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 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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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리뷰 총점 8.6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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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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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모비딕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f***4 | 2019.06.20 리뷰제목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이 작가들이 경험한 일들에 기반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 재미있다. 사실 그렇게 이야기를 꾸려가는 것이 더 실감나게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다양한 경험이 좀 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모비딕을 지은 허먼 멜빌은 부요한 생활을 하다가 가세가 기울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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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이 작가들이 경험한 일들에 기반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 재미있다. 사실 그렇게 이야기를 꾸려가는 것이 더 실감나게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다양한 경험이 좀 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모비딕을 지은 허먼 멜빌은 부요한 생활을 하다가 가세가 기울게 되고 수습 선원으로 배를 타게 된다. 해군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하는 기간까지 멜빌은 바다와 익숙하게 지냈을 것이다. 물론 선원으로 지냈던 시간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노인과 바다>를 너무나 감동어리게 보았던 기억을 해 보면 드넓은 바다의 스케일을 보이는 작품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는 기쁨이 먼저 있었다. 모비딕은 머리가 희고 거대한 고래를 일컫는 말이다. 에이햅은 모비딕에게 다리 한 쪽을 잃었다. 모비딕을 찾아 복수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보이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배를 타고 항해를 계속하는 에이햅의 모습과 모비딕과 싸움을 하는 장면을 이 작품의 백미다. 그 장면을 만들어 내기위해 오랜 시간동안 돌고 돌아 항해를 하고 모비딕을 찾았던 것이다.


밧줄이 선장 해이햅의 목을 감았고 그를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 버렸다는 대목은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했다. 고래에 대한 무서움도 생기고 바다위에서 정말 커다란 고래를 만나면 정말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고전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그런 이야기겠거니 하고 지나쳐버렸던 작품들을 마음잡고 읽어보면서 새롭게 알아가는 내용과 색다른 감동들이 너무 좋다. 드넓은 바다와 커다란 고래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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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모비 딕을 읽는다. 평점6점 | k****4 | 2019.11.06 리뷰제목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고전 중에 특히 안읽히는 책이 모비 딕이다. 상징과 알레고리가 많이 활용되었고 무엇보다 저자가 작품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각종 자료와 정보를 너무 많이 삽입시켜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거대한 살인고래가 등장하는 소설의 배경이 너무 강렬해서 헐리웃 괴수영화같은 이미지로 잘못 알려지기까지 했다. 당연히 이 책은 그런 오락물은 아니다.이 책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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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고전 중에 특히 안읽히는 책이 모비 딕이다. 상징과 알레고리가 많이 활용되었고 무엇보다 저자가 작품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각종 자료와 정보를 너무 많이 삽입시켜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거대한 살인고래가 등장하는 소설의 배경이 너무 강렬해서 헐리웃 괴수영화같은 이미지로 잘못 알려지기까지 했다. 당연히 이 책은 그런 오락물은 아니다.

이 책은 모비 딕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잘 요약하면서도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작가의 문제의식과 원전의 독후감을 나름대로 나쁘지 않게 전달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축약본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볼수 있겠다. 모비 딕은 철학에서도 따로 분석될 만큼 매우 심층적이고 흥미로운 사상과 발상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 책으로 기본적인 이해를 확보한 뒤에는 원작이 지닌 가치를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원전을 추가적으로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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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허먼 멜빌 모비딕-세계명작소설 축역본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o****c | 2019.06.20 리뷰제목
[리뷰]허먼 멜빌 모비딕-세계명작소설 축역본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 있듯이 책과 사람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 어떤 책들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꾸 손에 들어온다. 마치 나와 만날 약속을 정해놓고 찾아오는 것처럼 말이다. 반면에 눈에 자꾸 띄기는 한데 이상할만큼 읽을 기회가 생기지 않는 작품들도 있다. <모비딕>이 나에겐 그런 작품이었다. 여기저기 짤막하게 줄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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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허먼 멜빌 모비딕-세계명작소설 축역본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 있듯이 책과 사람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 어떤 책들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꾸 손에 들어온다. 마치 나와 만날 약속을 정해놓고 찾아오는 것처럼 말이다. 반면에 눈에 자꾸 띄기는 한데 이상할만큼 읽을 기회가 생기지 않는 작품들도 있다. <모비딕>이 나에겐 그런 작품이었다. 여기저기 짤막하게 줄거리나 의미심장한 문구, 책의 일부분을 볼 기회는 많았는데 책 자체를 읽은 적은 없었다. 언젠가 꼭 읽어보겠다고 마음 먹은 나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다.


살림 출판사에서 '생각하는 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들의 축약본을 일리아스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38번째 책으로 <모비딕>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계획이라고 한다. 처음엔 축역본이 무슨 말인지 몰라 사전도 찾아보고 검색도 해 봤는데,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아니었다. 그러나 영어 의미와 뉴스에서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축약한 번역본이되 최대한 그 의미와 중요한 부분을 살린 것이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축역본을 읽는 게 더 좋은지 아니면 완역본을 읽는 게 더 좋은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지만, 읽지 않는 것보다는 축역본을 통해 작품들을 알아두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모비딕>은 워낙 유명하여 검색만 하면 줄거리는 금방 나오고 갖가지 2차, 3차 창작물이 많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조각들 말고 처음부터 읽는 모비딕은 새로운 느낌이었다. 우선 모비딕을 지은 작가 허먼 멜빌의 일생이 정말 흥미로웠다.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해브의 행동과 대사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지만 작가 본인이 항해 생활을 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게다가 이 책에 나오는 고래 '모비딕'도 실제 모델이 있다고 한다. 모비딕이라는 소설이 나온 이후 향유고래가 잡혔는데, 소설에 나오는 고래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의 서술자인 이슈마엘이 낯선 항에서 절친한 친우를 사귀는 과정도 신기하다. '고래의 물기둥'이라는 여인숙에서 싼 숙소를 찾다가 주인장의 권유로 어느 작살잡이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그는 박제한 뉴질랜드 원주민 머리를 여러 개 사와 사람들에게 팔고 다니는 기괴한 사람이었다. 이슈마엘은 처음 그가 방에 들어왔을 때 그의 이상한 문신과 생김새에 기겁하여 비명을 지르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슈마엘은 겉이 번지르르한 기독교인보다 이 작살잡이 식인종이 더 정칙하고 착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퀴퀘그는 거짓을 일삼지 않는 의리있는 사람이었고 그들은 순식간에 형제의 연을 맺는다. 이 외에 나오는 캐릭터들 또한 모두 인상깊다. 스타벅스가 이름을 따온 일등 항해사 스타벅은 다른 이들과 다르게 쉽게 흥분하지 않고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이다. 그가 생각하는 용기는 무모하게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또한 에이해브는 고래 모비딕을 향한 불굴의 집념을 가진 선장으로, 고래를 잡아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 모비딕을 잡아야 한다는 인생목표가 우선이다. 이 일생일대의 목표가 비록 그를 죽음으로 내몰지라도, 그는 끝까지 고래를 쫓는다.


이 외에도 갖가지 특성을 가진 선원들이 등장한다. 이들 모두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 인간들의 단상일지도 모른다. 어떤 이는 에이해브처럼 잡히지 않는 목표를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가고, 어떤 이는 스타벅처럼 상황을 판단하고 또 어떤 이들은 이슈마엘처럼 낯선 곳을 향해 무작정 떠난다. 모비딕은 바다 위라는 공간에서 인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취하는지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명작으로 불리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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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백경 아닌 모비 딕 평점10점 | h******8 | 2019.06.20 리뷰제목
프랑스 비생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발표한 "어린 왕자"를 만난건 책일기가 의무가 되버렸던 고등학교 1학년때였던것 같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화로, 동화로 만날 수 있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흑백의 삽화가 조그맣게 그려져있던,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건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상상을 해야만 했던 그 시절 어린 왕자는 요즘도 아무리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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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생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발표한 "어린 왕자"를 만난건 책일기가 의무가 되버렸던 고등학교 1학년때였던것 같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화로, 동화로 만날 수 있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흑백의 삽화가 조그맣게 그려져있던,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건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상상을 해야만 했던 그 시절 어린 왕자는 요즘도 아무리 제대로 읽어보려고 해도 잘 읽혀지지 않는 책중 하나로 꼽는다.


어린 왕자의 달나라 토끼 이야기부터 보아뱀 이야기는 저자의 사상과 저자의 인생을 담은 메세지로서 읽어야 하는데, 여전히 그림만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백경"이라고 번역하여 나오기도 했던 "모비딕"을 만났다. 소설 속 고래의 이름인 모비딕은 1800년대 초 포경선을 침몰시킨 향유고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지어진 소설이라 한다. 포경선을 부순 고래이야기는 충분히 소설로 각색할 만한 충분한 소재였을 거라 생각한다. 책이 처음 나온 1851년도는 특히나 현대와 같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지 않았던 시기였을테니, 그 시절 소설은 바로 소설이 나왔던 그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으리라 생각한다. 살아보지 았았던 시절을 "상상"으로, 혹은 과거의 "자료"를 참고하여 쓴 책과는 다른 느낌이다.


1985년에 1편이 나온 백투터퓨처라는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는 듯하다.


스포일러가 되버려 자세하게 설명하기 어렵지만, 성실한 청년 이스마엘만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바다를 동경해 포경선에 승선해서 퀴퀘그와 피쿼드 호의 선원으로 고래를 사냥하지만, 모비 딕과의 처절한 싸움에 결국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다는 소설이다. 어벤져스의 스포일러로 "죽어"가 가장 큰 무기였다면, 이스마엘 혼자 살아남아가 이 책의 가장 큰 스포일러라 하겠다.


책은 원본에 비해 축약본으로, 청소년을 위해 내용도 문구들도 정리한 흔적이 보인다. 어린 왕자를 읽었던 것처럼 어린 시절 읽었던 백경의 스펙타클함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내 감성이 무뎌진 것일까? 진지하게 흘러가는 책의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자꾸 옆길로 샌다. 그러다가도 다시 돌아와 집중하기 몇번이다.


일등항해사 스타벅이 스타벅스의 유래라는 것을 이 책을 처음 접했던 그 시절엔 몰랐다는 것에 소름이 오른다. 누군가에겐 재미를, 누군가에겐 추억을 선사해주는 모비 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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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비 딕 평점10점 | d*********1 | 2019.06.19 리뷰제목
모비 딕산업혁명이 한창이던 1820년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에식스호가 큰 고래와 충돌해 침몰하는 사건에 영감을 받아 모비 딕을 썼다고 전해진다. 모비 딕의 모델이 되는 고래는 향유고래이다. 석유가 상용화되기 전에는 향유고래에서 나오는 기름을 주로 썼기 때문에 향유고래를 무차별적으로 포획했다고 한다. 허먼 멜빌이 20세에 선원으로 배를 탔던 경험이모비 딕을 집필하는 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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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1820년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에식스호가 큰 고래와 충돌해 침몰하는 사건에 영감을 받아 모비 딕을 썼다고 전해진다.

모비 딕의 모델이 되는 고래는 향유고래이다. 석유가 상용화되기 전에는 향유고래에서 나오는 기름을 주로 썼기 때문에 향유고래를 무차별적으로 포획했다고 한다.



허먼 멜빌이 20세에 선원으로 배를 탔던 경험이

모비 딕을 집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모비 딕이 출간 당시에는 어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외면을 당했지만 작가가 죽고 오늘날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각받고 있다.



모비 딕은 고전 장편소설인데 이 책은 부담스런 두께가 아니며 줄거리를 축약해 놓은 책이라 읽기 편했다. 중간중간 하얗게 보이는 인쇄된 글자가 있어서 좀...내책만 잉크가 부족했나 보다..

모비 딕은 바다를 배경으로 인간과 고래의 투쟁정도로만 알고 있었기에 깊은 이야기는 잘 몰라 이번에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내 이름은 이슈마엘이라 불러주라. ( 유명한 문장과 유명한 이름으로 시작한다. 마지막에 유일하게 살아남는 자이기고 하다.)

모비 딕의 내용은 에이해브 선장이 모비 딕이라는 하얀고래에게

당해 한쪽다리를 잃고 고래에 대한 중오와 복수심으로 모비 딕을 쫓는다.



'이마에 주름이 잡히고 아가리가 삐뚤어진 흰 고래를 발견하고 내게 알려주는 자, 오른쪽 꼬리에 구멍이 셋 뚫린 흰 머리 고래를 발견하고 알려주는자에게는 이 금화를 주겠다!'

모비 딕의 생김새를 묘사하고 있는데 어떤 고래였을지 그림으로 그려진다.



보트는 고래의 뒤를 맹렬하게 따르고 있었다. 순간 고래는 몸을 홱 돌리더니 길을 막으려는 듯 보트를 향해 이마를 들이댔다.

아마 자신을 그토록 과롭히는 것의 원천이 바로 그 배라고 생각했던지, 혹은 덩치 큰 본선이 대적할 만한 당당한 적수라고 생각했던지, 고래는 거센 물거품을 일으키며 본선을 향해 돌진했다.

인간이 고래에게 복수를... 조금 황당한 이야기 고래도 살기위해 그렇게 했을텐데 소설속 에이해브 선장은 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하다. (광기) 그 한가지 오직 복수심만 보였던 거 같다. 현재도 이런 광기로 공포심을 부르는 사건들이 뉴스에 많이 나온다...



내가 모비 딕을 만나것도 아니지만 책 속의 글들은 에이해브 선장과 모비 딕의 상황을 상상해 보는 것처럼 넓은 바다 한가운데 피쿼드호가 떠 있고 에이해브 선장과 스타벅 그리고 선원들, 흰 고래 모비 딕 모습을 지겨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소설은 집념의 승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집념의 패배를 보여주고 있다. 모비 딕을 향항 복수심으로 자신뿐 아니라 선원들까지 모두 죽음으로 이끈다. 광기의 희생물이 된 선원들.



책을 읽고 에이해브 선장의 모습이 어떠한지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 다른가 보다. 나는 무모하다고 생각했는데 영웅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을까.

하나만 보고 그길을 가서 일까.



제 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생각하는 힘 세계문학컬렉션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 시리즈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풍성한 고전문학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묻고 답하면서,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바탕을 길러주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1편~38편까지 나와 있는데 청소년기에 보면 좋은 고전문학책으로 우리의 삶에 지혜를 주는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호메로스와 신곡도 보이고 파우스트 등 우리가 알만한 고전문학들이 시리즈로 계속 출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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