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수익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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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익 바이블

100년을 관통하는 세계적 대가들의 주식투자 절대 원칙

리뷰 총점 9.2 (44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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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과수익 바이블 - 야성적 충동 억제를 위한 가치투자 대백과사전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s****y | 2017.09.29 리뷰제목
요약 정리란 것이 불가능한 책이 있다. 너무 다양한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다뤄서 요약이 어려운 책도 있지만 책 자체가 너무 훌륭한 정리라서 그런 경우도 있다. [초과수익 바이블]은 후자다. 또 읽다보면 헛웃음이 나오는 책이 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내용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대단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역시 후자다.도무지 이 책,
리뷰제목


요약 정리란 것이 불가능한 책이 있다. 너무 다양한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다뤄서 요약이 어려운 책도 있지만 책 자체가 너무 훌륭한 정리라서 그런 경우도 있다. [초과수익 바이블]은 후자다. 또 읽다보면 헛웃음이 나오는 책이 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내용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대단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역시 후자다.

도무지 이 책, [초과수익 바이블]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감이 안잡힌다. 이 책은 가치투자의 아버지인 벤자민 그레이엄부터 시작해서 워렌 버핏, 찰리 멍거, 존 템플턴,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 조엘 그린블랫, 셸비 데이비스, 필립 캐럿 등등 이름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투자 거장들의 아이디어를 집약한 책이다. 수사적 표현이 아닌 정말로 말 그대로 집약했다.

책은 총 4부로 나뉘는데 1부에선 투자할만한 주식을 찾고 분석을 하고 밸류에이션을 하기까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선 매수와 매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3부는 위험관리에 대한 내용이며 마지막 4부는 투자 거장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분량은 1,2부에 많이 쏠려 있는데 그것은 확실히 투자에 있어서 투자할 만한 주식을 찾는 과정과 그것을 매수하고 매도하기까지가 매우 중요하고 그에 관한 연구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이 책은 가치투자에 관한 대백과사전이라 봐야 한다. 투자 거장들의 철학과 아이디어를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두었고 집약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집약인 만큼 각각의 철학과 아이디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해당 투자자에 대한 책을 따로 파고들 필요는 있다.

억지로라도 이 책을 요약하자면 '야성적 충동'을 억누를 수 있는 투자 대가들의 룰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이 룰을 만들고 그 룰을 철저하게 지켜왔기 때문에 야성적 충동을 억누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시장의 광기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아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이런 거장들에 비해 우리는 과연 어떠한가? 오히려 야성적 충동에 휩쓸려 시장의 열기에 몸을 던진다. 우리에게 과연 이런 룰 베이스가 있는가? 철저한 분석은 어디에 있는가? 그저 막연한 뉴스와 그로 인한 기대를 바탕으로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한다. 이 [초과수익 바이블]에서 지적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중매체가 떠받들고 사람들이 쉴새 없이 이야기하고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고 기대감으로 가득한 자산을 경계하라 이야기 한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 여기에 열광하기 마련이다. 초과수익의 가능성과 기회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체 대가들은 어떠한 철칙과 기준으로 야성적 충동을 억눌러 왔는지를 이 책으로 살펴보자. 그리고 그 철칙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구와 분석을 기울였는지를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정말 대단한 책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 한권 만으로는 다 되진 않는다. 나는 앞서 비유했듯이 이 책을 가치투자 대백과사전이라 생각한다. 백과사전을 읽는다 해서 구체적인 지식이 쌓이진 않는다. 백과사전은 다루고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정리가 되면서 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그 점에서 이 책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른 글에서 종종 이 책을 언급할 것이다. 자주 꺼내보게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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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과수익 바이블 - "대가들과의 점심식사 평점10점 | j******1 | 2017.07.10 리뷰제목
[서평]"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주제별로 가르침을 주는 느낌을 받은 책""초과수익 바이블" 종교적 의미를 제외하고 "어떤 분야의 가장 중요한 책" 이라는 의미가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투자계의 위대한 대가들의 경험과 사례, 말씀을 중심으로 A부터 Z까지 그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책을 두번 통톡했지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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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주제별로 가르침을 주는 느낌을 받은 책"


"초과수익 바이블" 종교적 의미를 제외하고 "어떤 분야의 가장 중요한 책" 이라는 의미가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투자계의 위대한 대가들의 경험과 사례, 말씀을 중심으로 A부터 Z까지 그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두번 통톡했지만 책의 각 부가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어도 좋을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포함된 내용의 글자 하나까지 중요함이 느껴진다. 기존의 투자서적들에서 거론되던 중요한 투자원칙들이 하나의 책에 모여있고, 초급이상의 주식공부를 한 분이라면 그 단어와 문맥의 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초과 기쁨을 얻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필자는 현대 행동재무학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심리를 인지편향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 결과 대다수가 투자행동에 있어 반복해서 저지르는 실수와 그 대처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투자가들을 바른길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밸류에이션시 기존의 정량분석 방법을 넘어 대가들이 사용하는 정량분석의 실증사례와 방법, 대다수가 놓칠 수 있는 정성분석과 경영분석에 대한 중요성과 그 방법을 소개하여 남보다 앞서는 경쟁력을 갖춘 밸류에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랜만에 보는 5 force 모델의 효용성과 경영자에 대한 검증은 "기업을 산다"는 가치투자가로서의 Mind를 되새겨 준다.

책을 덮은 후 독자마다 더 긴 여정을 떠나야 할 필요를 느낄 수 도 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독서인 "주식투자 분야의 바이블"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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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더 읽을 예정이지만, 책이 여백도 없을만큼 형광색과 빨간색으로 도배가 되어 요약을 포기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만큼 금과옥조와 같은 글들로 느껴서 그 모든 것을 요약하려니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목차만 정리하여 좀더 쉽게 보여드리고 나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핵심사항만 전달하는 것으로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고 궁금하시면 책을 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이런 좋은 책을 지은 분, 그 책을 한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고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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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 책의 목적은 대가들이 어떻게 시장을 능가하였는지 초점을 맞추고, 대가들의 접근방식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행적을 배워

우리의 투자에 적용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노력, 집중, 원칙이 필요함을 서두에 나타내고 있다.



1부. 투자과정

1장.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투자 스타일

1)투자철학 

대가들은 내재가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다. 이들은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믿지 않으므로 주가 오류 유발요인들을 찾아내서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 -p33

시장에서 불합리한 행동을 유발하는 주요 인지 편향은 다음과 같다.

과잉반응/패턴찾기/과신과 통제착각/손실 회피/군집행동/정보 여과/ 앵커링/ 확증편향/후견지명

 /후광효과와 연고편향/보유효과/후회 회피/ 심리회계/ 흥분추구


인간 심리에 의해 주가가 내재가치를 벗어나기도 하지만 시장순환주기도 이끄는 인지 편향은 엄청나게 많다. -p44

 

2)투자스타일과 전략

3)태도와 사고방식

2장. 스텝1. 저평가주 찾기

1)선진시장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나쁜 아이디어

선진시장에서 대가들이 관심있게 보는 투자 아이디어 중 "과도하게 응징당한 주식"

주세로부터 불이익이 예상되는 기업들은 과도하게 응징당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신기술이 등장하면 구세대 경쟁 산업은 소외당하기 일쑤다. 물론 구세대 산업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그 불이익을 종종 과대평가 한다. 이렇게 불이익이 과대평가된 기업은 매력적인 저평가 종목이 될 수 있다.

  -> 위성 TV 등장에 케이블TV를 대체하고 몰아낼 것으로 판단  -> 현실은 ?  -P81


2)신흥시장에서 좋은 아이디어

3)아이디어 탐색

3장. 스텝2. 펀더멘털 분석

펀더멘털 분석을 지탱하는 세 기둥은 정량분석, 정성분석, 경영분석이다. 일분 전문가들은 정량분석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믿지만, 대가들은 경영분석과 정성분석에도 그 이상의 관심을 기울인다.


"재무상태표를 보고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수학자와 회계사일 것이다.-  피터린치

1)정량분석

2)정성분석

3)경영진 평가

4)이사회

5)정보의 원천

4장.스텝3. 도전! 밸류에이션

1)벨류에이션 기법 둘러보기

2)대가들이 받드는 밸류에이션 신조

보수주의 : 안전마진 + 지속성의 뚜렷한 근거 + 손익계산서보다 재무상태표에 많은 의미부여

단순함 : 안정적이며 단순한 기업 + 정교함 보다는 일관성

삼각측량법 : 단 하나의 기법에만 의존해서 주식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상대적 밸류에이션 : 경쟁업체, 동일척도평가 과거 밸류에이션 결과, 시장상황의 반영

'싸게 사는' 것보다 우량주를 사는 게 우선

회의주의 : 저평가주를 찾았다고 생각될 때마다 자신의 투자 논리에 약점이 없는지 재확인

               어떤 주식이 진정 저평가가 되었다고 해도 투자자가 반드시 돈을 번다는 보장은 없다

               자신의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

5장. 투자 과정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와 이를 피하는 방법

소 제목만 봐도 궁금하시죠?

1)투자 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살펴보기

2)투자 과정의 실수, 용약과 대처방법

우량 기업의 주식을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에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P262


2부. 주식의 매수와 보유, 매도

6장. 주식의 여러 유형별 거래 방법

1)성장주기에 따른 투자


2)경기민감주 (자동차, 철강, 항공사, 제지, 화확업종)

"현대차"가 많이 생각나는게 저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기업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무사안일에 빠지는 모습은 경기 순환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이를태면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회사건물을 화려하게 신축한다."-P293

3)회생주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해운사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듭니다. 내재가치로 눈을 돌려 다시 평가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4)자산주

5)특수 상황에 놓인 주식

7장. 주식을 사거나 팔 때 고려해야 할 일반 원칙들

1)매수 :

대가들은 값싼 주식의 대부분은 값이 쌀 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약세라는 사실에 대단히 진지하게 접근한다.

2)매도

대가들은 감에 의존해서 주식을 파는 것은 실수라는 것을 잘 안다. 항상 상황을 재평가해본다.


 - 애초에 투자 논리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

 - 생각했던 것만큼 기업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함을 깨달았다.

 - 주가가 내재가치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 더 좋은 가격의 주식으로 대체 가능하다.

3)공매도

8장.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점을 알려주는 지표들

대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살피는 지표는 투자심리, 밸류에이션 , 불균형, 내부자 거래, 주가의 방향을 발꿀 촉매나 계기 등이다.

1)주식시장의 경기 순환

2)주식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알 수 있는 지표드

3)호황과 불황의 경기 순환에 실제로 투자하기

9장. 주식을 사고팔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1)실패하는 투자자의 15가지 착각

- 고점이나 저점을 짚어낸다.

- 상승주를 팔았다가 더 낮은 가격에 되산다

- 상승수즐 팔고 하락주에 매달린다.

- 과도하게 거래한다.

- 매수 후 망각한다.

- 감정에 휘둘려 거래한다.

-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주식을 보유한다.

- 촉매가 있어야만 주식을 매수한다.

- 세금 문제에 연연한다.

- 우량주를 놓친 대신 굼벵이를 산다

- 소수점 이하 단위까지 따진다.

- 기업인수 계획 발표 직후 주식을 판다.

- 이미 알려진 사실에 주식을 사고판다.

- '이번엔 다르다'고 믿으며 거래한다.

- 경제 전망에 지난친 주의를 기울인다.


3부. 위험 vs 수익

10장. 대가들의 위험 관리 기법

포트폴리오 집중의 근거는 명확하다. 첫째 진정 탁월한 기회는 매우 드물다. 둘째 투자자가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주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집중할 수록 지식은 깊어지는 반면, 다각화는 얕은 지식만 줄 뿐이다.이런 관점에서 보면 포트폴리오 집중이 다각화보다 덜 위험하다.  - p414


포트폴리오 집중은 정말로 종목 선정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만 어울리는 방법이다.....p415

1)학계에서 보는 위험

2)위험 관리와 투자철학

3)위험 관리에서 흔한 실수

4부. 현명한 투자자

11장. 대가들을 지탱하는 3개의 기둥

1)첫 번째 기둥 : 투자 전략과 규율

2)두 번째 기둥 : 평생공부

3)세 번째 기둥 : 겸손한 태도

4)경험과 재능, 지능의 역할



가치투자자로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인내심, 인내심, 또 인내심이다. 거의 모든 투자자가 갖지 못한 자질이다 - 피터 컨딜 - p468



끝으로 투자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항과 태도, 전략, 경험, 재능, 지능의 상관관계의 도식화된 자료를 첨부하면서 마칩니다.


1) 대가는 특정 전략을 통해 시장을 능가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2) 대가는 전략을 매우 규율 있게 실행하고, 그러려면 다음이 필요하다.

 - 충분한 지식과 경험 / 스스로의 투자 결정 / 감정의 분리 / 인내심

3)지식이 중심에 자리를 잡는다.

4)지식과 스스로 투자결정을 하는 기본적인 기둥은 근면한 노력과 평생공부다.

5)겸손함은 신중함을 유지해준다. 겸손해야 신중하고, 신중해야 투자 포지션을 떠벌리거나 자랑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을 뿐더러, 대중에 비해 지식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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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초과수익 바이블 리뷰 평점8점 | w********6 | 2018.07.15 리뷰제목
자신이 꼭 가치투자를 해야겠다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하는책. 자신이 트레이딩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 다른책을 고르면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여러 가치투자 대가들의 철학을 정리해서 요약하고있고, 편집자체도 교과서처럼 해놓아서 공부하기 매우 좋다. 하지만 트레이더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이책보면 답답할 것이다. 구체적인 지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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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꼭 가치투자를 해야겠다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하는책. 자신이 트레이딩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 다른책을 고르면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여러 가치투자 대가들의 철학을 정리해서 요약하고있고, 편집자체도 교과서처럼 해놓아서 공부하기 매우 좋다. 하지만 트레이더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이책보면 답답할 것이다. 구체적인 지침도 없고, 지지저항 추세 이런 개념은 아예 없다. 오로지 펀더멘털 펀더멘털 그런데 펀더멘탈은 오히려 직감과 감각을 요구한다. 가치평가로는 측정하기 힘드니까. 이 책으로 투자에 입문한다면 말리지는 않을 책 하지만 바이블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모자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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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초과수익 바이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 2023.01.12 리뷰제목
Excess Return, 초과 수익이, 뭔지 책을 읽는 내내 궁금한 정의였다. 지수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면 초과 수익인지 목표하는 수익률에 근접하게 내는 것이 초과 수익인지 절대수익은 아니더라도 시장 흐름과 다르게 꾸준히 내는 것이 초과 수익인지 조금은 이상한 점에서 혼란이 생긴다. 단순히 어떤 방법적으로 투자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론을 알려준다. P56~57 투자가
리뷰제목

Excess Return, 초과 수익이, 뭔지 책을 읽는 내내 궁금한 정의였다.
지수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면 초과 수익인지
목표하는 수익률에 근접하게 내는 것이 초과 수익인지
절대수익은 아니더라도 시장 흐름과 다르게 꾸준히 내는 것이 초과 수익인지
조금은 이상한 점에서 혼란이 생긴다.

단순히 어떤 방법적으로 투자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론을 알려준다.

P56~57 투자가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내재가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투자가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투자철학 원칙들을 실행하기로 작정한 사람들 중에서도 제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진정한 투자는 노력, 전문지식, 경험, 사고방식, 정신력이 필요한 난제에 해당된다. 이 중 어느 것이라도 부족하면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첫째, 투자에 성공하려면 내재가치를 시장보다 더 잘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올바른 사고방식도 필요하다. 대가들은 독립적이고 인내심이 강하다. 독립적이란 일반 통념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군중이 만장일치로 받아들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라는 뜻이다.
셋째, 대가들은 시장 심리에 휩쓸리지 않는다. 이들은 사람들이 불안해할 때에도 용기를 군중과 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

P246 앞뒤가 맞지 않는 투자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예는 트레이딩이나 투기를 투자로 착각하는 일이다.
투자자와 트레이더는 전혀 다른 투자철학을 갖고 있다. 투자자는 주가가 내재가치를 벗어날 때 주식을 사거나 판다. 반면 트레이더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 사고 판다. 투자와 트레이닝의 요소를 결합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여럿 있디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재가치 개념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들 모도 사실상 트레이더라고 봐야 한다.

P440 모든 대가들과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옹호하는 요소들은 주요 기둥 3개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투자자는 독특한 자기만의 투자 전략이 있어야 하고, 이르 일관되고 규율있게 적용해야 한다.
둘째, 투자 전략을 적용할 때 대가갈의 특성은 독립성과 근면함, 끊임없는 연구, 신중함, 지식 등의 단어로 대표된다.
셋째, 현명한 투자자가 투자 과정 전체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관장하는 태도는 겸손함과 일에 대한 열정, 인내심, 감정의 분리, 군중과 반대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 등이다.

P455 경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어려움 때문에, 과거로부터 올바른 교훈을 얻는 능력은 투자의 세계에선 대단한 자산이다. 효과적인 평생 공부에 필요한 전제 조건은 겸손하고 겸허하며 책임감 잇는 태도다. 남 탓하거나 자기는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배우기가 힘들다.

P467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쉽게 빠르게 벌 수 있는 돈만 좇는 세상에서 인내심은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미덕이다. 사실 주식시장은 활동적인 사람의 돈이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흘러가는 곳이다. 인내심 있는 사람은 주가의 급락이나 거품, 혹은 무시되거나 그다지 인기없는 주식처럼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기회에서 이득을 취할 수 없다. 인내심 있는 투자자는 그렇지 못한 투자자에 비해 거래 비용이나 세금에서도 유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와 관련해 해야 할 조사를 할 수 잇는 시간도 휠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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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초과수익 바이블 평점10점 | a****s | 2017.07.20 리뷰제목
이 책은 다년간 비범한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짜임새 있게 담고 있다. 이는 뒷부분의 주석과 참고문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수 많은 투자 대가들의 이름이 보인다. 기업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에게는 그동안 읽었던 투자서적들을 매우 잘 정리한 요약집을 보는듯한 느낌일 것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내재가치보다 훨씬 싸게 거래되는 주식
리뷰제목
이 책은 다년간 비범한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짜임새 있게 담고 있다. 
이는 뒷부분의 주석과 참고문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수 많은 투자 대가들의 이름이 보인다. 
기업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에게는 그동안 읽었던 투자서적들을 매우 잘 정리한 요약집을 보는듯한 느낌일 것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내재가치보다 훨씬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왜 주식이 내개자치보다 싸게 거래될까? 에 대한 답이 책의 첫장 '투자철학'에 있다.
대가들은 적정 주가를 주식의 내재가치 라고 부르며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내재가치를 따라간다고 믿는다. 
내재가치보다 주식이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 이유는 시장참여자들인 인간의 편향성에 기반한다. 
편향성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패턴이 없는데도 패턴을 찾으려 한다던지, 기사나 소문에 과잉 반응을 한다던지 같은 정보를 두고서도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탐욕, 희망, 우려, 공포, 충족감과 같은 감정에 따른 과잉 대응은 시장 가격을 내재가치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내재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주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책에 소개되어 있는 소외주, 반감주, 저성장주, 정보가 복잡하고 알려지지 않은 기업 등이 있다. 
이와 반대로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터무니 없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회생기업이나 분할기업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책에 소개된 투자의 대가들은 기본적으로 많이 읽는다. 독서, 신문, 기업 자료 등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다.
다음은 정량적인 분석과 정성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안을 더 면밀히 살핀다. 정량적인 분석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과거 기업의 행적을 추적할 수 있다. 산업 분석, 기업의 경쟁 우위, 확장성, 성장 가능성, 고객 충성도 등은 정성 분석에 속할 것이다. 흔히 상상력이 가미된 분석이라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에 기반한 투자를 했다하더라도 누구나 실수를 한다.
5장에서는  투자 과정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와 이를 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투자와 트레이딩을 혼동하지 않을 것이며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한다.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편향된 사고를 하지 않는다. 
매수와 매도 과정에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점진적 매수와 점진적 매도를 추천한다. 

11장의 대가들을 지탱하는 3개의 기둥은 매우 유익했다. 
더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요약집이자 훌륭한 안내서이다. 가치에 기반한 투자자라면 책의 구성을 따라 즐겁게 읽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의 가장 좋았던 부분을 첨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을 작성할 수 있도록 책을 보내주신 에프엔미디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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