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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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남의 시선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기술

리뷰 총점 9.6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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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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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평점10점 | y****d | 2023.11.26 리뷰제목
남의 시선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기술 소통하는 기술이 참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즘, 이 소통이란 건 관계를 통해서만 이루어짐을 생각하면 더 어렵게 다가온다. 말하기 전 생각을 먼저 하고 말을 하라고 하지만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그냥 툭 튀어나가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때때로 그런 말을 내뱉은 걸 후회하곤 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말하기보단 듣기 위주로 대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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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기술

소통하는 기술이 참 부족하다고 느끼는 요즘, 이 소통이란 건 관계를 통해서만 이루어짐을 생각하면 더 어렵게 다가온다. 말하기 전 생각을 먼저 하고 말을 하라고 하지만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그냥 툭 튀어나가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때때로 그런 말을 내뱉은 걸 후회하곤 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말하기보단 듣기 위주로 대화를 하자고 다짐하는데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타인과의 대화에서 종종 상처를 받곤 하지만 바로 반박하며 따지거나 바로 기분 나쁘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뒤돌아 분을 삭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좋지 못한 성격으로 화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고쳐보고 싶지만 생각처럼 잘되지 않는다. 이 책은 '상처가 되는 말로부터 적극적으로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다룬다. 무례한 말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온전히 믿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하며 저자가 알려주는 '상대의 기분에 맞추지 말고 거절하는 기술'과 '원하지 않는 친절과 관심으로 내 삶을 흔드는 불편한 관계에서 멀어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암묵적 가정'이란 신념과 가치관 이면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것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수단인 '말'에도 나에게는 당연해 타당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말한다. 원래부터 당연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모두에게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건은 상당히 불편하다. 저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이 서로가 당연하다고 믿는 생각을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피력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저자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으로 '나'를 먼저 챙기라고 조언한다. 그래, 나에게 있어 세상은 순전히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니 그 무엇보다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다.

평소 칭찬받는 게 너무 쑥스러워서 칭찬을 받으면 넙죽 고맙습니다-라는 말보다 부정하기가 태반이다. 이제부턴 지나친 겸손이 아닌 건강한 겸손으로 애써 나를 낮추지 말아야겠다.

그 외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기, 최선을 다해도 어쩔 수 없는 관계가 있음을 인정하기, 상대의 기분에 맞추지 말고 거절하기 등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웬만하면 화내지 않고 좋게 좋게 지냈던 상황들이 많고 현재진행 중인 상황도 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라며 그냥 넘어간 숱한 일들이 떠오르는데 하루아침에 개선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노력은 해야겠다.

트러블이 생기는 것보단 그냥 내가 참고 넘어가는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한다.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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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3.11.26 리뷰제목
현실의 삶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 혹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염증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책에서 조언하는 형태를 통해 접하며 새로운 기준에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도 누구나 알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거나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조언하며 다양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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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 혹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염증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책에서 조언하는 형태를 통해 접하며 새로운 기준에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도 누구나 알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거나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조언하며 다양한 관계의 심리학과 사람들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반응하거나 일정한 대응,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인간관계 관련 조언서이다.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예전에는 참는게 미덕이며 일정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통해 긍정의 과정과 효과, 모두를 거둘 수 있다고 믿었다면 최근의 흐름이나 달라진 사람들의 의식, 혹은 사회적인 입장에서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나 가치를 보더라도, 이에 대한 신념이나 유지보다는 때로는 변화를 통해 나를 중심에 두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소통법이나 원만한 인간관계 등을 재편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의 저자도 이런 보편적 가치와 정서, 그리고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무엇을 얻거나 배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평판에 예민한 나라도 없을 것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혹은 새로운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이런 가치나 질서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현실의 삶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형태에 대한 정해진 틀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것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하지 않는 평가나 기준 등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걸 포기하거나 주저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어떤 형태의 인간관계술, 혹은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며 스스로의 상태나 현실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이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해당될 수 있고 때로는 매우 주관적인 영역으로 평가되어 일정한 가치 판단이 어려운 점도 존재하는 영역이라 너무 쉽게 여기거나 극단적 사고를 통한 일반화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책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성장 지향적인 자세와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이를 알아 가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더 나은 성장과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결국 인간관계를 비롯한 내면관리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떤 형태로 관리해 나가야 더 나은 결과와 원하는 인생을 그릴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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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 김옥심 평점10점 | c****i | 2023.11.24 리뷰제목
누군가를 상처 주기 위해서 하는 말도 있겠지만 상처를 주려고 한 건 아니였는데 내 상황에 의해서 나도 모르게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회가 점점 예민해지고 이상해짐에 따라 나 역시도 이상해지고 예민해져만 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에서 하는 청년 마음상담을 신청해서 이번에 받고 있는데, 김옥심 저자분의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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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상처 주기 위해서 하는 말도 있겠지만 상처를 주려고 한 건 아니였는데 내 상황에 의해서 나도 모르게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회가 점점 예민해지고 이상해짐에 따라 나 역시도 이상해지고 예민해져만 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에서 하는 청년 마음상담을 신청해서 이번에 받고 있는데, 김옥심 저자분의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이 책은 현재 상담을 받고 있는 나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거 같았다.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밖에 없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또 생각보다 타인만 신경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점점 나 자신이 중요한 사회가 되가고 있으니만큼 나 역시도 내가 우선이 되야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말한다고 느껴졌던 것 중에 하나는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는 걸로 느껴졌었다.

그렇다고해서 이기적으로 살라는 뜻이 담겨있는 건 아니지만 그것 조차도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생각하라는 내용이 많았던 김옥심 저자의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내용을 불편하지 않게 편하게 써놓은 스타일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었고, 두려워서 피하기만 했었던 많은 감정들을 조금은 대면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하기도 했던 책이였다.

거기에 평소 누군가와 대화할 때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 오는 답장이나 시간에 따라서 걱정하는 편에 속하는 나에게 마지막장에서는 개인적인 언어습관에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고, 답장이 오지 않는 것도 나때문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점에서도 위로가 되었던 거 같다.

생각보다 단호하게 끝나는 문장들이 많았던 느낌이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들을 해주는 거 같아서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던 김옥심 저자의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누군가와 관계가 어려워서, 뭔가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질 때 읽으면 다시 한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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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타인보다 나은 내가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더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 평점10점 | c*****7 | 2023.11.22 리뷰제목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이 새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들이 위로가 된다. 그래서 너무 좋다. 물론 알고 있다고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얘기겠지만… 상처받고 우울해질 때마다 찾아보며 내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은 책이다. 상처까지 받으면서 들어야 할 말도 관계도 없고 오로지 내 감정에서 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런 실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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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있는 내용들이 새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들이 위로가 된다. 그래서 너무 좋다. 물론 알고 있다고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얘기겠지만…

상처받고 우울해질 때마다 찾아보며 내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은 책이다. 상처까지 받으면서 들어야 할 말도 관계도 없고 오로지 내 감정에서 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런 실전법이 생각보다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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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31120 _ [상처 주는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법] - 김옥심 지음 평점10점 | f*******h | 2023.11.20 리뷰제목
"이기적" 하면 부정적 이미지부터 떠오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입니다. 사전적 의미를 봐도 반전은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만 꾀하는 모양새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본 책을 통해 '이기적 소통'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다른 의미로 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꾀함에 있어 태도는 우리가 얼마든지 잘 취할 수 있습니다. 그저 자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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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하면 부정적 이미지부터 떠오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입니다. 사전적 의미를 봐도 반전은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만 꾀하는 모양새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본 책을 통해 '이기적 소통'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다른 의미로 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꾀함에 있어 태도는 우리가 얼마든지 잘 취할 수 있습니다. 그저 자신을 위해 남을 무시하고 깔아뭉개라는 것이 물론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든 대화든, 그 가운데에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기본 전제가 있어야겠죠. 같은 맥락에서 얼마든지 대화의 중심에 나를 둘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곧 상대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혹은 일부러 내뱉은 말로 상처를 받을 때,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그 순간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거절하기(보다 정확히는 거절의 기술), 관계 거리 두기' 등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글을 보며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그동안 저는 참 욕심을 많이 부렸던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죠. 그래서 거절 못 하고, 싫은 소리 안 하고, 누구에게 부탁하거나 시키느니 차라리 제가 다 하고는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칠 수밖에요. 게다가 결과도 늘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자가 짚어주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으로 살고자 해도 틀어지는 관계가 생기고, 거절 한번 한다고 그 사람과 완전히 멀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다시 돌아오는 순간까지 맺는 관계로부터 마음을 다스리고 지키는 방법을 조언해 줍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하루가, 인생이 완벽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런 날도, 순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그렇지 않은 시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집에 올 때쯤 마음과 감정이 다치고 다쳐 만신창이가 되는 날도 있습니다. 조금 차갑게 말하면 아무도 우리를, 우리의 감정과 마음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자신에게 따듯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부드러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말도 행동도. 저자의 조언과 제언을 바탕으로 오늘부터 한번 시작해 보시죠.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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