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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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리뷰 총점 9.9 (101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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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DRM) 92.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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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1cm+me!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o********r | 2023.09.09 리뷰제목
차분하고 이쁜 책. 처음 이 책과 만났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표지부터 느껴지는 차분함이 있었는데 마치 수많은 아이디어 덩어리들이 자기들이 있는 곳으로 구경하러 오라는 듯했다. 책을 여는 순간 알록달록 풀 컬러의 귀여우면서도 차분한 일러스트들이 눈에 띄었다. 눈으로 먼저 이 책을 감상해도 좋을 듯하다. 감정을 자극하는 글귀들과 일러스트들이 내 머릿속과 가슴을 간지럽혔다
리뷰제목

차분하고 이쁜 책. 처음 이 책과 만났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표지부터 느껴지는 차분함이 있었는데 마치 수많은 아이디어 덩어리들이 자기들이 있는 곳으로 구경하러 오라는 듯했다. 책을 여는 순간 알록달록 풀 컬러의 귀여우면서도 차분한 일러스트들이 눈에 띄었다. 눈으로 먼저 이 책을 감상해도 좋을 듯하다. 감정을 자극하는 글귀들과 일러스트들이 내 머릿속과 가슴을 간지럽혔다. 읽기만 해도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다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 안에 있던 걱정과 마음의 짐을 덜어 주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글과 일러스트는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그 둘은 따로따로가 아닌 서로 더 빛나 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림을 보고 글을 읽어도 좋고 글을 읽고 그림을 봐도 좋다. 어떤 장은 그림 안에 글이 있는데 내 마음이 가는 데로 그림도 보고 글도 읽어보았다. 온전히 느끼면 새로운 생각도 들고 새로운 에너지도 얻을 것이다.  

선물로 많이들 하는 책이라고 들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또 책을 읽고 사색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by 김은주, 양현정 평점10점 | d******7 | 2023.08.06 리뷰제목
과거 『1cm미니북 세트』를 만난지도 어느덧 만6년이 지났다. 1cm미니북 덕분에 내 삶이 1cm만큼 긍정의 플러스를 얻게 되었고, 지인들의 특별한 날에 선물하며 함께 기뻐하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1cm미니북 세트』에서 좀더 확장된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만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반갑다. 책 속에 소개된 글과 일러스트는, 언제나 기분을 말랑하게 만들고 이빨이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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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cm미니북 세트』를 만난지도 어느덧 만6년이 지났다. 1cm미니북 덕분에 내 삶이 1cm만큼 긍정의 플러스를 얻게 되었고, 지인들의 특별한 날에 선물하며 함께 기뻐하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1cm미니북 세트』에서 좀더 확장된 『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를 만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반갑다. 책 속에 소개된 글과 일러스트는, 언제나 기분을 말랑하게 만들고 이빨이 썩을 것처럼 달달하게 하고 구름 위를 눈 감고 누워있는 것처럼 느긋하게 해주는 힐링메이커다. 유머 한 스푼, 창의력 한 그릇, 여유 한 사발을 내 마음 속에 들이키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자꾸만 꺼내 쓰고 있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고정관념이 착각이 되는 순간이며, 이전과는 한층 다른 관념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언제부턴가 방탄소년단의 위력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글로벌 문화현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하는 행동과 습관이 하나의 혁신이 되고 창조가 되고 문화가 되었다. 21년 5월 '버터'라는 신곡이 빌보드 핫백 1위를 찍으면서 기존에 노란색이라 불리던 것이 버터색이라는 새로운 색깔의 이름으로 불렸다. 버터는 젖소에게 짠 우유로 만드는데 젖소가 어떤 걸 먹느냐에 따라 버터의 색도 결정된다. 여름에 생풀을 먹은 젖소에게는 노란색, 겨울에 건초를 먹은 젖소에게는 흰색의 버터가 나온다. 어쩌면 흰색의 버터색이 유행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인해 버터색은 하나의 클래식한 노란 컬러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클래식이라 부르는 것 역시 최초에는 혁신이었다는 것을 아는가?

 

 

앉은 자리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없다. <p17>

 

 

심쿵~! 늘 같은 자리에 앉아 꿈쩍도 하지 않으면서 바다를 보고 싶어한다면, 바다가 설마 그대를 보러 오겠는가? 당연히 당신 앞에는 늘 보던 낯익은 풍경만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변화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행동하는 것만이 해답이다. 어떤 바다를 보러 갈지, 교통편은 뭐가 좋을지, 여비와 준비물 등의 제반 사항까지도 잘 챙겨야 한다. "라익나우(Right now)!!"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사람들이 내가 팬더인줄 알아

걱정 마, 내가 예쁜 선글라스 줄게 <p180>

 

보는 순간, 피식 웃음이 먼저 나왔다. 흰곰은, 팬더로 보일 만큼 다크서클이 심해 보인다. 그런데 흰곰은 절대 팬더로 보이고 싶지 않다. 타인에겐 별 것 아닌 일이지만, 흰곰의 정체성에 엉뚱한 혼란을 야기하니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을 숨기려면 근본적인 원인은 레이저 수술이 해결책이겠지만 차선책으로 갈색곰의 선글라스 선물도 좋겠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상처받은 흰곰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꼬옥 안아줘야 한다. 동그란 몸매의 흰곰이 갈색곰에게 푸근하게 안기는 모습이 왜이리 귀엽고 따스한지..

 

 


<나는 혼자>를 읽으면서 '어?! 이건 1cm+me에 위배되는 문장인데'라고 생각했다. 아니나다를까 다음 장을 넘기니 이해가 된다. 함께 연결해서 읽어야만 답이 보인다. <나는 혼자>가 아닌 <나는 혼자가 아니야>가 진정한 완전체 문장이다. 다음 페이지를 겹치니, 문장은 물론 그림까지 완전체로 변신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지만 이것은 천지 차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한정적이지만, 둘이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수학자의 정의는 틀렸다고 한다. 2는, 단순한 숫자 1의 차이가 아닌 훨씬 위대하고 거창하다. 그리고 상대는 반드시 '너'여야 하며 '대체 불가능'하다.

 

 

어떤 부분에서는 어른인 내가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인 당신을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p210>

 

 

같은 자극에도 유난히 크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아이와 어른이 느끼는 공포의 차이는 크다. 누구는 지렁이가 무섭고, 누구는 놀이기구 바이킹이 무섭다. 그런 의미에서 어른인 우리에게는 제각기 덜 자란 아이가 살고 있다. 상대의 덜 자란 아이를 엄살이라 치부할 게 아니라 이해와 포옹으로 다독일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바꾸면 아침이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의 아침은, 항상 "Good morning."이길 희망한다.

 

 

#1cm+me #일센티플러스미 #김은주 #양현정 #허밍버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 주관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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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평점10점 | a*****4 | 2023.08.16 리뷰제목
이 책을 처음 읽어본 건...  개정판이 아닌, 2009년에 나왔던 1cm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그때도 뭔가 신선한 충격 이랄까?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의 재미와 유익함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 생각나면 꺼내서 휘리릭 넘겨가며 그림만 보거나 그냥 아무 곳이나 펼쳐서 1~2장 읽다가 덮기도 했는데 이 책은 마치 그런 용도로 나온 책인거 마냥
리뷰제목

이 책을 처음 읽어본 건... 

개정판이 아닌, 2009년에 나왔던 1cm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그때도 뭔가 신선한 충격 이랄까?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의 재미와 유익함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 생각나면 꺼내서 휘리릭 넘겨가며 그림만 보거나 그냥 아무 곳이나 펼쳐서 1~2장 읽다가 덮기도 했는데

이 책은 마치 그런 용도로 나온 책인거 마냥 가볍게 휴식을 즐기듯 읽기에 좋았습니다. 

어이없이 피식 웃게 되는 내용도 있고,

시작과 다른 반전으로 흘러가는 얘기도 나오고,

한번 더 자신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만들기도 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하나씩 떠올려가며 이야기 중간에 대입시켜보기도 하고...

 

그러다 시간이 흐른 뒤 1cm+me 라는 개정판이 나온 것을 봤을 때 

우선은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고, 더 좋아졌을 거란 기대감에 얼른 읽어보게 되었는데... 

역시 좋은 책은 언제 어느 때 다시 읽어도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이구나 하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느꼈던 감동과 재미는 물론, 누군가 나에게 "선물"을 준 것 같은 기쁨까지 더해졌달까? 

책을 읽는 내내 그 안에 든 선물을 상상하고 기대하며 풀어보는 심정으로 한장씩 넘겨가며 읽게 되었고, 그러는 새 저도 모르게 행복한 기분에 젖어들었습니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손에 꼽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귀인을 알아보는 방법"과 "나 자신에 대한 오헤" "하늘색이라는 고정관념"에서는 무릎을 탁 치며 감탄했었고,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와 "슬픈 하루를 구성하는 것들" 등등에서는 위로를 받듯 마음에 온기가 채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웬만해선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펼치는 일이 드문 제가 

이 책 만큼은 아마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어지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추천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일을 해내기 충분합니다"

자칫 뻔하게 들릴 수 있는 이 말 한 마디도 이 책을 통해 들으니

큰 힘을 가진 응원의 말로 들려왔던 것 같습니다...

 

< Yes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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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역시 좋음 평점10점 | d******y | 2023.08.15 리뷰제목
옛날에 읽었다가, 시리즈로 다 읽었다가, 다시 나왔다고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샀습니다. 워낙 작가님이 재기발랄하고 지혜로운건 알고 있으니까 이번에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가된 내용도 너무 괜찮고, 작가님의 무릎을 탁 치게하는 통찰력도 여전해서, 가볍게 웃으면서 재밌게 읽지만 계속 머리속에서 무겁게 남은 지혜가 있는게 이 책의 장점입니다. 책이 예쁘기도 너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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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었다가, 시리즈로 다 읽었다가, 다시 나왔다고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샀습니다. 워낙 작가님이 재기발랄하고 지혜로운건 알고 있으니까 이번에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가된 내용도 너무 괜찮고, 작가님의 무릎을 탁 치게하는 통찰력도 여전해서, 가볍게 웃으면서 재밌게 읽지만 계속 머리속에서 무겁게 남은 지혜가 있는게 이 책의 장점입니다. 책이 예쁘기도 너무 예뻐서 주변에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내가 더 좋아지는 [1cm+me] 평점10점 | u*******7 | 2023.08.01 리뷰제목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은 끝이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 나이가 들어도 가슴 깊이 내면을 살펴보면 아직 미성숙하고 불안함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관계 속에서 받게 되는 상처와 고민들로 힘겨운 날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런 나 자신을 돌아보며 1cm 더 좋아지는 나를 발견해 볼 수 있게 도와줄 [1cm+me]를 기대 가득 만나보게 됩니다.   [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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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은 끝이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 나이가 들어도 가슴 깊이 내면을 살펴보면 아직 미성숙하고 불안함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관계 속에서 받게 되는 상처와 고민들로 힘겨운 날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런 나 자신을 돌아보며 1cm 더 좋아지는 나를 발견해 볼 수 있게 도와줄 [1cm+me]를 기대 가득 만나보게 됩니다.

 

[1cm+me]는 김은주 작가의 에세이로 작가의 <1cm+>에 새로운 이야기와 일러스트들이 더해진 10주년 확장판입니다. 1cm 더 좋아진 나를 발견한다는 설렘과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게 하는 커스텀 스티커들이 더욱 특별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게 합니다. 김은주 작가의 에세이와 양현정 그림 작가의 일러스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1cm+me]는 그동안 마음속에서 만나보고 싶고 위로받아보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여 책을 펼친 순간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며 빠져들게 합니다.

 

[1cm+me]는 자신만의 시간을 찾아가 보게 합니다. 여러 관계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진정한 자유와 그동안 쌓아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마주해볼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그리고 현실 그대로 알려줍니다.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가슴 깊이 콕 박혀 기억됩니다.

혼자인 시간이 나와 함께인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마음을 써야 할 사람이 있고, 마음을 아껴야 할 사람이 있으며, 순간은 순간일 뿐이며, 나를 괴롭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상상이라는 것 등의 가슴을 울리는 주옥같은 글들과 귀엽고 상상 가득한 일러스트들이 환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마다의 가슴속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응원을 받아보게 하는 허밍버드 [1cm+me]는 더 나은 나를 찾는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책과 함께하는 <1cm+여행 가이드북>을 나만의 색과 생각으로 채워보며 더 좋아진 나를 만나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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