까? _ 36가지 뇌 사용법
 

 

가토 토시노리의 '걱정끄기 연습'은 현대 사회에서 빈번하게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뇌 과학을 근거로 소개한 책이다.

기존 뇌 과학을 다룬 책은 읽다 중도 포기한 경우가 많았고 단어자체가 생경하고 낯설어 어려웠던 기억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뇌의 보편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걱정과 연관된 일관된 주제를 설명해 보다 가볍게 뇌 과학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책 속에서는 우리가 걱정을 하는 이유는 집착, 즉 나쁜 집착때문이라고 말한다. 나쁜 집착을 좋은 집착으로 바꾸기는 어렵다. 단 우리는 그 나쁜 집착을 인지하고 받아 들임으로써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이면 되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문제 핸드폰 중독에 관해서도 이미 중독되있도록 셋팅된 뇌 구조를 단번에 멈출수 없고 그 관심을 산책하기나 음악듣기등 다른 곳으로 주위를 환기시켜 차츰 다른 뇌번지계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책속에서는 걱정 끄기 연습을 36가지 방법을 통해 소개 한다

책 안에서 제시되는 실천 방법은 다양하며, 그 중 몇 가지를 근거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한다.

첫째, 저자는 과거나 미래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실제로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독자에게 적용하기 쉬운 방법으로 제시된다.

둘째, 가토 토시노리는 걱정의 근원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세한 실천 방법 중 하나로, 매일 자신의 걱정을 기록하고 왜 그런 걱정이 생겼는지 분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책은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독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연습과 과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매일 조금씩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간단한 연습들을 제안하여 독자가 이를 일상에 적용해보도록 유도한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가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종합적으로, '걱정끄기 연습'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걱정 속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토 토시노리의 탁월한 지혜와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조언들은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속에서 소개되는 36가지 방법을 쭉 보다보니 자기계발 도서에서 강조하는 내용들과과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었다.

걷는 습관만들기, 감사 노트 쓰기, 방을 정돈하고 정리하기, 인간관계 기준 정리하기등 작은 노력으로 우리 뇌의 부족한 뇌번지계를 활성화 시켜 걱정을 끄고 마음의 활기를 되찾는데 노력해봐야 겠다

* 컬처블룸으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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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걱정 끄기 연습 평점10점 | j****3 | 2023.11.18 리뷰제목
양육을 하기 시작하면서 뭐든 것이 새로운 시작이였다. 그랬더니 이제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뭔갈 새로할 생각을 하면 걱정부터 들고, 걱정이 너무 많은 삶이 되어 최근에 심리 관련 도서들을 보고 있는 중인데 <걱정 끄기 연습> 책에서는 집착으로 걱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뇌번지로 구분하며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그냥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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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을 하기 시작하면서 뭐든 것이 새로운 시작이였다. 그랬더니 이제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뭔갈 새로할 생각을 하면 걱정부터 들고, 걱정이 너무 많은 삶이 되어 최근에 심리 관련 도서들을 보고 있는 중인데 <걱정 끄기 연습> 책에서는 집착으로 걱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뇌번지로 구분하며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그냥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20대엔 안그랬는데 나이들면서 그런 사람으로 변했고 이게 내모습인줄 알았다. 하지만 양육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새로운 것을 할때 쓰이는 에너지를 내가 감당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이런 조언을 듣고 해보았지만 나에게 맞지 않았고, 에너지만 들고 결과가 없으니 점점 내가 찾게 된 것은 책이였다. 책은 많은 연구를 통해 쓰여있다보니 에너지가 들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또 나는 지금까지 내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을 위해서 살았다. 뇌 구조가 애초부터 이런게 편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었다니 이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고, 집착이 없는 내가 스트레스와 걱정이 많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제 나는 변하고 싶다. 내 감정도 잘 알고 싶다.

 

 

너무 찔렸다. '하고 싶은 것을 많들지 않는 집착'이라니.. 뭘할려면 다 힘들다는 생각뿐이라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양육을 하고 있어서, 돈이 들어가야하니 등 나름 합리화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지 편해서 그런건데 이제 생각을 좀 달리 해야겠다. 내가 자꾸 하지않을려는 집착을 할때 합리화 그만하자는 마음을 가져봐야겠다. 누워만 지내고 싶은 내가 이러면 안될것 같아서 시작한게 책읽기와 글쓰기다. 가장 쉽고 편안하게 시작할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니 뭔가 하고 싶은 생각들이 조금씩 생긴다. 처음에 책읽을 때는 뇌가 어색했는지 조금만 읽어도 자꾸 딴짓을 했는데 이제 몰입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재미있어지고 있다.

 


돈을 아끼려고 했던 것,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 것.... 다 내 이야기다. 책에서 정보수집의 기회를 놓친다는 이야기가 충격이였다. 나는 쇼핑을 가도 딱 살것만 사고 나오는 사람이였다. 그냥 구경은 나에게 힘들었고, 재미없고, 시간낭비였는데 정보수집을 좋아하는 내가 다른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의식적을고 조금씩 노력해봐야겠다.

그리고 나는 K장녀라 그런지 더더욱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원래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양육을 하면서 부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고 예외 상황이 많아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점점 사라졌다. 그리고 부모님들에 대한 미안함이 계속 늘어나기만 해서 죄책감까지 느껴졌다. 두달 전쯤 부터 왠만하면 새벽에 일어난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해야 내시간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랬더니 <걱정 끄기 연습> 책에서 처럼 내가 즐거워진다. 내 시간이 이렇게 소중했는데 그걸 모르고 살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한 부분들이 기억계 뇌번지 이야기들이였다. 힘들다는 이유로 기억계 뇌를 사용하지 않았다. 기억을 하지 않아도 알람이라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생활엔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낮에 항상 멍하고, 흥미도 없고 이런것이 그냥 나 인줄알았고 피곤해서 그런줄알지 기억계와 관련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책에는 36가지 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들을 이용하여 나는 기억계, 운동계의 쉬운 것들부터 좀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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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걱정 끄기 연습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p********o | 2023.11.16 리뷰제목
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감정이 '걱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다양한 걱정을 한다. 내 조직의 산하에도 걱정으로 똘똘 뭉친 조직원이 한 명 있다. 말을 안할 때는 모르지만 입만 열었다하면 세상의 모든 걱정거리를 꺼내 놓는다. 걱정에 관한한 세상의 모든 종류를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인간이 하는 걱정은 96%가 일어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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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감정이 '걱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다양한 걱정을 한다. 내 조직의 산하에도 걱정으로 똘똘 뭉친 조직원이 한 명 있다. 말을 안할 때는 모르지만 입만 열었다하면 세상의 모든 걱정거리를 꺼내 놓는다. 걱정에 관한한 세상의 모든 종류를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인간이 하는 걱정은 96%가 일어나지 않거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단지 4%만이 우리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다. 그 4%도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집어삼킬만큼 대단한 걱정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에 의하면 걱정은 우리가 무언가에 계속 집착하기 때문이다. 주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염려 등에 집착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집착은 우리의 뇌를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집착하는 상태를 유도하고 우리는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그 조직원은 정확히 이런 상태에 있음이 틀림 없다.

필자는 걱정을 아예 없앤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일상에 지장을 주는 나쁜 집착을 없애고 건강하고 건설적인 삶을 유도하는 좋은 집착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뇌과학적 측면에서 좋은 집착으로 유도하여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되도록 뇌의 8가지 측면에서 설명한다.

책의 제목처럼 걱정 끄기 연습은 4단계를 거친다. 먼저 우리가 계속 걱정하도록 만드는 집착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다. 무엇이 나를 그토록 걱정에 집착하도록 만드는지 조금이라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연습이 바로 1단계이다.

2단계는 걱정에 사로잡히게 하는 나쁜 집착에서 벗어나 좋은 집착을 키워나가는 연습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어차피 우리의 뇌는 집착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좋은 집착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뇌 세탁을 하고, 충분한 숙면을 통해 뇌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필자가 제시하는 좋은 집착 선택법 6가지를 통해 과거의 괴로움을 현재의 긍정으로 바꾸어보자.

3단계는 집착을 유도하는 뇌의 번지를 찾아야 한다. 뇌는 사고계, 이해계, 감정계, 전달계, 운동계, 시각계, 청각계, 기억계 등 8가지 번지로 나뉜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집착에 대응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성격이 다르듯이 뇌의 유형에 따라 집착하는 유형도 다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뇌의 8가지 번지에 따라 뇌번지 훈련을 한다. 총 36가지 방법으로 뇌를 강화하는 훈련을 한다. 걱정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어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걱정을 가져오는 나쁜 집착을 좋은 집착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걱정이 많다고 걱정하지 말자. 내가 무엇 때문에 걱정하는지 알면 그 해답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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