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선으로만 그려보기

P14

P16,18

선에다가 살짝 명암 넣어 그려보기

P78
 

그림에 명암 넣어 그리기

P140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

책 받아들고 기뻐하기도 또 오랜만이다.
그 중 그림 그리는 책은 더더욱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점심시간, 중고등 학교 시절 미술시간 이외에 그림 그리기를 놓은지도 한 참 만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받은 책은 한 손에 쏙 들어오고, 고양이를 쉽게 그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뒷편에 다른 시리즈책도 살짝 눈에 보인다.

전문가적인 스킬이 아니어도 초보 수준에서 차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그림 그리는 법, 선과 명암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법이 소개되어 있고, 직접 연습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수록되어 틈틈이 연습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 고양이 스케치 책은 처음이라 앞으로가 기대된다.

동물 그리기는 초보인데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그려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도 싶다.
책도 얇고,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그릴 수 있을것 같다.

상품평을 쓰고 있는것이 아니다. 처음 이 책을 받아 들었던 나의 느낌을 적어 넣는것이다.

연필로 선긋기 해서 그림 그리기...
선 긋는 것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시원시원하지 못하고 끊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리뷰를 쓰고 있는 나도 그렇다. 이 책을 통해 차근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선만으로도 잘 표현낼 수 있겠지?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또 도형을 활용해서 그림 그리기...동물이든 사람이든 가장 중요한 구조화 작업들과 형태를 잡아가는 법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꼭 필요한 이 책!!

명암 나타내기...고3시절 미술 시간 수행평가 시간이 생각나는데 당시 나는 달걀을 그려야하는데 처음이라 맨홀뚜껑을 그렸던 적이 있었다. 지우고 그리고를 반복하고 나서야 달걀 하나를 그려내었던 그때가 생각난다.

살짝 끄적여 보는데 휴... 아직은 부족하다!! 한 참 부족하다!!
눈동자 위치부터 시작해서 명암 넣기가 많이 어렵다!! 어쩌면 당연한것이겠지? 너무 오랜만이라...

그리기도 글쓰기처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것이다.
이 책이 그런 고민들을 해결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이 리뷰를 마치려고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선과 명암을 제대로 표현하려면?
그림을 '제대로' 그린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내가 생각한 대로 그림이 나오면 제대로 그리고 있는 걸까요?
그림을 처음 그릴 때 잘 그려야 한다는 생각만 앞서면 그림 이 잘 안 그려질 때 금세 지치고, 그려야 한다는 의무강만 남을지 몰라요.
어쩌면 이 책도 몇 장 그리다가 안 보게 되겠지요. 저는 여러분의 그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책을 썼어요.
그림을 잘 그 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구성했어요.
먼저 1장에서는 선을 이용해 형태 그리는 방 법을 배웁니다.
사물을 보고 그릴 때 형태를 어디서부터 그려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 죠. 그럴 때 이 책을 보면서 형태 그리기를 연습해보세요.
2장에서는 형태 위에 명암 넣기를 연습해봅니다.
사물에 입체감과 사실감을 주 려면 명암을 넣어야 해요.
1장으로 형태 잡는 법을 배우 고, 2장으로 명암 넣는 것까지 알면 그림 그리기가 재미있는 놀이로 다가갈 거예요.
스케치의 시작은 '선'입니다. 그런데 선 하나 긋 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처음에는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반복해서 연습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선 그리기가 익숙해지면 원, 사각형, 삼각형 등 도형 그리기를 연습해요. 스케치하고자 하는 사 물은 기본 도형에서 파생된 것이 많아요. 이런 식으로 기본 도형에서 시작해 선을 다듬 고 추가하다 보면 원하는 그림이 완성될 거예요.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 니에요. 빨리 그리면 선이 엉망이 될 수 있어요.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요해요. 그리고 사물을 관찰하고 또 관찰하세요. 그리기 전에 충분히 관찰해야 하는데, 대개는 그린 후에 관찰을 합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 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시간을 들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림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방법을 먼저 알면 그것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방법은 나중에 생각하고 '관찰하고 그리기' 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하게, 그 리는 동안은 즐겁게, 스케치를 시작해보세요!
이 책은 먼저 그림을 그릴 때 어떤 도구들을 사용해야하는지 알려주고, 기초적인 선 긋기부터 명암 만들어보기, 기본 도형 활용하기를 그림과 설명글을 통해 쉽게 그림에 기초를 담당하고 있다.
1장 "제대로 선"에서는 그림을 처음 그릴 때 어디서부터 그려야할지 막막할 때 사물을 각 도형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그리면 스케치를 쉽게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알려주는 파트이다.
2장에서는 "제대로 명암"에서는 선을 이용해 형태 위주로 스케치를 한 뒤에, 형태 위에 명암을 넣어 그림을 완성하는 파트로 그림과 설명이 쉽게 들어있어 각 여러 종류의 고양이를 그릴 때 손 쉽게 그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양이에 여러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그릴 수 있는 점에서 고양이를 구체적으로 그림을 많이 배울 수 있어 그림 실력을 늘리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 이었다.

책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고양이만 귀여운 줄 알았더니

책도 미니미니 ~~참 귀여웠다. :)

 

 

작가님  블로그: m.blog.naver.com/hg0513

 

 

책은 초반엔  쉽게 시작하는 단계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려서 연습해나가다보면 그림이 점차 복잡(?)해진다.^^

 

그림에 점차 명암이 들어간다.

책에는 자세한 설명보다는 간단하게 팁이 들어가있다.

말 그대로 심플한 책!

책이 워낙 작고. .제대로 스케치 라는 책 제목처럼 매일 부담없이 그리기 실전용

책의 느낌이라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

초등학교 딸아이는 삽입된 고양이 그림들이 귀엽다구 좋아했다. 

요렇게 한장씩 보고 그릴 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팁은 간단하게 옆에 있다.

목차.

 

초등4학년 딸아이 그리기시작!

 

엄마~고양이 수염 하얗게 어떻게 그리냐고 질문!

주변이 까매서 그런거 아닐까? 주변 까맣게 해봐~라고 말해주긴했는데..맞는건지ㅠ

 딸아이가 알겠다며 지우개로 지워서 표현하면 되는거같다며 그렇게 그려나갔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

 

**책을 더 읽다보니 요 지우개로 지우는 팁을 작가님이 알려주셨었다! 딸아이 생각이

   맞았었네~ :o

 

완성!!!!

명암넣는 걸 배워본 적이 없는 딸아이라서

스케치를 책보며 열심히 따라하고 

삽입된 그림을 보며 명암넣기도 해본다.

알고있는 스킬(?)을 마구마구 조합해서  그려내었다:D

 

아! 책 초반 쉬운 그림을 보며 딸아이가 그린 그림!

 

계속 같이 고양이 그리자고 한다.ㅋㅋ

그림 실력 없는 엄마는 좀 힘들. .다?!^^그래도 좋지!!같이 그림그리는 시간은~

딸아이가 좋아하는 샴고양이~맞나?^^

고양이가 눈으로 말거는 느낌^^참 귀엽게 그려놓고 갔다.

 

 

이제 엄마 도전!

신랑이 지나가며. .엄마 곰 그린다고 놀리고 갔음^ ^;;;

곰으로 끝나면 안되니 부단히 고쳐나가고.. ^^;

 

나도 창의력(?)을 발취해서 책에는 없는 명암을 넣었다 ^ ^;;;;;

편한음악과 커피 한 잔 놓고 딸아이와 그림그리는 주말의 아침은

힐링 그 자체였다.^^

귀엽고 심플해서 한번씩 꺼내서 고양이 한마리씩 그려보고싶은.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green00i

 

 

초등 저학년인 아들이 그리기를 워낙 좋아해서 그간 몇 권의 책을 사서 같이 그려보곤 했다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에 그려진 고양이 스케치가 사랑스러워 보여서 따라 그려보고 싶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양이의 매력은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고 이를 그림으로 옮겨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었다

지은이는 연필화 작가로서 좋은 도구와 값비싼 재료보다 '그림 그리는 마음'이 먼저라는데 참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그저 그리는 즐거움으로 임하는 것이니 잘 그리는 것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거지

처음에 그리기의 기본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아이에게 기본을 가르칠 수 있어 좋았다
선으로 그리기에서 시작해서 나 혼자 연습하기, 명암 주기까지 차근하게 따라가면 도움이 된다
사각형, 삼각형, 원 등 도형을 활용해서 중심을 잡도록 하는데 그리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팁이다

고양이 특유의 자태가 살아있는 스케치들이라 디테일한 부분(발끝, 근육의 느낌)을 살리기 조금 어려웠지만, 그리고나니 뿌듯해지는 기분
핸드폰 속 세상에 빠져있기보다 연필을 들고 스케치해보며 고요한 즐거움에 빠져보기를 추천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양한 고양이를 그려볼 수 있는 스케치 책 ＜제대로 스케치 고양이＞입니다.
1장에선 선을 이용해 고양이의 형태를 그리는 연습을 하고 2장은 명암을 넣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삼각형, 원 등 기본 도형을 이용해 고양이의 형태를 그린 후 눈, 코, 입 등의 세부적인 묘사를 합니다.

스케치가 끝나면 명암을 넣어 그림을 완성하게 되는데 명암을 넣게 되면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그림이 됩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중간중간 팁도 도움이 되었고 예시를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 하니 완벽하진 않지만 고양이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70여 번 연습해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연습하면 완성도 높은 고양이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키우고 싶거나 내 고양이를 직접 그리고 싶다! 하는 집사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