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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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한 권으로 통달하는 심리의 세계

리뷰 총점 9.5 (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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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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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디에나 있는 심리학적 요소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6 | 2023.09.12 리뷰제목
“내 안의 진짜‘나’를 찾아가는 64가지 완벽한 심리 법칙”이라는 광고 문구가 눈에 띈다.        지은이는 중국 최초 국립 종합대학인 런민대학에서 사회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와 경제 분야 도서를 저술하고 번역해 왔다. 저장에서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 살고 있다. - 저자 소개에서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람의 마음도 세상도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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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진짜‘나’를 찾아가는 64가지 완벽한 심리 법칙”이라는 광고 문구가 눈에 띈다.     

 

지은이는 중국 최초 국립 종합대학인 런민대학에서 사회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와 경제 분야 도서를 저술하고 번역해 왔다. 저장에서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 살고 있다. - 저자 소개에서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람의 마음도 세상도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 수많은 문제 앞에서 막막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복잡한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심리학 용어를 통해 일상에서 흔하게 생각하는 패턴과 그 심리를 적용한 용어와 현상을 설명해 준다. 실제 실험했던 데이터를 근거로 들어주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자기가 살면서 한 번쯤 만났을 상황과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래서 그랬구나!’, ‘그런 문제였구나!’라고 감탄하게 된다.   

   

각 장의 마지막에 「별난 심리연구소」라는 코너가 있어서 그 장의 주제가 되는 용어를 요약해서 알려 준다.      

전체적으로 심리학 백과사전으로 보면 좋겠다. 중국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터셀러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심리학책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NS, 미디어 등의 편의성에 의존해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있는 반대급부로 관계와 소통이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요즈음에 꼭 필요한 책이다.

      

PART1. 나조차도 몰랐던 나를 만나다

PART2. 지혜를 무기로 세상을 만나다

PART3. 마음을 다스려 고요한 마음을 만나다

PART4. 나를 끌어올려 성공과 만나다

PART5. 난관을 뚫고 탁월함을 만나다

PART6. 관계의 달인을 만나다

PART7. 숨겨진 호감을 만나다

PART8. 인생 게임의 승자를 만나다

PART9. 반감을 넘어 설득을 만나다

PART10. 소비에 숨어 있는 함정을 만나다

PART11. 삶과 일의 균형을 만나다

PART12. 삶을 지지하는 성공을 만나다

PART13. 누구에게도 없는 별난 행복을 만나다   

  

소제목만 봐도 얼마나 유익한 책인지를 알려 주고 있다. 좋은 것들과 만나게 해주는 심리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어딘가로 연결되어 삶을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것 또한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진짜 ‘나’를 만나고,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애 나가야 하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때로는 군중심리에 휩쓸려 내 주장을 말하지 못하기도 하는 “양떼 효과”, 두루뭉술하고 보편적인 묘사가 자신의 성격을 잘 말해 준다고 생각하는 “바넘 효과”,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따라 그러한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는 “로젠탈 효과” 등을 읽을 때는 나의 생활들이 되돌아봐졌다. 사실은, 생소한 심리학 용어들이 나와 매우 가까이 있다는 것, 거의 모든 장을 읽을 때마다 내 일처럼 생각되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심리학과 관련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반대로 우리의 모든 것들이 심리학으로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많은 학자는 일상생활에서 심리학적 요소와 용어들과 현상들을 밝혀내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심리학적 현상과 그 용어들에 대한 설명서이며,  마음을 다스려서 어디에도 없는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안내서이다. 

 

* 이 글은 YES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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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평점10점 | h******o | 2023.08.26 리뷰제목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전창수 지음     결국,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라는 말이 된다. 어느 순간, 우리는 불행을 알게 된다. 불행한 삶으로 빠지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 불행은 항상,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게 되어 있다.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저 하늘나라로 떠날 때도 그렇고, 퇴직이나 실직 또한 불행의 하나다. 사업이 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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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전창수 지음

 

 

결국,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라는 말이 된다. 어느 순간, 우리는 불행을 알게 된다. 불행한 삶으로 빠지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 불행은 항상,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게 되어 있다.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저 하늘나라로 떠날 때도 그렇고, 퇴직이나 실직 또한 불행의 하나다. 사업이 망하는 것도 마찬지가지다. 결국, 우리 삶에 불행은 언제 어느 때 다가올지 모른다.

 

일상의 심리학의 결론은 그것이다. 이 불행 속에서도 행복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불행을 너무 불행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것.

 

일상의 작은 행복엔, 잡다한 것 버리기를 포함한다.

 

삶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너무 복잡한 삶의 삶들이 우리 인생에서 수없이 드나들며, 나를 유혹하기도 하고, 세상을 탐험하게 호기심을 부리게 될 E때도 있다. 때로는, 어디서 난 무모한 용기가 무모한 도전을 하게도 된다. 그러다가 또 쫄딱 망해 후회스런 삶을 살게도 된다.

 

그 모든 것은 마음을 꿰뚫고 일상의 심리로 날아가는 그 몸짓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어떤 몸짓을 하느냐, 지금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인생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결심하기로 한다. 지금 어려운 삶, 지금 힘든 삶, 지금 비록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삶이라도, 내게 주어진 이 환경, 이 능력들을 통해서 내 미래는 희망찬 것이라 믿기로. 그렇게 살아가는 오늘이 되고, 내일이 되어서, 나의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더 크게 번지게 하기로. 그래서, 오늘 살아가는 힘찬 발걸음이 세월로 가고, 시간으로 날아가서, 영원토록 불행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그렇게 오늘 소망하고 살아가기로 한다.

-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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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평점10점 | g******0 | 2023.09.11 리뷰제목
사람의 이름을 딴 심리학 법칙이 무려 64가지나 소개가 되어있는 책이다. 이름은 어렵기도 하지만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 내용들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든 하나의 생각이 사람의 심리법칙을 안다면, 안 팔리는 물건도 팔 수 있게끔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무작정 그렇게 될 일은 없지만 브랜드 네임도 성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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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름을 딴 심리학 법칙이 무려 64가지나 소개가 되어있는 책이다.

이름은 어렵기도 하지만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 내용들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든 하나의 생각이 사람의 심리법칙을 안다면, 안 팔리는 물건도 팔 수 있게끔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무작정 그렇게 될 일은 없지만 브랜드 네임도 성공할 수 있는데 크게 차이가 난다는것을 쿨레쇼프 효과를 통해 알게되었다.

 

 

쿨레쇼프 효과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눈앞의 화면을 통해 연상을 일으킨다는 것인데 ,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카콜라가 다른 나라에서는 큰 환영을 받았는데 중국에 들어왔을때 반응은 참담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코카콜라의 이름을 중국어의 kekekenla라는 음절만 따서 번역해서 였는데, 중국에서 keke는 올챙이를 대신하는 글자였고, la라는 글자는 밀납,이라는 뜻으로 까무잡잡하고 끈적끈적한 올챙이를 떠올리게 했다고 하여 반응이 참담했다고 한다.

그후 코카콜라는 kekoukele라는 이름으로 다시 중국시장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는 입에 좋고 즐겁다 라는 뜻으로 중국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물건을 번역된 글자 하나 차이로 정말 크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게 재밌게 느껴졌다.

이 같은 이유로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마음도 내 기분에 따라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다르니 모두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다는 말이 공감이 되는 듯 하다.

 

 

긍정적의 목표를 심어주는 사례도 많은 책이라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요즘 내가 계획하는 새로운 일이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자꾸 머리속에 물음표로 가득 했었다.

뛰어오를수 있는 만큼의 목표를 세워라 !

목표는 무작정 높아야 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무작정 범접할 수 없는 목표선을 잡고 계획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 말하길 목표는 높아야 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로크의 법칙이라고 한다

 

 

위 사진처럼 2000년 동안 풀지 못한 난제의 수학문제를 단지 교수님이 낸 문제라 생각하고 하루밤을 꼬박세워 풀어낸 가우스의 이야기 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우사인볼트의 이야기가 생각 났다.

그는 9초를 위해 4년을 노력한다라는 정말 머리를 땅 하고 때릴만큼 나에게 큰 무언가를 주었다.

나는 조금만 해보고 잘 안되면 포기하고, 흥미를 잃어 인내하지 못하고 금방 시들해지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운동선수들 대부분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말 뼈저리게 수많은 노력을 했을것이며, 처음부터 누구나 잘 되는건 없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나의 동기부여도 많이대고 심리학이 좀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꿀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어떤 책보다 나에게 원료를 넣어준 그런 책이라 감사하게 읽었던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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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미디어숲 /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평점10점 | c****1 | 2023.09.01 리뷰제목
중국 1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책을 읽어봤어요^^ 나는 책중에서 심리학 책을 가장 좋아하는거 같다. 읽으면서 내가 그때 이런 심리여서 그랬구나..하는 공감도 많이 되고 다른 사람의 심리도 이해하게 되니 재미도 있고 왜 기업이나 사회에서도 심리를 이용하는지도 알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와 타인의 심리를 알면 나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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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책을 읽어봤어요^^

나는 책중에서 심리학 책을 가장 좋아하는거 같다.

읽으면서 내가 그때 이런 심리여서 그랬구나..하는 공감도 많이 되고

다른 사람의 심리도 이해하게 되니 재미도 있고

왜 기업이나 사회에서도 심리를 이용하는지도 알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와 타인의 심리를 알면

나라는 사람과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라 믿는다.

이 책은 PART1~PART13으로 되어 있다.

64가지의 심리 법칙을 OO법칙, OO효과 등으로

연구 결과와 예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원하는 법칙, 효과를 먼저 봐도 좋은데

PART3. 나는 마음을 다스려 고요한 마음을 만나다 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됐다.

이부분에서는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야생마 엔딩/

헤라클레스 효과/ 호손 효과/ 카렐 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를 읽어 봤는데...

감정 오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란 무엇일까?? 우화로 예를 들면

한 기사가 연회에서 꾸중을 듣고 매우 화가 난 채로 집에 돌아와

제시간에 자신을 맞이하지 못한 관리에게 화를 내고

관리는 마음속 울화가 치밀어 자신의 아내에게 한바탕 욕을 한다.

그러자 억울한 아내는 아들이 침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엉덩이를 때렸다.

그 후 기분이 극도로 나빠져 옆에서 뒹굴고 있는 고양이를 발로 찬다.

위의 이야기가 바로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이다.

이러한 감정 전달 현상은 일상속에서 흔히 찾아볼수 있다.

한사람이 자신의 나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면 화풀이 대상을 찾아

사람이나 혹은 물건에 감정을 전달한다.

약자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강자에게는 납작 엎드린다.

이러한 '감정 연쇄'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전염속도 보다 빠르다고 한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도 원할하게 하는 법을 배워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또는 '감정 연쇄'의 전염 고리를 끊어야 한다.

'화'는 나 자신도 망치고 주변사람도 망치게 하는거 같다.

우리 부모님은 집에서 나와 동생에게 욕을하거나 화를 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인지 나는 화가 정말 없는 편이었다.

그런데....

결혼 후 화가 정말 많이 생겼다. 그 이유가 바로 내 주변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화가 없던 사람도 주변인이 표출하는 화를 통해

전염이 쉽게 되는거 같다.

육아를 할때 우리 아이들에게 보이는 나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받은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풀지 않았는지.. 떠올려보게 되고

우리 아이가 화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는것이 내가 보여준 모습 때문인지..

내가 하는 자세, 말투, 표정 등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살면서 분노, 화가 안날수 없지만

남이 나에게 내는 화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화내는 사람을 똑같이 화로 상대하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다. 그러다보면 나 또한 누군가에게 화를 낼것이 뻔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야 겠다.

다음으로 PART10. 소비에 숨어있는 함정을 만나다 를 읽어보았다.

최고로 멍청한 행동만 안 하면 된다 - 더 큰 바보 이론

'더 큰 바보 이론'은 자본 시장에서 사람들이 상품의 진짜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비싼 값을 주고 사는 것을 어떤 바보

구매자가 더 높은 가격에 그것을 사갈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기 열풍일때 사람들은 진정한 가치를

모른다. 내가 사서 더 비 싸게 사는 사람에게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을

더 큰 바보가 나타나 가격이 오르고 자신은 돈을 벌 수 있을거라 예상.

1720년 영국의 한 사기꾼이 가방회사를 설립하고

유명한 과학자 뉴턴도 이 투기에 참여했고 그중 가장 큰 바보가 되었다고 한다.

'더 큰 바보 이론'을 세분화 하면

하나는 감성적으로 더 큰 바보이고 다른 하나는 이성적으로 더 큰 바보이다.

감성적 바보는 자신이 더 큰 바보 게임에 들어간 줄 모르고

행동하고 이성적 바보는 더 큰 바보 게임의 규칙을 알면서 지금보다

더 바보 같은 투자자들이 개입할 것이라 믿고 적은 돈을 들여

도박을 즐기는 것이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성적 바보가 감성적인 바보 보다 더 큰 바보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감성적인 바보는 잘못 바보게임에 들어가도 잘못 들어간것을

발견하고 나올수 있지만 이성적 바보는 위험한 상황이 밝혀저도 일단

판단을 잘못하면 영원히 돌아올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보게임에 참여할때는 반드시 시장 시세와 대중 심리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분석하며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잘 통제해야한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심리상태에 대해 알게 되고

수많은 심리 법칙과 효과들을 읽으며 시간 가는줄 몰랐다.

PART별로 나, 마음, 관계, 호감, 소비, 반감 등에 대한

심리 법칙을 알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쁜 심리에

휘말리지 않도록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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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9 | 2023.09.01 리뷰제목
심리학. 한 번씩 궁금해요. 타인의 말과 행동을 보며 그 사람의 심리를 알고 싶을 때, 도대체 나는 왜 그런지 나의 심리를 알고 싶을 때, 나만 이런 것인가? 답답하고 속상할 때 심리학책을 꺼내보면 도움이 되죠. 아... 이런 사람이 나만 있는 것은 아니구나! 위로받으면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모르면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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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한 번씩 궁금해요. 타인의 말과 행동을 보며 그 사람의 심리를 알고 싶을 때, 도대체 나는 왜 그런지 나의 심리를 알고 싶을 때, 나만 이런 것인가? 답답하고 속상할 때 심리학책을 꺼내보면 도움이 되죠. 아... 이런 사람이 나만 있는 것은 아니구나! 위로받으면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모르면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갈 수 있지만 알고 바라보면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질 수도 있잖아요.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이라는 제목 자체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어요. 단어의 조합이 기막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이 책은 중국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저자인 장원청은 수많은 문제 앞에서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복잡한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책은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64가지 심리법칙을 담았어요.

 

[ 나는 결국 다중인격이란 말일까? - 바넘 효과 ]

 

심리학자 버트럼 포러 교수는 1948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했어요. 이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성격 특성에 대한 진단을 내리겠다고 했지만, 사실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은 똑같은 내용의 결과지였어요. 결과지의 내용은 별자리나 성격 관련 책에서 임의로 발췌한 것으로 두루뭉술하고 보편적인 묘사가 가득했어요. 하지만 90% 이상의 대학생들이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말했어요. 뚜렷한 근거 없이 모호하여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들로 한 사람을 평가했을 때, '맞아, 이건 딱 내 얘기야.' 하고 받아들이는 현상을 '바넘 효과'라고 해요. 별자리와 성격 테스트가 바넘 효과를 잘 보여 주는 사례죠. 위 사실을 통해 사람들은 '정확한 관점'보다 '자신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관점'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와는 다른,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모호한 관점이요. 이 '바넘 효과'는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는 커다란 장애물과 같아요. 그렇기에 자신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자신의 위치는 어디인지,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확실하게 아는 메타인지에 주목하라고 해요.

 

아... 혈액형, 별자리, MBTI 등 여러 테스트를 하면서 아... 맞아! 나는 이런 모습이구나! 여겼던 적이 꽤 있어요. 그 모습이 다 나를 대변해 주지 않는데 거기에 나를 맞춰가는 거죠. 같은 혈액형, 별자리 등을 가진 사람이라도 각자 개성이 다양하고 다른 모습을 띠는데도 불구하고 맞다고 생각했네요. ㅎㅎ 바넘 효과를 제대로 알았으니, 메타인지에 주목해야겠네요.

 

[ 감정 오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

 

한 기사가 저녁 연회에서 주인에게 꾸중을 들었어요. 그는 화가 난 채 집에 와서 제시간에 자신을 맞이하지 못한 관리에게 화를 냈고, 관리는 자기 아내에게, 아내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아이는 옆에서 뒹굴고 있던 고양이를 발로 차는 것을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라고 해요. 이는 감정의 전염을 묘사한 우화로, 사람의 불만스럽고 불평스러운 감정은 사회관계에 따라 쇠사슬처럼 차례대로 전달됨을 알 수 있어요. 감정의 전염은 아주 사소한 자세, 미세한 표정, 단순한 언어와 말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져요. 감정 오염이 우리에게 끼치는 해는 명백하므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즉 '감정 오염'의 전염 고리를 끊어야 하는 거죠.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아요. 직장에서 윗선에서 깨진 사람이 집에 와서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에게 화풀이하고, 그 화풀이는 계속 전염되어 집안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에게 향해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 사회적으로 약자들이라 불리는 존재들이요. 저도 뜨끔했는데, 그냥 내 감정의 문제이면서 그것을 애꿎은 아이들에게 투사하고 감정을 전염시킨 적 있거든요. 지금은 어느 정도 알아차리고 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저도 모르게 가끔 또 나올 때가 있어요. ㅠㅠ

 

[ 능력자는 버티는 자를 넘어설 수 없다 - 베르나르 효과 ]

 

영국의 저명한 천재 과학자인 베르나르. 하지만 그는 한 번도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했어요. 하나의 사상을 던져놓고 가장 먼저 자신이 한 차례 발을 들여놓은 뒤 끈기가 부족하여 그만둔 것을 다른 사람이 성과를 냈거든요. 이처럼 깊이 파고드는 꾸준한 노력이 부족한 현상을 '베르나르 효과'라고 해요. 대부분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는 하던 일을 끝까지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우물을 파는 한 사나이 이야기도 베르나르 효과의 예를 보여주는데, 한 곳을 깊게 파지 못하고 이곳저곳 들쑤셔 놓고만 다니고 포기한 곳을 다른 사람이 조금만 더 파서 물이 나왔어요. 이에 저자는 재능과 기회, 교육은 꾸준함을 이길 수 없다고 해요.

 

끈기의 중요성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 것 같기는 해요. 새로운 것이 없다고 여기니까 재미가 없어지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 순간을 이겨내고 꾸준히 해야 하는데, 거기에서 포기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꽤 많은 것 같아요. 끝이 어디쯤인지 가늠할 수는 없지만 마음먹은 것은 마지막까지 가 보려고 굳게 다짐해야 할 것 같아요. 그 결과가 어떻든,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요.

 

책을 읽으면서 가벼운 심리 여행을 한 느낌이에요. 64가지 심리법칙을 책 한 권에 다 담았기 때문에 하나하나 많은 장을 할애하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정의, 예시 등이 잘 설명되어 있고, 저자 나름대로 코멘트도 해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은 많은 심리학 법칙 중에서 64가지만 추려냈으니, 이보다 더 많은 법칙이 있다는 얘기겠죠. 그만큼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사람이 많다는 얘기도 되네요. 비슷해 보이는 것들도 있고, 몇 가지 법칙이 합쳐진 것처럼 보이는 법칙도 있어요. 내게 지금 와닿는 것만 제대로 알아도 좋은 것 같아요. 타인의 심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나의 심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권위, 전문가, 유명한 사람들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유명한 사람의 책이나 영상을 먼저 찾아보니까요. 조금은 의식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전문가라는 사람은 몇십 년에 걸쳐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일 테니 많이 배울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나의 생각을 그 사람과 일치시키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심리법칙을 알면서 나와 타인의 행동에 숨겨진 심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사람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심리에 대해 알고 싶은 분께 추천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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