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태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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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태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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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과 태도 사이 평점10점 | p*****9 | 2023.07.14 리뷰제목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게 만드는 것이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마도 말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저자는 언론과 방송계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성공한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긍정적인 말로 자신뿐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의 기운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의 목차중에서 PART2 닮고싶은 말과 태도들을 만나
리뷰제목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게 만드는 것이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마도 말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저자는 언론과 방송계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성공한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긍정적인 말로 자신뿐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의 기운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의 목차중에서 PART2 닮고싶은 말과 태도들을 만나다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느낀점을 쓴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사람은 부정형과 긍정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어깨와 부딪치면 부정형인 사람은 아 뭐야하고 짜증부터 내고 긍정형인 사람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람의 무의식적인 심리상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나 자신은 어떤지 한번 생각헤보게 되었다.

자신을 규정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자신일 수 밖에 없고 그중에 많은 부분은 자신이 사용하는 말과 자신이 나타내는 태도에 달려 있다.

말과 태도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상대를 대할 때 사용하는 말과 태도를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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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과 태도 사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g********r | 2023.07.04 리뷰제목
“박수칠 때 떠나라고요? 그렇게 떠나면 미친놈이지. 박수 칠 때 왜 떠나요? 한 사람이라도 박수 칠 때까지 끝까지 남아야지!” 그의 발상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의 말은 짧다. 툭툭 리듬을 타며 무심하게 던져진다. 장황하지 않고 구구절절 변명하거나 친절하게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뿐이다. 웃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데 저절로 웃음이 나고,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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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고요? 그렇게 떠나면 미친놈이지. 박수 칠 때 왜 떠나요? 한 사람이라도 박수 칠 때까지 끝까지 남아야지!” 그의 발상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의 말은 짧다. 툭툭 리듬을 타며 무심하게 던져진다. 장황하지 않고 구구절절 변명하거나 친절하게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뿐이다. 웃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데 저절로 웃음이 나고, 들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데 자꾸 듣고 싶어진다. 과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이야기를 잘라내는 힘. 상대의 허를 찌르는 무관심하고 심드렁한 어투는 순발력과 남다른 애드립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고수다. (p.87) 

 

 

학교에 간 딸이 안심 호출(학교 내에 설치된 귀여운 모양의 콜렉트콜)을 걸어왔다. 휴대폰이 없기에 비상시에 사용하라고 확인절차 없이 연결되도록 설정해두었더니 아이는 그 전화를 잘 이용한다. 하교 후 도서관에 갈 수 있게 반납할 책을 가지고 데리러 왔으면 좋겠다거나, 뭔가 챙겨다 달라거나. 그런데 오늘은 전혀 다른 용건이었다. “엄마, 어떤 애가 나보고 뚱뚱하다고 했는데, 글쎄 태권도에 같이 다니는 00이가 그 말을 굳이 나한테 전달하는 거 있지? 그 말을 한 애는 무례하고 전해준 애는 배려가 없지 않아? 화난 것까진 아니고 좀 속상해서 전화해봤어. 엄마 말 들으니 괜찮아. 좀 이따가 만나.” 하소연이었지만 놀랐다. 아이의 말에는 '말'의 여러 얼굴이 다 들어있었기 때문.

 

한참 마음을 터놓고 잠든 아이 옆에서 『말과 태도 사이』를 다시 꺼내 들었다. 무례한 친구와 배려가 부족한 친구를 마주하면서도 덤덤히 반응하고 돌아와 자신의 말에 공감해준 엄마 덕분에 마음이 괜찮아졌다는 아이의 섬세한 '멋짐'을 지켜주려면, 나도 조금 더 품격있는 말과 태도를 유지하는 엄마가 되어야지, 싶어졌다. 

 

『말과 태도 사이』는 대화의 기본부터 보기 좋은 말과 태도, 품격있는 말과 경쟁력 있는 말, 품격있는 말의 디테일 등을 간결하고 쉽게 풀어준 '말 습관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은 물론, 일상에서의 대화도 조금 더 기술적으로 '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할 도서. 

 

사실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대화하다보니 괜찮은 사람'들을 종종 겪지 않나. 그런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에 흡입력 있고, 말에 정이 묻어난다. 반면 '입 열면 실망'인 사람들은 말로 이미지를 깎아 먹고,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태도도 마찬가지. 그래서 많은 사람은 좋은 글을 읽고, 인품을 갖추고자 노력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말과 태도 사이』는 한꺼번에 좋아지기는 어렵지만, 노력하다 보면 공든 탑을 쌓을 수 있는 언행에 대해 매우 쉽게 풀어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대화의 기본이 되는 배려, 수용, 인정, 진심, 이해라는 다섯 덕목부터, 보기 좋은 태도와 듣기 좋은 말솜씨를 갖춘 이들의 사례, 품격있는 말을 하는 기술이나 경쟁력 있는 말투로 굳히기 할 수 있는 태도, 품격을 더하는 디테일까지 무척 세밀하게 이야기를 다루었기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아! 덧붙이자면 『말과 태도 사이』를 다 읽고 난 후 뭐 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언어를 잘 다루나 하며 작가를 검색해 보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 출신이더라. 물론 이문세 님의 말솜씨와 목소리가 별 밤을 빛나게 했지만, 작가들의 숨은 노력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했기에 『말과 태도 사이』의 내용에 더욱 믿음이 갔다. 여전히 별 밤(지금은 김이나의 볓이 빛나는 밤이다)을 듣는 나이기에 책에 담긴 문장들이 더욱 새록새록 한 느낌이었다. 

 

어린이도 타인의 말에서 무례함과 배려, 이해와 공감한다. 그러니 어른들이여! 우리 조금 더 예쁘고 멋지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자. 품격있는 언행을 갖추도록 애쓰고 살자. 우리는 아이들의 거울이 아닌가. 사람을 얻는 것도, 기회를 잡는 것도 말 습관에서 비롯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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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과 태도사이 평점10점 | e**********n | 2023.07.22 리뷰제목
요즘에 느슨해지기도했고 또 나이가 있고 직장내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내 말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하여 다른 사람에게 끼칠 말들을 더욱 더 정중하게 건네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게다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입히지는 않았는지 되짚어 볼 조언서가 필요하여 말과 태도 사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이 책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리뷰제목

요즘에 느슨해지기도했고 또 나이가 있고 직장내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내 말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하여 다른 사람에게 끼칠 말들을 더욱 더 정중하게 건네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게다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입히지는 않았는지 되짚어 볼 조언서가 필요하여 말과 태도 사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이 책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작가이자 KNN피디 등 30년이 넘는 언론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어떤 말과 태도로 상대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이 많은 직업이기도 하고 또 그와 관련된 많은 사례들을 지켜보기도 하는 입장이기도 한 작가이기에 이 도서에 대해 더 관심이 갔다.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져있는데 가장 대화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좋은 말과 태도, 거기에 품격을 더하는 법,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법, 마지막으로 말에서의 디테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든 파트들이 적절한 사례와 많은 예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있기떄문에 내가 그 상황 속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져있어 상황별 말과 태도에 대해 간접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배우는데 있어서 관찰하는것과 직접 경험해보고 그 현장에 있어보는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그렇게 알고 있고 경험한 바 있는데 이 책은 그런 것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특히나 이 책에서 내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어떻게 잘 거절할 것인지, 어려운 협상을 잘 이끌어낼 것인지, 상대방을 잘 설득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후회할 말을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고 또 상황별로 내가 대처가 즉각적으로 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이 책을 통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색다르게 소화하여 상황에 맞게 잘 맞춰서 활용하면 더욱 더 좋은 말과 태도를 보여줄 수 있음으로써 가까운 관계에서부터 사회생활까지 훌륭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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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과 태도 사이 서평 평점10점 | k*****n | 2023.07.18 리뷰제목
항상 소극적인 대화를 하게 되는 독자입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 고민하다가 흐름을 놓치게 되고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말을 잘하게 되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 유정임님은 과거 라디오 작가로도 일하시고 라디오DJ도 해보시고 사업도 하시는 분입니다. 인터뷰도 많이 하신 분이시기에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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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극적인 대화를 하게 되는 독자입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 고민하다가 흐름을 놓치게 되고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말을 잘하게 되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 유정임님은 과거 라디오 작가로도 일하시고 라디오DJ도 해보시고 사업도 하시는 분입니다. 인터뷰도 많이 하신 분이시기에 아무래도 다른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훨씬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더 잘 아시겠죠. <말과 태도 사이>는 그런 작가의 삶에서 느낀 품격 있는 사람들의 좋은 말과 태도를 정리해준 집필서입니다.


읽어보면 참 재밌어요. 이 사람 참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인상을 주려면 일단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리액션을 해주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답니다. 다른 서적들에서도 많이 본 내용이라 뻔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다른 점들이 있어요. 상대방의 말을 통해 상대를 이해해야 합니다. 과묵하게 들어주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같이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주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인지 그 차이가 있을텐데 이를 파악하고 맞춰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만 보면 어렵죠. 2챕터에서 저런 방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구요. 뻔한 내용을 뒤틀어서 익살스럽게 재밌게 표현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다양한 사례가 나오므로 본인에게 더 맞는 방식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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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말과 태도 사이 평점10점 | q**********1 | 2023.07.15 리뷰제목
내가 어렸을 때 명절이나 제사 때면 작은엄마가 동그랑땡의 모양을 동글동글하게 만들며 부치시면서 "어떻게 부쳐야 예쁘게 잘 부쳤다고 소문이 날까~" 하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옆에서 "아무리 예쁘게 잘 부쳐도 소문은 안 날 거 같은데..." 하고 배시시 웃곤 했는데 초등학생의 생각으로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전을 예쁘게 잘 부치는 거로 소문이 나기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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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명절이나 제사 때면 작은엄마가 동그랑땡의 모양을 동글동글하게 만들며 부치시면서

"어떻게 부쳐야 예쁘게 잘 부쳤다고 소문이 날까~"

하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옆에서

"아무리 예쁘게 잘 부쳐도 소문은 안 날 거 같은데..."

하고 배시시 웃곤 했는데 초등학생의 생각으로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전을 예쁘게 잘 부치는 거로 소문이 나기는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졌었다.

 

이제 어른이 된 나는 또 다른 고민을 해본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도대체 말을 얼마나 잘해야 천 냥이나 되는 빚을 갚을 수 있을까?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많이 들어왔다. 또, 어느 때부턴가는 경청이 미덕이라고하여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해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으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스있게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말을 잘하는 것은 누군가에겐 아주 쉬운 일일 수도 있다. 나도 한때는 쉽게 말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말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 그냥 유창하게 입 밖으로 내뱉기만 하면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상처받을 만한 말은 가리고, 상대방이 지루해하지 않게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요즘 같은 때 오랜 시간 방송계에 몸을 담으셨던 유정임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작가님의 수필 같은 느낌으로 경험담이 많이 나온다. 작가님이 방송일을 하시면서 겪어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창의적이고 유머러스한 말솜씨의 이경규 님이나 순발력 있고 부드럽게 재치 있는 이문세 님의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내 마음을 가장 이끄는 건 해운대로 가야 하는 사람을 광안리에 내려줘도 허허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드림웍스의 감독 전용덕 님이다.

 

긍정적인 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한동안은 그걸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어제도 그제도 주변에 찌푸린 얼굴로 부정적인 말을 내뱉었던 일들을 떠올려 본다. 짜증 나는 소리를 하니까,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었지라고 변명해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내가 긍정적으로 얘기했다면 상대방의 반응은 무엇이 달라졌을지도 생각해 본다. 오늘은, 내일은 한 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말해보겠다고 다짐해 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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