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과일을 알게된건 인스타그램과 각종 매체에서 였습니다.과일 티셔츠를 실시간 프린트 해서 직접 고객님들이보고 구입 할 수 있다는 기발한 아이디어 때문입니다.과일가게를 연상케하는 디스플레이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 현장을 보면서 티셔츠를 구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이렇게 여러 과일 티셔츠를 빨간 바구니에 담아서 팔죠~!!시장 과일 가게의 빨간 소쿠리와 박스에
김씨네과일을 알게된건 인스타그램과 각종 매체에서 였습니다.과일 티셔츠를 실시간 프린트 해서 직접 고객님들이보고 구입 할 수 있다는 기발한 아이디어 때문입니다. 과일가게를 연상케하는 디스플레이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 현장을 보면서 티셔츠를 구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과일 티셔츠를 빨간 바구니에 담아서 팔죠~!!시장 과일 가게의 빨간 소쿠리와 박스에 매직으로 쓴 재밌는 문구들~!!
위의 문장들을 보면 김씨네과일의 신념을 볼 수 있었습니다. 티셔츠 사업으로 시작했고, 고객의 요청으로 토마토 티셔츠를 만들고 플리마켓에 참가하고 게릴라식으로 과일 티셔츠를 실시간 프린트 해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하고 홈쇼핑으로 진출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하나의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좌충우돌한 일들을 고스란히 [김씨네 과일 ]책에 담아낸 에세이 형식의 책이있습니다. 창업을 하고싶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통해 용기를 복돋아 주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들을 수 있는계기가 되어줄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일가게인데 먹을수 있는 과일이 없다고?여러분은 '김씨네과일'을 아시나요?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과일을 티셔츠에 인쇄하고,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빨간 바구니에 담아 진열하며,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하는 파격적인 컨셉의 '김씨네과일'시즌도 없고 매장도 없지만 중고 다마스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내 갈 길을 갈 거야"수많은 경험을 조합해서 만든 나침반 같은 말로 솔직함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과일을 티셔츠에 인쇄하고,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빨간 바구니에 담아 진열하며,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하는 파격적인 컨셉의 '김씨네과일'
시즌도 없고 매장도 없지만 중고 다마스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
"내 갈 길을 갈 거야"
수많은 경험을 조합해서 만든 나침반 같은 말로 솔직함을 무기로 세상에 도전장을 던진 저자 김도영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은 거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거,잘하는 거 하세요.꼭 누군가는 알아줄겁니다"
일과 행복,성공에 대한 그만의 소신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p27 공감이라는 건 내가 사람들에게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내 이야기를 그대로 전단했을 때 생동감이 살아나는 것 같다. 과일티도 우연히 인쇄해봤던 토마토 티셔츠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던 것이고,빨간 바구니에 담는 것도 단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완벽함보다는 모자람이 더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p128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일.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스타도 검색해 보는데, 음.. 사실 아직은 정보가 잘 모아지지 않아, 이 사업체의 스토리를 잘 모르겠다. 김도영 대표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젊은 나이에 이 정도 성공하기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네.. 김 대표도 중간에 한동안은 잘 때 이빨을 꽉 물고 잤다고 하는데, 얼마나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힘든 여정을 지냈는지 너무 ..잘 알
기대와 사뭇 달라서 조금 실망했던 책입니다. 책을 위해 작성된 에세이인줄 알았는데, 단편적인 일기나 메모같은 느낌이네요. 서점에서 보고 구입한게 아니라서(누구의 추천을 받아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건 저의 불찰이었던 것 같습니다.나이대가 좀 있는 저에겐 내용이나 문체가 다소 가볍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와 같은 오해가 없이 가볍게 읽을 책으로 본다면 20대의 젊은
기대와 사뭇 달라서 조금 실망했던 책입니다. 책을 위해 작성된 에세이인줄 알았는데, 단편적인 일기나 메모같은 느낌이네요. 서점에서 보고 구입한게 아니라서(누구의 추천을 받아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건 저의 불찰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대가 좀 있는 저에겐 내용이나 문체가 다소 가볍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와 같은 오해가 없이 가볍게 읽을 책으로 본다면 20대의 젊은 분들에게 공감될 수 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