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겨울에 스페인 남부만 여행할 예정인데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맛집부터 관광지 소개, 입장료, 역사등등 유용한 정보가 많고 두권으로 분리되어있는것도 굿아이디어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상세히 나와있고 버스 시간 간격까지 깨알꿀팁도 많고요

관광지에 가면 다 영어로 써있어서 유래같은거 보기가 불편할때도 있는데 책을 읽으면 다 알수있어서 좋아요

포르투칼도 나중에 갈 예정이라 더더욱 유용하게 볼수있을거 같아서 좋습니다.

볼거리 가득하고, 가족여행으로 너무나 좋았던 스페인 여행

여행사 통해서 에어텔로 예약하고, 교통편과 숙소 등만 미리 예약하고 자유여행 위주로 다녀왔는데

기내 2박을 제외하고 총 9박 11일 정도로 스페인만 둘러보고 왔는데 부모님, 여동생, 그리고 아이까지 모두 만족한 즐거운 여행이었지요. 몇해전 여행이었는데 그때도 꽃할배라던지 다양한 스페인 여행 붐이 일어난 몇년 후라 인기 높았던 곳이라 다녀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었네요.

그때 포르투갈까지 같이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아이가 우리도 다음에는 포르투갈까지 같이 다녀오자 한게 기억에 남는데 그때 못 가봤던 곳들이라던지 가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나, 새로 가볼 포르투갈과 함께 여행이라던지~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으로 찾아보고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찾아봤더니 정말 자세히 잘 나와 있어서 이 책으로 스페인을 다시 참고해서 다녀오고 싶어지더군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하면 영국을 떠올리지만 원조는 스페인이라 하지요. 800년간 이슬람이 국토를 차지했으나 되찾았고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해서 해가지지않는 나라 제국이 되고 막대한 부를 쌓아 세계 최대 부국이 되었다가 모두 탕진하고 쇠퇴하고 내전으로 국토가 피폐해졌으나 다시 일어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까지 어마어마하게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더라고요. 예전에 그토록 유명했으나 오늘날은 왜 다른 서구 열강들에 비해 강국이 되지 않았나 했더니 그 막대한 부를 탕진했다는게 놀라웠어요 ㅠ

정말 파란만장한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소개도 만나볼 수 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 이었는데요.

정말 볼거리가 다양하고 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이지만, 역사적인 배경까지 꼼꼼히 소개되어 미리 알고 그 나라를 이해하고 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은 드물었기에 더욱 반가운 내용이었네요.

부모님과 여동생은 영국, 프랑스 등의 서유럽을 다녀오셨는데 저와 아이는 유럽 자체가 처음이었거든요.

패키지는 서유럽 여러나라를 한번에 둘러보고 오는 일정이었는데 스페인 여행을 계획할 적에는 제대로 여러 도시를 훑어보고 오는 일정으로 계획했고 그 계획은 시간만 여유있다면 정말 추천할만한 일정이었고 만족스러운 코스였답니다.

부모님도 여러 나라 스팟팅해서 하루에 한나라, 이틀에 한나라씩 훑어보고 왔던 경험보다 넉넉하게 여러 도시를 충분히 보고 온 스페인 여행이 더욱 인상깊었다하셨고요.

이 책에 나온 추천 일정도 일주일 코스로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곳,

8박 10일로는 스페인 4대도시, 7박9일로 마드리드와 스페인 북부, 혹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남부, 13박 15일로 스페인 핵심일주, 14박 16일, 15박 17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 핵심일주 등으로 두 나라를 집중적으로 돌아보는 코스가 추천되어 있었네요.

우리 가족의 경우에는 바르셀로나-그라나다-세비야- 마드리드 -톨레도- 마드리드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바르셀로나 인, 마드리드 아웃의 코스로 다녀왔고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는 꼭 가보고 싶었고 세비야도 워낙 유명해서 다녀오고 싶었고요.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마드리드 일정을 넉넉히 잡아서 톨레도 다녀오는 일정을 넣었어요. 우리나라 경주처럼 옛 수도였던 곳이었던 터라 톨레도만의 매력이 있었고

스페인 각 도시가 정말 다양한 특색을 갖고 있어서 마치 여러나라 여행을 한 것처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추천할만한 스페인 여행이었네요.

그 중 못 가봤던 곳으로 아쉬웠던 곳이 론다와 세고비아였는데 웅장한 건축물들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정말 부족해서 그때는 못봤었고요. 다음에 가게 될때 가봐야겠다 해서 이책에서도 열심히 찾아보았고요.

일하는 신랑이 오래 휴가를 내지 못해서 신랑을 두고 여행을 간 것이어서, 보통 일주일 이내로 다녀오는데 이때 조금 더 시간을 내서 다녀왔었거든요. 시간이 정말 많다면 포르투갈까지 같이 가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와, 동화속 삽화같은 그런 성이 있다고 하니 여기 다음에 꼭 아이 데리고 가봐야겠다 싶었고요.

스페인과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포르투갈만의 매력이 분명 있는 것이기에 다음에 꼭 같이 둘러보고 오고 싶은 곳이었네요. 그때는 신랑까지 같이 가면 더욱 좋겠다 싶었고요.

스페인 하면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이 워낙 유명하기에 바르셀로나는 꼭 둘러보고 와야겠지요. 정말 천재적인 건축가라 할 정도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건축물들을 보고 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면서, 티켓을 미리 구하기 힘들거나, 혹은 교통편 등의 문제로 현지투어가 간편한 그런 여행 같은 경우는 일일 투어 등으로 현지투어를 섞어 넣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 투어를 현지투어로 넣어 설명을 듣고, 교통편으로 전세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그때 어렸던 아이는 현지 투어를 좋아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고요.

다만 현지투어나 패키지의 경우에는 가이드가 있어 편하지만, 혼자 자유여행으로 갈 적에는 유명 관광지를 가기까지와 가서 살펴볼 적에도 무엇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를 잘 모를 수 있고 뭐가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가이드북의 설명만큼을 보고 이해할 수 있기에 자세히 나와 있는 여행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는 것이지요.

현지투어를 모두 넣지않고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바르셀로나 가우디, 마드리드 톨레도 투어 등에만 넣었는데

그 외에는 우리끼리 돌아다니다보니 유명한 성당 등에 들어가서도 중요한 설명을 몰라서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이 책을 들고 가서 제대로 활용하며 이해하고 둘러보면 훨씬 유익하겠다 싶었답니다.

제가 자유여행을 계획할때 주로 여행가이드북을 최소 2권 정도 보고, 해당 국가 관련 인터넷 여행카페에 가입하거나, 블로그 등을 찾아서 정보를 검색해서 자료를 정리해서 가고 싶은 곳, 가야할 곳 등을 정리해서 다녀왔는데 여행일정 짤때는 힘들었지만 다녀오고 나서는 정말 유익했다 싶은 시간이었고요.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이 있다면 여행서 2권 볼 필요 없이 이 코스북과 테마북 2권으로 충분히 해결될 정도로 잘 나온 책이라 앞으론 요 책으로 간편하게 해결하면 되겠다 싶었네요.

스페인에 짭조름한 빠에야 요리(쌀이 들어간 메뉴라 요 메뉴 자주 사먹었어요.)는 물론 맛있는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등을 두루 만나볼 수 있어 좋았는데

메뉴 델 디아라고 해서 런치 스페셜 메뉴가 있는 점도 좋았고 다양한 안주를 적은 양으로 두루 만나보기 좋은 타파스 문화도 좋았습니다.

메뉴 델디아는 평일 점심시간 오후 2~4시에 제공되는 오늘의 메뉴로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라 좋았네요.

유난히 간이 강했던 빠에야를 아쉽게도 짜다 짜다 하면서 그냥 먹었는데 이 책에는 소금을 넣지 말아주세요. 조금 덜 짜게 만들어주세요 등의 스페인 표현도 소개되어 있어서, 아, 이런 말을 먼저 곁들여 주문할걸. 미처 생각지 못했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미리 준비해서 대비했던 것 하나가 바로 스페인에는 좀도둑이 많아서 미리 대비를 꼭 해야한다는것.

주의사항만 미리 잘 대비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곳이기에 당시에는 많이 긴장하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다녀오고 나니 또 생각나는 곳이 바로 스페인여행이었네요.

다음엔 이 책으로 더욱 꼼꼼하고 완벽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나의 여행에는 언제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함께했다.

추억이 담긴 여행책들...

나는 항공권을 구매하면 여행계획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찐P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여행정보를 주는 책을 아주 유용하게 쓰는데

여러 여행책을 만나봤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무작정 시리즈이다.

무작정 해!! 이것만 따라해!! 이런 느낌이 들어서 이것만 따라하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 될거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무작정 따라하기의 장점은 두권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다!!

1권은 테마북, 2권은 코스북으로 구성되어있다.

나는 여행 갈 때는 2권 코스북만 챙겨 다닌다.

이번에 책이 핑크색으로 바뀌었는데

이것또한 너무 예쁘다.

예전에는 노란색으로 통일이었는데

여행 국가마다 어울리는 컬러로 나오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할것 같다.

이건 1권 테마북!!

1권 테마북은 여행지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매거진 컨셉으로 나왔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스페인의 역사, 문화, 기후를 검색을 해서 하나하나 찾을 필요없이 책 한권으로 공부 할 수 있어 너무 유용하다.

2권은 코스북!

플라멩코를 추는 표지 사진이 인상적이다.

활동적인 2권은 성격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초보자도 나만 믿고 따라와~ 하는 완벽한 가이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대부분 일주일이 넘는 코스여서 스페인여행은 마음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예정이라 못해도 한달이상 체류하겠지 ㅎㅎ)

책은 월 별로 날씨 및 축제도 알려준다.

나는 이 부분이 여행계획을 짤 때 가장 유용했다.

특히 사진 선택도 너무 좋고

이 책을 보면서 더 여행을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 같다.

추천하는 곳과 설명이 같이 쓰여져 있어

이거읽고 나중에 이 곳에 가서 친구한테 설명해주면~

여행 완전 열심히 준비한 사람 같잖아 ㅎㅎ

이 책만 있으면 나도 MBTI J같은 완벽한 계획을 짤 수 있다!

여행지에 가기전 항상 나는 무작정시리즈와 함께했는데 코로나로 잊고 있었던 여행세포가

이걸 읽으니 마구 살아나는 기분이다!!

다시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나의 스페인 여행을 위해!

여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작정 시리즈로

누구나 쉽게 자유여행의 첫 발을 뗄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럽 여행을 두 번 가 봤지만 아직 못 가본 곳들이 너무 많다. 올 가을에도 갈 예정이지만 동유럽쪽이라

가고 싶은 스페인 등은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스페인에 대해선 미리 '디스 이즈 스페인'이란 

가이드북을 통해 미리 스페인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대략이나마 둘러볼 수 있었는데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스페인만 가기에는 포르투갈이 너무 섭섭해할 것 같아 포르투갈도 함께 다루는 가이드북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무작정 시리즈는 예전에 '그리스편'과 '오사카, 교토편'을 만나봤는데 책이 두 권으로 나눠져 있는 게

특색이다. 1권은 테마북, 2권은 코스북으로 분리하여 1권에선 여행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고

2권에선 각 여행지별로 구체적인 동선과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준다. 먼저 1권에선 각 나라의

기본 정보부터 시작해 역사 속 유명 인물에 대한 얘기, 스페인을 여행하는 21가지 방법과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17가지 방법을 소개한 후 10대 포토 스팟을 알려주는데 알람브라 궁전 외엔 대부분 낯선 곳이라

모르는 곳들이 정말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 음식, 쇼핑, 선물까지 두 나라 여행에 있어 필수적인

지식들을 총망라해 살펴본 후 2권에서 이제 구체적인 여행지 소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스페인에선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빌바오, 그라나다, 셰비아를 5대 거점도시로 삼아 그 근교지역까지 자세히 다루고

포르투갈에선 양대 도시인 리스본과 포르투를 중심으로 그 근교지역까지 살펴본다. 두 나라를 한 권으로

다루는 핵심은 역시 두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동선에 있는데 이 책의 추천 여행 코스에선 포르투갈 &

스페인 핵심 일주(14박 16일)와 스페인 & 포르투갈 일주(15박 17일)에서 두 나라의 핵심도시를 모두

여행하는 코스를 제시한다. 주요 도시간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핵심도시를 제대로

관광하려면 최소 2주는 일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인데 국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중에서도 두 나라

핵심도시를 모두 넣은 상품은 정말 드문 것 같다. 아마 중간 이동을 비행기로 넣지 않으면 이동거리가

너무 멀게 되고 비행기를 넣으면 비용이 너무 증가하는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암튼 각 도시별로 주요

관광지나 식당 등 다양한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숙박시설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어 좀

의아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두 나라에 가볼 곳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는데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 책을 들고 이베리아 반도 곳곳을 누빌 날이 곧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

스페인, 포루투칼 여행 앞두고 무작정 따라해보려고 주문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들도 좋지만

이렇게 한권의 책을 챙겨서 가는 여행도 참 좋더라구요!

여행 관련 팁들도 많이 들어있고,

도움이 될만항 정보들이 있어서 여행준비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앞두고 있는데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 제대로 따라하면서 잘 준비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