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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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는 주식 투자 종합 백신

리뷰 총점 9.1 (24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27.8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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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뭐람 이런 기분은.. 평점10점 | f*****d | 2021.03.10 리뷰제목
이책의 저자 마이클배트닉의 서문 마지막 문장이다."이 글을 쓰는동안 내가 즐거웠던 만큼 독자 여러분도 즐겁게 읽어주기 바란다"정말 그랬다. 흔히 우리가 들어왔던 그 유명한 이름들 중 하나는 아니었지만저자가 한줄 한줄 정성으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면서 그의 바람처럼 즐거웠고,적어도 나에겐 그 어떤 유명한 투자자들의 책보다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이 되고말았다.그 이유엔 이 책
리뷰제목
이책의 저자 마이클배트닉의 서문 마지막 문장이다.
"이 글을 쓰는동안 내가 즐거웠던 만큼 독자 여러분도 즐겁게 읽어주기 바란다"
정말 그랬다. 흔히 우리가 들어왔던 그 유명한 이름들 중 하나는 아니었지만
저자가 한줄 한줄 정성으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면서 그의 바람처럼 즐거웠고,
적어도 나에겐 그 어떤 유명한 투자자들의 책보다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이 되고말았다.
그 이유엔 이 책에 소개된 여러 투자자들의 실수담에 관한 통쾌함?에서 오는 인간적 동질감도 있었겠고
하지만 무엇보다 작가의 솔직하고 진솔한 글의 색깔이 나에게 특히 빛났다.
개인적이지만 주옥같은 문장들이 어쩌면 누구나 삶속에서 경험했거나, 스쳐지나갔거나, 지금 겪고있는 시간들을
같은 과정을 겪어온 선배들의 친절한 반성에서 오는 솔직담백한 정서가 읽는이에게 아주 찰진 영양분으로 다가옴을 느낀다.
그저 이책의 군데군데 박혀있는 문장들을 나열하기만 해도 다될것 같다.
가치투자의 정석 벤자민 그레이엄도 트레이딩의 전설적인물 제시리버모어도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실수라는것은 없을것만 같았지만
하지않을 실수를 기어이 하고야 만 워런버핏도 더나아가 이책에 소개된 모든 인물들에서도 해답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앙드레코스톨라니의 유명한 산책하는 주인과 개의 이야기처럼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비가오고 개이는 날씨처럼 또는
지금 이시간에도 목숨이 다하는 사람이 있고 똑같은 시간에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일방적인 것'은 애당초 존재하질 않는것이지 않은가. 욕망이든 욕심이든 바람이든 소원이든 지금 우리가 원하는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늘 한시간에도 한달에도 일년에도 십년에도 일정하지 않게 그 누구의 바람이나 손짓에도 좌우되지 않고
자유롭게 오르고 내리는 주식의 소용돌이 안에서 우왕좌왕 할 여유가 없는 이유는
지금 이시간 즐겁게 마무리된 책을 맘대로 즐겁게 읽어가며 보내는 이시간이 마냥 즐거울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절대로 절대로 다 잃어도 지금의 내 삶이 지켜지는 안에서만 투자를 할것!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3
종이책 단순한 투자 실패 사례의 열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빛좋은 개살구같은 책 평점2점 | t******n | 2019.10.31 리뷰제목
최근들어 주식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책들을 탐독하는 도중'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라는 그럴듯한 제목에 현혹되어 이 책을 구입했다. 처음 이 책을 샀을때의 나의 기대는 1. 투자 대가들이 자신의 투자 실패에 대한 원인과 그로인해 깨닫게 된 교훈. 2. 그로인해 상승 발전해서 얻게된 주식 투자의 노하우, 3.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앞으로 겪게될 주식 투자시 예상되는 위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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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주식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책들을 탐독하는 도중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라는 그럴듯한 제목에 현혹되어 이 책을 구입했다.

 

처음 이 책을 샀을때의 나의 기대는

1. 투자 대가들이 자신의 투자 실패에 대한 원인과 그로인해 깨닫게 된 교훈.

2. 그로인해 상승 발전해서 얻게된 주식 투자의 노하우,

3.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앞으로 겪게될 주식 투자시 예상되는 위험과 그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

등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탓일까...

 

처음 몇개장은 주의깊게 읽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가면 갈 수록 내가 이 책에 대해서 내리게 된 결론은

'단순한 투자 실패 사례의 열거에 지나지 않는다' 였다.

 

지루하고 호랑이 담배필적 시절의 투자 실패 사례의 열거들을 읽다보면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다지 공감도 안가고 한마디로 읽기 싫은 마음이 먹구름처럼 밀려왔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독서의 위대한 격언

'이 책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독서자의 지적 수준이 아직 이 책을 읽을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상기하며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을 했다.

원래 경제 관련 서적은 어렵기 때문에 속독을 하지 않는 편인데

이책을 처음 속독으로 대충 끝까지만 훝어봤다.

돈을 주고 산 책에 대한 예의랄까?

끝까지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보지도 않고 책을 덮는다는 죄책감을 덜고 싶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길때까지도 나는 이 책에서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했다.

 

내 얕은 지식으로는 이 책에서 나열된 역사적 사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는 밑바탕이 많이 부족한듯 했다.

 

그래도 굳이 이 책을 읽어보실분들에게 한 마디 해보자면

본인이 주식 투자의 긴 역사... 아마도 300~400년은 되는... 그 방대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고 왜 그런 사건들이 일어났는지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평가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이 책은 그나마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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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어려운 용어나 그래프가 없는 주식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o*****i | 2022.07.25 리뷰제목
주식은 누구나 손실을 경험한다. 다만 대가들은 위기를 통해 지식을 얻고 수익을 내지만 일반 주주들은 위기에 닥치면 시장을 떠나거나 파산에 이른다.책을 통해 알게 된 대가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독서와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통찰력이 생길 수 밖에..그들만큼 독서하고 공부한다면 반드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이 책은 다른 주식 책들처럼 어려운 주식용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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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누구나 손실을 경험한다. 다만 대가들은 위기를 통해 지식을 얻고 수익을 내지만 일반 주주들은 위기에 닥치면 시장을 떠나거나 파산에 이른다.

책을 통해 알게 된 대가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독서와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통찰력이 생길 수 밖에..

그들만큼 독서하고 공부한다면 반드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

이 책은 다른 주식 책들처럼 어려운 주식용어나 그래프가 없다.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대가들의 성공담이 아니니 실패한 이유를 알려주고 어떻게 극복하고 무엇을 깨달은지에 대해 얘기하니 나름 위로까지 된다.^^

?

투자는 평생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 공부해야한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알려준다.

?

독서를 통해 그들의 실패를 간접경험하고 살짝 피해가는 지혜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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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8

매수할 때 그 이유를 기록해두면 소유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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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6

손실을 피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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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포트폴리오 자산의 60%를 초과해 투자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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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 평점10점 | b*******9 | 2021.12.20 리뷰제목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는 주식투자 종합 백신재앙뒤에 탄생한 최고의 투자 전략실수도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여라!여러 투자 대가들의 실패담을 소개하며 과거 그들의 흑역사를 만날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접했던 투자관련 책에는 위대한 투자자들의 성공담이 주를 이루고 수익률을 근거로 그들의 투자철학과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많았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존경받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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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는 주식투자 종합 백신
재앙뒤에 탄생한 최고의 투자 전략
실수도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여러 투자 대가들의 실패담을 소개하며 과거 그들의 흑역사를 만날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접했던 투자관련 책에는 위대한 투자자들의 성공담이 주를 이루고 수익률을 근거로 그들의 투자철학과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많았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존경받는 대가들도 과거 엄청난 수익 뿐만 아니라 그에 못지 않은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들의 나열을 보면서 실수와 실패는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으며
저자의 말처럼 평범한 투자자는 실수에 주저 앉지만 위대한 투자가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또 한번 되새겨본다.
한편으로 어쩌면 투자(주식)은 확률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어리석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투자는 극히 어려운 일'(p6)임을 기억하고 위대한 투자자들의 과거를 통해 나의 현재 모습을 점검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 기억해보자

- 그레이엄의 탁월성은 내재가치를 산출해낸 계산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가치산출을 불가능하고 그것이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도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했다는데 있다

- 가치투자는 장기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지만 시장의 단기 부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강세장을 자신의 실력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가장 빨리 상승했던 종목이 가장 빨리 하락했다

- 보유효과 : 어떤 대상을 매수하고 난 뒤 애착이 생겨 그 대상의 가치를 매수 전보다 높게 평가하는 현상

- 막대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종목은 늘 지나고나면 보인다. 미리 발굴해 보유하는 것은 시속 170km로 날아오는 공 을 치는 것보다 어렵다

- 케인스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가질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이 없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지. 그래서 연필 뒤에 지우개가 달려 있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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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평점10점 | y****a | 2020.12.30 리뷰제목
투자의 성공을 갈망하기 보다 무덤 속에 같이 가지고 갈 소산으로 여기는 것이 더 현명한 처신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통제가 불가능한 거시 경제에 경도되어 전 재산을 두 번이나 날렸다. 이후 그는 거시에서 미시로,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접근법을 바꾸어 크게 성공했다. '이렇게 미련할 수가 있나' 싶은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절대 불변의 법칙은 없다. 모든 실수는 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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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성공을 갈망하기 보다 무덤 속에 같이 가지고 갈 소산으로 여기는 것이 더 현명한 처신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통제가 불가능한 거시 경제에 경도되어 전 재산을 두 번이나 날렸다. 이후 그는 거시에서 미시로,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접근법을 바꾸어 크게 성공했다. '이렇게 미련할 수가 있나' 싶은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절대 불변의 법칙은 없다. 모든 실수는 되풀이된다. 자만과 뛰어난 두뇌가 만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확신을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 고집은 질 수 없는 싸움에서 지게 한다. 확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 고집은 질 수 없는 싸움에서 지게 한다. 공들인 결론은 바꾸기 어렵다. 거시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이긴 경기에서 홈런을 또 칠 필요는 없다. 손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실수는 인정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1929년부터 1932년 시장이 바닥을 치기까지 4년 동안 그레이엄은 70%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중하고 세심한 분석가가 자기 투자금의 70%를 잃은 것이다. 이 사례에서 우리가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있다. 가치 투자는 장기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지만 시장의 단기 부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1939년 재기를 노렸지만 리버모어의 시도는 어긋났다.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기회는 바닥이 났다. 19401129,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당시 기재된 그의 자산은 107,047달러로 총 463,517달러에 달하는 부채에 크게 못 미쳤다.

 

투자는 그를 끊임없이 압박했지만 덕분에 세상은 멋진 격언을 얻었다.

 

"인생에서 투기를 하지 말아야 할 때가 두 번 있다. 감당할 수 없을 때 그리고 감당할 수 있을 때이다."

 

"은행가는 화창할 때 우산을 빌려주고는 비가 오기 시작하면 즉시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다.'

 

"선견지명이 있어야 하는데, 뒷북이 내 전문이다."

 

"기회가 더 이상 기회가 아닐 때까지 나는 좀처럼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차이는 "열 번 잘 했다"라고 했지만, 그가 치렀던 경기는 도랑에 빠지지 않게 레인 양옆에 범퍼를 설치하고 공을 던지는 볼링에 비유할 수 있다. 그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세게 공을 던졌고 그것이 통했다. 그러나 1968년 범퍼가 사라지자 투자자는 큰 대가를 치렀다. 맨해튼 펀드는 그 뒤 몇 년 동안 자산의 90%를 잃었다. 차이의 투자자는 매우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강세장을 실력과 혼돈해서는 안 된다."

 

버핏에게 가장 큰 비용을 치르게 한 실수에 비하면 이 정도에 머문 경험은 오히려 평범해 보인다. 1993년 버크셔는 43,300만 달러에 덱스터 슈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몇 년 후 덱스터 슈의 가치는 0이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버크셔가 발생한 주식이었다. 이것이 문제였다.

 

손실에 관해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절대 손실로, 개별 투자 손실이 최대 얼마인지를 보는 것이다. 멍거는 여러 번 절대 손실을 경험했다. 자신의 헤지 펀드를 운용하며 53% 손실을 경험했고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 가치의 경우 20% MDD를 여섯 차례 경험했다. , 버크셔 주가가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뒤 이어서 20% 하락하는 것을 여섯 차례나 반복해 경험했다는 뜻이다.

 

 

보글은 47세가 되어서야 지수 펀드를 만들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더라도 늦지 않았다는 뜻이다. 또 누군가는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시장을 맴돌다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아직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 괜찮다. 보글과 같은 거인조차도 몇 번의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투자는 자기를 발견하는 평생에 걸친 여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아직 그 여정에 있다면 부디 자신에게 맞는 방법 찾기를 멈추지 말기를 바란다.

 

노력을 요하는 여느 일들과 달리 투자는 오로지 연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심장 수술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해서 3중 우회술을 실시할 수는 없는 것처럼 투자도 책만으로는 배울 수 없다. 그저 하고 또 하고, 반복해야만 한다.

 

 

성공한 투자가에게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바로 통제 가능한 것을 걱정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연방준비은행이 무엇을 할지, 다음 해 물가 상승률이나 금리가 어떻게 될지 걱정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가 가진 능력 범위가 아무리 좁아도 그 안에 머무른다. 버핏은 말했다.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냉철하게 정의할 수 있는가'이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가운데 매년 주가 수익배수 최하위 여섯 개 종목을 매수했다면 1933년 이후 놀라운 수익을 달성했을 것이다. 가격이 주식 투자와 수익률을 결정한다. 그레이엄은 탄탄한 기업의 주가를 12개월 만에 50%나 끌어내리는 투자자의 인지적 편향과 감정적 편향을 일부 확인했다. 신중하게 분석해 산출한 내재가치 미만에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는데, 특히 청산가치 미만에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는데 주력한다.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마이클 배트닉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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