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 엄마이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미리보기 공유하기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 엄마이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엄마이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리뷰 총점 9.8 (47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51.64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공감과 위로가 되어 주네요. 평점10점 | g****h | 2023.10.01 리뷰제목
육아하면서 제일 힘든게 외로움이었어요. 나만 이렇게 사나.. 나만 이렇게 힘드나.. 나만.. 나만.. 이런 말들로 머릿속이 꽉 채워져 우울증도 왔지요. 그러던 중에 이 책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왜 내 이야기 같은지 위로도 받고 공감도 얻으면서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답답하던게 내려가서 그랬나 봐요. 나만이 아니구나. 나쁜 엄마가 아니구나. 나도 여자고 나도 다른 사람과 똑같구나에
리뷰제목
육아하면서 제일 힘든게 외로움이었어요. 나만 이렇게 사나.. 나만 이렇게 힘드나.. 나만.. 나만.. 이런 말들로 머릿속이 꽉 채워져 우울증도 왔지요. 그러던 중에 이 책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왜 내 이야기 같은지 위로도 받고 공감도 얻으면서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답답하던게 내려가서 그랬나 봐요. 나만이 아니구나. 나쁜 엄마가 아니구나. 나도 여자고 나도 다른 사람과 똑같구나에서 오는 안도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자존감도 회복시켜주는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추천드려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친절한 어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 2023.10.29 리뷰제목
독박육아를 하면서도  너무나 많은 책임감과 때로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마저 모두 짋어지고 완벽하게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모두 엄마탓이되어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맘충'소리를 듣게 되는 요즘 육아현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천천히 해도,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라고 하면서 나를 다독여 주는 귀한 책이다. 육아 마라톤이라고 부르면서 뭔지도 모르고 앞
리뷰제목

독박육아를 하면서도 

너무나 많은 책임감과 때로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마저

모두 짋어지고 완벽하게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모두 엄마탓이되어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맘충'소리를 듣게 되는 요즘 육아현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천천히 해도,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라고 하면서 나를 다독여 주는 귀한 책이다.

육아 마라톤이라고 부르면서 뭔지도 모르고 앞을 무작정 옆사람 따라 

달려가는데, 이제는 내가 치열하게 아이를 들쳐메고 달려갔던 그 길을 

천천히 바라보며 아이를 내려놓고 작은 손을 꼬옥 잡고서

아이와 마주보며 걸어가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다. 

마치 나를 들여다 보면서 나에게 속삭이듯 편안함을 주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겟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일상 육아 에세이 추천!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평점10점 | j*********2 | 2023.10.23 리뷰제목
엄마이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육아 에세이> 아들만 셋인 최다희 작가의 엄마로서의 삶을 닮은 육아 에세이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래된 남편의 꿈인 해외파병으로 1년 동안 독박 육아를 한 내용,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에피소드들, 아이가 크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들 등 글로
리뷰제목

 

 

엄마이자 나로 성장하는 일상 루틴,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육아 에세이>

아들만 셋인 최다희 작가의

엄마로서의 삶을 닮은 육아 에세이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래된 남편의 꿈인 해외파병으로

1년 동안 독박 육아를 한 내용,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에피소드들,

아이가 크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들 등

글로 다 담을 수 없이 많은 주제들을 소재로

한 장 한 장 많은 내용들이 담겼다 : )

내가 어디 가서

육아 8년 차 전업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내가 책을 일는 이유다?

 

 

 

 

 

 

육아를 하면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막막하고 힘든 시간을 넘길 때마다,

나는 고통 속에서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 잔잔한 희열을 느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왔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군인 아내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엄마가

강인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P65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한 가지!

“그래! 나도 둘째를 갖자!!”

답도 없고

지금의 힘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도 없는데

<엄마>가 되면 강인한 힘이 생기고

어떻게든 버티게 되는 힘이 생기는 걸

첫째를 키우면서 너무나 느끼고 있기에...

좀 더 용기를 내야겠다 싶다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 육아 에세이를 쓴 최다희 작가도

넷째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닐까?

 

 

 

 

 

 

P70-71

<돌밥> = 돌아서면 밥...

가정 보육을 하면 아이들의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어린이집에서 밥이라도 받아오고 싶다는 문장에

너무 공감 돼서 웃음이 났다

나도 아이가 깁스를 해서 어린이집을 못 갔을 때

실제 어린이집에 했던 말이기도 하기에??

엄마가 되면

우리 식구들의 밥을 챙겨야 한다는 게

나로서도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내가 아프면 나조차도 먹을 게 없는 현실..

아무쪼록...

나만 유별났던 건 아니었던 거 같다는 위로를 받는다

 

 

 

 



 

 

 

너무 공감되는 문장들이다

이제껏 두 돌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연락처를 주고받은 엄마들의 수도

상당하고, 가깝게 관계 맺는 엄마들도 몇 있다

그러나 나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 걸 줄곧 경험하는데

‘엄마들의 세계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었다’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나랑 잘 맞더라도 가까워지는 데는 한계가 있고

조금씩 또 멀어지고

다른 엄마와 관계를 맺게 되고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만 2세의 우리 아이는

현재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아이의 신체적인 사정으로 인해

내년에는 원을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건강하게 헤어지는 중입니다’ 챕터를 읽고

어느 정도인지가 발달한 우리 아이도

내년 어린이집을 옮길 때

정든 선생님과 친구들, 동생들과

<안녕>이라는 걸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도 중간 대상인

애착 인형이나 애착 이불이 없다

대신.. 나.

엄마와 잠깐 떨어졌다 만났다 하는 경험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내년 2월이 되면 한 달 정도

계속 설명을 하는 게 도움이 될까?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도

아이에게는 첫 경험이기에

이 부분도 공부하고 찾아봐야겠다 : )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육아 에세이>를 읽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순간들의 행복들을

모든 엄마들이 느끼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육아라는 두 글자로

이렇게 책 한 권이 나올 만큼

엄마가 된 우리들에게는 참할 말이 많아지는

두 글자인 것 같다

육아맘이라는 이유로

금방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냥 친밀감을 느끼고

우리는 참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책 최다희 작가도 그렇지만

나도 이 세상 고군분투하고 있을

모든 엄마들을 응원하고 싶다??

 

 

#육아도서 #육아에세이 #책추천 #일상육아

육아하는 엄마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친절한엄마가아니어도괜찮아 평점10점 | a*****3 | 2023.10.18 리뷰제목
*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 책은 군인 아내가 해외파병 간 남편때문에 홀로 아들 셋을 키우며 쓴 육아에세이. 역시 군인 남편을 둔 군인 아내 답달까. 씩씩하고 건강했다.   오래전부터 해외파병이 꿈이라는 남편을 아프리카로 보내고 남편없이 아들 셋을 육아의 고충은 그야말로 할.말.하.않.   올망졸망한 연년생 남자아이들과 거기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을 했을테니.
리뷰제목


*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 책은 군인 아내가 해외파병 간 남편때문에 홀로 아들 셋을 키우며 쓴 육아에세이.

역시 군인 남편을 둔 군인 아내 답달까.

씩씩하고 건강했다.

 

오래전부터 해외파병이 꿈이라는 남편을 아프리카로 보내고

남편없이 아들 셋을 육아의 고충은 그야말로 할.말.하.않.

 

올망졸망한 연년생 남자아이들과 거기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을 했을테니.

 

그럼에도 저자는 꽤 부지런하고 무던한 성격같다.

 

각 아이들의 성향, 기질에 맞게 잘 키운다.

 

심지어 넷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고 계시다는 글을 보고 진정 눈을 의심했다. 대단하세요!

 

진정 애국자셔요. 짝짝짝!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저자의 바지런한 일상 루틴 때문이었다.

 

엄마이자 나를 성장하는 일상 루틴을 만들고 자녀 셋을 척척 키워낸다.

 

독서토론 모임, 감사 통장 만들기, 꿈 친구와 교류하기, 연말에 지인들에게 책 선물하기 등.

육아 외에도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일도 잊지 않는다는 점.

 

육아에서도 까탈스럽거나 예민한 엄마는 아닌 것 같다.

맘카페나 인터넷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유아식을 배워 먹이고 바쁠 때는 이유식이나 사제품을 먹이기도 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다 해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한다.

 

어차피 육아는 장기전이고 엄마의 체력이 결국 엄마의 정서로 표출되기 때문에 엄마도 체력을 아낄때는 아껴야 한다고.

영리하고 지혜롭게 육아를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다. 정말.

 

책을 읽으며 몇 번을 피식거리며 웃었는지 모른다.

출산의 고통, 재왕절개와 자연분만 느낌, 애 엄마들의 패션철학과 엄마교복, 돌밥(돌아서면 밥때) 등.

무늬만 엄마에서 진짜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이 쉬울리가 있겠냐마는 육아는 빡~~세다.

 

아이의 또래 친구 엄마들과 관계에 대한 조언도 새겨 들었다.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다.

일부러 아이를 핑계로 엄마들과 몰려 다니거나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아이를 위해 집중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친해질 인연이고 친해질 사람이면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게 되니, 인연에 집착하지 말라고.

 

글이 좋고 유쾌하다. 사려깊은 글에서 저자의 따뜻한 성품을 느낄 수 있었고.

새내기 부모라면 공감이 잔뜩 묻은 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임신 중에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다.

입덧을 무기로 나는 열달 내내 누워서 잠만 잤다.

육아는 닥치면 다 하지만 조금 미리 알고 준비하면 덜 허둥지둥할 수 있어 무엇보다 아기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한숨과 사자후를 내뱉게 되는 나를 불친절한 엄마로 만드는 육아의 세계.

 

붙들아(태명),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지?

 

새내기 부모들이 보면 정말 좋은 책.

엄마도 엄마는 처음이라서 말이지.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육아에세이를 좋아하시는 분

유쾌한 에세이를 즐겨 읽으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책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평점10점 | a****7 | 2023.10.18 리뷰제목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아프리카로 파병간 남편 없이 혼자서 남자 아이만 셋을 용감하게 키우고 있는 최다희 작가님의 에세이이다.    나는 곧 대학생이 될 외동아들을 가진 중년 여성으로서 젊은 애기 엄마의 용감한 육아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의 출산기부터 육아기가 저절로 떠올랐다. 나도 작가님처럼 아이를 유도분만으로 낳아서 촉진제를 맞으면서 8시간을 진통하였
리뷰제목

<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아프리카로 파병간 남편 없이 혼자서 남자 아이만 셋을 용감하게 키우고 있는 최다희 작가님의 에세이이다. 

 

나는 곧 대학생이 될 외동아들을 가진 중년 여성으로서 젊은 애기 엄마의 용감한 육아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의 출산기부터 육아기가 저절로 떠올랐다. 나도 작가님처럼 아이를 유도분만으로 낳아서 촉진제를 맞으면서 8시간을 진통하였는데 작가님보다는 진통 시간이 짧았다는 것에 위안을 받기도 했고 무통주사 없이 낳아서 작가님보다 더 진통을 견디기 힘들었음이 기억나기도 했다. 

 

나는 허리가 좋지 않아 아이를 안거나 업은 적이 거의 없고 남편과 친정 엄마의 손길을 많이 빌렸었기에 편하게 키운 편이었다. 그리고 아들은 떼 한 번 쓴 적 없고 그 흔한 마트에서 드러눕기도 하지 않은 아이라 더 편하게 키웠다. 사춘기 때도 별 반항 없이 문 잠그고 안 나오는 정도만 했던 아이라 더 수월하게 키운 것 같다. 그런데 작가님은 혼자서 ... 그것도 아들만 셋이라니...

 

누가봐도 힘들었을 상황인데 그 와중에 독서도 하시고 긍정적으로 아이들을 잘 키우셔서 존경스럽기까지 하였다. 작가 소개를 보면 넷째를 낳을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하신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낳지 않으실까... 한 명 더 늘어나도 이미 육아의 고수이시니 잘 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육아에 지쳐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큰 위안과 공감이 될 책이라 생각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3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