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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은 다른 유럽나라를 여행하는 것에 비해 몇 가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한국처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이지요.

안그래도 이탈리아는 자연과 역사 문화 관련 볼거리도 많고 알프스부터 롬바르드 평원과 남부의 로마와 중세 유적 등 너무너무 볼거리가 많은데 거기다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소렌토 해안부터 아말피와 카프리를 지나 동부 아드리아 해 까지 절경이 끝도 없어 차가 필요하겠다고 느끼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 나라들은 이나라 저나라 바쁘게 기차나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데 비해서 이탈리아는 꼭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자동차 여행을 하려면 대한민국 처럼 우리말로 안내하는 네비게이션과 풍부한 사전 지식이 있는 상태가 아닌 만큼 두렵고 꺼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 이 책은 갈 수 있는 지역과 동선, 준비물, 일정에 대해 믿고 공부할 수 있는 압축적이면서 친절한 안내서가 되 줄 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은 다른 유럽나라에 비해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처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이지요. 안그래도 이탈리아는 자연과 역사 문화 관련 볼거리도 많고 알프스부터 롬바르드 평원과 남부의 로마와 중세 유적 등 너무너무 볼거리가 많은데 거기다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소렌토 해안부터 아말피와 카프리를 지나 동부 아드리아 해 까지 절경이 끝도 없어 차가 필요하겠다고 느끼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 나라들은 이나라 저나라 바쁘게 기차나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데 비해서 이탈리아는 꼭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자동차 여행을 하려면 대한민국 처럼 우리말로 안내하는 네비게이션과 풍부한 사전 지식이 있는 상태가 아닌 만큼 두렵고 꺼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 이 책은 갈 수 있는 지역과 동선, 준비물, 일정에 대해 믿고 공부할 수 있는 압축적이면서 친절한 안내서가 되 줄 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은 나라는 대체로 일단 넓은 국토와 다채로운 풍광을 가진 나라이겠지요. 그런 나라로는 많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미국이 가장 그러할거구요, 남미의 칠레나 아르헨티나도 모두 해당되겠지요.
바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여기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페인 모두 땅덩이가 우리나라보단 훨씬 커서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지중해의 정취와 알프스의 정취, 그리고 로마의 역사와 도시국가의 역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이탈리아야 말로 가장 적합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기동성 있게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로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가치는 한층 더 높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