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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설득의 심리학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시리즈도 보려고 했는데 절판이더라고요 다시 사례들이 더 추가되어서 출판되었길래 주문했습니다 이 책은 워낙 사례들 위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 책만 보셔도 좋지만 설득의 심리학 1을 먼저 읽어보시고 이 책을 보시면 사례들을 더 이해하시기 좋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득의 6가지 원칙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실험 결과로 설명해 줍니다 저자는 설득을 마음이 움직이는 과학이라고 강조합니다 대사 한 줄만 바꿔도 결과가 뒤집힌다고 합니다 설득은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설득의 심리학 1을 읽고나서 2편, 3편을 연달아서 계속 읽어보고 있습니다. 1편이 워낙 흥미로웠기 때문에 다음 시리즈를 계속해서 구매하게 되네요. 설득의 심리학 1에서는 7가지의 설득 심리 원칙과 이론들을 정립하는 것이었다면, 설득의 심리학 2와 3에서는 사례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어떤 설득 방법들이 더 효과적인지를 사회실험 결과를 통해서 알려줍니다.
약간 반복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새로운 내용들도 있습니다. 사례들 위주로요. 1편, 2편을 보고 많은 흥미를 느끼신 분들은 이 책도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2002년 출간본을 읽고 2021년에 다시 읽었다. 좋은 책의 가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다는 것!

좋은 책의 변함없는 가치에 설득의 비밀 10가지가 더 보태져 60가지 설득의 비밀로 돌아왔다. 새롭게 등장한 ‘최신 심리학 연구 자료’가 추가되었다니 더욱 읽어볼만한 책!

살아보니 설득이 안들어간 삶이 없음을 20년 전보다 훨씬 잘 알게되었다.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가지 설득의 비밀‘이 이번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 증보판에 실렸다. 역시 재밌게 읽히는 심리학책이다!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비밀 60가지

 

 

 

 

[전면 개정판의 특징]
개정판이 나오면 새로 살까 말까 고민에 빠진다. 이전 구판과 달리 개정판에 어떤 내용이 추가 되었는지 살펴보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최신 심리학 연구 자료 추가
2-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뉴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설득을 총망라
→ 과학적으로 입증된 설들의 기술 제시
3-이전 책 50가지 설득 vs 이번 책 60가지 설득
← 비즈니스 현장, 일상에서 사용 가능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설득의 심리학3＞과 만났다. 설득 당하는 건 쉽지만, 하는 건 어렵다. (반대로 정말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럴 땐 사기꾼일지도 모르니 조심하기!) ＜설득의 심리학3＞ 개정판은 이전 책에서 제시했던 50가지 설득의 비밀에 10개 추가하여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가지 설득의 비법을 담았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천'과 관련된 책이다. 이론을 알았으면 삶에 적용해보고 싶을 때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자.

 

 

호의가 호의인 줄 알게 하라 (p105)
→ 도움을 받는 사람은 당시에 그다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도움을 준 사람은 자신이 남다른 수고를 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생색낸다'라는 나쁜 평을 들을까 봐 호의를 베풀 때도 호의가 아닌 척 포장할 때가 많았다. 굉장히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대놓고 너무 생색내는 것도 얄밉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호의는 호의라고 알려야 '호구'되지 않는 것 같다. 호의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는 내가 특별히 노력했다는 걸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난 척'도 잘하면 돈 (p239)
→ 학위수여증이든 자격증이든 상장이든 당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설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라. (p243)

 

 

바보들은 항상 슬플 때 쇼핑을 한다. (p262)
→ 감정 상태가 어떻든 일반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중요한 의사 결정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p264)

 

'설득'에 관한 팁이 곳곳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설득 당하는 내 심리 또한 돌아볼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심리 공부를 해야 똑똑해지는 거 같다. 이 책을 보는 동안 SNS로 돈 버는 사람들이 어떻게 팬을 만들고 설득하는지도 이해해볼 수 있었다.

 

 

 

 

행복은 우리 뜻대로 해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하는 능력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은 그런 구분 능력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일이기에 또한 행복을 성취하는 능력이 되기도 한다. (p19)

설득할 수 있는 능력 =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삶에 적용하는 실천력. 우리는 끝없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다. 회사에 입사하는 것도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외식하자고 말하는 것도 하나하나 다 설득이라 할 수 있다. 살다보면 내가 바라는 'YES'의 대답을 들어야만 하는 순간이 온다. 그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좋은 베이스가 될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소개]
1-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불변의 법칙
2-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
3-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60가지 비밀
4-시도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스몰 빅의 힘

 

 

 

 

[책속문장]
p63
어쨌든 일단 '공짜'라고 말해버리면 그것은 그 제품의 가격이 0원이라는 뜻이다. 잠재 고객에게 자기 회사 제품의 가치에 대해서 이런 식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p169
이름, 신념, 고향, 모교 등 여러 가지 점에서 비슷한 영업사원이 광고를 하면 잠재 고객의 수용률이 더 높아진다.

p186
단점을 거론할 때는 반드시 관련된 장점, 즉 단점을 상홰해줄 수 있는 특징을 같이 언급해야 한다. 

p193, 196
똑똑한 사람은 잘못을 인정한다
→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으면 즉시 인정하고,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p240
사람들이 누군가가 돈을 받고 나를 칭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반감만 사지 않을까? 하지만 사람들은 사회심리학자들이 보통 '근본 귀인 오류'라고 부르는 실수를 흔히 저지르기 때문에 상관없다.

p240
수완 좋은 제3자가 나를 대신해 말해주는 것이 나의 전문성을 전달하는 데 있어 매우 생산적이고 가치 있는 전략이다.

p312
우리는 사회적인 영향력을 도구가 아니라 무기처럼 휘두르려고 하면 반드시 자멸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윤리적인 설득자로 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전 세계 7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이번에 10주년 기념으로 전면개정판으로 출간이 되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설득의 심리학 세 번째 시리즈를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은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60가지 비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에서는 최신 심리학 연구를 비롯하여 사회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뉴로 마케팅 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담아 놓았더라고요.

 

설득의 과학을 다양하게 담아내면서 실질적 마케팅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을 정리하여 놓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 시리즈 책에는 50가지 설득의 비밀이 담겨있었는데 개정판으로 나오면서 10개를 추가하여 60가지 설득의 비밀로 담았다고 하더라고요.

 

새롭게 등장한 최신 심리학 연구 자료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돌아온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여러 분야에 있어 자리잡고 있는 설득의 과학을 총망라하여 과학적으로 입증된 설득의 기술을 제시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설득의 심리학 속에는 여러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담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사회적 증거 원칙, 상호성 원칙, 일관성 원칙, 호감 원칙, 희소성 원칙, 권위 원칙으로 구성하여 총 60가지의 다양한 설득의 과학에 대한 내용들을 담아 놓았습니다.

 

설득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만 가지고서는 안되기에 기술적으로 실전으로 연습을 해둔다면 실전 업무에 바로 적용을 해보면서 전략을 세울 수 있겠지요.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60가지 과학적인 설득의 기술은 지금까지 사회적인 변화로 인하여 많은 것이 전과는 다른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하고 작은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만으로도 상대를 성공적으로 설득할 수 있기에 과학적 설득의 황금법칙을 알고 있다면 설득의 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그런면에 있어서 세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하고 기술적으로만 접근하는 설득이 아닌 과학으로 접근하는 설득으로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었고요. 최신 심리학이 적용된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실전 전략서로 배워두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비단 업무로만이 아닌 우리는 매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타인을 설득해야 할 일이 생기는데요. 설득의 과학을 기술적으로 습득해 놓는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무기를 장착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설득만 잘 하더라도 성공을 이루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에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속에 담겨진 내용들을 잘 익혀두어 실전에 적용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