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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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되찾다

리뷰 총점 9.4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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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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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4 | 2023.06.10 리뷰제목
"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 오카자키 다쿠마의 <여름을 되찾다> 를 읽고      “우리 손으로 여름방학을 되찾지 않을래?" -베스트셀러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저자의 최신 장편소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다섯 명의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5명의 아이들이 번갈아서 사라졌다가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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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진실"

오카자키 다쿠마여름 되찾다> 를 읽고 

 


 

“우리 손으로 여름방학을 되찾지 않을래?"

-베스트셀러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저자의 최신 장편소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다섯 명의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5명의 아이들이 번갈아서 사라졌다가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돌아오는 이 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 트릭을 해명하려는 어른의 지혜 대결이 돋보이는 이 책 『여름을 되찾다』는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으로 알려진 오카자키 다쿠마의 최신 장편소설이다.

 

마치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책은 여름을 되찾으려 한다는 목표 아래 일부러 계획 하에 사라지는 다섯 명의 아이들과 그 실종 사건 속에 담긴 트릭을 푸려고 하는 어른의 대결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 실종 사건 속에는  아이들의 의도한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각각 다른 트릭을 사용한 아이들의 실종 사건을 푸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아이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여름'을 되찾는다는 말 속에 담긴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들의 여름방학. 되찾고 싶지 않아?”
하야토의 말에 나머지 네 명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다.
-p. 10, 「프롤로그」중에서

 

처음에는 연쇄 실종 사건은 단순한 아이들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 같이 보였다. 입시 공부와 학원에 의해 빼앗긴 자신들의 여름방학을 되찾기 위해, 자신들과 앙숙인 산가이 놈들의 입을 다물고, 어른들에게 충격을 주기 위해 시작된 나쁜 장난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게 된 사루와타리와 사사키 잡지사 기자는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사건 속에 숨겨진 트릭들을 풀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 속에는 단순히 실종 외에 다른 의도와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작년에 일어난 캠프 화재 사고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과 아파트 밖에 산가이에 사는 아이들과의 갈등,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복수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나는 알게 되었다. 사건의 배후에는 종종 상상도 못 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진실을 밝혀내면 누군가가 고마워할 수도 있다는 것을.

-p. 201-202

 

과연 이 사건의 배후에 존재할 상상도 못할 진실은 무엇일까. 과연 아이들은 이 사건을 통해 그들의 여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 

또한 이 사건을 취재하는 사루와타리을 통해 기자는 마지막까지도 숨겨진 진실을 알아 내고 오보를 하지 않는 언론인의 자세도 중요함을 보게 된다.

 

이 책 『여름을 되찾다』를 읽으며 작품 곳곳에 숨겨진 복선과 단서들을 찾는 과정은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추는 과정과 같았다. 그 흩어져서 처음에는 서로 관계없는 퍼즐 조각들이 합쳐져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는 순간, 당신은 상상도 못할 엄청난 진실과 충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은 소미미디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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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름을 되찾다 평점10점 | y******0 | 2023.06.07 리뷰제목
푸릇푸릇 한 표지에서 주는 인상과 여름방학을 되찾기 위한 초등학생의 노력이라는 설명만 보고 왠지 성장소설이나 그런 비슷한 힐링 물이라고 생각했다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 여름방학이라도 학원에 가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투덜대던 아이들은 이내 자신들 스스로 잃어버린 여름방학을 되찾자고 다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택한 방법은 하나둘씩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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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한 표지에서 주는 인상과 여름방학을 되찾기 위한 초등학생의 노력이라는 설명만 보고 왠지 성장소설이나 그런 비슷한 힐링 물이라고 생각했다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

여름방학이라도 학원에 가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투덜대던 아이들은 이내 자신들 스스로 잃어버린 여름방학을 되찾자고 다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택한 방법은 하나둘씩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스스로 모습을 감추는 것

실종된 2~3일 후 모습을 드러내는 방법을 통해 큰 희생 없이 자신들의 주장에 어른들의 귀를 기울이게 하는 것까진 좋았지만 이런 연이은 실종은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가십 전문지의 신입기자 사루와타리는 프리랜서 기자인 사사키와 함께 문제의 학생들이 사는 아파트로 온다.

한두 번의 실종사건은 처음 아이들의 이야기처럼 어른들에게 자신들의 힘듦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파업 같은 걸로 생각했고 이왕이면 그럴듯하게 실종되기 위해 온갖 트릭을 연구하고 이를 실행한 것처럼 보였다.

수업 중 눈앞에서 아이가 실종된다거나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보란 듯이 사라지는 등... 웬만한 어른들은 해결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그 트릭을 밝혀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고 그 에피소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다.

하지만 실종이 거듭되면서 처음의 이런 느낌은 사라지고 아이들의 행동에는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단순히 잃어버린 여름방학을 되찾기 위한 용도의 장난으로 보기엔 갈수록 트릭이 정교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어른들의 걱정과 우려를 무시한 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하는 모습은 이해를 넘어 도를 지나친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행동하는 사람들은 일반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이라는 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이런 사건을 일으키는 걸까?

정말 단순히 여름을 되찾기 위해서일까

모두가 궁금한 아이들의 행동에는 또 다른 진실이 숨어있었다는 걸 오랜 시간 취재를 한 후에야 알 수 있었던 사루와타리는 겉으로 보기엔 평화로운 이 동네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 아파트 주민과 원주민 사이에 알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 어른들의 본을 받아 한 교실에서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그 외의 아이들 간에 패거리가 형성되고 서로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싸움을 거는 모습은 입맛이 씁쓸할 만큼 현실적이었다.

아이들이 주는 힌트를 쫓아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밝혀진 이야기는 안타깝고 슬펐지만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현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쓸쓸하게 느껴졌다.

역시 우리에게도 익숙한 시리즈인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외 많은 책을 낸 관록의 작가답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솜씨가 능숙하고 세련됐다.

처음은 가볍게 출발해 중간중간 새로운 단서를 주고 그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진실에 이르는 과정이 순조롭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워 가독성이 좋았다.

재미도 있었고 울림도 좋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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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름을 되찾다》 여름 태양처럼 따뜻한 미스터리! 평점8점 | r*******n | 2023.06.08 리뷰제목
괴도란 것은 황당한 거짓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괴도의 아지트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게 오히려 상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성 있는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어린아이의 얕은 꾀로는 금방 논리적 허점이 생긴다. 하지만 이 경우에 아이들은 처음부터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므로 논리적 정합성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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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란 것은 황당한 거짓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괴도의 아지트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게 오히려 상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성 있는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어린아이의 얕은 꾀로는 금방 논리적 허점이 생긴다. 하지만 이 경우에 아이들은 처음부터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므로 논리적 정합성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무슨 대답을 해도 괜찮은 것이다. 우리가 거짓말이라고 지적해도 소용없다. 어설프게 숨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p.72

 

후텁지근한 바람이 부는 여름의 어느 날,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연쇄 실종 사건이 일어난다.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가 홀연히 사라졌다가 이틀 후 무사히 귀가했고, 얼마 뒤 같은 밤 남자아이가 실종되었고 며칠 뒤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난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가십 잡지의 신입 편집자 사우와타리와 프리랜서 기자 사사키가 해당 아파트로 향한다. 아이들이 연이어 사라졌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걱정하고 있지만, 다시 나타났기에 경찰의 대응은 미흡한 상황이었다. 아이들은 검은 망토를 입고, 머리는 별처럼 생긴 사람에게 납치됐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라졌을 때 남겨져 있었던 범행 성명문에는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란 이름이 적혀 있었다. 

 

어떻게 보더라도 아이들의 황당한 장난처럼 보이는 사건이었다. 아이들은 왜 이런 연쇄 실종 사건을 협력해서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 실종 사건의 트릭을 알아내며 사루와타리와 사사키는 이 연쇄 실종에 평범한 놀이와는 다른 어떤 목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사건의 배후에 숨겨져 있었던 상상도 못 한 진실은 무엇일까. 사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여름 방학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재미없는 여름방학인 채로 끝내버리는 게 아쉬워서, 사건을 일으키기로 한 거였다. 자신들의 손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되찾겠다는 것이 목적이었던 이 실종 사건의 진상은 이야기가 끝을 향해 갈수록 과거에 있었던 사건과 연결되어 더 복잡한 배경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악의라곤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세 가지 원색이 겹쳐져서 검은색이 되듯이, 여러 가지 요소가 겹쳐지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탄생하고 말았다. 그들에게도 과실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탓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설령 그들이 아무리 괴로워하더라도, 그로 인해 나나미가 눈을 뜨지는 않는 것이다. 돌연 사사키가 벌떡 일어났다. 그의 태도와 표정에서는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한테는 그가 빈껍데기만 남은 것처럼 보였다.            p.453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기처럼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 트릭을 해명하려는 어른들의 대결은 시종일관 담백하고 무겁지 않게 진행되지만, 그들이 최종적으로 도달한 진상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아이들의 단순한 가출이나 장난으로 여겨지던 연쇄 실종 사건이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에 점점 무게가 실리기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사우와타리와 사사키 역시 아이들의 실종 따윈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에서 예상외로 재미있는 기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프리랜서 기자 사사키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그의 비밀은 후반부에 사건이 해결되면서 함께 드러난다.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작된 괴롭힘과 따돌림, 그로 인한 사립 중학교 입시에 대한 부담감, 화재 사건에 숨겨진 진실 등 이야기는 상상도 못했던 곳을 향해 달려간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여름방학을 되찾을 수 있을까. 사사키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우와타리는 사사키를 믿어도 되는 것일까. 집단 괴롭힘이라는 악질적인 풍습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들의 지혜는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마침내 만천하에 드러난 진실은 묵직한 울림을 남겨 준다. 어디에도 악의라곤 없었다. 그러나 세가지 원색이 겹쳐져서 검은색이 되듯이, 여러 가지 요소가 겹쳐지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탄생하고 만 것이다. 이 작품은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으로 사랑 받은 오카자키 다쿠마의 신작이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하고도 일상적인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것을 잘 하는 작가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일상에 잠재한 수수께끼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의 소설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만나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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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름을 되찾다 평점8점 | r*********4 | 2023.06.05 리뷰제목
#오카자키다쿠마#여름을되찾다#岡崎琢磨#夏を取り?す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우리들의 여름방학. 되찾고 싶지 않아?”_1996년 9월, 기노하라 아파트에 사는 5명의 초등학생이 연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월간 우라가와’의 기자 사사키 다이고와 신입사원이자 책의 화자인 사루와타리 마모루가 기노하라 아파트로 향한다. 취재를 하던 중에도 계
리뷰제목
#오카자키다쿠마#여름을되찾다
#岡崎琢磨#夏を取り?す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우리들의 여름방학. 되찾고 싶지 않아?”

_1996년 9월, 기노하라 아파트에 사는 5명의 초등학생이 연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월간 우라가와’의 기자 사사키 다이고와 신입사원이자 책의 화자인 사루와타리 마모루가 기노하라 아파트로 향한다. 취재를 하던 중에도 계속 실종되는 아이들, 아이들이 실종되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라는 자의 쪽지 한 장이 남겨져 있었는데… 하지만 사사키와 사루와타리는 이 사건이 아이들의 단순한 장난이라 여기며 아이들이 스스로 실종될 때 쓴 트릭들을 풀기 시작하지만, 아이들이 한 명씩 실종될수록 왜인지 단순한 놀이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사루와타리. 그리고 상상하지 못했던 과거의 사건들이 연루 되있던 아동 연쇄 실종 사건.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찾고 싶었던 여름의 정체는 무엇일까.

“…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이 작전이 성공하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_오카자키 다쿠마 작가님의 <여름을 되찾다>는 2018, 2021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23년 출판사 소미미디어를 통해 출간되었다. 오카자키 다쿠마 작가님은 2012년 데뷔한 작가님으로 20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커피점탈레랑의사건수첩 시리즈>를 집필하셨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단행본들과 앤솔로지에 실릴 작품들을 집필하셨다. 책이 얇아 보이는데, 꽤나 무겁고…488페이지나 된다! 종이가 엄청 얇나보다! 생각보다 페이지수가 많아서 깜놀!

_좀 쎈 내용이 아니면 흥미가 잘 없는데, 이 책은 신기하게도 쎈 내용은 없지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계속 밝혀져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좀 지루하게 그냥 이러고 끝나나… 싶은 찰나 딱! 터뜨려주는 진상들은 꽤나 흥미로움! 읽다가 왜 이 기자들은 이렇게까지 매달리는걸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좀 더 어른스러운, 기특한 마무리가 좋았음ㅎㅎ! 이런 이야기들은 대체 어떻게 구축하는 걸까… 참 작가란 대단한 것 같음!

_<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커버가 약간 라노벨스러워서 가까이 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

_
아직 안 끝났어.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

추천 ★★★★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한수진
-가격: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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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름을 되찾다책을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 2023.10.10 리뷰제목
여름을 되찾다 책을 읽고     여름을 되찾다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된 순간부터 재미있게 읽게 된 듯 싶다. 일본에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이 실종되기보다는 여름방학을 찾기 위해 작전계획을 세우는 건지도 모른다. 사건과 결말이 이어지는 중에 왠지 재미있게 읽게 된 듯 싶다. 여름을 되찾다 책 속에 있는 주인공이 초등학생 4년이 된 아이들이다. 여름 방학을 되찾고 싶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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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되찾다 책을 읽고

 

 

여름을 되찾다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된 순간부터

재미있게 읽게 된 듯 싶다.

일본에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이 실종되기보다는

여름방학을 찾기 위해 작전계획을 세우는 건지도 모른다.

사건과 결말이 이어지는 중에

왠지 재미있게 읽게 된 듯 싶다.

여름을 되찾다 책 속에 있는 주인공이

초등학생 4년이 된 아이들이다.

여름 방학을 되찾고 싶기 위해서

연기력을 뽑내는 것 같았다.

물론 나중에는 실종된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여름을 되찾다 책 보면서 또 읽고 싶은 소설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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