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뉴스를 씁니다
공유하기

동물, 뉴스를 씁니다

리뷰 총점 6.0 (2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파일정보
EPUB(DRM) 21.9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나의 무지는 기만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l*********o | 2023.12.29 리뷰제목
읽는 내내 나의 무지는 어떠한 존재에 대한 기만이라는 생각을 끊을 수 없었다. 단순히 몰랐다고 얘기하기에는 세상에 많은 뉴스와 이야기가 떠돌고 있었는데, 관심을 두지 않고 회피했을 뿐이다.하지만 태어난 지 30일도 되지 않은 닭을 맛있다며 먹는 내가 말과 돌고래의 권리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게 맞을까. 닭의 자연 수명은 10년이라고 하는데 모순으로 느껴진다.나는 채식주의자
리뷰제목
읽는 내내 나의 무지는 어떠한 존재에 대한 기만이라는 생각을 끊을 수 없었다. 단순히 몰랐다고 얘기하기에는 세상에 많은 뉴스와 이야기가 떠돌고 있었는데, 관심을 두지 않고 회피했을 뿐이다.

하지만 태어난 지 30일도 되지 않은 닭을 맛있다며 먹는 내가 말과 돌고래의 권리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게 맞을까. 닭의 자연 수명은 10년이라고 하는데 모순으로 느껴진다.

나는 채식주의자가 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생명이 생명답게는 살다 갈 수 있도록 하는 정도의 작은 움직임은 할 수 있겠다. 관리가 잘 되는 농장의 제품을 소비하고, 옵션이 있다면 채식을 선택하는 행동은 어렵지 않으니까. 동물권은 많은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이겠지만 환경정책과 같이 꾸준히 사람들에게 상기시켜서 전체적인 감수성을 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아주아주 긴 싸움이 될 것 같다. 나 자신과도 말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