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B>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가 되는 </br>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br>이것이 바로 당신이 다시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B></br></br>누구나 어린 시절 천자문을 접했다. 그래서 자세히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으로 시작되는 천자문을 마치 노래 가사처럼 익숙하게 다가온다. 더구나 유소년기 한자 학습과 쓰기 연습의 교본으로 사용되었기에 우리는 〈천자문〉에 대해 충분히 안다고 생각한다. </br></br>하지만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다시 ‘하늘 천, 땅 지’만 무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멋쩍은 웃음만 나온다. 천자문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책이다. 인간 생활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천자문은 천상계와 자연현상, 고대 중국의 문명과 발전, 역사적 인물의 고사까지 다채롭게 얘기한다. </br></br>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인 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 천자문 속에 숨은 오랜 사유와 통찰을 배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br>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광대하고도 거칠다 </br></br>2장 수신과 도덕, 그리고 실행</br>삼가 나를 길러주셨음을 생각하니 어찌 감히 훼손할 수 있겠는가</br></br>3장 임금과 신하, 그리고 백성</br>출중한 선비들이 부지런히 힘쓰니 온 나라가 편안하다</br></br>4장 인간의 도리, 그리고 행복</br>농사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니 심고 거두는 일에 힘쓴다 </br>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b>어른으로서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기 위해,잃어버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b></br></br>어른이 되면 이제 막 사회에 안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떠안아야 할 책임도 늘어났기에 부족한 것들이 꼬리를 문다.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20대 때의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잃어버린 ‘초심’을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br></br>그렇기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세상 보는 안목이 절실한 당신에게 인문학 길잡이로서의 〈천자문〉을 권한다. 천자문 속 고대 중국의 역사, 인물, 철학, 지리, 과학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동양 철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이고,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br></br>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 마주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천자문을 통해 인문학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당신이 한 글자 한 글자의 속뜻을 이해할 때마다 그동안 살아내기 위해 잃어버렸던 초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리라 기대한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