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가게인데 먹을수 있는 과일이 없다고?여러분은 '김씨네과일'을 아시나요?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과일을 티셔츠에 인쇄하고,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빨간 바구니에 담아 진열하며,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하는 파격적인 컨셉의 '김씨네과일'시즌도 없고 매장도 없지만 중고 다마스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내 갈 길을 갈 거야"수많은 경험을 조합해서 만든 나침반 같은 말로 솔직함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과일을 티셔츠에 인쇄하고,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빨간 바구니에 담아 진열하며,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하는 파격적인 컨셉의 '김씨네과일'
시즌도 없고 매장도 없지만 중고 다마스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
"내 갈 길을 갈 거야"
수많은 경험을 조합해서 만든 나침반 같은 말로 솔직함을 무기로 세상에 도전장을 던진 저자 김도영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은 거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거,잘하는 거 하세요.꼭 누군가는 알아줄겁니다"
일과 행복,성공에 대한 그만의 소신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p27 공감이라는 건 내가 사람들에게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내 이야기를 그대로 전단했을 때 생동감이 살아나는 것 같다. 과일티도 우연히 인쇄해봤던 토마토 티셔츠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던 것이고,빨간 바구니에 담는 것도 단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완벽함보다는 모자람이 더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p128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일.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스타도 검색해 보는데, 음.. 사실 아직은 정보가 잘 모아지지 않아, 이 사업체의 스토리를 잘 모르겠다. 김도영 대표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젊은 나이에 이 정도 성공하기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네.. 김 대표도 중간에 한동안은 잘 때 이빨을 꽉 물고 잤다고 하는데, 얼마나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힘든 여정을 지냈는지 너무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