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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워낙 유명하신 머찌동님이 저자인 책이다. 가끔 유튜브에서 봐왔기에 더 반가웠다.

인간이라면 돈이 많은사람이건 돈이 없는사람이건 누구나 재물운에 관심은 많다.

나도 집을 구입하기전에 제일 먼저 구입한것이 해바라기 액자이다. 어느집에나 있는 해바라기 액자. 문앞에 걸어두면 돈이 모인다는 속설이있어서이다.

하지만, 저자는 해바라기는 큰 풍수학적으로 확인됨바가 없다고한다. 이 부분에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재물운(財物運)이라는것은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일단 우러나야한다고한다.

바로, 믿음이라는것이다. 내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따라 나의 운이 달라진다는것이다.

물론, 풍수지리학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한다.

먼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로 현관앞에 쓰레기를 놓지 말아야한다. 침대의 머리방향, 거실의 방향이 가림막이 없어야한다.등이다.

나도 침대 머리방향을 놓아둘때 나침반을 사용하여 머리방향을 놓았지만, 요즘 아파트들은 침대의 머리방향을 정해두기라도 하듯, 화장실과 베란다가 있다.

또한 우리집도 마찬가지지만, 작은 땅덩어리에 아파트를 우겨넣다보니 거실이 환하게 트여있는곳은 거의 없는것같다.

그래도 나는 실망하지않고,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기로했다.

이부자리를 잘 개고, 아침에 일어나 마음가짐을 올곧이하며, 행운을 스스로 머릿속에 그려 지금 현재에서 어떻게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생각하기로했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풍수+개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 생각하여 적는 부분들이 꽤나있다.

손으로 쓰다보면 어느새 내가 그런모습에 가까워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행운의 여신을 내손에 잡은 느낌으로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다보면 어느새 내가 꿈꿔온 내 모습에 도달해있지 않을까 싶었다. 풍수지리에 관심이있는 사람은 꼭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개운법은 크게 두 방향이다. 나를 바꾸거나 환경을 바꾸거나. 나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 매우 어렵다. 오죽하면 '강산은 변하기 쉽지만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겠는가. 상대적으로 더 쉬운 것은 환경과 공간을 바꾸는 것이다. 가령 방청소나 집정리 같은 집안일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데로 이사를 가거나 외국으로 이민을 가거나 하는 식이다. 직장을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환경이 바뀌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은 관계 네트워크다. 관계망이 변하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운도 덩달아 바뀌는 것이다. 운수소관 운운하기 전에 환경과 관계를 바꿔보라.

 

"이사는 자녀의 학교 성적, 부모의 관계, 가족들의 주변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승진, 사업, 재물운 등 모든 것이 변화되는 시작점이다. 그러니 우선순위는 언제나 집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98쪽)

 

풍수 큐레이터 천동희는 운을 일용할 양식에 비유한다. "운을 쌓아가는 것은 매일매일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이다. 내가 오늘 하루 나쁜 운을 쌓는 것은 내가 오늘 하루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고 나쁜 행동을 했다는 얘기다. 이처럼 운은 우리의 평소 언행과 마음씨와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매일의 행동과 순간의 마음이 모여 인생의 큰 운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매일매일 운이 쌓여가는 것을 '종이 한 장의 법칙'이라고 한다. 동양 고전인 《주역》에서 말하는 '적선지가, 필유여경'의 카르마 법칙과 상통하는 측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선인낙과'의 맥락에서, 좋은 터와 인연이 되려면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운은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가령 집을 통해 운을 얻고 싶다면, 집을 단순히 콘크리트 덩어리나 자산이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 혹은 유기체로 여겨야 한다.

 

공간을 통해 개운하는 가장 손쉬운 법이 집안 정돈과 청소, 그리고 새로운 배치다. 풍수 인테리어에서 재물운과 가장 연관이 깊은 곳은 주방이다.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이 있는 주방을 통해 재물운과 건강운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가령 가스레인지를 깨끗이 청소해보라. 그런 것이 바로 요령이다.

2023.07.11~14.
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풍수 큐레이터 천동희(머찌동)
메이트북스


삼십 대 후반이 되면서 사주나 풍수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십 대와 삼십 대를 지나면서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주나 풍수에 매달려 사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참고하고 있다.

저자는 풍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풍수 큐레이터다. 풍수에 관한 속설이나 에피소드를 나열한 책인 줄 알았지만 풍수를 통한 전반적인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운에 대한 속성을 잘 알고 운을 좋게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재물이 따라붙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물건을 지니거나 하는 미신 같은 것이 아니라 자기 계발서나 부자들의 습관들을 말하는 책에서 보던 내용과 유사했다. 부자들이 하는 생활습관이 재물운을 부르는 습관이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내가 사는 공간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름'을 붙여주며, 현관. 가스레인지. 창틀. 문틀. 문고리. 각종 배수구와 수도꼭지를 깨끗이 청소하라는 말부터, 잠자는 방향을 동쪽과 남쪽으로 하라는 것, 금고를 사서 서쪽에 두라는 것 등의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풍수에 관한 조언이 나온다.

하지만 3장부턴 사람 운, 나의 운(외양), 나의 운(내면)으로 나누어 재물운을 높이는 생활습관이 나온다.
가까이 두어야 할 사람의 유형,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법, 운을 부르는 몸, 운을 부르는 아침 습관, 나의 운을 소멸시키는 말까지 다양한 생활습관이 나온다. 이것들을 체득하여 습관화한다면 운을 끌어들이는, 그래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자기 계발서나 성공담, 부자들의 습관에서 익히 들었던 말이다. 다만 그것들을 따라 하면 정말 부자가 되겠어?라고 의심이 들었다면, 이것들을 습관화하면 운을 끌어들인다는 말이, 그 몇 가지 단어 차이가 확 와닿는 것이 차이점이다.

일단, 금고부터 사서 운을 담을 그릇을 마련하고, 생활습관을 체득하여 재물운을 끌어들여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러분은 재물운을 좋아하는가?" "네!! 물론 좋아합니다"

내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재물운이 무엇일지..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궁금했었다.

나의 궁금증을 작가님께서 3천여 명의 인생과 집을 보고 난 후 알게 된 진실12가지와

공간운, 사람운, 나의 행동과 습관 그리고 마음에 따른 운을 각 장 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셨다. 여러 운과 관련된 책을 읽어봤지만, 직접 경험한 풍수 사례와 함께 풍수 인테리어

의 내가 거주하는 집의 공간적인 운과 함께 나의 행동과 마음 모두를 포괄하여 재물운을 쓴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고 신기하기도 했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적절한 그림과 예시는 작가님의 배려가 보였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상황, 행동, 마음가짐을 돌아볼 수 있도록 부여한 과제는

그냥 책을 읽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부자의 삶, 재물운이 따르도록 귀한 내용을 써주신 작가님께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희망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

 

 

 

풍수 자체는 잘 모른다 그저 인테리어 효과를 보고자 관심을 가졌고 지금은 풍수인테리어가 운을끌어당기고 복을 얻고 재물이 쌓이는것으로 연결이되니 관심이 안갈래야 안갈수가없다 기본중의 기본 청소부터 물건을 대하는 자세 집안 구석구석 어느 한 곳 소훌함이 없이 손길이 닿아 깨끗하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는 것 내 집 한평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까지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덕분에 매일 손길이 가지 않는 곳을 신경써서 청소하며 비울 물건들 정리하게 되었고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어 집안에 죽은 공간없이 생기가득하도록 하자는 일념으로 청소하고 정리하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