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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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3년 8월 11일

* 페이지 수 : 232쪽

* 분야 : 투자 / 재테크

* 특징

1. 크게 어렵지 않은 방법을 소개

2.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을 주는 다량의 추천도서 목록 수록

* 추천대상

1. 부자 엄마를 꿈꾸는 사람

2. 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

3. 술술 읽히는 쉬운 재테크 도서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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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50만 원이라도 더 벌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종잣돈 1500만 원으로 시작한 재테크 초보는 어떻게 100억 자산가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 비결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이 믿기 어려운 성장이 #부자습관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부자가 된 방법을 따라 하기 위해, 그리고 그들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체득하기 위해 수천 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하나씩 행동해 나갔다는 저자. 그녀는 이렇게 알게 된 부자 습관을 통해 부를 일구었고, 이제는 과거의 그녀처럼 부자를 꿈꾸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저자가 자기 계발, 경제 관련 도서를 굉장히 많이 추천한다는 점이었다. 저자에게 부를 쌓는 방법을 알려주고 행동하는 에너지를 준 근원이 책이어서 인지 그녀는 독자들에게 부자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들을 다량 추천한다.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은 것들이란 점이다. 그녀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거창하고 대단하지 않다는걸, 지금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엄마의 10억 로드맵’이란 제목으로 부자 습관을 만드는 14일 프로젝트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여기에는 저자가 내주는 그날의 미션과 저자가 추천하는 경제 도서가 한 권씩 소개되어 있다. 14일 동안 하나씩 실천하고 읽어 나가며 부자 습관을 기르도록 만들어주는 내용이라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저자처럼 부자 엄마를 꿈꾸며 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 부자 습관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겐 이 책＜엄마의 10억＞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의 저자 카메다 준이치로는 소비하기 전, 자기 자신에게 ‘이것은 소비인가, 투자인가, 낭비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물음의 답이 ‘낭비’라면 과감하게 그만둘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낭비 횟수를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p. 72)

【 나도 물론 ‘종잣돈 없이는 뭐 하나 쉽지 않은 세상이다.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종잣돈이 없으니 그나마 있는 원금이라도 꼭 지켜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예적금 외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리스크의 원리를 깨닫고 생각이 바뀌었다. 세상에는 돈을 버는 방법이 너무나 많고, 돈이 적어도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마인드를 바꾸자 내가 해볼 만한 투자들이 보였다. 기억하자. 리스크를 전혀 마주하지 않으려는 태도야말로 가장 거대한 리스크다. 】 (p. 120)

【 엄마의 10억을 위한 동 공부를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이다. 이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내딛을 차례다. 】 (p. 209)

* 이 글은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후기＞

• 쉽게 쓰여 있어서 글이 술술 읽힙니다. 제가 글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인데 지하철, 쉬는 시간 틈틈이 읽었더니 3일 만에 다 읽었습니다. 경제, 재테크, 책읽기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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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라도 할 수 있는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유명한 재테크 고수들의 책을 읽다 보면 어려워서 따라 할 의욕조차 사라지는데, 이 책은 ‘어? 이정도면 해 볼 만한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좌절이 아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이지영대표는 내가 어느 채널에서 보고난 후 패널과 대화도 스무스하게 잘하고 그런 것들을 아무 배경지식없이 봐서 그런지 이지영대표에 대해서 책이 나왔다는걸 알고 나서야 예전에봤던 기억이 났다.100만원으로 투자시작하라는 멘트자체도 상당히 자극이 되었다.사례들을보니 애완견시터라는 개념과 일종의 블루오션으로 돈버는 법까지 돈에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었다.역시 돈에대해 밝은 사람은 고정관념이 없다는걸 알게된 책이기도했다.이시대의 화두인 경제적자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해주고 나또한 무료하게 살아가던 삶에서 벗어나는 기회이기도 도약하는 기회이기도 했으면 한다.

저자가 출간했던 책들을 살펴보면,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등 타깃이 명확합니다. 그래서 '엄마의 10억'이라는 책이 출간됐을 때, 미래에 엄마가 돼 있을 나!를 상상하며 읽어보게 됐죠. 요즘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육아를 시작하면서 지출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듣곤 해요. 또 육아와 경제활동을 같이 해야 하는 것에 고민인 친구들도 있고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똑똑하게 육아와 경제활동을 하려면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구나! 느꼈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재테크 책,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읽었는데요. 가끔 재테크 책들을 읽다 보면, 내용이 어려워서 여러 번 읽어봐야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엄마의 10억'은 내용이 쉽게 읽히더라고요. 재테크의 특정 분야를 깊게 설명한 책이 아니라, 전반적인 재테크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마인드 셋부터 부자가 되는 습관 프로젝트까지! 목차만 훑어봐도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추천하는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도서 등이 정리된 페이지가 좋았는데요. 책을 통해 좋은 책들을 소개받은 느낌이었어요. 다음에 읽어볼 책, 시청해 볼 유튜브 채널 등을 체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공감 가는 내용도 많았는데요. 특히, '환경을 통제하라!'는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됐죠. 저자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라고 주장해요.그러면서 저자는 힘을 주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적어 작지만 감사의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반면 힘을 빼앗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적어 감정적으로 분리하기 시작했다고 해요.긍정적인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다 보면, 좋은 에너지를 받으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잖아요. 재테크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 밖에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 등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힌트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이런 힌트들을 발견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힌트들을 발견하면 실행 게획을 세우기도 하는데요. 이번 책을 통해서도 배워볼 것들, 실행해볼 것들을 찾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재테크의 방향을 잡고 싶으신 분들! 재테크 습관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