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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출신이시고 현직공인중개사분이 쓰신 책이라서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알게 되어 책 출간되자마자 주문했어요 많은 부동산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저같은 부린이인 사람들이 옆에 두고 궁금한게 생길때 찾아볼수있는 그런 책이네요 이론만 가득 서술되있는책이 아니라 부동산계약시 주의할점이나 매매시 체크할점 등 실제 현실에 필요한 내용들이 있어 유익합니다 무주택자시거나 집 계약을 해본적이 없는 부린이분들에게 특별히 도움이 많이 되는책이라 생각해요

내년에 독립을 꿈꾸며 이제 막 부동산 쪽에 눈뜬 입문자입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막막하기도 하고, 뉴스 보면 사건사고도 많아서 겁부터 났는데 이런 책을 만나서 어쩐지 든든합니다. 기자 출신의 공인중개사셔서 그런지 일목요연한 정리와 이해도 쏙쏙 돼서 정말 유용한 책이네요. 당분간 이 책으로 부지런히 공부하려고 해요. 작가님의 ＜부티인＞ 유튜브 채널도 부지런히 봐야겠어요!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해요.

‘안전한 부동산 계약과 투자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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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관련 가장 안타깝고도 많은 관심을 받은 이슈는 바로 ‘전세사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는 비단 특정지역에만 있던게 아닌 서울과 수도권외 전국의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는데요. 대부분의 수법은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이뤄졌고, 그 대상은 주로 직장 초년생이나 부동산 매매와 거래 경험이 없는 사람들 위주로 진행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세대주를 제외한 세대원들은 부동산 경험을 일평생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보통의 사람들도 부동산 투자전문가나 법인 운영자들이 아닌 경우에는 전월세로 2년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횟수가 적은만큼 많은 금액이 움직이고 그만큼 알아야할 것들이 많으며 ＜부동산 투자 궁금중 100문 100답＞에 있는 내용들은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본서는 부동산 투자에 관해 초보자들을 위한 내역들을 정리한 서적이가도 하지만, 전월세 계약 및 부동산 보유자가 세입자들과 어떻게 거래를 해야하는지 그 반대로 세입자들이 집주인과 거래를 하고 특히 전월세 사기등에 대응하기 위한 내역들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집에 대한 인식이 있는 1장부터 상가매매에 대한 내역까지 있는 13장까지 모든 내역들은 알면 좋고가 아니라 ‘필수적’인 내역이라 생각되며 특히 13가지 카테고리 중에 다음의 3가지 챕터들은 반드시 읽고 부동산 계약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부동산 계약시 유의할 점입니다. 매매를 할 때 ‘관행’에 대해 중개사가 하는 얘기가 있고 최대 수수료를 당연히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관행’대로 했다고 계약문제 발생시 관행대로 처리해주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개인 거래가 문제가 있으면수수료를 전부 줄필요가 없습니다. 특약사항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잔금에서 이사까지의 부분입니다. 전세사기의 대부분은 세입자의 대항력이 발휘되는 부분에 있어서 중개사와 차주(라는 허위 인물)이 짜고치는 쉅이 있는데 전입신고 관련 대항력 발휘부분과 이사준비 노하우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당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공인중개사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언젠가는 부동산 거래도 완전히 플랫폼으로 대체할때가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좋은 매물이나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데는 중개사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급매로 싸게사려는데 그건 오만과 착각이고 다수의 ‘좋은 집을 싸게 파는 경우’는 중개사 본인의 네트워킹에 따라 아는 사람들에게 갑니다. (중개사와 친해지고 정보를 어기까지의 당사자의 노력을 생각해보세요_ 중개사 관련 불법업자를 걸러내고 능력있는 중개사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여러 부동산의 중개인들과 거래를 하는 것은 계약자의 필수요건이 아닐까 합니다.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의 내용들은 비단 부동산을 넘어 자산 거래를 할 때 필요한 상식적인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부동산 거래와 투자는 다른 자산과 달리 거래의 빈도가 높지 않고 실시간 거래가 어려우며, 현장과 비대면의 차이, 레버리지의 이용과 세금이슈, 그리고 사람들의 이동성과 소득창출에 의한 토지가치의 변화, 살때와 팔때의 수익분 계산, 거주비용이슈등 고려할것들이 많고 본서는 그러한 부분에서 상당부분 궁금한 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실용적인 ‘기본서’입니다. 부동산 거래, 혹은 투자에 있어 본서에 내용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데 모르는만큼 당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수시로 언론기사나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또 여기서 실제 정확한 정보인지 가려내는 변별력을 높일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은 너무나도 많은 투자실패 사례가 있다는 점. 특히 지방은 물론 수도권까지, 교외에 잘 지어 놓은 듯한 고급빌라단지가 실제 들여다 보면 접근성과 실용성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지어 놓기만 하면 팔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가 투자실패의 첫걸음이라는 점이다.

 

결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면서 투자상식의 처음부터, 즉 첫단추부터 제대로 꿰어보자는 생각에서 접근한 것이 바로 ＜부동산투자 궁금증 100문 100답＞이다. 어찌보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오가는 부동산거래에 기본적인 투자지식조차 없이 뛰어든다는 것은 ‘불섶을 지고 불길에 뛰어든다’는 우매한 이를 가리키는 속담보다도 더 무모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투자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체계를 잡으려고 시작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울수 있으나 토지대장, 건축물 등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부동산계약시 유의할 부분은 너무나도 소중한 지침이 아닐수 없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 시장 추세 변화기나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기에는 급매물건에 담긴 속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부동산 정책과 관련이 높은데 저자는 실거래가를 주목해서 ‘~까지 잔금 조건’이라는 부분에 주목하면 진짜 급매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철저하게 실전에 기반한 투자 궁금증을 100여개 이슈로 구분해 담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부동산투자 궁금증 100문 100답＞은 ‘영끌’ ‘빚투’로 큰 상실을 경험한 투자자은은 물론 처음 시작하는 투자초보들에게 집값·중개보수 흥정하는 법, 사기꾼 거르는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부분으로 모든 조언을 가득 채웠다. 대박을 노리는 성공 투자보다 초석부터 단단히 다지는 투자지식은 향후 부동산투자를 업으로 삼은 독자들에게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면?

부동산 시장에 입문해 보고 싶은 초보라면?

이 책 먼저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기자 출신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 투자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 상식들만 정리했다.

최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읽으며 공부 중인데,

초보자들이 기초 지식을 모르는 채로 읽어도 도움 될 것 같다.

직접 경험해야 알 수 있는 사실이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보통의 부동산 투자 책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 점은

투자 목적으로 팔고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만 다룬 것이 아니라,

세입자의 입장에서 궁금증도 함께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1장은 '내비게이션', 2장은 '기본기', 3장은 '시동', 4장은 '전략',

5장은 '안전운행', 6장은 '지름길'이라고 표현했다.

7장은 '지식의 힘', 8장은 '집주인의 고민', 9장은 '레버리지',

10장은 '부동산 정보 큐레이션', 11장은 '예습', 12장은 '파트너'로 구분했고,

마지막 13장에서는 '투자의 안전벨트'를 맨다.

각 장을 표현한 단어만 봐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소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놓치기 쉬운 내용들도 가득하다.

(물론 질문은 100개가 아니다.)

내가 궁금한 줄도 몰랐던 내용들을 읽으며 재미있기도 하고, 새삼 신경 쓸 것들이 많다는 생각도 했다.

'관행'이라 표현되는 것들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반성했고,

그런 부분들은 읽으면서 '이런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구나',

혹은 '이런 세세한 것까지 확인이 필요하구나' 알게 되었다.

그 예로 "정말 집주인이 맞는지 신분증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손해 보는 일 없고 주의할 수 있도록

좋은 참고서, 좋은 길잡이로 활용하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는 장점도 추가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